시민행정신문 기자 | 칠곡군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원아를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예방 체험 프로그램 “알레르기 제로 힐링데이”를 칠곡군 꿀벌나라 테마공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17일부터 28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사업에 참여하는 유치원, 어린이집 10개 기관 원아 총 198명이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천연 꿀비누 만들기 ▲꿀벌모형동산 체험 ▲아토피 피부염 애니메이션 교육영상 시청 등으로 구성했으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한 유아 눈높이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알레르기 질환 예방에 대한 올바른 인식 및 생활습관 형성으로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칠곡군보건소는 아토피 보습제 및 저소득층 알레르기 질환 의료비 지원, 아토피 예방 체험교실, 인형극 공연 등 다양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수원시 장안구치매안심센터가 11·18일 지역 축제와 연계해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치매 안심마을! 가치 있는 동행!’ 캠페인을 펼쳤다. 11일 장안구 연무동 퉁소바위공원에서 ‘연무동 건강증진 축제’, 18일 반딧불이 연무시장에서 ‘반딧불이 연무시장 축제’와 연계해 치매 예방 부스를 열고 캠페인을 진행했다. 보건소 직원들이 상인과 지역주민에게 ▲치매 예방 교구 체험 ▲치매파트너 교육·등록 ▲경기 AI(인공지능) 간편 치매 검사 등을 안내했다. 장안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예방과 조기진단이 중요하다”며 “치매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로 나아가도록 다양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산시 단원보건소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마음힐링 음악회 ‘2024 We All Together 콘서트’를 오는 21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후 5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센터 1층에서 ▲비만 예방 O,X퀴즈 ▲모자건강 증진사업 홍보 ▲중독관리 사업 홍보 및 VR 체험 ▲건강가정지원센터 슈링클스 열쇠고리 만들기 등 총 5개의 건강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이후, 본격적인 행사는 보다 많은 지역주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퇴근 시간이후인 오후 6시 40분부터 7시 50분까지 센터 4층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 세계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청년예술인 ‘포텐셜’의 음악공연, 공연팀 ‘울트라 화려’의 댄스타악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펼쳐진다. 모든 행사가 끝난 뒤 안산시의 이민청 유치를 염원하는 기념촬영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국적·성별·연령을 넘어 모든 주민이 하나 되는 이번 공연을 통해 일상 속 감동과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서부건강생활지원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암군이 이달 20일부터 월출산 기찬랜드 부지 전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한다. 이번 조치는 매년 가족 단위의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찾는 여름철 물놀이 명소를 담배로부터 자유로운 환경으로 바꾸고, 간접흡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것. 영암군은 '영암군 금연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라 이번 조치를 내렸다. 이전까지는 기찬랜드 내 영암한국트로트센터, 식당, 카페 등의 건물과 부지만 국민건강증진법상 금연구역으로 지정돼 있다. 기찬랜드 물놀이장과 거리는 금연구역이 아니어서 해마다 여름철이면 많은 이용객들이 불편을 호소해 왔고, 영암군이 환경 개선에 나섰다. 영암군보건소는 6개월 동안 홍보 기간을 거친 후, 오는 11월20일부터는 단속과 과태료 부과에 들어간다. 흡연할 경우 과태료 2만원을 부과할 예정이다. 홍보 기간에는 금연구역 안내판 설치, 금연구역 지정 캠페인 등을 실시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본격 영농철을 맞아 영암군보건소가 뱀 물림 사고 예방 및 응급대처요령을 알렸다. 날씨가 따뜻해지고, 야외활동이 잦아짐에 따라 뱀의 활동이 왕성해지는 시기여서, 영암군민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선 것. 뱀에 물린 후 증상은 메스꺼움, 구토, 입 주위 멍한 느낌, 어지러움 등이 있다. 영암군보건소는 뱀에 물렸을 때 ▲즉시 물린 장소에서 멀리 떨어지기 ▲119에 신고한 후 안정을 취하며 움직이지 말고, 물린 부위 심장보다 낮게 하기 ▲깨끗한 물로 물린 부위 세척하기 ▲물린 부위 2~3cm 윗부분에 두툼하게 접은 거즈를 대고 붕대로 감기(철사·케이블타이·노끈 등으로 강하게 묶기 금지) ▲옆으로 눕는 자세 취해 구토 방지하기 등을 당부했다. 특히, 물린 부위 입으로 빨아 독을 빼내는 행위는, 오히려 상처를 자극하고 뱀독의 순환을 촉진할 수 있어 반드시 삼갈 것을 강조했다. 영암군보건소는 “봄철 야외활동 시 긴바지와 장화를 착용하도록 하고, 뱀에 물렸을 경우 간단한 응급처치 후 최대한 빨리 의료기관으로 환자를 이송해야 한다. 만일의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올바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군은 함평군 보건소가 함평성심병원, 질병관리청과 협력해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해 질환 발생 현황을 일일 단위로 감시하게 된다고 밝혔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됐을 때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을 보인다. 대표적인 질병으로는 열사병과 열탈진이 있으며, 방치하면 생명까지 위험해질 수 있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 보호 수칙으로는 ▲규칙적으로 물 자주 마시기 ▲샤워 자주 하기 ▲헐렁하고 밝은색의 가벼운 옷 입기 ▲외출 시 햇볕 차단하기 ▲더운 시간대 신체활동 자제하기 ▲폭염특보 등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기 등이 있다. 이와 함께 보건소 직원들은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경로당 등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건강관리 안전수칙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온열질환은 건강 수칙을 잘 지키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예방이 가능하다”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평군 보건소에서 지원한 무릎인공관절 수술의료비로 수술을 한 후 새로운 삶을 되찾았어요. 가족들과 필리핀 해외여행도 거뜬히 다녀올 정도로 건강이 많이 나아져서 행복한 노후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함평군의 통큰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전남 함평군 해보면 성대마을에 거주 중인 군민 임덕순(74) 씨는 그 어느 때보다 기분 좋은 나날을 보내고 있다. 왼쪽 무릎의 인공관절 치환 수술을 받은 후 마치 젊었을 때로 돌아간 듯, 몸이 가뿐하고 걷는 게 즐거워져서다. 임씨는 “남편이 47세에 간경화로 일찍 돌아가신 후 새벽부터 딸기 하우스 일과 논농사, 밭농사 등 닥치는 대로 일하며 홀로 1남 4녀를 키우다 보니 무릎 연골이 모두 닳았다”며 “통증으로 걷기도 힘들 뿐 아니라 잠 못 이루는 날이 많았다”고 회상했다. 임씨는 5년 전 오른쪽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후 왼쪽 무릎도 차츰 통증이 심해졌지만, 수술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으로 차일피일 수술을 미뤄 왔다. 이후 함평군 보건소의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을 접한 후, 상담을 거쳐 수술비 120만 원을 지원받아 지난해 12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올해 이상기후로 인해 폭염이 더욱 길고 강해질 것으로 예상되어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보건소는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발생 현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폭염에 따른 건강영향 등을 파악하기 위한‘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응급실 운영 의료기관 9개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하며 질병으로는 열사병과 열탈진, 열경련 등이 대표적이다. 폭염대비 온열질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으로 수분 섭취하기 △외출 시 햇볕 차단하기(양산, 모자) △더운 시간대에는 야외작업, 운동 등을 자제하고 휴식 취하기 △불가피하게 야외작업 및 야외활동 시 건강상태를 살피며 활동강도 조절하기 등 폭염대비 온열질환 건강수칙을 준수해야 된다. 온열질환자 발견 시에는 신속히 119에 신고하고 즉시 환자를 시원한 곳으로 옮긴 후 옷을 헐렁하게 하고 몸을 시원하게 하는 등 체온이 내려갈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야 한다. 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증평군보건소는 지난 18일 증평읍 남하리에 위치한 사과 과수농가를 찾아 일손이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보건소 직원 20여 명은 열매솎기 등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을 보탰다. 조미정 보건소장은 “농촌에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우리의 작은 봉사가 우리 지역 농민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손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으로 농업인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태백시는 5월 16일부터 10월 말까지 고혈압·당뇨병 등 질환자 및 고위험군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지율을 높이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교실은 1기수당 20여 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월별 1기수씩 총 6기수 운영한다. 교육장소는 보건소 프로그램실이며, 기수당 월 3회 진행한다. 교육 주요 내용으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고혈압·당뇨병 관리 방법, 혈압·혈당 측정, 식단법 등 영양교육, 기초근력 강화운동 등으로 이론과 실습이 병행하여 이뤄질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교실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 전환과 생활 습관 변화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심뇌혈관질환 예방 건강교실 참여를 희망하는 분은 태백시보건소 진료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