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 보건정책과 직원 4명이 17일 한의약 육성 선진지 견학을 위해 경상북도 영천시 제22회 한약축제장과 영천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한의약사업 우수사례에 대한 연구를 통해 한의약 육성 지역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한의약 보건의료 사업을 개발하고자 추진됐다. 경북 영천시는 한약재 유통의 중심지로 국내 유통의 30%를 공급하고 있으며, 2003년 첫 한약 축제를 개최하여 한방산업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김현숙 상당보건소장은 “현재 우리시는 의료취약계층 대상으로 진료위주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진료 뿐만 아니라 다양한 한의약 사업을 개발해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본인 확인 강화 제도’는 타인의 건강보험증등을 도용·대여해 진료나 처방받는 무자격자 부정수급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강보험 재정누수방지를 위해 시행됐다. 요양기관을 이용하는 경우 가입자나 피부양자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외국인등록증, 모바일 신분증, 건강보험증, 모바일 건강보험증 등의 본인 확인이 가능한 증명서를 요양기관에 제시해야 한다. 모바일 건강보험증의 경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모바일에서 ‘모바일 건강보험증 앱’을 설치‧이용할 수 있다. 다만, 예외적으로 신분증 제시가 불필요한 경우는 19세 미만인 경우, 해당요양기관에서 본인 여부를 확인한 날로부터 6개월 이내 진료, 의사의 처방전에 따라 약국에서 약제를 지급하는 경우, 응급환자, 본인 확인이 곤란하다고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하여 고시하는 경우 등이다. 보건소장 강옥순은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제도를 통해 정확한 본인확인을 진행함으로써 건강보험 무자격자의 보험급여 부당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약물 오남용 방지 등 환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무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25일 남악 김대중 광장에서 열리는 ‘2024 도시 속 일상탈출 걷강걷기 대회’에서 ‘2024년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진행한다.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여 치매 극복을 기원하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독려하기 위한 행사로 매년 전국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행사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장에서는 몸풀기 체조 및 건강걷기, 치매극복 걷기 캠페인, 치매 극복 포토존,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안심센터 운영 사업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걷기 참여를 통해 반환점에서 도장을 받고 도착지에서 인증을 하면 완주 기념품도 제공된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걷기는 뇌 위축과 기억력 소실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운동으로 걷기 좋은 5월에 열리는 행사에 많은 군민들이 참여하여 치매예방과 극복에 동참하여 주시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보건소는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16일까지 동삼2동 마을건강센터에서 만성질환자 또는 만성질환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대상으로 우리마을 건강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우리마을 건강아카데미란 만성질환자 또는 만성질환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보건소의 전문 인력들이 직접 찾아가 건강상담과 건강정보 안내 및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을 강의식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진행한 우리 마을 건강아카데미는 주 1회, 총 4주간 진행했으며 1차시: 혈압&혈당 검사 및 심뇌혈관질환의 조기증상 및 대처방안 교육, 2차시: 치매파트너 교육, 치매예방 교육 및 체조활동, 3차시: 영양표시 활용법, 만성질환관리 식사요법 및 식품위생 관리, 4차시: 근육운동 및 호흡운동 등 총 4회에 걸쳐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동삼2동 마을건강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만성질환예방 및 관심이 있는 주민들에게 건강문화 확산 및 건강관리 능력을 기르는 계기가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동삼2동 마을건강센터에서는 취약지역의 건강수준 향상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월군보건소는 고혈압의 날(5.17.)과 금연의 날(5.31.)을 기념하여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5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15일간 스마트폰의 워크온(Walkon)앱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자신의 걸음 수를 측정하고, 걷기 목표 달성을 통해 일상생활 속 걷기 운동을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영월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5일 동안 100,000보(하루 최대 8,000보 인정)를 완보하고 건강증진 관련 기념일 초성 퀴즈의 정답을 인증하는 미션에 모두 성공하면 선착순 500명에게 성공물품을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금연 실천과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환경조성을 위해, 지역주민들에게 '고혈압의 날'과 '금연의 날' 기념하는 걷기 챌린지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걷기 챌린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남구는 고혈압과 당뇨를 비롯한 심뇌혈관질환 인지율을 높이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금쪽같은 내 심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실을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16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총 5회 운영했다. '금쪽같은 내 심뇌!'교실은 심뇌혈관질환 바로 알기, 혈압․혈당 측정 및 자기혈관 숫자알기, 효과적인 운동 및 식이 관리법, 응급상황 대처를 위한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됐으며, 강의 후에는 혈압, 혈당 등 기초 건강 측정을 통한 맞춤형 건강상담도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은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었고, 심폐소생술 교육 후 모형도 직접 손으로 눌러보며 실습을 해보니‘나도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이 생겼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천군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의 참여자를 05월 20일부터 05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200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대면 방문 건강관리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하고 디지털기술의 발달과 수요에 따라 스마트폰과 건강측정기기(활동량계, 체중계, 활압계, 혈당계)를 활용한 6개월간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만 65세 이상 만성질환과 허약 노인 등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어르신이다. 다만, 장기요양등급 1~5급 판정자와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 자가측정기기 참여자는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참여 어르신은 사전 건강스크리닝을 통하여 건강측정기기 제공 및 미션을 부여받고 6개월간 비대면 모니터링 및 맞춤형 건강컨설팅, 건강 관련 정보를 받게 되며, 참여기간 동안 적극적으로 건강 앱(APP)을 통해 건강 미션을 수행한 경우 소정의 선물을 제공받는다.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들은 홍천군보건소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으로 전화하거나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남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이재혁)는 17일 남구 신정2지구 소공원에서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 행사로 치매조기검진 부스를 운영했다. 치매조기검진 부스는 주민들에게 간단한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와 치매에 관한 상담을 제공해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과 공포를 완화하고자 마련됐다. 울산남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검진의 첫 단계인 치매선별검사에서 ‘인지저하’가 나올 경우 조기에 진단을 받아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게끔 진단검사 연계와 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치매 환자와 보호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조호물품 지원,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와 관련된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이재혁 남구보건소장은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 행사 외에도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다수 운영해 지역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진군은 올해 1월부터 어린이 필수 국가예방접종 및 어르신 대상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울진군은 예방접종 대상인 관내 어린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질병 예방에 효과, 효율적인 예방접종을 권고 및 안내하여 군민들의 건강 증진에 앞장 서고 있다. 만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18종의 백신(결핵, B형간염, 수두, 폐렴구균, 일본뇌염 등)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18종 백신 중 만 12세부터 17세 여성청소년 및 만 18세부터 26세 저소득층 여성(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는 HPV 백신을 지원한다. 접종기관은 보건소, 평해읍보건지소 및 관내 위탁의료기관인 울진군의료원, 누가의원, 삼성의원에서 접종이 가능하며 방문 전 전화로 문의가 필요하다. 어르신 예방접종의 경우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는 폐렴구균 예방접종, 만 50세 이상 울진군민에게는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접종기관의 경우 백신 종류 별로 상이하기에 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 혹은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를' 통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합천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합천군치매안심센터 단비합창단이 관내 재가노인복지시설 3곳을 방문해 재능기부 합창 공연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재능기부 공연은 지난 7일 연우실버케어주간보호센터를 시작으로, 10일 참 좋은 실버주간보호센터, 17일 합천노인복지센터 공연으로 이뤄졌다. 다양한 공연곡(할무니, 백세인생, 사랑하는 마음 등)으로 어르신들의 눈시울을 적시게 하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하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합천군 단비합창단은 2023년 3월 결성, 65세 이상 치매예방군 어르신 12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권역별 5개팀이 재가노인복지시설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재능기부 합창 공연을 통해 치매 예방 및 인식 개선은 물론 치매극복에 대한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주간보호센터 한 관계자는 “합창 재능기부 무대를 통해 치매도 즐겁게 예방하고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감동적인 무대였다”며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다시 방문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재능기부 합창 공연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치매극복에 대한 희망 메시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