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2024년 세계 고혈압의 날(5.17)을 맞이해 1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10일간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세계 고혈압의 날’은 세계고혈압연맹에서 고혈압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고혈압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을 예방하고자 지정한 날이다. 고혈압은 대부분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침묵의 살인자’ 또는 ‘소리 없는 저승사자’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러한 고혈압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동, 금연, 절주, 체중 조절, 소금 섭취 제한 등 생활습관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그래서 운동의 중요성 및 운동습관 형성을 위해 ‘세계 고혈압의 날’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걷기 챌린지는 포항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개인 휴대폰을 통한 ‘워크온’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해 진행된다. 행사 기간 중 7만 보(하루 최대 9천 보 인정) 미션을 달성한 참여자 중 100명에게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세계 고혈압의 날을 기념한 걷기 챌린지에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며 “이를 통해 고혈압에 관심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된 화정주공아파트 경로당에 신체 및 두뇌 활동을 위한 소소한 놀이터를 5월 16일에 조성했다. 소(昭, 밝을 소)소(疏 , 트일 소)한 놀이터는 밝게 트인 놀이터라는 뜻으로 신체 및 인지강화를 위한 놀이 공간으로 치매안심마을의 경로당 3개소에 설치된다. 6월 중 치매안심마을 산록마을 내 경로당 2개소(늘푸른경로당, 산록경로당)에 추가 설치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신체활동을 위한 대형 윷놀이, 벨크로빅타겟, 셀프탁구 도구를 제공했고, 두뇌 인지강화를 위한 컬러링북, 오늘의 기억일기와 자체 제작된 인지강화교구(동구전경퍼즐, 기억카드)를 배부했다. 또한 경로당의 추억공유를 위한 일상 사진을 벽에 걸어 서로 소통할 수 있게 했다. 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 화정주공아파트에 소소한 놀이터를 설치하여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주민의 치매예방을 위한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주시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시민건강 증진과 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 보건 서비스인 ‘건강힐링닥터스 버스’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건강힐링닥터스 버스’는 교통 제약, 시간제한 등으로 보건기관 이용이 어려운 시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 기업체, 공공기관, 군부대, 지역행사 등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4개 반으로 구성되어 심뇌혈관질환 예방, 신체활동, 구강보건, 이동 금연 분야 관련 다양한 건강검사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시는 주 1회에서 2회 의료·건강 취약지역을 순회 방문하며 검사 결과에 이상이 있는 경우 지역 내 의료기관에서 질환을 치료받을 수 있도록 연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양주시 건강증진과 건강생활지원센터팀은 안전건설과 중대재해예방팀과의 협업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양주시 현업근로자 보건관리 순회 점검을 시행하여 320여 명의 근로자의 건강관리를 진행 중인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에게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건강 형평성 개선과 의료 사각지대
시민행정신문 기자 | 통영시는 평일 낮 시간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금연희망자를 위해 5월부터 10월까지 1:1 예약제 야간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야간 금연클리닉은 예약자가 있는 경우에 한하여 목요일 18시부터 20시까지 보건소 2층 금연상담실에서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금연클리닉에 등록하게 되면 6개월간 1:1 맞춤형 금연상담과 함께 흡연 욕구 저하를 위한 금연보조제(패치, 껌) 및 행동강화물품(가글, 사탕 등)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일산화탄소 또는 코티닌 측정을 통해 금연성공을 인증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통영시보건소는 시간·거리적 제약으로 보건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을 위해 금연 희망자가 5인 이상인 경우 해당 기관으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금연상담 문의는 통영시보건소 금연상담실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재 통영시보건소 소장은 “야간 금연 클리닉을 통해 많은 금연 시도자들이 시간적 제약을 극복하고 금연에 성공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기억의 빛을 손으로 빚뇌’도예 교실을 운영한다.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인 도예 교실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마음치유, 봄처럼' 사업 공모에서 계명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단체로, 치매안심센터가 협력시설로 참여하여 최종 선정되어 추진하게 됐다. 도예 교실에서는 예술치료사의 지도하에 도안 그리기, 점토 만들기, 칼라 페인팅하기, 공방 현장 방문을 통한 도자기 제작단계 학습, 작품 전시회 등 자연의 천연재료인‘흙’을 이용하여 어르신의 손끝 촉감 자극을 통한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작품 활동을 제공하여 완성된 물품은 직접 가져갈 수 있다. 5월 21일부터 주 2회, 10회 과정으로 하고 6월 27일부터 한 번 더 진행할 예정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대구광역시 북구치매안심센터로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어르신들께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도예 활동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 지역의 연계 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활동들을 적극 발굴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천시보건소는 5월 17일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매년 5월 17일은 ‘세계 고혈압의 날’로 운영되고 있으며, 세계고혈압연맹이 고혈압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그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사천시보건소는 “세계 고혈압의 날” 뿐만 아니라 매년 5월 한 달간 '5월은 혈압 측정의 달'로 지정해 다양한 홍보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이 모이는 공공기관, 의료기관 등을 직접 찾아가 고혈압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의 중요성 및 건강생활 실천 독려를 위한 홍보를 실시한다. 지난 5월부터 실시 중인 홍보 캠페인(옥외 현수막 및 사천시 공식SNS, 찾아가는 혈압·혈당 측정 등)에서 더욱 확대해 지역주민 대상 홍보에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5월 7일부터 26일까지 3주간 사천시 공식SNS를 통한 ‘사천시 혈압 측정 챌린지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는 등 다양한 홍보사업 및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혈압 측정을 독려하고 있다. 정희숙 소장은 “세계 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주시 보건소는 16일 회의실에서 근무 2년 이하 신규직원, 공무직·기간제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친절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 개개인의 친절역량 향상을 통해 친근한 공직자상을 구현하고 행정서비스의 수요자인 민원인 중심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시 보건소는 이날 CS교육 전문가 김예진 강사를 초빙해 직원들에게 친절서비스 마인드 향상 교육뿐만 아니라 폭언, 폭행 등 민원 응대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상황별 대처법을 교육했다. 또한 민원인과 원활한 소통을 위한 공무원의 자세, 주의사항 등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사례중심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보건소 직원을 위한 고객감동 민원응대 매뉴얼’을 자체 제작해 전 직원에게 배포해 민원인 중심 친절 서비스 제공을 위한 체계적 환경을 조성했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전 직원이 친절 행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서비스 마인드를 함양해 시민의 행정서비스에 대한 높아진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성군이 지역 내 뇌병변‧지체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사회 참여를 위한 ‘웰니스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CBR)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재활 프로그램은 보건소 종합재활센터 등록장애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열리며 기간은 오는 6월까지다. 교육은 △근력과 유연성 향상을 위한 ‘재활 스트레칭’ △소근육 사용 및 오감 자극을 돕는 원예치료, 공예교실 △우울감을 예방하는 미술심리치료, 노래교실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현재 장성군 보건소 종합재활센터에 등록되어 있는 장애인은 총 492명이다. 전문 운동처방사가 개인 맞춤형 재활운동을 지도하고 있다. 장성군 보건소 관계자는 “재활이 필요한 주민에게 이번 ‘웰니스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이 신체기능 회복과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4일 옥곡5일장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치매 극복을 위한 ‘2024년 치매인식개선 릴레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광양시치매안심센터, 광양시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 전남광역치매센터 등 3개 기관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실천 활동을 널리 알리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 지역사회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광양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을 위한 치매 조기 검진을 실시했으며, 광양시공립노인요양병원에서는 기초건강 혈압, 당뇨 검사 및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또, 전남광역치매센터에서는 룰렛 게임을 이용해 치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기관마다 주제별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서영옥 건강증진과장은 “홍보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에 안심하며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에서는 한센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를 지원하고 있으며, 그중 무료로 진료를 볼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일산서구에서 진행하는 무료 이동진료 사업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한센인만을 대상으로 한정하지 않고 타시군에 거주하는 한센인 또한 진료를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무료이동진료는 매년 2달 간격으로 운영 중에 있으며, 이번 달에는 22일 오전 10시부터 한센인 피부질환 치료 및 후유증 예방을 위해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한센병연구소 의료진이 일산서구를 직접 방문한다. 피부질환 및 기타 질환에 대한 상담과 함께 증상에 맞는 약, 진통제 및 비타민 등을 현장에서 처방할 계획이다. 감염병예방팀 관계자는“한센병 조기진단을 위해 한센복지협회와 협력해 피부질환 무료 진료 및 약처방 등도 상·하반기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 한센병 퇴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서구보건소에서는 건전한 사회인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생계비 및 의료비 지원 등 다방면으로 복지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원대상 자격을 확인하고 관할 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