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가정폭력상담소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배려와 소통은 행복한 가정을 위한 발걸음입니다’를 주제로 지난 11일 차 없는 거리와 시장 일원에서 제천경찰서, 제천․단양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함께 가정폭력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천시민들을 대상으로 폭력 바로 알기 O/X 퀴즈와‘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우리의 노력’이 적힌 홍보물을 배부하며 가정폭력 사전 예방과 인식개선 등을 촉구했다. 제천가정폭력상담소 이경미 소장은 “명절 연휴 동안 증가하는 가정폭력의 예방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인식개선 및 노력이 필요하다”며, “시민들이 평온한 명절을 보내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가정폭력상담소에서는 폭력 관련 피해자를 위한 무료상담, 의료 및 법률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내 안전망 확대를 위해 폭력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창규 제천시장은 최근 제천시영원한쉼터 현장방문을 통해 추석 맞이 특별운영대책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추석 연휴기간 많은 추모객들이 영원한쉼터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특별운영대책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추모객들이 시설을 이용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하기 위해 이루어 졌다. 한편, 영원한쉼터는 추석 연휴기간 추모객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봉안당 운영시간을 16시에서 17시로 1시간 확대하였으며, 주차 안내, 봉안당 이용안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대책근무조를 편성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추모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영원한쉼터는 시민의 소중한 시설로 유가족 및 추모객들에게 따뜻함을 주어야 한다”며, “이번 추석 연휴기간 방문하는 추모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청북도 제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소속 관제원이 전국에서 5명의 우수 관제원으로 선정되어 '2024년 CCTV 통합관제센터 운용 유공'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지난 11일 전했다. 해당 관제원은 2011년부터 제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근무하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해 왔다. 또한, 범죄 예방, 긴급 상황 대응, 환경 감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제천시의 안전망을 확고히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특히, 신속하고 정확한 모니터링 능력은 여러 차례 사건 해결의 결정적 계기가 되었으며, 경찰서로부터 다수의 표창을 받은 바 있다. 현재 제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3,679대의 CCTV를 운영하고, 20명의 관제원이 4조 3교대로 24시간 연중무휴로 제천시 전역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있으며 방범, 화재, 재난, 응급 구조, 청소년 비행 예방, 아동 보호, 환경오염 감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문화재단이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7일 오후 3시 △9월 18일 오후 3시 / 오후 7시 제천영상미디어센터 3층 상영관에서 조정석 주연의 최신 개봉작 ‘파일럿’을 무료로 상영한다. 2024 시네마제천 추석 특집은 추석을 맞이해 시민과 귀성객들에게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 보름달처럼 밝은 명절 분위기를 나누고자 마련됐다. ‘파일럿’은 한순간의 실수로 모든 것을 잃은 한정우(조정석)가 여동생의 신분으로 위장해, 재취업에 성공하는 과정을 현대 한국 사회의 젠더 문제와 엮어 유쾌하면서도 날카롭게 그려내는 블랙 코미디 영화다. 믿고 보는 배우 조정석의 여장 코미디 열연과 이주명, 한선화, 신승호 등 신예 배우들의 호연으로 극장가의 침체로 얼어붙은 영화 시장에서 누적 관객 수 450만 명을 기록해 2024년 국내 영화 박스오피스 4위를 달성했다.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는 “추석을 맞아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과 친구와 함께 즐겁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문화재단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하소생활문화센터 내 산책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진흥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재단은 오는 14일을'산책프렌즈 DAY'로 지정해 별이 쏟아지는 도서관을 배경으로 '누워서 듣는 책 낭독', 감명 깊게 읽은 책 속 문장을 적은 '띠지 만들기', 나만의 소중한 책을 위한 '북커버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9월 독서문화진흥행사 기간 중 상품명을 붙인 물고기를 낚는 '기념품 물고기 낚시'와 빙고판을 활용한 도서 대출 '산책 빙고', '도서 연체 탈출 대작전', '산책 대형 퍼즐 만들기', '갤러리 틔움' 등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됐다. 28일에는'9월 산책하소'와 연계한 도서 교환 및 도서 기증 후 선물을 받을 수 있는 '돌아온 내 책을 당근해'가 준비됐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는“9월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산책도서관에서 책과 문화가 어우러진 풍성한 가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는 세명대학교 주관으로 ‘2024 대학생 도심활성화 이벤트’를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시민회관 및 세명대 상생캠퍼스 일원에서 진행했다. 이 행사는 대학 캠퍼스 내에 있던 열정적인 학생활동을 도심 내 시민의 생활공간으로 확장해, 시민과 학생 간 교류의 장을 만듦으로써 활력 넘치는 도심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이 기간동안 공연, 전시 등 부스를 체험하고 스탬프 투어 완주 및 제천시내 점포 이용을 인증받은 학생은 위세광명포인트 10점과 동문회에서 후원한 온누리상품권을 받았으며, 받은 온누리 상품권은 제천 도심에서 사용해 지역 상권 살리기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학생들이 시내 중심에서 활동하며 제천을 경험하고, 시민들은 학생들의 공연과 졸업작품 등을 감상하는 문화 활동을 즐기는 일석이조 행사다”라고 말하며, “향후에도 도심에 시민과 학생간 교류의 장을 만들어 활력 넘치는 도심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제천시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9월 생계급여를 정기 지급일(20일) 보다 1주일 앞당겨 추석 전인 13일 조기지급 한다. 지난 11일 제천시에 따르면, 생계급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및 같은 법 시행령에 따라 매월 20일(토요일이거나 공휴일인 경우에는 그 전날) 지급하는 것이 원칙이다. 그러나 올해 9월은 제수용품, 명절 선물 등 소비지출이 증가하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기초생계급여 수급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초생계급여를 1주일 앞당겨 오는 13일 지급하기로 한 것이다. 생계급여는 일상 생활에 필요한 비용을 지급해 기초생활을 보장하는 것으로 가구의 소득과 재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기준중위소득 32% 이하의 가구에 지급되고, 가구원 수에 따라 매월 차등 지급된다. 올해 4인가구 생계급여 선정 기준은 월 1,833,572원이다. 제천시 기초생활보장 수급가구는 총 7,359가구(8월 말 기준)이고, 이 중 생계급여 수급 가구는 4,868가구(66.1%)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생계급여 조기 지급을 통해 추석명절을 앞둔 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천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국가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군 장병을 격려하기 위해 위문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진천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충북을 작전지역으로 하는 육군 37사단을 비롯한 지역 내 군부대를 지난 11일부터 방문해 지역방위 태세 확립과 대민 지원 등으로 헌신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송기섭 의장은 “급변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도 모두가 안전한 나날을 보낼 수 있는 것은 장병 여러분 덕분”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안보 체계를 공고히 하고자 민‧관‧군‧경으로 구성된 협의회로 통합방위 작전과 상호협력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등 지역의 통합방위 안보태세 강화에 힘쓰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천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농업인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진행한 동력 예초기 무상 수리 사업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무상 수리는 지난 8월 26일 광혜원면에서 시작했으며 지역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과정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지난 2022년 60대, 2023년에는 145대의 동력 예초기 무상(부품대 2만 원 이하) 수리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총 143명 농업인의 예초기 280대를 수리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예초기 수리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천군은 2024년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 주택)로 160억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주택, 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금년도 재산세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다. 정기분 재산세는 주택분의 경우 주택과 부속 토지를 과세 대상으로 해 7월과 9월에 절반씩 부과된다. 다만 본세가 20만 원 이하라면 지난 7월에 전액 부과된 상황이다. 토지분의 경우 주택 부속 토지를 제외한 나머지 토지를 대상으로 소유자에게 일괄 부과했다. 납부 방법은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위택스, 지로, 농협 가상계좌, 지방세입 계좌, ARS 전화, CD/ATM(현금자동입출금기) 등 다양하다 모바일앱 고지서를 신청한 경우에는 스마트폰으로도 직접 납부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지역경제와 주민복지를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자주재원이며, 기한 내 내지 않을 시 3%의 납부지연가산세도 발생하오니 미리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