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이 12일 (주)한국열처리에서 실시된 합동 소방 훈련에 참여했다. 화재예방 및 대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소방 훈련은 김 부의장을 비롯해 집행부 송미경 경제정책과장,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박종광 전문관, 완주소방서 봉동센터 차의호 센터장, 전북산업전문사협회 손미경 사무국장, 완주고용지원단 정회순 팀장, 노사발전재단 전북중장년내일센터 조경아 소장, 국가품질명장 및 (주)한국열처리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훈련은 사내 화재발생 시 직원들과 방문객들의 안전한 대피를 위하여 가상 상황을 설정해 ▲상황 전파 및 신고(경보 발령 포함) ▲화재 초기대응 요령 ▲직원 대피 훈련 ▲소방차 건물 화재 진압 훈련(방수) ▲소화기 화재 진압시범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소화기 작동법 등 초기소화에 필요한 진화방법 및 응급환자 발생 시 위기 대처능력을 올리기 위한 현장대응 훈련 중심의 교육을 받고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부의장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집행부 공무원에게 유관기관과 공조 체계를 철저히 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 전주를 대표하는 글로벌 문화행사인 ‘세계문화주간’이 올해는 세계 각국 문화의 정수를 엿볼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전주시는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 동안 전주한옥마을 등 전주시 일원에서 ‘세계 각국의 문화’를 주제로 한 ‘2024 전주 세계문화주간 –All Together-’ 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세계문화주간은 전주시민들이 다양한 국가의 문화 콘텐츠를 느껴보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시는 지난 2016년부터 주한대사관·문화원들과 함께 △프랑스 △영국 △미국 △스페인 △이탈리아 △독일 등 각 나라별 문화를 소개해왔다. 시는 8회째를 맞이한 올해 세계문화주간 행사에서는 기존에 함께한 여러 나라들의 대표적 문화 요소들을 선정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문화 콘텐츠로 분비했다. 올해 세계문화주간 행사는 첫날 세병호 공원에서 펼쳐지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 전주시 곳곳에서 국가별·테마별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구체적으로 △하와이 유명 우쿨렐레 아티스트와 스페인 전통 무용인 플라멩코 공연팀을 초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은 2024년도 겨울학기 인재육성사관학교 입소 대상자 59명(중등 24, 고등 3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재육성사관학교는 무주지역 학생들의 학업 성취 의욕을 높이고 실력 향상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도심의 기숙학원 입소를 지원(학원비의 80%, 국민기초생활수급자 100%, 최대 3백만 원 지원)하는 것으로, 여름과 겨울방학 2번을 지원한다. 대상은 9월 19일 현재, 보호자 중 한 명과 학생의 주소가 무주군으로 되어 있는 지역 내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학생들로, 30일까지 무주군인재육성사관학교 신청서와 성적확인서, 가족관계와 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 각각 1부씩을 갖춰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사무국(무주군평생교육원 2층)에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무주읍 한풍루로 326-36, 무주군평생교육원 2층)으로 접수하면 된다. 황인홍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이사장은 “도시 아이들과 같이 공부하며 정보도 얻고 역량도 키울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라며 “무주군교육발장학재단에서는 우리 아이들의 바른 성장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무주군이 '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는 공무원의 적극행정 실천 노력을 장려하기 위한 것으로 성과들에 대한 즉각적 보상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참여 대상은 6급 이하 공무원으로 ▲적극적 아이디어 발굴 또는 채택, ▲업무 개선안 마련, ▲적극적 민원 처리, ▲사전컨설팅 등 제도 활용, ▲적극 행정 홍보, ▲협업 성과 등의 활동 실적에 따라 마일리지를 부여한다. 또 일정 수준(몇 점 이상)의 점수를 적립한 공무원에게는 적립 점수에 따라 무주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무주군청 기획조정실 이두명 실장은 “업무추진 과정에서 작더라도 의미 있는 노력을 이끌어 내고 적극적인 추진을 독려하기 위한 것이라고 보시면 되겠다”라며 “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를 통해 활기차게 일하는 공직 문화가 정착이 되고 군민이 체감하는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이 일상화될 것으로 기대를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군은 2025년부터 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를 확대 추진할 계획으로, 현재 시행 중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남원시는 2024년 추석을 맞이하여 9월 12일 남원시 주민복지과에서 9월 12일 이웃돕기 성금 33만원을 기탁했다. 남원시 주민복지과는 남원시내 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에게 “찾아가는 촘촘한 복지 실현”을 위해 복지정책을 마련하고 사회복지사업을 운영하며 남원시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주민복지과 직원들은 솔선수범하는 공직자의 자세로 행복한 추석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기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어려운 이웃과 소통하는 참여행정,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행정 구현에 앞장서는 공직자의 자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실천은 우리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원동력이다. 앞으로도 시와 함께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며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한편 기부된 현금은 신곡 백미를 구입하여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식사를 제공하는 남원시 사회복지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나눔활동에 동참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시청 주민복지과나 가까운 읍면동 행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자원봉사센터가 9월 14일 남원역에서 '추석명절 귀성객 맞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남원사랑클럽과 남원로타리클럽 봉사단이 참여하여 인절미와 팝콘을 나눠주며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을 따뜻하게 맞이할 예정이다. 또한 교통안전 수칙과 벌초 시 사고 예방수칙 등을 안내하며 안전한 명절을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 한편,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9월 3일부터 9월 14일까지 추석맞이 집중 자원봉사주간을 운영하며 우수자원봉사프로그램 ‘꿈드락행복밥상’ 일환으로 취약계층 100가구 대상 추석 밑반찬 나눔활동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가족센터에서는 9월 12일 추석을 맞이하여 가족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캄보디아, 미얀마, 네팔,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등 외국인 근로자 40명에게 추석맞이 음식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가족센터 직원과 결혼이민자 회원, 봉사자들이 음식을 만들어 찰밥, 전, 잡채, 과일, 떡, 묶음라면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정성스레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전달했다. 방글라데시 출신 모하메드 수몬씨는 “추석 연휴에 고향에 갈 수 없어 외로운 마음이 컸는데 생각지 못한 선물을 받아 너무 기쁘다.”라며 “한국인들의 따뜻한 관심과 온정으로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나찬도 센터장은 “다문화가족과 지역민, 그리고 센터가 삼위일체가 되어 서로 소통하고 이주민들의 한국 사회정착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함께하는 센터가 되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적극적으로 수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남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 대상 한국어교육 실시, 통⋅번역 제공, 한국생활적응 상담 및 정보제공을 통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남원시는 올해 3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지적측량기준점 일제조사를 11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적측량기준점은 분할측량, 경계복원측량, 현황측량 등 지적측량을 할 때 정확하고 신속한 측량을 가능하게 하는 기준점으로 도로·교량 등에 설치된다. 관내에 설치된 지적측량기준점 7,881점을 대상으로 남원시 자체조사 및 한국국토정보공사 위탁조사를 병행하여 완전·망실·훼손 등의 현황을 조사하여 폐기 또는 복구한다. 올해 지적측량기준점이 없어진 지역과 필요한 지역에는 181점 추가 신설하여 보다 신속한 지적측량 수행이 가능해져 경계분쟁 사전예방 및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한걸음 앞장 설 수 있게 됐다 김민주 민원과장은 “도로나 인도 등에 설치한 지적측량기준점이 도로 확·포장 및 개설 등으로 빈번하게 훼손되고 있다”며, “사업시행자는 공사 시행 전 반드시 사전 협의 후 사업을 진행해 주실 것”과 “훼손되지 않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가 오는 9월 21일 사랑의 광장에서 “평생학습으로 피어나는 남원”이라는 주제로 제20회 남원시 평생학습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원시 평생학습 성과발표회는 한 해 동안 다양한 평생학습을 통해 갈고 닦은 학습의 결과를 공유하고, 축제의 무대에서 그 실력을 선보일 수 있는 자리로 남원시 대표 평생교육 사업 중의 하나이다. 이번 발표회에는 14개의 공연팀, 30여 개의 평생학습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하여 만든 블록존 놀이터 등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공간들로 가득 채워진다. 또한 오전 11시에는 최근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Play남원 아카데미도 함께 진행된다. Play남원 아카데미에서는 “심혈관질환, 다 알려드립니다” 라는 주제로 남원의료원 순환기내과 최서원 과장을 초청하여 유쾌하고 건강한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평생학습 성과발표회의 자세한 내용은 남원시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남원시는 전국 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관한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AWA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창군의회는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군민들에게 따스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관내 노인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군의회는 명절을 앞둔 지난 12일 관내에 소재하고 있는 옥천요양원과 노인전문요양원, 로뎀나무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순창에서 생산한 농산물 등 격려품을 전달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손종석 의장은 이번 위문 방문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들으며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넉넉한 나눔의 의미를 함께하는 따뜻한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어려운 여건에도 묵묵히 일하는 시설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군의회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