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다온피앤디는 추석명절을 맞아 청주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11일 성금 1천만원을 청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복환 ㈜다온피앤디 회장이 참석했다. 김복환 회장은 “침체된 경기 속에 많은 이웃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성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모두가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기탁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형편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조경식재‧시설물공사 기업인 ㈜다온피앤디는 청주시에 본사와 공장이 모두 위치해있는 지역 업체다. 2021년 청주시 유망 중소기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2021년부터 매면 1천만원을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난 10일 오후 흥덕구 복대가경시장을 찾아 과일과 떡 등 추석 명절 음식 등을 구입하고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시민들을 격려했다. 이번 전통시장 방문은 전통시장에서 명절 음식을 구매함으로써 정감 있고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청주시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추석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의 일환이다. 이범석 시장은 “청주시는 다양한 볼거리와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추석맞이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이 오는 15일까지 사창시장, 육거리종합시장, 복대가경시장, 가경터미널시장, 북부시장에서 진행된다. 국산 농‧축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해양수산부 주관 ‘수산물 구매 고객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육거리종합시장에서 국산 수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1인 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천시 보건소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우수사례 평가’ 결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시·군·구 보건소에서 추진한 구강보건사업 중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제천시는 생애주기에 맞는 사전예방적 구강보건사업을 운영하여 시민의 구강건강 향상에 기여함이 인정되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쉽고 재미있는 구강보건교육 ‘새싹 치카푸카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평생 구강건강관리 습관을 형성하도록 지원하고, 교육 후 ‘치카치카 홈스쿨링 대여사업’을 통해 구강교육활동을 가정으로 확장하여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이와 함께 초고령화 사회 진입에 발맞춰 ‘노인의치사업, 오래오래 틀니교실’ 등 노인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하여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구강기능 개선으로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여 대상자의 높은 만족도 이끌어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의 구강건강 향상에 최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1일, 교육연구정보원 2층 세미나실에서 정책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민주시민교육'과 '독서교육'이라는 두 가지 핵심 연구 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연구의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연구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민주시민교육 연구는 ‘학교민주시민교육 내실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의 민주적 가치와 참여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 방안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독서교육 연구는 ‘언제나 책봄’ 독서교육 운영 현황을 분석하고 이를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내용으로, 학생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독서활동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발표 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참석자들이 각 연구의 정책적 활용 가능성과 교육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적용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연구 결과를 실제 학교 현장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정책 연구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1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5학년도 공‧사립 유․초․특수(유·초)학교 신규교사 128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공립 선발 예정인원은 총 124명으로 장애인 구분 모집 선발인원을 포함하여 ▲유치원 26명 ▲초등 83명 ▲특수(유치원) 3명 ▲특수(초등) 12명이며, 사립은 2개 학교법인에서 요청한 4명을 위탁선발한다. 원서는 9월 30일 오전 9시부터 10월 4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교직원채용시스템을 통해 접수되며, 원서접수 결과는 10월 10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일반 지원자는 타 시․도에 중복지원할 수 없으나, 장애인 선발예정분야에 지원하는 자는 2개 시․도 이내에서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제1차 시험은 11월 9일, 제2차 시험은 2025년 1월 8일부터 1월 10일까지 시행된다. 제1차 합격자는 12월 11일, 최종합격자는 2025년 2월 5일 충청북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교원인사과 [선발인원 초등인사팀 ,시험운영 고시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증평군의회(의장 조윤성)는 11일 오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전통시장의 매출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자 마련됐다. 조윤성 의장을 비롯한 7명의 군의원들은 ‘증평장뜰시장’을 방문해 각종 농수산물을 지역화폐로 구입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려했다. 조 의장은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근간”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들께서 전통시장의 매력을 다시 한번 느끼고 자주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도의회가 한우 생산비 폭등과 경락가 폭락으로 어려움에 처한 한우농가에 대한 경영 안정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도의회는 11일 제420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한우농가 경영 안정 대책 마련 촉구를 위한 대정부 건의안’을 의결했다. 산업경제위원회 발의로 본회의에 상정·의결된 이번 건의안은 한우 생산비 폭등 및 경락가 폭락으로 한우농가의 적자가 지속됨에 따라 경영난 해소를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의안에는 정부 사료 구매자금 지원의 금리인하 및 일시상환 연장 추진과 국내 한우농가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한 한우 생산비 절감 대책 마련 등을 담았다. 김꽃임 산업경제위원장은 “한우농가의 경영 불안 지속은 한우산업 기반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며 “정부 차원에서 위기의식을 갖고 한우사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강조했다.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이번 건의안은 대통령실을 비롯해 국회의장, 국무총리,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및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등에 이송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도의회가 농업작업 중 발생하는 안전재해에 대한 예방 및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산업경제위원회 이의영 의원(청주12)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농업작업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 조례안’이 11일 도의회 제420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 조례안은 충북 농업인이 영농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해의 예방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제안됐다. 제정안에는 농업작업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 △지원 대상 △예방계획의 수립 △지원사업 △협력체계의 구축 등이 명시됐다. 이 의원은 “농업은 육체노동을 수반하는 실외 활동 중심의 노동집약적 산업으로 재해위험이 높은 산업”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농업 노동환경 개선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28회 음성군 노인회 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11일 오전 음성읍 설성공원에서 개최됐다. 지역 노인들의 활력, 건강 증진을 위해 열린 게이트볼대회는 (사)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에서 주최하며, 각 읍면에서 모인 280여 명의 어르신들이 15개의 팀을 꾸려 대회에 참가했다. 이날 어르신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장양원 회장은 “그동안 무더위 속에서도 연습을 꾸준히 한 회원들의 실력을 뽐낼 수 있는 무대가 되길 바란다”며 ‘단순한 승부의 장이 아닌 지역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병옥 군수는 “어르신들의 열의 띈 경기를 보니 그동안 연습하시며 흘렸을 땀방울이 눈에 선하고 어르신들의 활기찬 모습에 우리 군이 한층 더 젊어지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거운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충청북도와 충주시, 충북지역혁신플랫폼이 주최하고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정밀의료·의료기기 사업단에서 주관하는 '2024 충북 대학생 채용박람회'가 11일 국립한국교통대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충북지역 대학생과 대학원생의 지역기업 취업을 확대하고, 지역 정주를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채용박람회에는 충북 도내 바이오헬스, 배터리, 반도체 분야의 22개 기업이 참여하여 현장에서 학생들을 면접하고 선발했으며, 도내 14개 대학의 졸업 예정 학부생과 대학원생 300여 명이 참여하여 채용 경험을 쌓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시는 산업경제의 변화에 대응해 바이오, 이차전지 등 5대 신성장 산업을 선정하여 집중 육성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채용박람회의 주력 분야인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바이오헬스 국가산단 조성 및 연구 인프라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 시장은 또한 “고부가가치 미래 신산업 육성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 지역에 질 좋은 일자리가 많이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