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충장중학교 베이스볼클럽(충장BC)가 지난 5일부터 13일간 강원도 횡성군 횡성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린 ‘제3회 백호기 전국 중학교 야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중학교 야구부 및 클럽 45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토너먼트전으로 진행됐다. 충장BC는 32강전에서 서울 이수중을 12대 2로 제압하며 5회 콜드승을 거둔데 이어 16강전에서 경남 내동중을 13대 6으로 격파하고 6회 콜드로 승리했다. 8강전에서는 서울 최강팀 성남중을 상대로 12대 11의 역전 드라마를 쓰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4강전에서는 서울 영동중을 6대 5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으나 지난 17일 열린 결승전에서 대구 경운중과 난타전 끝에 9대 6으로 지면서 아쉬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충장BC는 준우승은 물론 감투상(3학년 박주혁, 투수), 미기상(3학년 유범교, 좌익수) 등을 수상하며 저력을 보여줬다. 충장BC 나길남 감독은 “주장 조민혁 선수를 비롯해 선수들이 한마음으로 열심히 뛰어 준우승의 성과를 이뤘다”고 말했다. &n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광주교통공사는 최근 동구 광주천변 일대에서 노사 공동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공사 노사는 이번 봉사 활동에서‘광주천 자연 친화형 물놀이장’주변의 무단 투기 쓰레기를 치우고, 기습 폭우에 대비해 배수로에 쌓인 이물질들을 제거하는 등 시민들의 깨끗하고 안전한 휴식 공간 조성을 위한 활동을 벌였다.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시민들이 깨끗한 광주천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시길 바란다”면서“앞으로도 노사가 힘을 모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 전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광산구가 골목상권 새로운 경쟁력 확보와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골목형상점가 9곳과 상점가 1곳을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골목형상점가는 2,000㎡ 이내의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일정 수 이상으로 밀집한 구역 중 지자체가 정하는 곳으로, 지정 시 온누리상품권 가맹등록을 할 수 있고, 전통시장에 준하는 중앙부처 공모사업 지원 자격을 얻게 된다. 앞서 광산구는 새로운 유통 환경 변화에 대응해 소상공인 경쟁력을 높이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골목형상점가 확대를 추진, 관련 조례(광주광역시 광산구 골목형상점가 지정 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지정 요건을 대폭 완화했다. 2,000㎡ 면적 이내 상업지역 30개, 상업지역 외 25개 이상이던 점포 수 기준을 ‘15개 이상’으로 낮췄다. 이를 바탕으로 광산구 골목상권 상인연합회 등 상인조직과 함께 대상지를 발굴, △광산 송2송2(광산로 일대) △선운(호남대~선운이지더원) △영천(영천9단지 아파트 일대) △첨단지구(쌍암공원‧첨단1동행정복지센터 일대) △첨단이웃사랑(월계초등학교~첨단중학교) △신창(수문초등학교 일대) △수완나들목(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운남어린이도서관이 지역아동센터와 진행한 ‘2024년 도서관과 함께 꿈꾸는 시간’ 프로그램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운남어린이도서관은 지역사회 다양한 기관과 연계해 독서문화 장착과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소외계층 어린이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자 지역아동센터(목련, 창조, 큰별) 3개소 이용 아동 73명과 함께 지난 7월 29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도서관 시설 견학, 특화공간(책보고시끌) 체험,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어린이 영화 상영 등을 진행했다. 운남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즐거운 독서문화 경험을 통해 도서관에 친밀감을 느끼고, 독서로 자존감을 높여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17일 아동권리 존중과 지역사회 내 인식제고를 위한 ‘착한도시를 지키는, 내가 만난 영웅들’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착한도시 서구에서 아동의 4대 권리를 실천하고 있는, 내가 만난 영웅의 모습’을 주제로 ▲유치부 ▲초등저학년부 ▲초등고학년부 ▲중·고등부 4개 부분으로 진행됐으며 총 304건의 작품 중 내부심사 및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32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최우수작 수상자는 ▲아동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노인일자리 어른들을 표현한 박하연 어린이(유치부) ▲마을을 깨끗이 청소하는 환경미화원을 표현한 박세은 학생(초등저학년부) ▲내가 힘들 때 곁에서 나에게 힘을 주고 웃게 해주는 친구들을 그린 마서영 학생(초등고학년부) ▲환경미화원을 나무로 표현해 쓰레기로부터 지구와 사람들을 지키는 모습을 그린 강나연 학생(중·고등부)이 선정됐다. 특히 서구는 수상자들에게 상금 및 상장과 더불어 자신의 작품이 그려진 텀블러와 키링을 부상으로 수여해 더욱 의미 있는 시상식을 만들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아동의 생존권, 참여권 등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19일부터 22일까지 본청과 동·서부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등 15개 기관, 직원 1천200명이 참여하는 ‘2024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전국 단위로 시행되고 있다. 시교육청은 지난 16일에는 위기관리연습기간 중 기관별 필수요원 공무원을 대상으로 비상소집훈련을 실시했다. 본격적으로 연습이 시작되는 19일에는 최초 상황보고회의를 시작으로,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대응절차 숙달을 위한 상황 조치연습, 현안과제 토의, 을지연습 연계 민방위훈련 등을 진행했다.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지역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에서 공습대비 학생 대상 대피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최초상황보고회의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2년 넘게 계속되고 있으며,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 등 국내외 안보 상황이 매우 엄중하다“며 ”전 직원이 공직자로서 안보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유지하고 위기상황 발생 시 학생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중단없는 교육을 시행할 수 있도록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8월 22일 오전 9시부터 9월 6일 오후 5시까지(휴일 제외) ‘2025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를 접수받는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는 시교육청을 비롯해 방송통신고 등 지역 고등학교 68개교, 특수학교 6개교 등에서 할 수 있다. 광주지역 고3 재학생과 졸업생은 재학 중(출신)인 고교에서, 타 시·도 고교 졸업자·검정고시생·시험편의제공대상자는 시교육청 원서접수처에 접수하면 된다. 원서접수 시에는 ▲응시원서(접수처 비치) ▲여권용 규격 사진(가로3.5㎝×세로4.5㎝) 2매(응시원서 부착용) ▲응시수수료(4개 영역 이하 3만7천원/5개 4만2천원/6개 4만7천원, 출신고등학교에서 접수하는 졸업생은 현금, 교육청 접수 시 일반신용카드 준비) ▲신분증 등을 준비해야 한다. 접수는 지원자 본인이 직접 해야 한다. 특히 응시원서 접수확인서에 날인 또는 서명하기 전에 선택과목 등 입력내용을 철저히 확인해야 한다. 타 시·도 고교 졸업자・검정고시생・시험편의제공대상자는 광주 주소지를 확인하기 위한 접수일 기준으로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등)본, 고교 졸업증명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교문 앞 안전지킴이 삐뽀미 설치’ 사업이 교육부 주관으로 열린 ‘2024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시·도교육청의 적극행정 문화 조성과 다양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매년 반기마다 실시되고 있다. 대회에서 시교육청이 제출한 ‘교문 앞 안전지킴이 삐뽀미 설치’ 사업은 국민참여 심사와 교육부 평가위원단의 1·2차 예선을 통과한데 이어 교육부 적극행정위원회 본선 심사에서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입상으로 시교육청은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022년 상반기부터 5회 연속 입상(최우수상 2건, 장려상 5건)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교문 앞 안전지킴이 삐뽀미 설치' 사업은 학교 교문 구조물로 인해 불편을 겪는 보행자 및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차장에서 사용하던 출차경보장치에서 착안해 교내 출입구에 차량 통행 센서를 설치, 차량이 진입하면 ‘차량 안전 운행 알리미(삐뽀미)’가 불빛과 알람으로 차량 접근을 알려준다. 이 사업을 통해 학생은 안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중앙도서관과 최상준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독서의 달 행사’를 운영한다. 광주중앙도서관은 ▲청소년 컬러 스타일링 ▲시들지 않는 편지 ▲책s초코 ▲마음의 양식장 등 11개 행사를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며, 누리집에서는 ▲N행시 가보자GO ▲내가 북 큐레이션 등 3개의 행사를 운영한다. 또 누리집에서 상시 운영하고 있는 ‘초등학생 온라인 독서퀴즈’와 ‘청소년 책 꾸러미 행사’도 참여할 수 있다. 광주중앙도서관 분관인 최상준도서관은 ▲가을, 도서관에서 : 클래식 기타 연주회 ▲너의 독서를 응원해 ▲도서관은 에코센터 ▲우연히 인생 책 등 13개 행사를 마련했다. 누리집에서는 ▲이 책 덕분에 ▲당신이 있는 곳 어디나 도서관 등 2개 행사를 진행한다. 이중 ‘청소년 컬러 스타일링’, ‘시들지 않는 편지’(광주중앙도서관) 프로그램과 ‘독서의 받침대가 되다: 나만의 독서대 만들기’(최상준도서관) 프로그램은 오는 21일과 20일 해당 도서관 누리집에서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독서의 달 행사는 참여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평생학습 종합 체험의 장 ‘북평-월데이클래스’ 8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북평-월데이클래스는 주민들에게 평생학습을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평생학습 정책에 대한 지역민 관심을 유도하고 평생학습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된 평생학습 종합 체험의 장으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북구 지역 곳곳에서 열린다. 이번 달 프로그램은 영화로운 고전 생활, 짐볼 활용 댄스 난타 교실, 나의 삶의 대본 쓰기, 밀키트 만들기, 나만의 드립백 커피 만들기, 보컬 연습, 그림책으로 떠나는 부모 자녀 소통·공감 여행, 쇼핑몰 만들고 상품 올리기 등 주민 삶에 유익한 ‘46개 평생학습 강좌’가 준비되어 있다. 학습장소는 요가원·카페·공방 등 지역 소상공인 사업장, 평생학습관, 생활문화센터, 행정복지센터 등 강좌별 주제에 맞는 장소에서 각각 계획된 시간에 진행된다. 북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북평-월데이클래스 강좌 수강 신청은 북구 평생학습관 누리집에 게시된 안내문을 참고하여 오는 23일까지 원하는 강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