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매년 9월 첫째주 토요일 청년의 날을 기념해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2024 김제 청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4 김제 청년축제'는 오는 20일과 21일 오후 4시부터 밤 9시까지 김제시민문화체육공원 잔디광장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 보장과 청년정책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올해 열리는 김제 청년축제는 “펼쳐라 청년의 꿈, 키워라 김제에서”라는 비전 아래 전야행사와 기념식, 청년 비전 선포, 청년예술인 공연 등이 진행된다. 또, 홍보존은 청년정책, 청년공감 서포터즈 활동을 홍보하고 직업 및 심리 상담을 진행하며 체험존은 비즈공예, 청춘네컷, 모루인형만들기 등을 운영하고 판매존은 잡화 및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여 청년은 물론 시민들도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예정이다. 양일간 진행되는 김제 청년축제에서 첫째 날은‘힐링’을 주제로 샌드아트 공연, 캔들클래식 공연을 진행해 일상에 지친 청년들을 위로할 예정이며, 둘째 날은‘페스티벌’을 콘셉트로 청년이 안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6월부터 추진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최고의 순간을 선물하는 “찰칵! 나의 청춘 프로필” 사업이 완료되어 정성껏 제작한 사진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6월 14일부터 7주간에 걸쳐 관내 어르신 200여명을 대상으로 추진했으며 고창군 사진작가협회 회원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어르신들의 멋진 모습을 액자에 담았다. 더불어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독거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이 완화되고 자존감 향상 등 정서적 회복을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어르신들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추억으로 선물해 준 고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진작가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새로운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고창군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고창치유의숲과 연계한 오감체험 고창나들이 사업을 추진하여 어르신들의 활력을 높이고, 소규모 주거개선 및 생계의료 지원을 위해 복지기동대를 꾸려 주민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고창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 고수면 마을이장 36명을 대상으로 청년농업인 체계적 육성을 위한 읍면순회 정책설명회를 시작했다. 이번 정책설명회는 ‘고창군 청년농부 체계적(3단계) 육성계획’에 따라 고창군 청년창업농 육성 현황과 청년 정책을 소개하고, 읍면별 신규 청년농업인 발굴을 위한 자리였다. 읍·순회 정책설명회는 9월부터 12월까지 읍면 이장회의를 통해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읍·면 이장단과 협력해 청년농업인을 발굴하고 데이터 구축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니즈에 맞는 정책수립과 현장컨설팅, 정보화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고창군농업기술센터 현행열 소장은 “읍·면단위 신규 청년농업인을 발굴하고 공동체 구성을 통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애로사항을 정책에 반영하여 안정적 영농정착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고창군 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 상담을 위한 청년농업인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농업인의 영농현황, 규모 등을 파악하는 지원카드 구축, 창업과 경영안정을 위한 지원사업, 농업 교육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가 11일 선운산유스호스텔에서 올해 신규임용 예정인 공무원 78명에게 ‘군민행복, 활력고창을 향한 고창의 꿈과 도전’이라는 주제로 열강을 펼쳤다. 이번 특강은 평소 공무원들 교육에 큰 관심을 가져온 심덕섭 군수가 신규 공무원들에게 고창군을 알리고 소통하기 위해 직접 마련했다. 특강은 고창 바로알기, 민선8기 고창군 비전 제시, 새내기 공무원들에 대한 당부말씀으로 진행됐다. 먼저, 고창군이 역사와 전통, 생태문화가 살아있는 자랑스러운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의 보물 7개’를 보유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세계유산도시임을 알렸다. 이어 고창의 미래를 바꾸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역점시책을 소개하고 향후 비전과 정책방향을 설명하여 새내기 공무원들의 군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고창의 미래산업구조를 전환하는 데 핵심 역할을 담당할 삼성전자 유치, 용평리조트 종합테마파크 사업 추진과 함께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고창군의 노력과 추진방안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고창군의 발전을 위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마인드로 열정을 가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산문화재단이 오는 9월 20일까지 ‘2024 광역-기초문화재단 협력사업 [군산 문화예술교육 씨-앝(art) 심기]’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예술교육 체험 및 입문 교육을 통해 군산시민들의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직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산시는 [군산 문화예술교육 씨-앝(art) 심기]가 문화예술교육 인력 양성과 생태계 조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집 인원은 5팀, 총 20명이며 모집 대상은 문화예술교육에 관심이 있거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고자 하는 군산시민이다. 특히 문화예술 분야 활동 경험이 있는 경우 우대된다. 우수 계획서로 선정되는 세 팀에게는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금으로 총 1천만원이 지급된다. 1등 팀은 4백만 원, 2등과 3등 팀에게는 각각 3백만 원이 주어질 예정이다. 제공되는 문화예술교육 입문 과정은 ▲문화예술교육 개론, ▲문화예술교육 기초 사례, ▲선진사례 답사 ▲교류 모임, ▲계획서 작성 요령 등이다. 이번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군산시가 오는 9월 23일부터 조촌동을 시작으로 각 읍면동 주민센터와 전통시장 등을 순회하면서 계량기(저울) 정기 검사를 실시한다. 계량기 정기 검사는 거래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하는 법정 검사로 2년마다 시행하고 있다. 마지막 법정 검사는 2022년이다. 2024년 정기 검사 대상은 형식승인을 받은 10t 미만의 상거래용 비자동저울로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저울 ▲전기식지시저울 등이다. 상거래용으로 사용하지 않는 가정용, 교육용, 참조용 저울 등은 제외되며, 2023년 또는 2024년 검정을 받은 저울이거나 판매 등을 위하여 진열 중인 저울도 검사 대상이 아니다. 올해 검사는 집결 검사와 소재 장소 검사로 나누어 실시되며, 집결 검사는 9월 23일부터 부터 10월 23일 진행된다. 특히 평일이었던 10월 1일이 공휴일로 지정되면서 빠진 검사일을 보충하기 위해 11월 4일 하루가 더 추가됐다. 지정된 검사일에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계량기 검사를 받으면 전액 무료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화 감독과 배우를 꿈꾸는 전북 청년 영화인들이 직접 제작한 단편영화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제4회 상상단편영화제작 프로젝트 달빛 상영회’가 12일 전북특별자치도청 야외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어, 도내 대학생들이 선보이는 창의적인 단편영화를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이번 상영회에는 약 400여 명의 대학생과 함께 최병관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심영아 KT&G ESG경영실장, 박영완 전북독립영화협회 이사장, 이주승 영화배우 등 영화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상상단편영화제작 프로젝트는 전북자치도와 KT&G, 전북독립영화협회의 협력으로 이루어졌으며, 청년 영화인들이 창의력과 도전 정신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상영된 단편영화로는 ‘평범히 빛나리’(감독 허유림), ‘The LOVERS’(감독 오수현), ‘홀로’(감독 김진성) 등 도내 대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3편의 작품이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이외에도 이주승 감독의 초청작 ‘돛대’가 상영되어, 전문 영화인들과 청년 영화인들이 함께하는 특별한 영화의 밤을 만들었다. 영화 상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안군 마을축제 조직위원회는 지난 12일 ‘축제와 만나장’행사를 추진했다.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진안만남쉼터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400여 명의 지역민 및 외부인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복을 그리며 만나장’이란 부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셀러들이 다양한 먹거리와 물품들로 방문하는 이들의 입맛과 눈길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원평지마을 주민들이 진행한 떡메치기 체험 외에 타로, 아로마 시향, 소원의 종 및 연꽃 조명 만들기 체험 진행으로 이목을 끌기도 했다. 특히 올해 ‘축제와 만나장’에서는 공연 전체가 지역민들로 구성된 무대로 꾸며져 지역민의 호응을 얻었다. 정천지역아동센터, 찬빛태권도, 뮤직우쿨렐레(사통팔달 프로그램), 원동창마을, 봉곡마을, 외궁초등학교 등 관내 주민들이 무대 공연을 기획하고,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더욱 특별했다. 진안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와 만나장’을 통해 지역민 모두가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민이 적극 참여하고 함께할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만들기 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주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떠나 전주에 머물고 있는 외국 지방공무원 연수생에게 특별한 명절을 선물했다. 전주시는 12일 외국 지방공무원 초청사업(K2H)의 일환으로 전주에서 6개월째 연수 중인 중국 칭다오시 공무원 허우펑 씨(28세)를 위해 하루 동안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K–추석 문화 체험’을 제공했다. 이번 추석은 허우펑 씨가 외국에서 처음 맞이하는 명절인 만큼, 시는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새로운 문화에 대한 기대가 교차할 연수생을 위해 이 문화 체험을 기획했다. 이날 연수생은 한국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입고 전주한옥마을 거닐며 고풍스러움을 만끽했으며, 다도 체험을 통해 한국의 전통 차 문화를 배웠다. 또한 전주시 직원들과 함께하는 윷놀이 체험을 통해 협동과 전략, 그리고 즐거운 경쟁을 하며 국가와 세대를 잊은 채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저녁 시간대에는 전주시 직원의 가정을 방문해 명절 차례상을 체험하며, 정성껏 준비된 명절 음식을 나누며 한국의 가족 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도 보냈다. 허우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농촌지도자 고창군연합회가 주관하는 ‘2024년 농촌지도자 고창군연합회 한마음대회’가 12일 고창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권오선 농촌지도자 전북도연합회장, 기관사회단체장, 제주시연합회원을 비롯한 농촌지도자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농촌지도자회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역대 13대 조병률 전 회장(고창읍), 14대 유양종 전 회장(고창읍)이 한국농촌지도자 중앙·도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고창농업 및 군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읍면 농촌지도자 우수회원 14명이 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2022년부터 자매결연을 하고 있는 농촌지도자제주시연합회에서 특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자매결연 상호 기부 행사를 통해 상호 지역에 농특산물을 교류하고 상호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춘옥 회장은 “고창 농업과 농촌의 재도약을 가슴에 새기며 회원 상호 간 소통과 화합으로 농업 관련 정보와 기술을 공유하면서 고창농업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