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시는 8월 29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민·관 TF 회의를 개최했다. 제주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23~2028)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으로‘다함께 체감하는 행복한 복지공동체 제주시 실현’이라는 목표에 맞춰 지자체 사회보장사업 전략체계 28개 사업과 지역사회보장 발전 전략체계 16개 사업, 총 42개(2개의 중복사업)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모니터링은 7월부터 2개월간 공공부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시민, 전문가 TF팀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제주시는 이번 모니터링 민·관 TF 회의를 통해 연차별 시행계획의 집행 및 성과를 관리하고, 사업변경에 대한 합리적 대응 여부와 성과지표 등의 수정·보완 내용을 확인하여 차년도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모니터링을 통해 나온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여 차년도 계획수립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연말까지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24일 비자림에서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동네 7530 건강걷기’행사를 개최했다. 우리동네 7530 건강걷기는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 목적으로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이번에는 여름철 폭염을 고려하여 시원하고 공기 좋은 비자림을 걷기 코스로 선정해 진행했다. 신흥리, 김녕리, 대흘리, 종달리 등 동부지역 곳곳의 아름다운 마을길을 함께 걷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는 건강걷기는 현재까지 7회에 걸쳐 총 890명이 참여하며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우리동네 7530 건강걷기 행사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2주일 전부터 네이버 밴드‘7530 걷기 동호회’를 통해 공지되고 있으니 확인하면 된다. 현은희 동부보건소장은“앞으로 7530 건강걷기 뿐만 아니라 걷기지도자를 양성하고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지역사회 걷기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여름철 코로나19 유행 증가세가 지속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감염취약시설 점검을 9월 중 실시한다. 올해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6월 말부터 다시 증가하는 추세로 고위험군의 중증 및 사망 감소를 위해 감염취약시설 내 확진자 집단발생에 대한 집중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관내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시설 환기 여부,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에 대한 증상 모니터링이 이뤄지는지에 대해 점검하고, 시설 내 7일 이내 2명 이상 환자 발생 시 즉시 보건소로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감염이 의심되는 입원·입소자는 격리를 권고하고 개인위생 및 실내 환경 관리 등 코로나19 감염예방수칙도 홍보할 예정이다. 백일순 서부보건소장은 “코로나19는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므로 확산 방지를 위해 2시간마다 10분씩 창문을 열어 환기시키고,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전하면서,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적절한 진료를 받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시 제주·서부·동부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예방 관리 주간을 맞아 9월 한 달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전개한다. 매년 9월 첫째 주는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심뇌혈관질환예방 관리 주간으로, 국민에게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중증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을 알리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심뇌혈관질환의 예방을 위해서는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고콜레스테롤혈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꾸준히 치료해야 하며, 자신의 혈압, 혈당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인지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제주시는 보건소 전체 합동으로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으로, 특히 중점 홍보 대상인 20~40대 청장년들이 많은 도내 대학교 2개소와 관내 사업장에 레드서클 홍보부스를 운영해 혈압·혈당을 측정할 계획이다. 또한, 9월 12일 서귀포시 일호광장에서 도내 6개 보건소와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이 합동 홍보관을 운영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수칙 홍보, 다양한 체험 진행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시는 지역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2024년 제2기 모바일 홍보 마케팅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갈수록 치열해지는 온라인 판매시장에서 지역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판로 마케팅 능력을 키워 자립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8월 12일부터 23일까지 제주평생교육다모아에서 온라인 접수로 선발된 소상공인 등 15명을 대상으로 제주시청 제3별관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교육 일정은 오는 9월 6일부터 9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4시간이며, 전문 마케팅 강사가 ‘AI를 활용한 인스타그램 마케팅’에 대해 교육을 진행한다. 한편, 제주시는 모바일 활용 마케팅 교육을 2020년부터 시작하여 지난 5월까지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 대상으로 9회에 걸쳐 131명에게 실시한 바 있다. 문정희 정보화지원과장은 “교육 종료 후, 만족도 설문조사를 통해 개선 의견을 반영하여 다채로운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시는 (예비)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2024년 제2기 귀농귀촌 심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인 및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9월 24일~25일 이틀간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3층 트랙룸에서 진행된다. 교육과목은 ▲제주 토양과 비료 바로쓰기, ▲스마트팜의 목적과 구성원리, ▲제주의 약용 작물와 자원 식물, ▲친환경 농업의 이해,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 및 주요 아열대과수, ▲제주 농업의 이해 등 6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교육 대상 인원은 40명으로, 8월 29일부터 9월 11일까지 제주시 마을활력과에 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누리집의 분야별 정보(복지) 제주정착주민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시는 지난 6월까지 제1기 귀농귀촌 기본교육, 심화교육 및 천연염색 실습교육을 실시하여 총 59명이 수료했으며, 2기 귀농·귀촌 심화교육 종료 후 친환경 농업 실습 교육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강승태 마을활력과장은 “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제주시는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고 제품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외국어 홍보물 제작비를 지원한다. 총사업비 1,000만 원을 투입하는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판로 확대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재)제주테크노파크와 업무대행 협약을 체결하여 시행하고 있다.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16개 업체가 지원했으며, 지원한 업체를 대상으로 ▲제품경쟁력, ▲사업성, ▲기대효과, ▲수출실적 등 외부 평가위원의 종합 심사를 거쳐 최종 4개 업체가 선정됐다. 홍보물 제작은 선정기업과 제작기업이 공동 참여해 업체의 특성과 아이디어를 담은 맞춤형 홍보물을 제작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지원 규모는 업체별 최대 200만 원 내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총 5개 업체에 각 19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문명숙 경제소상공인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중소기업들이 해외시장을 두드릴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길 바라며, 앞으로도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는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시는 청년들의 취업 역량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6일부터 1박 2일간 ‘국내기업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에서 접하기 힘든 국내기업 견학을 통해 취업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취업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참여자 모집 신청을 통해 24명을 선정하여 진행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기아자동차(화성공장), 현대건설, 아모레퍼시픽, OB맥주 4개 기업을 방문하여 기업 현장을 견학하고 기업의 인재상, 기업 현황 등에 대해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기업 현직자와의 멘토링 시간을 별도 편성하여 글로벌 기업 현직자들의 현실적인 조언과 맞춤형 취업 준비 전략을 제공받았다. 견학 이튿날에는 코엑스에서 개최되는‘2024 글로벌 탤런트 페어’취업 박람회에 참여하여 기업채용 설명회, 취업컨설팅 등 취업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을 제공받았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년은 “기업 현장을 둘러보고 현직자의 취업관련 정보와 조언을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번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최근 취업 트렌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운영하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이 추석 연휴를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주말(추석 연휴 포함)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입장하는 고객은 누구나(개인) 3천원에 박물관을 이용할 수 있는 ‘해피아워’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9월 13일부터 9월 22일까지 최대 38% 할인된 가격으로 박물관 캐릭터 상품과 어린이 관람권을 함께 구매할 수 있는 ‘추(秋)향저격’ 패키지를 판매한다.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6일부터 9월 18일까지는 5천원에 누구나(개인) 박물관 입장이 가능하며, 이 기간 방문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전통놀이 세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일, 100명) 강영수 제주항공우주박물관장은 “온 가족이 모이는 대명절을 맞아 부담 없이 박물관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서 즐거운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화북초등학교는 26일 2학년을 대상으로 한 '화북동의 보물을 찾아서!' 마을 환경 손수건 만들기 프로젝트를 완성했다. 학생들은 2학년 통합교육과정 '마을'과 연계하여 지난 6월 화북동 마을 탐방을 시작했고 우리 마을 곳곳의 특색있는 장소를 눈으로 담아보았다. 그리고 7월 1일~2일 손수건 그림 그리기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우리 마을의 숨은 보물을 찾아 화북동 마을 지도를 그림으로 직접 꾸며 보았고 이를 편집하여 손수건으로 완성했다. 화북초등학교 관계자는 “마을 환경 손수건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은 우리 마을 화북동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으며 아이들의 마음에 마을을 사랑하는 마음도 자연스럽게 자리 잡게 됐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