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11일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횡성전통시장에서 추석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이날 김명기 횡성군수는 최근 고물가로 얼어붙은 서민경제를 위해 주민들과 지역 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들을 만나 민생 현장을 살피고 격려했다. 이번 캠페인은 횡성전통시장 이용하기 홍보와 바가지요금 근절 등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위한 물가안정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 전통시장 자율 장보기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또 전통시장 공통 마케팅 행사도 실시했다. 전통시장에서 3만원 이상 물품을 구매한 이용객에게는 계란 30구 또는 라면 1팩,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참기름 1병을 사은품으로 지급키로 했다. 사은품은 전통시장 조합사무실 앞에서 전달한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 최근 서민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상인들을 포함한 군민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횡성군에서 물가안정을 비롯해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꾸준히 소상공인 지원책을 펼쳐 나가겠다”며 “군민 모두 풍성한 한가위를 보냈으면 좋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속초문화관광재단은 영북지역(속초시, 고성군, 양양군)이 함께 협력하는 광역형 연계사업 '동행아트 프로젝트'를 속초와 고성에서 연이어 개최한다. 동행아트 프로젝트는 영북지역이 연계하여 지역적 특성을 탐구하고 예술 활동 영역을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세 지역의 작가들이 교류하며 예술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먼저 9월 12일에는 속초시 수산물 공동할복장에서 '동행아트 프로젝트(속초)'를 개최한다. ‘시도, 도시의 깊이에 깊음을 더하는 순간’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영북지역 작가 3인을 포함해 전국에서 모인 11명의 예술가가 지역의 이야기와 예술 활동을 결합한 다양한 현대 미술 작품을 46일간 선보인다. 또한, 도슨트 지원, 스터디 투어 등의 연계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속초 전시는 예술경영지원센터와 2024 지역 전시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어반 마이너(대표 김병재)의 협업으로 전시 규모와 참여작가 수가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 이어서 9월 27일부터는 고성군 명파아트호텔에서 '동행아트 프로젝트(고성)'이 개최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는 최근 장사동과 청호동 일원에서 추진 중인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 사업과 관련하여 발기인 또는 조합원으로 가입하고자 하는 시민에게 사업의 사업성과 가입계약서 등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부동산경기 악화와 PF 자금 조달 난항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택건설업자들이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 사업으로 변경을 시도하고 있다. 이는 민간임대주택특별법을 적용받을 경우, 각종 규제를 피해 갈 수 있기 때문이다.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 사업은 지역주택조합 사업에 비해 규제가 미흡하고 조합 운영과 재정 상황이 불투명해 조합원의 권익 보호가 취약한 경우가 많다. 또한, 조합원 모집 부진과 국내 부동산 시장 악화 등으로 사업이 지연되거나 무산되는 사례도 많다. 심지어, 일부 지역에서는 시행사가 투자금을 유용하거나 사업을 무책임하게 진행하는 사례가 발생하는 상황이다. 이에, 국토교통부에서도 최근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 사업의 경우 조합 설립 후에 토지 매입 불가, 조합원 모집 정원 미달, 사업 지연·무산 등으로 조합원의 금전적인 피해가 우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립박물관은 속초시민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 관광객을 위해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들과 함께 즐기며 화합할 수 있는 한가위 민속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추석 다음 날인 9월 18일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동그랑땡 만들기, 송편 빚기, 식혜 나누기 등 명절을 떠올리게 하는 먹거리 체험과 비석 치기, 고누놀이, 칠교놀이 등 다양한 전통 놀이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박물관을 찾은 이들에게 우리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는 속초시립풍물단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장구, 꽹과리 등 다양한 풍물 악기와 상모놀이가 어우러진 상모 판굿, 12발 상모, 버나 놀이 등 화려한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물관 개관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한가위 민속 체험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우리 전통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박물관을 방문해 전통을 되새기는 즐겁고 유익한 연휴를 보내시길 바라며, 우리 박물관은 전통문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가 추석을 맞아 진행한 '짜니와 래요' 카카오톡 이모티콘 배포 이벤트가 뜨거운 호응 속에 3분 만에 전량 소진되며 마무리됐다. 속초시는 지난 9월 10일 오후 2시부터 속초시 공식 카카오톡 채널의 기존 친구와 홍보를 통해 유입된 신규 친구를 포함해 선착순 25,000명에게 시 캐릭터인 ‘짜니와 래요’ 이모티콘을 무료로 배포했다. 배포는 시작 3분 만인 오후 2시 3분에 25,000개의 이모티콘이 모두 소진되며 종료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이벤트에서는 추석을 맞아 지인들과 명절 인사를 나눌 때 속초시 캐릭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추석 관련 이모티콘을 포함한 16개의 이모티콘이 배포됐다. 이모티콘은 내려받은 날로부터 30일 동안 사용할 수 있다. SNS를 활용한 적극적인 이벤트와 나날이 높아지는 시 캐릭터의 인기에 힘입어 속초시 카카오 채널 친구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배 이상 급증했다. 속초시는 이를 통해 다양한 시정 소식과 유용한 정보, 모바일 시정 소식지 등을 전송하는 등 효율적인 시정 홍보를 전개할 계획이다. &n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이 이달부터 11월 30일까지 하반기 시티투어 운영을 개시한다. 양구 시티투어는 전문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양구수목원, 한반도섬, 디엠지(DMZ)펀치볼 둘레길,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 등 양구군의 대표 명소를 중심으로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코스로 운영된다. 코스는 나들이 코스, 로컬100 코스, 힐링산책 코스 등 3가지 코스로 운영된다. 나들이코스는 ‘춘천역→양구명품관→디엠지(DMZ)펀치볼둘레길→중식→한반도섬→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양구명품관→춘천역’ 코스로 구성됐으며, 나들이코스는 관광객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국토정중앙 최북단 국가 숲길인 디엠지펀치볼둘레길이 포함되어 전쟁과 평화, 산림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상반기에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인기 코스였다. 로컬100코스는 ‘춘천역→양구명품관→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중식→양구백자박물관→한반도섬→양구명품관→춘천역’ 코스로,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지역문화 매력 100선 ‘로컬 100 지역 문화 명소’로 선정된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과 양구백자박물관에서는 전문 큐레이터의 설명과 함께 작품을 관람하고 여유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이 추석을 맞아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쓰레기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양구군은 연휴 기간 쓰레기 수거 일정을 사전 홍보하고, 포장지, 택배 상자 등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1회용품 줄이기 등을 적극 홍보하여 생활 쓰레기로 군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양구군은 이번 연휴 기간 발생하는 모든 생활 쓰레기를 16일과 19일에 집중 수거한다. 따라서 쓰레기는 15일과 18일 일몰 이후부터 배출하면 된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쓰레기 대책 상황반과 기동 청소반을 운영해 생활 쓰레기 민원 관련 연락 체계를 구축하고 불법 투기에 신속하게 대처하며, 터미널 등 쓰레기가 다량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곳을 순회 점검하며 수거한다. 또한 추석 연휴가 끝나고 19일부터 20일은 연휴 기간 배출된 쓰레기를 일괄 수거하며, 다중 이용 장소와 청소취약지역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차종식 환경과장은 “연휴 기간 빈틈없는 쓰레기 관리 대책을 추진해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쓰레기 배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군도8호선 용평면 장평리 구간 도로 확포장 공사를 이달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도 8호선 용평면 장평리(갈정지) 지역 도로는 농산물 반출입을 위한 대형 차량 이동이 잦아 주민들로부터 도로 확포장에 대한 건의가 지속되어 온 구간이었다. 군은 지역 주민들의 불편 사항 해소하고 주민 정주권을 개선하기 위해 2022년부터 총 1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용평면 장평리 (갈정지)지역 도로를 폭 8m로 확장하는 공사를 추진하고 이달 9월 무사히 공사를 완료했다. 오현웅 건설과장은 “오랫동안 지역 주민들의 염원하던 도로 확장 공사가 마무리됐다. 이어서 군도 8호선 용평면 장평리 ~ 봉평면 평촌리 지역을 연결하는 미개설 군도 노선에 대한 확포장 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주민과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생활밀착형 지도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밝혔다. 지도에는 도로명주소를 포함한 주소정보 시설 안내뿐만 아니라 생활정보(재난대피소, 전기차충전소, 무인민원발급기 등) 및 관공서 위치까지 제공하여, 주소정보를 활용해 한눈에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생활밀착형 지도는 군청 종합민원실, 읍면 사무소와 평창군 홈페이지 우리기관 소식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13억 원을 들여 하진부리에 도로 관리용 제설창고 신축공사에 돌입하고 11월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설창고는 제설제 보관창고 1동, 부속 창고 1동 규모로 제설제 보관량을 늘리고 제설작업 환경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축 창고 사업 부지는 기존 군유지를 활용함으로써 예산 절감 효과까지 얻었다. 평창군은 겨울철 대설 및 한파에 대응하기 위하여 매년 11월부터 3월을 겨울철 제설 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에 힘쓰고 있다. 오현웅 건설과장은 “이번 제설창고 건립으로 제설 근로자의 열악한 작업환경 문제와 제설제 보관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올해 제설 대책 기간 전까지 조속히 제설창고 준공을 마무리하고 올해 겨울철 제설작업에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