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도는 10일 개최된 제5회 충청북도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확정하고 해당 성과를 창출한 직원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 도는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추진된 적극행정 사례 중 부서 추천과 국민 추천으로 접수된 14건에 대해 사전심사를 거쳤으며, 온라인 국민투표 결과 20%와 충청북도 적극행정위원회의 평가점수 80%를 반영해 12건의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➀도민체감도, ➁적극성·창의성·전문성, ➂과제의 중요도·난이도, ➃지속·확산가능성 등 4개의 심사항목에 대한 평가에서 충청북도 소방본부 대응총괄과의 “첨단드론과 3D맵핑기술을 적용하여 현장 대응을 혁신하다(소방위 박상인, 소방위 박국진, 소방장 황치연)”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의 “비주류 작목‘쪽파’로 농가소득 증대 및 일자리 창출 기반 조성(박성식 팀장, 김기현 팀장)”사례 등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점수를 받았다. 도 소방본부 대응총괄과의 “첨단드론과 3D맵핑기술을 적용하여 현장 대응을 혁신하다.”사례는 빠르고 신속한 재난 대처로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소방드론과 맵핑S/W를 활용하여 도내 소방서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충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5일 2025 미주한인비즈니스대회 조직위원회와 함께 2025 미주한인비즈니스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의 해외 진출 사업에 대한 미국 교두보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채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인욱 (재)충주문화관광재단 이사장과 케이전 2025 미주한인비즈니스대회 조직위원회 위원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2025 미주한인비즈니스대회의 충주 기업 참여 활성화하고 ▲충주의 국악, 로컬브랜드의 해외 활성 활성화 지원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케이전 미국한인상공회의소 부회장이자 본 대회 부위원장은 “충주시가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으로 국악 콘텐츠 허브도시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2025 미주한인비즈니스대회를 통해 충주의 다양한 기업체들이 미국의 판로를 개척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충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충주가 진정한 국악 콘텐츠 허브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2025 미주한인비즈니스대회 조직위원회를 비롯한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대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진천군은 10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자살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1부 행사로 자살 예방 생명 존중 챌린지 영상 상영과 생명 존중 안심마을 업무협약식을 진행했으며, 2부 행사에서는 백석대학교 최명민 교수를 초빙해 자살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연대‘고립에서, 연결로!’라는 주제로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 생명 존중 안심마을 업무협약식에는 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 판매, 지역사회, 공공서비스 6개 영역을 중심으로, 자살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38개 기관의 기관장 등 총 8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고위험군 발굴·연계 △자살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 수단 차단 등 5개 분야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촘촘한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김태우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자살 예방의 날 행사와 생명 존중 안심마을 업무협약식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우리 군의 자살률 감소를 위한 생명 존중 환경을 조성하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옥천군은 10일 옥천고등학교 진로활동실에서 지역연계 진로인턴십 프로그램 및 배움공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지역연계 진로인턴십 프로그램은 옥천 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옥천지역 청소년들이 지역 멘토와의 관계 맺음을 통해 진정한 자아를 발견하고 삶의 철학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색다른 옥천 청소년 마을일터 체험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옥천·청산고등학교 학생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 전반적인 활동 내용 소개를 시작으로 현장 활동 경험 발표, 마을일터체험 스케치 영상 시청, 감사 편지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꿈을 키우는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험을 공유하는 배움공유회 시간도 가졌다. 곽명영 행복교육과장은 “지역연계 진로인턴십 프로그램 및 배움공유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진로와 관련한 자기 탐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돼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특색있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청소년들의 역량 성장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청소년수련관 재능나눔동아리 ‘모꼬지’가 지난 9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 제26회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과 한국중등교장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26회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310팀이 응모했다. 모꼬지는 은상과 함께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모꼬지는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봉사활동 기획 및 진행을 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청주시청소년수련관은 ‘다양한 경험을 통해 청소년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동행한다’는 미션을 갖고 11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현재 30여개의 동아리가 운영되고 있다. 관심 있는 청소년은 청주시청소년수련관(261-07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정연구원은 10일 연구원에서 ‘출입국·이민관리청 신설과 청주시의 대응방안’을 주제로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콜로키움은 발표자 발표 후 참여자들이 토론하며 의견을 조율하는 토론 방식이다. 법무부는 지난해 12월 ‘제4차 외국인 정책 기본계획’을 통해 이민청 신설을 공식화한 바 있다. 많은 지방자치단체가 이민청 유치를 공개 선언했고, 유치전이 활발하게 벌어지고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 인구위기 대응에 이민청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다. 이번 콜로키움에서 조은정 청주연 연구위원은 충청북도 이민청 유치에 대한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상반기에 수행한 ‘이민청 설치에 따른 청주시 유치 전략’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는 정부기관 시설·이전 사례, 청주 유치 타당성 분석, 청사 규모 및 입지(안),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 등의 내용을 공유했다. 이민청 청주 유치 타당성은 국토균형발전 및 대외적 상징성, 지역통합성, 외국인 편의·업무 효율성, 정주환경성 등의 지표를 중심으로 평가됐고, 결과적으로 청주시가 이민청 유치에 적합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새마을부녀회는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10일 오전 청주시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부녀회원과 다문화 가족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가위 송편빚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다문화 가족과 함께 한가위 전통음식인 송편도 빚고, 직접 만든 송편을 쪄서 맛있게 시식을 하는 등 다문화가족과 이웃의 정을 나누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다문화가정 회원은 “이번 명절에는 본국을 방문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한국 고유의 한가위 송편을 직접 만들어 먹고 여러 가정의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박홍정 청주시새마을부녀회장은 “참가한 다문화 가족들이 한국 전통문화에 대해 직접 체험하고 이해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낯선 이국땅에서 며느리로서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 수탁기관인 상당정신건강복지센터가 10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선정한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자살 예방에 공헌한 우수 지방자치단체, 단체, 개인을 대상으로 유공자 표창이 진행됐다. 상당정신건강복지센터는 단체 자격으로 수상했다. 앞서 상당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3년 지자체 자살예방 우수사례 심사’에서 전국 1위 자살예방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자살 다빈도 장소에 대한 심층분석과 거주민의 정신건강실태조사를 바탕으로 한 사업추진, 생명존중안심마을과 연계한 지역 맞춤형 생명사랑마을을 조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상당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생명존중문화 조성과 인식개선을 위해 △자살시도자,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사례관리 △자살고위험군 응급 개입, 치료비 지원, 우울증 환자 치료관리비 지원 △자살위험 상담, 평가 및 사후관리 △유가족 발굴 및 지원 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 하수처리과는 민족 고유의 추석 명절을 맞아 10일 오전 석남천 일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환경정비 활동에는 하수처리과 직원은 물론,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사인 ㈜에코비트워터, 신재생에너지화시설 관리대행사인 ㈜정봉 등에서도 힘을 보태 총 3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석남천 일대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깨끗이 수거했다. 최병천 하수처리과장은 “더운 날씨에도 함께해 준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아주시는 분들이 좀 더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쉬었다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수처리과는 맑고 깨끗한 청주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매달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사와 함께 하수처리시설 주변 환경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10일 초등학교 개학기를 맞아 상당구 주성초등학교 인근에서 안전점검의 날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청주시, 청원경찰서,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일단멈춤, ‘아이 먼저’보내주세요’ 등의 문구가 담긴 현수막, 리플릿 등을 활용해 교통안전 홍보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통학로에서 아이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준수해야 할 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운전자는 신호가 없는 횡단보도 앞에서 반드시 차를 멈추고, 아이가 있는지 살피며 천천히 주행함은 물론 주정차를 하지 않는 등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주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의식을 더욱 강화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과 교통 안전 교육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