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추석 연휴를 맞아 따뜻하고 안전한 명절을 위해 거리노숙인 지원 계획을 추진한다. 올 추석 명절은 14일부터 18일까지 총 5일간 연휴가 이어짐에 따라 거리 노숙인에게 위기 상황이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별도의 지원 계획을 수립하여 운영할 방침이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엔 ▲응급 구호 순찰반 운영 ▲노숙인 순찰반 운영 강화 ▲연휴 사전·사후 방문 복지 상담 ▲ 추석 명절 맞이 사랑의 꾸러미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구는 5일간의 연휴 동안 거리 노숙인들에게 생길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하여, 응급 구호 순찰반을 집중 운영한다. 기초복지과와 노숙인시설 응급 구호 순찰반(2개조 격일 근무)이 응급 상황 발생 시, 즉시 현장을 방문하여 긴급 구호·시설 및 병원 연계·복지상담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며, 기존 노숙인 순찰반도 일 1회 순찰에서 일 2회로 강화 운영되어, 연휴 전후에 있을 위기 상황을 촘촘하게 예방한다. 또한, 노숙인들이 안정적인 거주지로 인도될 수 있도록 연휴 사전·사후 방문 복지 상담을 실시하여 노숙인 시설 입소·기초생활수급자 신청·임대주택 신청 등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등포구가 오는 9월 13일부터 19일까지, 구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위해 안전·교통·생활·민생 등 4대 중점분야를 중심으로 ‘추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추석은 의료공백 장기화 및 급격한 기후변화 등을 감안해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청소․주차 등 기초행정 유지와 민생 안정 등에 힘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구는 9월 13일부터 7일간 종합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안전, 교통, 청소, 의료 등 분야별 대책반을 구성해 비상 상황에 대비한다. 구민안전 강화 의료공백 장기화에 따라 보건소를 중심으로 응급의료체계를 강화한다. 9월 14일부터 5일간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하며, 9월 15일·17일·18일 총 3일간 응급 진료반을 신규 운영해 응급 환자에 신속히 대응한다. 평년 대비 문 여는 병․의원도 확대하여 비상 진료 체계를 이어나간다. 예측할 수 없는 재난 대응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최근 잇따른 전기차 화재에 대비해 구 소유 공영주차장 및 부설 주차장 46개소에 소화기를 신규 설치하고, 전기차 충전시설의 정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등포구가 지난 5일,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치매 우수프로그램 분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자리는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여 보건복지부가 치매 예방과 지역사회 치매 극복에 큰 기여를 한 기관‧단체 등을 수상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구는 ‘기억 온 에어(On Air)’ 사업을 펼쳐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치매 예방과 극복에 힘쓴 점이 심사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억 온 에어’는 개인별 치매 진단 결과와 중증도에 따라 체계적인 맞춤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세부 내용은 ▲가정에서 비대면으로 치매 예방 활동을 하는 ‘홈스쿨링’ ▲치매 단계별로 음악·운동·정보통신(IT)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인지 클럽’ ▲경로당, 복지관에 찾아가는 ‘기억 이음’ ▲치매어르신을 위한 전용 학습 공간인 ‘인지놀이 카페(CAFE)’ 조성 등이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지 않아도, 경로당이나 복지관, 가정에서도 치매 예방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특히 건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관악구가 추석을 맞아 주민들에게 큰 인기몰이 중인 사회적경제 장터 ‘꿈시장’을 오는 9월 10일, 11일 양일간 관악구청 광장에서 개장한다. 관악구 대표 장터로 손꼽히는 ‘꿈시장’은 사회적경제 판로지원 사업으로, 낮은 브랜드 인지도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구는 ▲수공예품 ▲생활용품 ▲식품 ▲과일 등 다양한 품목의 제품을 한자리에 선보인다. 최근 장바구니 물가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추석 맞이 다양한 물품을 구매 해야하는 구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재미를 더하고자 꿈시장 방문자 이벤트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는 현장에서 시간대별로 선착순 20명에게 꿈시장 할인권이나 솜사탕을 증정하는 ‘꽝 없는 룰렛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일 제품 1개만 구매해도 꿈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권 1장을 증정하는 ‘구매이벤트’도 마련됐다. 특히, 꿈시장 온라인스토어에서는 추석을 맞이하여 추석용 상품도 특별 판매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관악구가 별빛내린천의 마지막 복개 구간인 상류부 복원을 완료하여 관악산에서 한강으로 이어지는 하천 생태축을 완성했다. 별빛내린천(도림천)은 관악산에서 발원하여 동작-구로-영등포구를 거쳐 안양천에 합류, 한강까지 이어지는 하천이다. 민선 7기부터 구는 별빛내린천 특화사업을 실시하여 서울시 최초 하천에 ‘별빛내린천’이라는 브랜드네임을 부여했다. 또한 서울시로부터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위한 시비를 지원받아 총 37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복원사업에 총력을 다했다. 구는 마지막 복개 구간인 도림천 상류부(서울대정문~동방1교) 1.35km 복원을 완료하고, 지난 9월 5일 도림천 복개철거와 친수공간 조성사업 개통식을 개최했다. 관악산에서 동방1교로 다시 흐르는 물줄기와 자연을 찾아온 민물고기 떼는 생태하천으로 거듭난 별빛내린천을 실감하게 한다. 하천을 따라 한강까지 이어지는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는 새로운 주민 힐링 명소로 재탄생했다. 전 구간 복원이 완료된 별빛내린천은 관악구의 자연 - 문화자원과 어우러져 주민과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종로구가 9월 13일부터 19일까지 주민 모두의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맞이를 위해 '2024 추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실생활과 밀접한 민생, 교통, 생활, 안전 등 4대 분야별 대책을 마련하고 기간 중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가장 먼저 구는 ‘민생돌봄 약자동행’에 초점을 두고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위문금을 지급하고 장애인복지시설과 노인복지시설 어르신 등에게 온누리상품권과 한과를 제공한다. 돌봄 공백 방지를 위해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에게 전화와 가정방문을 병행해 안부를 확인한다. 노숙인, 쪽방 주민의 즐거운 명절 나기를 돕고자 12일 돈의동쪽방상담소에서는 공동차례를 연다. 같은 날 창신동쪽방상담소에서는 쪽방 주민을 대상으로 식사 대접, 후원 물품을 전달한다. 2일부터 13일까지는 임시청사 7층에서 ‘물가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가격표시제 및 원산지표시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성수품 가격 담합행위 여부를 단속한다. 주민 편의를 위한 교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금천구는 올해 12월까지 진로·진학 전문가들이 찾아가는 맞춤형 강의를 제공하는 ‘우리끼리 런(learn)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리끼리 런 클래스’는 신청자가 원하는 장소와 주제를 지정하면, 전문가들이 찾아가 맞춤형 진로·진학 관련 특강을 진행하는 교육 특화 프로그램이다. 학교 또는 학부모, 학생들이 만든 소그룹을 대상으로 한다. 고교학점제와 대학 입시 등 진학 분야, 자녀 성향별 진로 및 학습 지도 등 학습 분야, 성격 검사 등을 활용한 부모 자녀 간 소통 분야 외에도 경제교육, 우주탐사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가 진행된다. 구는 가족센터나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등과 연계해 교육 취약계층을 위한 특강을 진행하고, 기존에 학부모를 대상으로 했던 강의를 학생들까지 확대했다. 올해는 20회차 프로그램에 900여 명이 신청해 강의가 진행되고 있다. 8월에는 매그넷고 2~3학년(150명)을 대상으로 재직자 특별전형 및 입시 준비 방법 특강을 실시했고, 시흥중 3학년(186명)을 대상으로 대입전형에 따른 고교 선택 방향 설정에 관한 특강을 진행했다. 9월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금천구는 오는 9월 7일 오후 2시 서울시립금천청소년센터(금천구 금하로30길 54)에서 제2회 금천청소년어울림마당 ‘10가지 부스로 10가지 건강 체험 텐! 텐!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천구가 주최하고 시립금천청소년센터가 주관하는 ‘금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지역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구의 대표적인 청소년 축제다. 청소년축제기획단이 청소년의 선호가 반영된 각기 다른 주제를 직접 선정해 축제 전 과정을 기획하고 연 2회 진행한다. ‘텐! 텐! 축제’는 올해의 두 번째 축제다. 축제는 청소년의 신체, 정신, 그리고 마음 건강을 주제로 하는 체험관을 운영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건전하게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튼튼(신체) 구역에서는 농구대회, 냠냠 3종경기(다트, 만보기, 계란판 탁구), 인명 구조 실습, 올바른 식습관 알아가기 등 4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쏙쏙(정신) 구역에서는 정신 탐구 활동, 건강 퀴즈, 환경 문제 개선 프로그램, 도박중독 예방 프로그램 ‘1336 스톱머신 챌린지’ 등 4개 체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9월 21일 청년의 날을 맞이하여 21일부터 27일까지 서초청년센터에서 ‘제1회 서초 청년 FESTA(in 청년주간)’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청년들로 이루어진 청년축제추진위원회에서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프로그램들로 채워졌다. 축제 첫날 21일은 ‘청.년.여.행(청년! 여기서 행복을 찾아!)’이라는 타이틀로 개막행사가 열린다. 서초구 청년아티스트인 ‘BLANC ENSEMBLE’과 가수 ‘모아’가 나의 인생곡을 사전 접수 받아 편곡하여 연주하는 축하공연을 진행한다. 또, MZ대표 개그우먼인 엄지윤의 ‘행복을 찾아서, 청년이 청년에게’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가 펼쳐진다. 청년들의 고민과 어려움을 듣고 소통하고, 일상을 행복의 필터로 바꿔보는 방법을 소개한다. 특히, 이날 행복의 섬으로 떠나는 컨셉의 체험부스에서는 ▲스트레스 진단하기 ▲VR로 휴양지 체험하는 디지털테라피 ▲시카고타자기로 고민쓰고 파쇄하기 ▲나만의 향기를 찾는 퍼스널향기 테라피 등 청년들의 스트레스와 고민들을 해소하기 위한 여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23일부터 25일까지는 릴레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지난 5일 열린 ‘2024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어워즈(WSCE Awards)’에서 국내 도시 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2024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어워즈는 전 세계 26개국 정부, 273개사의 기업, 스마트시티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미래 도시를 그려나가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의 스마트시티 행사이다. 이번에는 지자체, 기업, CEO를 대상으로 스마트시티교통, 국제협력, 보안, 안전, 의료 등 총 11개 부문에서 14개 기관을 선정·시상했다. 이 가운데 서초구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주민 안전 및 편의 증진, 환경·교육 등 분야의 생활밀접형 주민체감서비스, 약자를 배려한 디지털 포용 서비스를 추진한 것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체적으로는 ▲24시간 스마트 허브센터를 통한 즉각 대응 시스템, 소방서·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영상 정보 공유 ▲전자민원서식 작성 시스템 구축으로 전국 최초 구·동주민센터 디지털 민원실 운영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서초코인 적립 ▲노인을 위한 AI안심콜 서비스, 어르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