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우도초등학교는 28일 저녁 시간을 이용하여 우도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우리 아이 바르게 이해하기’를 주제로 학부모 교육을 운영했다. 아동심리 전문가인 남서울대학교 아동복지학과 장미경 교수님이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아이들의 특성을 어떻게 이해하고 가정에서 자녀와 올바르게 소통하는 방법에 대하여 학부모님께 설명해 주셨다. 특히 모래놀이 등 여러 가지 활동과 소품을 이용하여 대화하는 기법에 대해 참석하신 학부모님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셨다. 이날 교육은 제주시교육지원청 위클래스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자기 돌봄 및 관계 개선 전략을 통한 마음 건강을 증진하는 모래놀이 집단상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님들은 “다양한 특성을 가진 자녀의 특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소통하며 관계를 개선해 나가는 역량을 기르는 시간이 됐다”라며 기뻐하셨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중학교는 '현미경 영상 콘테스트' 우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학생들이 과학적 기초 소양과, 과학적 상상력, 과학·기술·사회 상호작용을 이해하여 실생활과 관련된 과학 활동에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귀포중은 미시세계 관찰을 위한 '현미경 영상 콘테스트'와 거시세계를 관찰하기 위한 '천체관측' 프로그램과 즐거운 과학 활동을 위한 '과학캠프' 등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태환경전환교육으로 '전문가와 함께는 람사르습지 탐사·세계지질공원 트레일' 체험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서귀포시 동지역 중학교 영재학급을 개설하여 수학·과학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영재학급에서는 '주말 영재수업을 비롯하여 주제탐구 집중 운영, 창의탐구캠프 운영, 생물종다양성연구소 탐방, 지도력 캠프' 등 창의 융합적 선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서귀포중은 실생활과 관련된 과학탐구활동에 힘입어 '과학전람회 학생논문 우수상(1인), 제주청소년과학페어 과학토론 동상(2인)·융합과학 동상(2인)'을 수상하는 등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2024년 학교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동홍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수요자 맞춤형 독서 활동을 제공하고자 ‘2024년 제주 생태 환경 교실’을 28일 개강했다. 이 프로그램은 환경에 관한 그림책을 읽은 후, 생태와 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내용으로, 첫 시간에는 『죽음의 먼지가 내려와요』라는 책을 읽고, 공기를 덮치는 미세먼지 문제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밖에 우리가 먹는 먹거리와 동물에 관한 불편한 진실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본 수업은 김진희(독서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8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총 52회 운영된다. 서귀포도서관 관계자는 “방학이 끝나고 다시 새 학기를 시작하는 어린이들이 계속 독서 활동에 흥미를 느끼고 다양한 내용을 알아가길 원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의 독서 문화 전반에 대한 이해와 적극적인 참여 기회를 마련하고자 2024년 9월 독서의 달 행사를 9월 1일부터 29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9월 독서의 달 행사로 △그림책 원화 전시 △어린이 독서 퀴즈 △이행시 짓기 △필사 나눔 공간 △양성평등주간 기념 도서 전시 △우수 다독자 시상 △도서관 숨비소리 뮤지컬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도서관 이용이 좀 더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 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는 27일 본원 3D영상관(산록북로 421)에서 ‘연구하며 성장하는 제주교육의 미래’라는 주제로'2024 상반기 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 교육 포럼'을 개최했다. 디지털 시대, 교육의 대전환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도내 교육가족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상반기 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에서 연구된 3개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과제 순으로 ▷제주지역 유아기 보호자 교육 활성화 방안 연구 ▷이주배경학생의 이중언어교육 지원 방안:제주 읍면지역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제주형 교수학습 플랫폼 구축 방향 연구에 대한 정책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 김정아 정책연구팀장은 “제주지역의 독특한 교육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현장 중심의 연구가 필수적이다. 이번 연구를 통해 제주교육의 현안들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용관 제주융합과학연구원장은 “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는 오늘 행사를 마지막으로 다시 본청 정책기획과로 이관되어 운영된다. 그동안 우리 연구원에서 본연의 정책 연구 업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호텔 종사자로서 필요한 지식 및 기술 습득을 통해 진로의 다양화를 지원하고, 일학습병행제 소개 및 홍보를 통한 학생들의 조기 취업과 장기적인 경력 개발, 선취업 후학습 활성을 위해 8월 19일부터 9월 13일까지 제주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에서 연계 교육형 현장실습(호텔 실무자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7월 8일부터 12일까지 도내 직업계고 3학년 재학생 중 호텔 취업 희망자의 지원서를 접수한 후 출결 사항, 자격증, 자기소개서 등 서류 전형과 지난 19일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22명 선발하여 진행한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우수한 학생들은 채용 면접을 통해 도내 유망 호텔에 취업과 동시에 제주한라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에 입학, 학업과 일을 병행하면서 필요한 학비 지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세부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일학습병행제의 소개 및 이해, 선배 호텔리어 상담, 호텔 외식 경영학과 및 호텔 관광과 교수를 통해 듣는 호텔의 서비스, 마케팅 및 직종별 업무 교육과 더불어 호텔 현장 체험을 통한 직무 역량교육, 호텔의 숙련된 직원들이 진행하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9월 5일과 6일(오후 2시), 이틀간에 걸쳐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청렴 연극 ‘버들치들’을 공연한다. 이번 청렴 연극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9월 2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2024년도 청렴 문화 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한 것이며,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전문인 에이투엠 컴퍼니에서 제작하여 공연하게 된다. 직장 내 크고 작은 비위 사건들 속에서 무엇이 옳은 것인가를 고민하고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이야기로 보여주기식 업무 행태와 접대문화 등 일상 업무에서 직원들이 겪을 수 있는 갈등을 이야기함으로써, 동료와 팀원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될 것이며 함께 일하고, 함께 웃고, 함께 성장하는 직장문화 개선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 공연은 도내 학교, 교육기관 등 교직원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오는 9월 3일까지 학교(기관)에서 도교육청 감사관실로 자료집계시스템을 통하여 신청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한권 前 4·3특별위원회 위원장(농수축경제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일도1·이도1·건입동)은 2022년 7월~2024년 6월까지 2년간의 전반기 4·3특별위원회 활동 성과를 담은 200페이지 분량의 '思·삶, 기록과 기억' 활동성과집을 발간하여, 이를 4·3영령들께 보고하고 4·3희생자유족회 및 4·3평화재단과 공유하는 차담회를 8월 2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 활동성과집(2022~2024) 思·삶, 기록과 기억'은 한권 4·3특별위원회 위원장의 발간사와 함께 4·3특별위원회의 주요 활동 내역, 주요 성과, 활동사진, 언론보도 주요기사 등이 실렸으며, 김종민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 강덕환 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정책연구위원, 현경준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 청년위원장의 특별기고 3편도 함께 담았다. 이와 함께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전반기 의장을 비롯하여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위성곤 국회의원, 김한규 국회의원, 문대림 국회의원, 김창범 제주4·3희생자유족회장이 4·3특별위원회의 노고를 감사하며, 활동성과집 발간을 축하하는 축사가 담겼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의회 김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이도2동 갑)이 대표를 맡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연구단체 ‘청년이 행복한 제주’가 자문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자문위원은 청년정책 발굴 및 모니터링, 의견 수렴, 정책 홍보 등의 활동을 하게 되며, 모집은 8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한 달간 이뤄진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이메일 접수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청년이 행복한 제주’는, 2022년 10월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청년정책 특강과 자문위원 위촉식, 천원의 아침밥 대학생 간담회, 제주대/한라대 천원의 아침밥 현장 방문, 대학생 아침밥 지원 조례 제정, 청년 상공인과의 대화 등 창립 이후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면서, 2023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정대상에서 정책연구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2023년도 '제주특별자치도 청년 불평등 해소 방안에 관한 연구', 2024년도 '청년 세대 결혼/출산에 대한 인식 변화와 지원정책 만족도 조사'를 주제로 한 연구용역 결과 공개를 통해 제주 청년의 삶의 질 향상 방안과 청년 정책 비전을 제시하기도 했다. &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8일 오후 2시, 의회 대회의실에서 제7기 옴부즈맨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하고,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 1부 위촉식에서는 상견례, 위촉장 수여, 기념사진 촬영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2부 전체회의에서는 옴부즈맨에 대한 이해와 운영계획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대표 옴부즈맨과 각 분과위원장을 선출했다. 옴부즈맨 운영에 관한 사항을 총괄하고 전체회의의 의장 역할을 수행하는 대표옴브즈맨은 제주시 외도동 안창준 옴부즈맨이 선출됐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옴부즈맨은 지역의 불편 부당한 제도·절차 또는 관행 등 개선이 필요한 사항, 발전지향적인 시책 제안, 지역개발·주민복지에 관한 개선사항 등을 발굴하여 시정 또는 개선해 나가는 제도로 2013년부터 2년 주기로 위촉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6기 옴부즈맨은 65건의 개선 필요사항에 대한 제보 및 제안을 한 바 있다. 제7기 도의회 옴부즈맨은 읍면동장장과 직능단체 등에서 추천한 대상자 중 의정활동에 대한 관심과 식견, 주민의 신망 등을 고려하여 64명을 위촉하고, 6개 분과(▲행정자치 ▲복지안전 ▲환경도시 ▲문화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