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2025년 재해예방 신규사업으로 송정지구에 행정안전부 국비 139억 원을 확정받았다고 밝혔다. 평창군은 지난 2020년 태풍 ‘마이삭’ 때 유실된 송정교 하류 구간인 진부 송정지구를 2022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하고 해당 지구를 올해 2025년 재해예방 신규사업에 신청해 국비 보조 예산 139억 원을 확정받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재해예방 사업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279억 원을 투입하여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하진부교 재가설 공사와 주변 하천 정비 작업을 종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각종 재해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재해예방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군은 앞으로도 재해위험 요소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 군민들을 보호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발전본부는 지난 9월 9일 추석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지원을 위해 백미 135포(500만원 상당)를 기탁 했다. 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발전본부는 매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쌀 후원뿐만 아니라, 발전소 주변 거주 학생 대상 장학금 전달 및 다문화가정 예비 초등학생 책가방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해 오고 있다. 시는 기탁받은 백미 135포를 10개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조훈석 복지과장은 “나눔과 봉사로 이웃사랑을 지속해 실천해나가고 있는 한국동서발전 동해발전본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탁한 후원품은 소중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동해시는 과세기준일(2024년 6월 1일) 기준 토지·주택을 소유한 납세자에게 정기분 재산세 21,393건 총 5,331백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2024년 9월 재산세는 전년 대비 2.13%, 약 111백만원 증가했으며, 주된 증가 요인은 개별공시지가 상승으로 토지분 재산세가 증가했고 주택분의 경우에는 공동주택(동해프라우드스위첸)의 신축으로 증가했다. 주택분 재산세는 본세가 2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되며, 20만 원 이하는 7월에 연납분으로 전액 부과되었다. 재산세 납부 기한은 오는 9월 30일까지이며,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 CD/ATM기, ARS, 인터넷 지로, 위택스 홈페이지, 스마트 위택스 앱, 간편결제 앱(페이코,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금융기관 앱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방세를 납부하면 된다. 또한, 시는 납세자들이 기한 내 미납으로 인해 발생하는 가산세 등의 불이익을 예방하기 위해 납기일 전에 문자 발송 서비스(MMS)를 발송하여 납세자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채병창 세무과장은 “납기 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세계 자살 예방의 날(9월 10일)과 세계 자살 유족의 날(11월 18일)을 기념하여 ‘소소한 행복’을 주제로 발한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갤러리 바란에서 열린 작품 전시와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 전시는 ‘소소한 행복’이라는 주제로 시민을 대상으로 시와 사진, 소중한 사람과의 추억이 담긴 노래 등 작품을 공모하여 130여 점의 작품을 선정했다. 선정한 작품은 지난 9월 2일부터 7일까지 발한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전시실에서 전시, 동호 어린이집, 근로복지공단 동해어린이집, 논골마을 관리소(마을활동가) 단체 관람을 비롯해 시민 등 160여명이 관람했다. 마지막 날인 9월 7일에는 기념행사로 갤러리 바란 잔디마당 일대에서 오프닝 공연으로 거문고 연주, 전통춤 공연, ‘모두 다 꽃이야.’라는 국악 동요를 부르면서 오르프 악기를 연주하는 시민 참여형 퍼포먼스를 진행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자살예방센터에서는 커피차, 팝콘 등 먹거리 나눔에 함께하며 자살 유족 캠페인 등 2024년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함께 홍보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해시는 추석 명절 대비 5대 권역 관광지 중 유동인구가 많은 천곡동 소재지의 식품접객업소를 집중적으로 위생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9일부터 13일까지 천곡동 소재 식품접객업소 780여곳 중 103곳(일반음식점 96곳, 휴게음식점 7곳)을 대상으로 점검의 투명성을 높이고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집중 점검에 나섰다. 점검 내용은 ▲ 식품접객업소의 기초 위생상태 관리 및 점검 ▲ 무신고·무허가 식품 취급 여부 및 부정·불량식품 판매 등 여부 ▲ 식품 등의 위생적 관리 및 소비기한 경과 식품 사용·보관 여부 확인 ▲ 영업주, 종사자 친절서비스 현장지도 ▲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영업주와 종사자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 위생용품(위생모, 손님용 앞치마, 수저받침종이)을 제공하고 장애편의시설 설치 여부 등도 확인했다. 지용만 예방관리과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방문하는 분들이 많은 만큼, 보다 안전한 식품이 제공되도록 노력했고 지속적이고 선제적인 위생관리를 통해 식품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해시가 추석 명절 기간(9월 14일부터 9월 18일)에 결식 우려 아동에게 원활한 급식 제공을 위한 지원 대상자 발굴과 지원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시는 추석 연휴 기간 지역아동센터 등 단체급식소, 일반음식점 휴무로 인한 결식아동의 급식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연휴 기간 중 가맹점 영업 여부를 확인하여 대상 아동과 보호자에게 업체 정보를 사전에 제공한다. 또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이 없도록 이웃주민, 학교 교사, 기타 민간단체 등과 연계하여 신규 대상자를 파악할 예정이다. 특히, 연휴 기간 원활한 급식 제공을 위해 연휴 전에 가맹점 사전 점검을 통해 업체의 위생 관리 상태와 식품 제공계획 등을 확인하여 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결식아동 급식 지원은 본인 또는 보호자가 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며 아동급식카드(드림카드)로 지원한다. 카드는 동해시 관내 편의점, 가맹점으로 등록된 일반음식점 등 50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석해진 가족과장은 “추석 명절에 결식 우려 아동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생적인 아동 급식 지원과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동해시는 도심지 내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친환경 스마트 버스정류장 조성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지난 9월 11일 무릉계곡에서 스마트 버스정류장(쉘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오후 3시 무릉계곡 스마트 버스정류장에 열린 이번 개소식은 심규언 동해시장, 이동호 동해시의장, 시공사 대표, 삼화동 지역연합회장, 관계자, 시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 선언, 사업추진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스마트 버스정류장(쉘터) 기능 소개, 현판 제막 등 순으로 진행했다. 최근 단순한 버스정류장에서 벗어나 폭염, 혹한, 안전사고 예방 등을 대비한 냉·난방 기능과 휴게공간, 비상벨 등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과 안전한 쉼터 기능을 갖춘 스마트 버스정류장(쉘터)의 필요성이 커졌다. 이에 시는 지난 2023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빌리지 확산·보급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스마트 버스정류장 구축사업을 추진, 사업비 9억4천만원을 투입하여 무릉계곡, 추암해수욕장, 망상해수욕장 관내 주요 관광지와 유동 인구가 많은 효가사거리(2개), 평릉동 해군1함대 사령부(2개), 동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지난 9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걷기 지도자 양성교육을 진행한 결과 29명의 시민이 걷기 지도자 양성 교육을 이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삼척체육관과 오랍드리산소길 일원에서 진행되었으며, 총 16시간 동안 이론과 실기교육을 병행하여 시민들에게 걷기 지도자 2급 과정을 이수하는 것에 중점을 맞추는 것으로 구성되었다. 외부강사로 권훈겸 성균관대학교 초빙교수(체육학박사), 김종호 계명대학교 보건학박사, 김주희 성균관대학교 체육학 박사, 곽종일 대한바른걷기협회 걷기전임강사를 초빙해 ‘우리가 걷고 서는 자세의 유형들’, ‘숲 생태와 산림 치유 이야기’, ‘걷기의 여러 가지 이점’, ‘올바른 걷기자세 시범 및 실습’ 등의 내용을 교육하는 시간이 되었다. 시는 이번 걷기 지도자 양성교육의 성과로 과학적 지식과 전문성을 갖춘 걷기지도자를 양성해 주민들 스스로 관리 할 수 있는 환경의 기반을 조성하는 것과, 올바른 걷기 운동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 개선과 걷기에 대한 정보공유로 지역 내 걷기 운동을 확산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꼽았다. 삼척시 관계자는 “지역 내 걷기 지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환경부 주관 전국 지자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평가에서 지자체 부분 1위 및 환경관리 우수공무원 환경부장관상 표창 수상자 배출 등 겹경사를 맞았다. 환경부는 지자체의 자발적인 배출업소 환경관리 유도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정부합동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평가에서 삼척시가 1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환경관리 우수공무원 환경부장관상 표창 대상자로 시 환경과 김주복 주무관이 선정돼 지난 4일 열린 ‘지자체 배출업소 환경관리 경진대회’에서 표창을 수상했다. 환경부는 △환경오염 배출사업장 점검률 △위반(조치)율 △오염도검사율 △고발률로 환경관리 개선도 점수를 산출해 광역지자체와 그룹별(1-5그룹) 기초지자체 순위를 결정했다. 모든 평가 항목에서 우수성을 인정 받으며, 그룹별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한 삼척시는 관할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209곳에 대해 55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고발 6건, 사업·조업정지 12건, 경고 17건, 개선명령 16건, 과태료 1307만원을 처분했다. 시는 △중점관리 배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그림책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우리는 모두 소중해’라는 주제로 홍유경 작가의 《줄무늬 미용실》 그림책 원화를 전시한다. 줄무늬 미용실은 곱슬머리가 고민인 꼬마 사자가 줄무늬 미용실에 방문하는 일화를 담은 그림책으로,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게 되며 자신감을 찾는 이야기이다. 이번 전시는 아트프린팅 12점과 아이들에게 자존감을 심어주는 다양한 그림책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미용실 놀이 체험과 포토존 등을 조성하여, 다채로운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전시로 꾸며졌다. 9월 14일부터 11월 10일까지 원주시그림책도서관(향교길 77) 전시실에서 운영되며, 원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줄무늬 미용실 그림책은 따뜻한 그림체를 바탕으로 아이들의 자긍심을 길러주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 선정하게 됐다.”라며, “원화를 감상하고 실감 나는 놀이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그림책과 전시 문화에 재미를 느끼고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