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9월 23일부터 26일까지 ‘2024 가구주택 기초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2024 가구주택 기초조사는 전국의 모든 거처 및 가구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5년마다 실시하는 조사다. 이번 조사는 조사관리자 7명, 조사원 46명 등 총 53명을 모집하며, 책임감이 투철하고 채용 기간에 업무수행이 가능한 만 18세 이상 원주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9월 23일부터 26일까지이며, 시청 기획예산과 통계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 팩스, 우편 등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단, 가구주택 기초조사에 처음 참여하는 신규지원자는 시청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해야 한다. 조사요원으로 채용되면 거처 현장 확인 및 일부 가구 면접조사를 수행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홈페이지(원주소식-공고/고시-원주시 공고)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주거 지원 등 원주시의 각종 정책을 수립하는 근거로 활용되는 자료인 만큼, 객관적이고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통계 조사에 역량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0일 중앙시장에서 추석 명절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원주시, 한국전기안전공사, 산업안전보건공단 등 유관기관 임직원과 안전보안관, 강원안실련, 안전추진회, 노사민정협의회 등 시민단체 회원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추석을 맞아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전기, 가스, 재난, 소방의 안전사고 예방 수칙 등을 홍보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화재예방 안전수칙과 스스로 하는 안전점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가을철 재난·안전 위험요소 집중신고기간(9월∼11월) 운영을 안내하고 축제·행사·인파밀집, 어린이 안전, 풍수해, 산불·화재, 전기차 충전구역 화재 등을 발견할 시 안전신문고를 활용하여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시민과 귀성·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에서도 활발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라며, “시민들께서는 안전에 유의하여 풍성하고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2012년 4월 이전 생산된 경유 자동차 1만여 대를 대상으로 하반기 환경개선부담금 정기분 5억 2천여만 원을 부과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3월 1기분과 9월 2기분 연 2회 부과되며, 1기분은 2023년 하반기 사용분에 대해, 2기분은 2024년 상반기 사용분에 대해 각각 부과된다. 부과 기간 중 폐차하거나 명의 이전한 경우 소유자가 사용한 날을 기준으로 일할 계산해 부과한다.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며, 금융기관, 가상계좌 이체, 위택스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가산금 3%가 추가로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징수한 환경개선부담금은 국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정부가 시행하는 대기 및 수질 환경 개선사업비 등에 사용되는 만큼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수출기업 맞춤형 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수출기업 맞춤형 패키지 지원사업은 지역 중소 수출·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관련 컨설팅, 디자인, 브랜드, 홍보(영상)물, 역량 강화교육, 해외 전시, 해외규격인증, 해외 물류 등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수출바우처 등 정액을 지급하는 지원사업과 다르게 신청기업들이 자유롭게 필요한 항목에 따라 지원금 한도 내에서 활용할 수 있다.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중 선정기업을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세계 경제가 인플레이션의 점진적 하락, 통화 긴축 완화, 회복되는 소비 심리 등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라는 한국무역협회(KITA)의 전망을 전하며, “이번에 추진하는 원주시의 수출기업 지원사업이 관내 중소기업의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월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일과 10일 치매 극복 선도대학 지정을 위해 세경대 간호학과 1학년과 3학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교육을 했다. 치매 극복 선도대학은 2개 이상의 학과에서 최소 2시간 이상의 치매 관련 교육이 정규교육 과정에 포함되어 있고, 재학생 모두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해야만 지정된다. 세경대 간호학과와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은 올해 안으로 교육 예정이며 매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지속해서 치매 파트너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영월군 치매안심센터는 다양한 지역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치매 역량 강화와 더불어 치매 환자 가족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동반자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영월군 보건소장은 “지역 내 대학과 함께 치매에 대한 사회 인식개선과 관심을 확대하고 치매 어르신과 그 가족이 치매를 극복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치매 파트너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군 주천면에 위치한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도균)이 9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2024년 지역 내 세대공감 프로젝트 ‘같이의 가치’ 참여 청소년 모집한다. 지역 내 세대공감 프로젝트는 청소년과 어르신이 함께 세대갈등 해소를 위해 여러 문화 활동 및 체험활동을 함께하며 이해와 소통을 통해 세대 간 긍정적 관계를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지역 내 세대공감 프로젝트 ‘같이의 가치’ ▲세대공감 응원단(서포터즈) 어르신과 1:2 매칭 ▲ 어르신과 함께하는 여러 교류 활동 등이 있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 참가신청서(QR코드) 제출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카카오톡 채널 및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군은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살기좋은 영월을 위해 진행 중인 주요 사업 22개소에 대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 점검은 정주 환경 개선과 생활 인구 확대를 위해 추진해 온 민선 8기 역점사업의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의 이야기를 듣고 진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함이다. 주요 점검 대상으로 ▲봉래산 명소화 사업의 연계 사업 3개소(다목적 전망시설, 어린이 과학체육관, 덕포 도시재생 코워킹센터) ▲덕포리 일대 도시계획 3개소(지역활력타운, 덕포 도시개발사업, 공공기관 이전 부지 조성)를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각 사업의 연계성을 높이고 사업 추진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파크골프장 확장, 공공산후조리원, 교통회관, 쌍용정수장, 영월봉안당, 서부권역(주천면, 무릉도원면) 농촌협약, 농촌유학 스테이하우스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장의 진행 상황과 현장 여건을 꼼꼼히 확인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민선 8기 역점사업에 대해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준비, 정주 여건 개선과 생활 인구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둘레길봉사단은 지난 9월 10일 태백시에 관내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햅쌀(4㎏) 200포를 기탁했다. 김도수 단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 바라는 마음으로 단원들과 함께 준비하여 기탁하게 됐다. 우리 이웃들 모두 풍성한 추석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둘레길봉사단에서 전달한 백미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둘레길봉사단은 익명 기부단체인 작은산소나눔 봉사단을 시작으로 태백시 저소득 가구 및 소외계층 등을 위해 모금과 바자회로 마련한 성금과 물품을 꾸준히 기부해 오고 있는 단체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 작은 영화관은 9월 13일부터 영화 '베테랑 2', '스픽 노 이블', '사랑의 하츄핑'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베테랑 2'는 어느 날 한 교수의 죽음이 이전 살인사건들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며 연쇄살인범을 뒤쫒게 되는데, ‘서도철(황정민)’의 눈에 든 정의감 넘치는 막내형사 ‘박선우(정해인)’가 사건에 투입되면서 예기치 못한 방향으로 흐르게 되는 이야기이다. ‘베테랑 1’ 개봉 이후 9년 만에 나오는 시원한 액션이 기대되는 시리즈 영화로 9월 13일부터 추석연휴 기간 상영한다. '스픽 노 이블'은 휴양지에서 처음 만나 우연히 휴가를 보내게 된 두 가족 중 ‘패트릭(제임스 맥어보이)’ 이 자신의 집으로 ‘루이즈(맥켄지 데이비스)’ 가족을 초대하면서 벌어지는 일상속의 서스펜스 영화로 9월 14일부터 추석 연휴 기간 상영된다. 또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사랑의 하츄핑'은 9월 13일까지 상영한다. 티켓 예매는 네이버[태백 작은영화관] 또는 [디트릭스]에서 온라인 예매 할 수 있고, 관람료는 일반 7,000원, 할인 6,000원(할인대상자: 학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오는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건널목 일원(너와집 부터 상장중앙교회 앞 도로)에서 ‘2024년 태백 건널목 청년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년 9월 셋째주 토요일 ‘청년의 날’을 맞아 개최되는 것으로, 추석을 맞아 태백을 찾는 청년들을 위해 행사날짜를 변경하여 진행한다. 행사는 9월 13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9월 14일 본행사에는 경서예지, 분리수거밴드 등 인기 가수들의 공연과 청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플리마켓, 푸드트럭 등이 운영된다. 또한, 태백시 최강 피지컬을 가리는 ‘태백 청년 피지컬 100’과 나는 솔로 인연 찾기 ‘설레고 싶다면 러브밴드를 채워줘’와 같은 참여 프로그램 등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청년 페스타는 ‘멈추지 않는 청년들, 오늘은 멈춰도 돼’라는 주제로 취업, 직장 등 현실을 끊임없이 달리며 지친 청년들이 위로받고 힐링할 수 있는 행사로 준비했다. 청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건널목 일원으로 장소를 변경하여 추진하는 만큼 많은 청년이 방문하여 축제를 즐기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