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5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4 콤팩트시티 대상’에서 미래도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2024 콤팩트시티 대상’은 지속 가능한 도시 공간 개발의 모델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제정된 대회다. 지난 7월 1일부터 한 달간 각 기관 및 기업의 응모를 받아 학계와 언론계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쳤다. 그 결과 강남구는 전국 자치구 중 유일하게 이 대회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구는 ‘글로벌 콤팩트시티 강남’이라는 비전 아래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역세권 활성화를 위한 도시관리방안 마련 ▲강남형 보행네트워크(WALKABLE GREEN WAY) 조성 ▲압구정 428부지 개발전략 마련 ▲수서역세권 일대 미래형 복합도시 개발 등 강남구만의 콤팩트시티 정책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콤팩트시티는 역세권을 중심으로 그려본 강남구의 새로운 모습이다“며 “기부채납 공공시설 가이드라인을 적용해 개발사업의 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은평구는 지난 4일 추석을 맞이해 사회복지법인 인덕원삼천사복지재단과 사랑의 쌀 나눔을 가졌다고 밝혔다. 인덕원삼천사복지재단은 쌀 10kg 1천90포를 전달했다. 사랑의 쌀은 모자가족, 부자가족, 조손가족, 차상위자활, 자립 준비 청년에게 지원된다. 성운 이사장은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쌀을 나눌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인덕원삼천사복지재단에서 따뜻한 마음으로 사랑의 쌀 나눔을 해주셔서 구민들이 보름달처럼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게 돼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은평구는 지난 5일 은평구 자율방재단 전임 임원진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신임 임원진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은평구 자율방재단은 ▲해빙기 안전취약지 예찰활동 ▲여름철 무더위쉼터 점검 및 풍수해예방 빗물받이 점검 ▲감염병 예방 및 해충피해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 ▲폭설피해 예방을 위한 제설함 점검 및 제설 등 지역 자연재난 예방, 대응, 복구 등 재난관련 전 분야에서 활약하는 단체다. 지난달 28일에는 은평구 각 동·민간 단체 자율방재단 대표가 모인 임시회의를 개최하고 신임 임원진을 선출한 바 있다. 이번 감사패 및 위촉장 수여식에서는 전임 임원진 3명에게는 감사패를, 신임 임원진 3명에게는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한 2024년 상반기 활동을 보고하고 하반기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로 선출된 신임 임원진인 진병열 단장 외 2명은 은평구 자율방재단을 대표해 지역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성실히 수행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상기후 등으로 재난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민관협력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는데, 지역 방재, 방역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은평구는 지난 3일 추석을 앞두고 구립응암노인복지관 주관으로 지역 어르신들이 함께하는 ‘2024 희희낙락 윷놀이 한마당’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이 윷놀이 대회는 노인복지관 2개 팀과 경로당 14개 팀, 총 96명이 참가했다. 지역 어르신들의 활력을 증진시키고, 화합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덕인경로당을 포함한 4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결승전에서는 힐스테이트 3차 경로당의 ‘이기자’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윷놀이 대회뿐 아니라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비석치기 등 전통놀이 체험도 함께 진행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여가 활동을 즐길 기회가 제공됐다. 은평구의 지원으로 구립응암노인복지관에서 진행하는 ‘희희낙락 윷놀이 한마당’은 어르신 놀이지도자 양성사업 ‘희희낙락 은평에서 놀자’ 사업을 통해 놀이지도자 전문 교육을 수료한 어르신들이 심판과 기록자가 돼 대회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해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건강한 여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은평구는 불광먹자골목 상점가에서 오는 9일까지 ‘자연을 꿈꾸는 작은 예술가들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자연을 꿈꾸는 작은 예술가들 전시회’는 관내 어린이집 아이들이 버려진 물건들로 만든 재활용 작품 전시회다. 이는 서울형모아어린이집, 꼼지락공동체, 불광1동 주민자치회가 함께 주관한다. 이 전시회 작품에는 환경을 사랑하는 작은 실천들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불광먹자골목 상점 9곳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오는 7일 불광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리는 ‘불광1동 제16회 독바위골 문화축제’에서도 해당 작품들을 전시해 불광먹자골목 상점가도 함께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불광먹자골목 상점가는 2021년 은평구의 첫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된 곳이다. 구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하며 지역 사회의 관심 촉구, 신규 고객 유입, 재방문 촉진 등에 열을 올리고 있다. 김산 불광먹자골목 상인회장은 “관내 어린이집과 협력해 어린이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가르침과 동시에 불광먹자골목을 홍보하고자 큰 노력을 하고 있다”며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5일 오후, 마포드림즈 음악회가 열린 마포아트센터를 찾았다. 마포드림즈(회장 권오범)는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한일용) 후원회로, 마포 인재의 성장과 꿈을 위해 따뜻한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단체다. 이날 열린 ‘마포드림즈 음악회’는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의 10주년을 기념하고자 개최됐으며, 티켓 판매 수익금은 마포 인재를 위해 재단에 기부됐다. 공연에 앞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0년 동안 마포의 미래 인재들이 꿈과 용기를 잃지 않도록 함께해주신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과 마포드림즈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꿈나무들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마포드림즈 음악회’는 마포윈드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21시까지 진행됐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동작구의회 정재천 의장은 5일 구의회 의장실에서 정석화 신임 동작경찰서장과 함께 지역 현안과 치안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구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정재천 의장은 “구민의 안전한 삶을 위해 평소 애써주시는 경찰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두 기관 간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구민들의 안전한 생활과 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동대문구는 4일 주민 공유공간 ‘제기동 온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고려대학교 교수,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제기동 온뜰’의 개관을 축하했다. 행사는 ‘제기동 온뜰’ 건립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이필형 구청장의 기념사, 내빈축사, 테이프 커팅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건물 내 갤러리에 전시된 지역 기반 신진 작가 7명의 ‘이미지 스티칭(Image Stitching)’ 작품전을 관람하기도 했다. ‘제기동 온뜰’은 지상 2층, 총 연면적 133.38㎡ 규모로 1층에는 전시 공간인 ‘고(GO)갤러리’가, 2층에는 ‘고대앞마을 도시재생사업 현장지원센터’가 위치해 있다. ‘고(GO)갤러리’는 지역의 거점 문화 공간으로서 전시와 문화 활동을 위한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대관 문의는 고대앞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02-927-9589)로 하면 된다. 올해 하반기에는 인근 부지에 4층 규모의 주민사랑방 건물이 착공된다. 건물은 2025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동대문구는 지난 9월 4일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이필형 구청장, 이태인 구의장을 비롯해 사회복지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대문구청 2층 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맞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헌신해 온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사회 복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전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동대문구가족센터, 다사랑행복센터가 준비한 공연이 펼쳐졌다. 본식에서는 35명의 사회복지 분야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소명감을 갖고 헌신하는 모습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동대문구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양천구의회는 9월 5일 제308회 임시회를 열고 제9대 후반기 의장단 구성을 완료했다. 후반기 의장으로는 윤인숙 의원이, 부의장에는 공기환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윤인숙 의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의장으로 뽑아주신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의장 선출이 늦어진 데 대해 구민들께 죄송하다.”라며 “양천구의회 슬로건처럼 ‘열린의정, 함께하는 지방자치’를 만들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부의장으로 선출된 공기환 의원은 “먼저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의장단 선출이 늦어진 것에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윤인숙 의장님과 힘을 합쳐 합리적인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천구의회는 의회운영위원회 7명, 행정재경위원회 9명, 복지건설위원회 8명을 선임했으며, 각 상임위원장으로는 의회운영위원장에 오해정 의원, 행정재경위원장에 최혜숙 의원, 복지건설위원장에 임준희 의원을 선출하며 후반기 원구성을 모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