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은 2024년도 행안부 지방소멸대응기금 고성군 대행사업인 해양심층수 연구개발사업의 최종목표 달성 내실화, 연구기관 간의 교류 활성화 및 다학제 네트워크 구축 등 연구 성과의 확대와 산업 발전을 위한 '해양심층수 다분야 이용을 위한 연구발표회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지난 9월 9일에 개최된 '해양심층수 다분야 이용을 위한 연구발표회 발표회'에서는 주관기관인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을 비롯하여 공동 수행기관 4개 기관, 사업에 참여 중인 관내 기업 4개 업체(아라김치, 모브, 달홀주조, 오호떡집) 및 최정석 고성군 관광경제국장을 비롯한 고성군 관계자가 참석하여 현재 진행 중인 해양심층수 연구개발사업 5개 세부 사업에 대한 추진 현황과 향후 진행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해양심층수 바이오뱅크 구축사업을 추진한 서울대 강헌중 교수 연구팀에서는 해양심층수 중 생물자원뿐만 아니라 향후 무기 및 유기자원을 관리하고 보급하여 산업적으로 체계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논의하였다. 해양심층수 농식품 산업화 미생물 개발사업을 추진한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조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명준 고성군수는 지난 7월 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장 취임에 따라 접경지역 현안사항 협의를 위하여 9월 10일(화) 행정안전부(균형발전지원국)를 방문했다. 함 군수는 이번 방문을 통해 고성군의 핵심 산업 자원인 해양심층수를 활용한 ‘해양심층수 힐링 치유센터 건립’과 안정적인 심층수 공급 지원을 위한 ‘해양심층수 다목적 이용 취수시설 구축 사업’ 추진 사업비 국비 반영을 건의하였다. 해양심층수 힐링 치유센터(총사업비 400억 원 / 국비 280억 원)는 해양심층수를 활용하여 관광, 의료, 힐링 치유 등이 결합된 복합 치유센터를 조성하여 일반인 이용 가능한 복합 힐링과 심층수와 재활 등 치료 중심의 의료 특화로 고부가가치 신산업 육성을 통해 웰니스 해양 치유의 중심지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해양심층수 다목적 이용 취수시설 구축 사업(총사업비 400억 원 / 국비 320억 원)은 힐링 치유센터를 포함한 융복합 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 신규 개발계획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심층수 원수 수요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서는 해양심층수 다목적 이용 취수시설 구축이 절실히 필요하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오는 16일 부터 1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에서 “가을정취 가득한 추석한마당”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전통문화를 간접적으로 경험해볼 수 있는 투호·윷놀이·제기차기 등의 전통놀이가 상시운영되며,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떡메치기는 12시부터 3시까지 총 4회 정각마다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팝콘, 솜사탕 만들기, 버블체험과 더불어 흥겨운 음악이 가득한 버스킹, 뮤지컬까지 다채로운 즐길거리 및 볼거리로 귀성객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 예정이다. 한편, 추석 연휴기간인 16일과 18일은 허균·허난설헌 기념관을 개방하며, 추석당일인 17일은 기념관 및 기념공원 내 전통차 체험관, 다구전시관 등 실내시설은 휴관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 연휴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을 찾는 관람객들이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한가위의 풍성한 정서를 느끼며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시청 정문 앞에서 공무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혈액 기부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내 혈액 수급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 운동’을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혈액원과 협력하여 실시된 이번 헌혈 캠페인은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헌혈자 수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어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강릉시 관계자는 “헌혈 캠페인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 캠페인 활동을 통해 헌혈 참여 분위를 확산시키고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시는 매년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혈액원과 함께 정기적인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며, 헌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주민 건강증진을 돕기 위한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유천동에 위치한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소생활권 중심의 건강증진 전담 기관으로서 강릉 복합복지 체육센터 2층에 설립됐다.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건강관리실 ▲상담실(모자보건실) ▲교육실 ▲회의실 ▲건강체험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민들의 대사증후군관리 및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소생활권 중심의 건강관리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 개소로 강릉시보건소에서 운영하던 모자보건사업과 영양플러스사업이 이전하며, 어린이 건강체험관 운영으로 놀이와 체험을 통한 어린이 맞춤 건강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건강한 지역사회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 CCTV통합관제센터가 자폐청소년 및 치매노인을 찾아 가족에게 인계하는 등 강릉시민의 안전 보호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최근 4년간 강릉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강릉경찰서에 사건 영상을 총 7,082건 제공, 해결 4,948건(70%), 피의자 실시간 검거 지원 615건으로 범죄 예방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강릉시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A씨는 지난 7월 28일 새벽 1시경 강릉경찰서로부터 청소년 실종자 추적 요청을 받고 실종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간으로 동선을 확인하여 3시간여 만에 실종자를 찾아 경찰서에 인계했다. 또한, 7월 30일 오전 7시 50분경에는 치매 노인을 찾아달라는 내용을 접수받고 인상착의를 토대로 실종 시점부터 동선을 추적하여 2시간여 만에 찾아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또다른 관제요원 B씨는 9월 3일 새벽 4시부터 익일 오후 3시까지 이틀에 걸쳐 관내 실종된 미발견 실종자를 시간대별 추적, 발견하여 강릉경찰서에 인계했다.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관제요원 A, B씨 모두 강릉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nbs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창군이 10일 평창파크골프장에서 2024년 HAPPY700배 강원특별자치도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심재국 평창군수, 남진삼 평창군의장 및 군의회 의원, 지광천 강원특별자치도의원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 3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각자의 기량을 펼치며 경기가 이어졌다. 대회 장소인 평창 파크골프장은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세대 구분 없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설립되어 2014년 9홀 규모로 준공됐으나 2022년 9홀이 추가되어 18홀 22,640㎡ 규모로 증설됐다. 더 커진 규모에 골프하우스 1동 및 휴게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평창군 대표 생활체육공간이다. 이번 대회는 승부를 가리는 대회를 넘어 강원특별자치도 각 시군 파크골프 교류의 장으로 동호회원 간 훈훈한 모습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박종섭 올림픽체육과장은 “주민들의 염원 아래 준공된 평창 파크골프장이 주민들의 소통 공간으로 계속해서 잘 활용되고 있어 기쁜 마음.”이라며, “파크골프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파크골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0일 오후 2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을 앞두고 주요 성수품과 식재료의 가격 급등을 우려해 건전한 소비생활과 불공정 상행위 방지 등에 대한 동참을 독려하고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전통시장상인회, 소비자시민모임 등 지역주민과 시청 직원들은 도래미·중원전통·자유·중앙시장을 방문하여 물가안정 캠페인과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어 연휴 첫날인 9월 14일에 북원·단구·남부·풍물시장을 찾아 캠페인과 장보기 행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원강수 시장이 지역 전통시장 8곳을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상인들을 격려하는 한편,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동참을 독려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많은 시민께서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 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태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마지막까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속초시보건소는 오는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5일간의 추석 연휴 동안 지역 주민과 귀성·관광객의 의료기관 및 약국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자 응급의료 체계를 가동한다. 보건소는 사전에 속초시의사회, 속초시약사회 등과 소통하여 관내 추석 연휴 문 여는 병의원 70개소, 약국 34개소를 파악하고 지난 9월 5일 중앙응급의료센터에 등록했다. 관내 응급의료기관이자 종합병원인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의료원은 24시간 응급실 이용, 소아 진료(12세 이상)는 가능하나 응급분만은 불가능하다. 또한, 속초보광병원은 24시간 응급실 이용 및 연휴 첫날인 9월 14일과 마지막 날인 9월 18일에는 외래진료가 가능하다. 9월 14일은 대부분 병원과 약국이 정상 운영되므로 방문 시 전화로 진료 시간을 확인하면 된다. 심야 시간에는 관내 유일한 심야약국으로 지정된 ‘행복약국’(조양동 소재 / 9.14.~9.15. 및 9.18. 21:00~24:00) 이용이 가능하고,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24시간 운영 편의점) 114개소에서 해열 진통제·소화제와 같은 상비 의약품을 구매할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는 2024년 9월 10일에 제11대 후반기 사회문화위원회의 주요 현안 사업인‘더아트강원 콤플렉스’건립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더아트강원 콤플렉스’는 장기간 방치되어 온 원주시 반곡동 옛 종축장 부지에 디지털 융복합 문화콘텐츠 창·제작 공간, 공연·전시, 체험장 등을 위한 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2,000억 원이 소요되는 해당 사업은 국비 1,000억 원, 도비 500억, 시비 500억이 지원될 계획으로, 사업기간은 2024년을 시작으로 203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원제용 사회문화위원회 위원장은“원주시의 오랜 숙원이었던 옛 종축장 부지가‘더아트강원 콤플렉스’건립을 통해서 문화예술의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하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해당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며, “앞으로도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는 소관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주기적인 모니터링과 현지시찰 등을 통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