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자연보호영천시협의회는 지난 14일 금호읍 원제교차로 일대에서 회원 3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차량 통행량이 많은 원제교차로 주변의 폐비닐, 일회용 생활용품 등 불법 투기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해,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지역사회 이미지를 제고하고 머물고 싶은 도시 영천의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박태원 회장은 “추석을 맞이해 진행한 이번 국토대청결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영천은 우리 자연보호협의회가 책임지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매년 영천 시내의 환경 취약지역부터 원제교차로 주변과 같은 인적 드문 사각지대까지, 예년과 다른 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쾌적한 영천시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자연보호영천시협의회는 후손들에게 깨끗한 자연환경을 물려주고자 관내 곳곳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산불예방 캠페인, 농촌 일손돕기, 불우이웃돕기 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천시 대창면은 19일 금호농협 대창지점(조합장 김천덕)을 방문해 하나로마트 따숨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금호농협 대창지점은 앞으로 매월 3만원 상당의 하나로마트 이용권을 기부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할 예정이다. '따숨가게'는 생활밀착형 가게에서 무상 이용 쿠폰을 발행해 식사나 생활 물품 등을 제공하는 나눔 실천 사업으로, 주변의 어려운 가정을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금호농협 대창지점의 참여로 대창면 지역사회는 한층 더 따뜻하고 나눔이 가득한 공동체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덕 조합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호농협 대창지점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숨가게에 동참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상우 대창면장은 “금호농협 대창지점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 가게들이 따숨가게에 동참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영천시는 8월 28일부터 9월 10일까지 지역 농특산물 쇼핑몰인 ‘별빛촌장터’에서 진행한 추석맞이 특판행사에서 1,180여 명의 구매로 약 1억 3,4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별빛촌장터’는 현재 약 200업체가 입점해 약 480건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특판행사에서는 전품목 20% 할인 및 무료배송, 리뷰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추석맞이 행사답게 전체 품목 중 과일이 가장 많이 판매됐다. 한편,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13일까지 진행한 추석맞이 영천과일 단골만들기 온・오프라인 특판행사에서도 영천과일 928상자가 판매됐으며, 금액으로는 약 2,6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단골만들기 행사에서는 온라인‧오프라인으로 영천 사과와 샤인머스켓, 자두 등을 포함한 6가지 품목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다. 온라인 행사는 ‘별빛촌 장터’에서 추석맞이 행사와 함께 진행해 약 1,000만원의 매출을 올렸고, 오프라인 행사는 자매도시인 대구 동구청, 수성구청과 우호도시인 울산 남구청, 그리고 영천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해 약 1,600만원의 매출을 올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천시 감문면 건강마을은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지난 6일부터 남곡리와 금라리에서 후마네트 교실을 운영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후마네트 교실은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하며 11월까지 10회 수업을 계획하고 있다. 참여 주민은 “처음에는 따라가기 힘들었는데, 선생님들이 옆에서 차근차근 잘 가르쳐주니 좀 따라 할 수 있었다. 이웃 주민끼리 같이 웃으며 수업하니 즐겁고 더 신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수업에는 후마네트 강사 자격증을 취득한 건강마을 건강위원 5명 중 2명의 재능기부로 이뤄진다. 지난 2023년 건강위원 역량 강화 교육으로 건강위원들이 자체적으로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강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후마네트는 그물을 밟지 않고 네트 사이를 걷는 운동으로 균형감각과 운동신경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은 함께 운동하고 소통하며 건강생활을 실천할 예정이다. 건강마을 조성 사업은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걷기동아리와 감문고고장구, 난타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후마네트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천시는 지난 8월 30일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아동 181명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인형극 공연’을 실시해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이날 공연 제목은‘바다나라 용왕님의 아토피대소동’으로 생동감 있는 캐릭터와 흥미로운 이야기 전개로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아토피피부염, 천식 등 알레르기질환은 주로 영유아기에 호발해 제대로 관리되지 않으면 성인기까지 지속되는 경우가 많아 조기 예방관리 및 건강한 환경조성, 올바른 건강생활 실천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김천시보건소에서는 주로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오고 있으며 매년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를 선정 및 체계적으로 관리해 학업과 생활에도 큰 지장을 주는 알레르기질환에서 아동들이 자유로울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지난 7, 8월 방학 기간을 이용해 알레르기질환이 있는 아동과 가족이 함께하는 자조모임을 최초로 운영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8월부터 안심 학교 17개소 아동 600여 명을 대상으로 ‘식품알레르기 예방’을 위한 동화구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아포읍 단체장협의회는 2024년 9월 12일 아포읍 행정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김세종 아포읍장, 윤영수 시의원, 성기호 조합장 등 20여 명의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아포읍 단체장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단체장협의회 회원들은 읍에서 전달한 제7회 가을음악회 시간 계획안과 식전 공연, 경품 추첨 관련 등 여러 당면 사항에 대해 토의했다. 박용국 단체장협의회장은 “가을음악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모든 단체가 힘을 모아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세종 아포읍장은 “아포읍민 가을음악회는 단순한 음악회를 넘어 지역 사회의 화합을 도모하는 중요한 행사”라고 강조하며, “많은 읍민이 참석하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는 양파 생육 불량 및 7월 집중 호우 피해 농가에 대해 재난지원금(국비 6억 8,000만 원)을 선지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평년 대비 높은 온도와 많은 강수량·강수일수 등으로 양파 생육 불량 피해가 발생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농업재해로 인정받았다. 지난 6월경 지역별로 피해 신고 및 정밀 조사를 실시해 327농가, 164.3ha에 대해서 재난지원금(국비 포함 4억 7,000만 원)을 받았으며, 아울러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및 농경지 유실·매몰 등 피해 농가 532농가, 73.6ha에 대해서도 재난지원금(국비 포함 5억 3,000만 원)을 받아 농가에 지급될 예정이다. 우선 확보된 국비를 선지급 후 지방비의 경우 추후 예산 편성이 완료되면 농가에 지급될 계획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재난지원금이 농가 소득을 보장할 만큼 큰 금액은 아니지만 조금이나마 피해 농가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최근 이상기후에 의한 농작물 피해가 커지고 있다. 자연재해를 대비하기 위해 농작물 재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감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추석을 맞아 지역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부 살핌과 추석 식료품 선물 세트를 지원하는 독거 노인 고독사 예방 및 영양지원 “찾아가는 행복꾸러미” 사업을 했다. 이번 행복꾸러미는 보장협의체와 이장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직접 독거어르신의 가정으로 식료품 선물 세트를 전달하며 추석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재수 감문면장은 “행복꾸러미 전달을 통해 독거 어르신들이 명절의 따뜻함을 느끼고, 소외감을 줄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더불어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감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김천복지재단에서 실시하는 2024년 희망복지공동체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찾아가는 행복꾸러미”사업을 통해 독거어르신의 사회적 고립감 해소 및 사회복지 욕구 충족을 위한 복지사업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복지재단은 지난 13일 (주)대산(대표 이영목)에서 성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김천시 개령면에 있는 ㈜대산은 농산물 유통 전문기업으로, 다양한 농산물을 대형마트와 쿠팡에 공급하고 있으며, 특히 이영목 대표는 김천상무 및 지역아동센터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더불어 사는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영목 ㈜대산 대표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지냈으면 하는 마음에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복지재단 이사장은 “우리 지역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전해준 ㈜대산 이영목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을 이어받아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행복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다양한 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김천형 SOS 긴급지원사업, 희망복지공동체지원사업, 맞춤형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주시보건소가 다음달 10일 보건소 보건교육장에서 ‘제19회 임산부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임산부의 날은 수확의 달인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하는 날로 임산부를 배려하고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제정됐다. 이번 행사는 △1부 부모 준비를 위한 감정코칭 강연 △2부 라탄 가방 만들기 체험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감정 코칭 강연은 ‘아이Do 어른Do 교육연구소 대표’ 김은영 강사가 맡을 예정이며, 체험활동은 경주에서 운영 중인 공방 ‘la_la_land(라라랜드)’의 대표 김성향 강사를 초청해 진행될 예정이다. 또 내얼굴 캐리커쳐 체험과 출산 후 대여 가능한 육아용품 전시 등 가족건강사업을 안내하는 홍보부스도 운영한다. 신청은 9월 13일부터 다음 달 10월 4일까지 3주간 QR 코드를 통해 진행되며, 경주시 임산부 및 가족, 친구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경주시보건소 가족건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병철 경주시 보건소장은 “이번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가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바르게 인식하고 임산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