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장흥지사는 지난 11일 추석 명절을 맞아 장흥토요시장과 시외버스터미널 등에서 농지이양 은퇴직불 및 농지은행사업 현장 대면 홍보를 집중 시행했다. 2024년 새롭게 확대·개편 추진되고 있는 농지이양 은퇴직불 사업은 고령 농업인이 소유 농지를 매도하고 영농은퇴 시 매월 1ha당 50만 원씩 최대 10년간 생활안전 보조금을 지급하는 제도로써 전국적으로 농업인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공사에 매도한 농지는 지역 농업·농촌을 책임질 청년 농업인들에게 우선 임대 제공하여 영농인력 세대교체 및 미래 농업 준비에 활용할 예정이다. 농지이양은퇴직불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농지은행 대표전화(1577-7770), 농지은행포털, 또는 한국농어촌공사 장흥지사를 방문해 상담받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흥군은 개학기를 맞아 지난 9월 11일 장흥경찰서, 장흥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수련관 등과 합동으로 청소년유해환경 점검·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개학기를 맞아 학교주변의 청소년 유해업소·약물·물건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여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되었으며 청소년 출입·교용금지 위반행위, 청소년 출입금지 표지미부착,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 판매 금지 표시 미부착 등을 집중 점검했다. 장흥군 관계자는“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장흥군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합동점검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요소들을 사전 점검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흥군은 청소년 탈선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유해환경 단속과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등 안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학교주변 및 지역 번화가 등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민·관 합동 점검과 캠페인을 수시로 운영 중에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장흥군은 안양농협에 근무하는 오승자 상무가 12일 안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오승자 상무는 지난 2011년부터 장흥노인요양시설에 기탁을 시작로 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 나눔복지재단 등에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0회에 걸쳐 5000만원을 기부하며 지역 기부천사로 알려지고 있다. 오승자 상무는 “따뜻한 정과 희망을 나눌 수 있는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오승자 상무님께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장흥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2일 화순축협 (사)나눔축산운동본부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화순군에 1천만 원 상당의 농축산물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화순축협은 매년 (사)나눔축산운동본부와 함께 돼지갈비, 삼계탕, 양념육 등으로 화순군의 저소득 가구를 위해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계란 500판, 백미(10kg) 250포를 기부하여 관내 주민들에게 따뜻하고 소중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정삼차 화순축협 조합장 “화순축협은 군민에게 안전하고 질 좋은 축산물을 공급하고 인간 · 사회 · 자연이 어우러져 풍요로운 삶을 가꾸는 데 최선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가까운 이웃이다.”라며, “명절이 다가오면 더욱 생각나는 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다.”라고 말했다. 허선심 사회복지과장은 “기부를 실천하여 주신 분들의 훌륭한 마음을 깊이 새기고, 더욱더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행복한 동행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화순군은 지난 3월 8일부터 선보인 ‘화순 꽃강길 음악분수’ 공연의 운영 일정을 9월 13일부터 조정․변경한다고 밝혔다. 음악분수 공연은 당초 주 4일(수, 금, 일) 1회, 토요일 2회 운영했으나, 주 7일 상시 공연으로 변경하고, 공연 횟수는 평일은 1회, 토요일은 2회 공연할 예정이다. 또한, 10월부터는 일몰시간에 비례해 8시 공연을 7시 공연으로 재조정하고, 10월 31일까지 운영 예정이었던 음악분수 공연을 11월 15일까지 한시적으로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특정 요일만 공연함에 따라 관람에 고충을 토로한 관람객 등 다양한 주민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으로 요일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관람 환경 조성을 통해 더욱 많은 사람에게 음악분수 쇼 감상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화순 꽃강길 음악분수는 올해 7월부터 운영 중인 개미산 전망대에서도 관람이 가능하고, 주민들의 입소문과 SNS를 통해 수많은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군민들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현석 시설관리사업소장은 “다채로운 분수 쇼와 꽃길, 야간경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천시는 가을철 가로수(은행나무)에서 떨어지는 열매로 인한 악취 및 통행 불편을 줄이기 위해 10월 5일까지 은행 열매를 조기 채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매년 가을철마다 은행나무 열매 낙하로 인한 악취와 도로 얼룩 등으로 도시 미관이 훼손되고 시민들의 불편이 제기되어왔다. 이에 순천시는 중앙로 등 21개 노선에서 암나무 1,150주의 열매를 조기 채취할 예정이며 나무수피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진동수확기를 사용해 열매를 수거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채취한 은행나무 열매를 건조 후 포장하여 읍면동 취약계층 및 노인복지회관 등에 제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2015년부터 9년간 지속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은행나무 열매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가을철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천시보건소는 명절, 농작업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가을철을 맞이해 진드기 물림 주의를 위한 예방수칙을 당부했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이하 SFTS)’이며 전체 환자의 76.2%가 9~11월인 가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쯔쯔가무시증은 오리엔티아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일부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며 진드기에 물린 후 10일 이내 발열, 오한 등의 증상과 물린 부위에 가피(검은 딱지)가 형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SFTS는 주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일부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진드기에 물린 후 4 부터 15일 이내 고열, 구토 등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SFTS는 백신과 치료제가 없으며 치명률이 약 20% 전후로 높아 사전예방과 환자 조기발견·적기치료가 중요한 감염병이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농작업이나 벌초, 성묘, 여행 등 야외활동 시 긴소매, 긴 바지 등으로 피부 노출을 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천시가 다음 달 개최하는 순천로드 창작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순천로드 창작캠프는 1박 2일 동안 창작의 메카, 순천에서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작품 기획안을 만드는 메이커톤으로 순천 그린 아일랜드에서 펼쳐진다. 웹툰과 애니메이션 2개 분야로 진행하며, 순천시 기회발전특구 앵커기업인 케나즈와 로커스가 함께 참여한다. 참가 신청 기간은 오는 10월 2일 24시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메이커톤별 각 30명이다. 해당 분야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대학생, 일반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서와 포트폴리오 등 관련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 선발은 외부 전문가 서류 심사로 선정하며, 신청 동기와 관련 경력, 창작 경험과 창작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웹툰과 애니메이션 관련 공모전 수상 이력이 있을 경우, 가점이 부여된다. 순천로드 창작캠프에서는 각 분야별 8편 이내의 우수 기획안을 선정하며, 선정된 창작자에게는 편당 200만 원의 창작지원금이 주어진다. 우수 기획안은 약 한 달의 기간 동안 75컷 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천시 출자회사인 농업회사법인 순천만가든마켓 주식회사(대표이사 임승규)는 가을 정원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가을 나무시장을 지난 7일부터 정식 오픈 했다고 밝혔다. 순천만가든마켓은 지역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국화류를 직영 판매한다. 또한, 가을을 대표하는 그라스류와 다양한 정원수, 과수 묘목 등 총 500여 가지 종류의 정원식물과 다양한 정원용품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이번 가을 나무시장은 지난해와 달리 정원수 공판장에서 실시간 경매, 현장 호가 경매, 온라인 스마트 경매를 통해 다양한 품목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순천만가든마켓은 이번 가을 나무시장 오픈에 맞춰 온라인 쇼핑몰에서 정원용품 특가행사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임승규 대표이사는 “순천만가든마켓이 전남동부권을 넘어 대한민국 정원산업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가을 나무시장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가을 나무시장에 대한 문의 사항은 순천만가든마켓으로 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천만국가정원은 가을을 맞아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현재 다채로운 국화와 다양한 가을꽃들로 가득 채워져, 방문객들을 따뜻하고 풍성한 가을의 정취로 초대하고 있다. 가을의 대표적인 꽃인 국화는 전통적으로 한국에서 사랑받아온 꽃으로, 그 우아하고 풍성한 꽃잎이 가을의 정취를 한층 더 돋보이게 한다. 이번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다양한 품종의 국화가 각기 다른 색상과 형태로 배치되어, 정원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시각적 즐거움과 향기를 선사한다. 가을맞이 준비로 국화, 포인세티아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가을꽃들로 정원을 새롭게 연출하고 있다. 특히 스페이스허브는 중앙 잔디를 중심으로 양쪽으로 강열한 포인세티아가 길게 이어져 있어,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최고의 포토존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에 가족들과 함께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해 아름다운 꽃들 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