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2일 직업교육훈련 ‘놀이돌봄지도사 과정’에 대해 개선하기 위한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여성들의 취업 지원 방안 모색과 유관 기업체와의 정보교류와 협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자리로 진행됐으며, 교육 관계자와 실무대표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놀이돌봄지도사 과정’은 ▲아동지도 전문이론 교육 ▲그림책 지도 ▲다양한 감성 놀이지도 학습 등을 통한 전문 돌봄교사 양성 교육이다. 교육은 훈련생 20명을 대상으로 9월 2일부터 11월 6일까지 2개월간 운영된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돌봄분야 채용 시 센터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고 교육생의 실무능력 배양을 위해 현장 실습 기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회의를 통해 나온 의견들을 교육과정에 반영하고 구인 수요에 맞는 구직자 연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구직여성들의 요구에 맞는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매년 3∼4회 운영하고 있으며, 수료 이후 취업부터 새일여성인턴 참여 및 사후관리 서비스까지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광양시는 일자리 종합 포털인 ‘스마트 구인구직 플랫폼’의 명칭을 ‘굿잡광양’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선정 명칭인 ‘굿잡(good job) 광양’은 ‘좋은 일자리’와 ‘좋았어’, ‘잘했어’, ‘훌륭해’라는 표면적인 의미뿐만 아니라, 구직자와 수요기업을 똑똑하게 연결해 주면서 모든 일자리를 담아내는 종합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라는 광양시의 기대가 담겨있다. 광양시는 플랫폼 명칭 선정을 위해 지난 8월 7일부터 8월 16일까지 10일간 공모전을 진행했고 높은 관심 속에 232건의 응모작이 접수됐다. 1차 평가에서는 ▲상징성 ▲창의성 ▲전달성의 세 가지 기준에 따라 심사를 진행했고 최종 후보로 4건이 선정됐다. 이후 8월 27일부터 9월 1일까지 6일간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 선호도를 진행했으며, 조사 결과 ▲굿잡광양 152명(33.9%) ▲광양일자리e음 134명(29.9%) ▲광양일자리드림 105명(23.4%) ▲스마-일 광양 57명(12.7%) 순으로 집계됐다. 후보작들은 시정조정위원회의에서 마지막으로 심의를 거쳤다. 그리고 플랫폼 선정 명칭인 ‘굿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4년 광양 배알도 수변축제가 9월 21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광양시 태인동 배알도 수변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광양 배알도 수변축제는 ‘2024년 광양시 청년단체 활동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광양시향토청년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이번 축제를 통해 광양 배알도를 마음과 풍경이 만나는 쉼터, 영혼의 휴식을 선사하는 대한민국 치유 명소로 만들어 지속적인 문화관광콘텐츠 발굴 및 사업실행으로 광양 관광 1천만 명 시대를 열고 일자리 및 부가가치 창출에 이바지하고자 마련했다. ‘대한민국 수변섬치유 메카 광양배알도’란 주제로 ▲치유시식회 ▲치유 음악회 ▲치유토크쇼 ▲광양 캘리그라피 손수건 만들기 ▲생수 빨리 마시기 ‘생수킹’ 선발대회 ▲남파랑길 49코스 광양만역사로드 걷기 ▲국보 제103호 광양중흥산성쌍사자석등 제자리 찾기 기원 줄다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치유시식회에는 수변공원 섬 정원에서 먹으면 좋은 음식을 소개하고 무료 시식 행사 ▲치유토크쇼는 망덕포구, 배알도, 윤동주 유고보존 정병욱가옥, 광양김시식지, 진월 전어잡이 소리, 용지큰줄다리기 중심의 섬진강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는 포스코 파트장협의회가 지난 11일 포항에 있는 포스코 본사에서 광양-포항제철소 파트장협의회 간 상생발전 고향사랑 릴레이 상호기부를 이어가는 다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양 제철소 재능봉사단 간 상호기부로 시작된 ‘광양-포항제철소 상생발전 고향 사랑 릴레이 상호기부’에 노경협의회에 이어 파트장협의회가 다음 주자로서 동참을 다짐하기 위해 실시됐다. 다음 주자로 파트장협의회를 지목한 이상정 광양제철소 노경협의회 대표, 양인수 광양제철소 파트장협의회장, 이성재 사무국장 등이 릴레이 동참을 위해 포항 본사를 방문했으며 권충열 포항제철소 파트장협의회장과 임동규 사무국장을 비롯한 협의회원들이 함께했다. 한마음 한뜻으로 릴레이 상호기부 동참에 뜻을 모은 양 제철소 파트장협의회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피켓을 들고 기념 촬영과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을 위한 상호협력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다짐했다. 양인수 광양소 파트장협의회장과 권충열 포항소 파트장협의회장은 “광양과 포항은 철강 형제 도시이자 제1호 자매결연도시이자 광양제철소와 포항제철소는 형제다”며 “상호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는 오는 12일부터 광양문화도시센터에서 도시문화를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공론장인 ‘열린시민정책마켓’에 참여할 시민참여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11월에 개최할 예정인 ‘열린시민정책마켓’은 지난해 문화도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던 예산정책마켓 ‘모든’과 마찬가지로 시민이 직접 광양에서의 삶 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필요한 정책을 자유롭게 제안하고 공유하는 시민 마당이다. 참가팀들은 ‘만인의 목소리’ 부스를 통해 사업과 활동을 소개하고 제안정책을 홍보할 수 있다. 또한 열린 발언대를 통해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발언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팀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원되며, 우수 정책 제안은 시상이 이뤄지고 해당 정책은 사업 부서에 검토 요청할 계획이다. 광양시는 문화예술단체, 도시공동체그룹, 시민동호회, 소모임 등 5명 이상으로 구성한 팀을 총 30팀을 모집한다. 광양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으로 둔 시민은 누구든 연령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열린시민정책마켓 참여단체 모집공고 및 접수 기간은 9월 12일부터 10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신안군은 13일 추석을 앞두고 출근길 청렴 실천 캠페인(이하 ‘캠페인’)을 펼치며 공직사회의 청렴 문화 정착을 다짐했다. 군청 로비에서 박우량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신안군청 청렴동아리 ‘청렴 하마’ 직원들이 출근하는 직원들을 맞으며 한가위 덕담을 나누었고, ‘추석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청렴한 신안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독려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행운과자(포춘쿠키) 이벤트도 있어, 청렴 문구가 담긴 과자 중 ‘신안군은 지금 청렴 충전 중! 당신의 청렴도 충전하세요!’라는 문구를 뽑은 직원에게는 청렴 상품(보조배터리)을 증정했다. 당첨된 한 직원은 “청렴 충전과 보조배터리를 연결 지은 발상이 재미있었다. 나도 청렴 100% 완전 충전된 공직자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박우량 군수는 “우리 군의 청렴은 다양한 방법으로 충전 중이다.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나가며 100% 청렴 충전에 힘쓰겠다.”라고 말하며 “풍성한 한가위 기쁨이 가정에 가득하길 바란다.”라는 명절 인사도 잊지 않았다. 신안군은 부패 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도군의회는 지난 11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소방서, 군부대, 파출소 등 18개소를 방문하여,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했다. 박금례 의장은 “상대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우리의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어야 한다”며, “군민 모두가 함께 나누는 마음으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면서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면서 “군민을 위해 헌신하시는 경찰, 소방 등 현장 근무자분들이 있기에 올 추석도 군민 모두가 평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항상 최선을 다해주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진도군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관심과 격려가 필요한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 현장을 위문 방문하며, 훈훈한 명절의 정을 나누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진도군의 주요 관광지 시설은 다가오는 추석연휴 기간(9월 14 부터 18일) 정상운영된다고 밝혔다. 특히, 진도타워, 진도휴게소 등은 연중 무휴로 운영하고 있고 울돌목 해양에너지공원과 명량어린이놀이터, 회동 신비의 바닷길체험관, 귀성 아리랑마을체험관은 연휴기간 동안 휴무 없이 정상 운영한다. 진도타워 전망대는 해상케이블카를 타고 명량대첩의 생생한 역사의 현장 울돌목에서 회오리치는 조류의 흐름을 느낄 수 있는 체험 코스이며, 일몰 후에는 녹진관광지의 화려한 조명과 함께 풍성한 보름달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명량의 밤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명량해상케이블카는 추석 연휴인 15일부터 17일까지 운영시간을 오후 8시까지 연장한다.) 또한, 진도개테마파크에서는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독(Dog)스포츠 어울마당’을 추석 당일을 제외한 14일부터 18일까지 오전 11:00에 운영한다. 진도군은 명량대첩축제(10월 18 부터 20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녹진관광지의 안전관리 및 관람석 등을 보수하고, 관광객들에게 휴식 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아리랑마을 관광지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도군은 12일 진도읍 조금시장에서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했다. 김희수 진도군수와 관련 공무원은 시루떡, 송편 등을 구매하고 상인들의 고충을 들으며 소통하는 등 추석을 맞이해 물가안정과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를 했다. 진도군은 추석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8월 29일부터 9월 13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을 정하여 배추, 소고기 등 20개의 농축수산물 중점관리 품목을 관리하고, 가격·원산지 표시제 이행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진도군 경제에너지과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진도군 전통시장에서 품질 좋은 성수품을 저렴하게 구매하시고, 소비자와 상인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며,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물가안정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9월 2일부터 진도아리랑상품권을 10% 할인 판매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진군이 폭염 및 호우로부터 안전한 추석을 위해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대응 강화를 위한 대책회의를 지난 12일, 강진군 부군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농업, 축산, 해양, 환경 등 관계부서가 참석해, 추석 연휴 기간 기상 전망 보고 및 부서별 대응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이병철 부군수는 폭염주의보 발령 지속에 따라 농작업 중단 계도 및 안전확인 등 예찰 활동을 확대하고 공사장, 야외작업장, 외국인작업장 등 폭염 취약 사업장에 대해 무더운 시간대 작업시간 변경 및 작업중지 권고 등 지도 활동을 적극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강진군은 추석 연휴 기간에 재난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관계기관과 함께 기상, 교통상황 등을 매일 점검하고 주요 사고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위험기상 예보 시 매뉴얼, 관련 조례에 따른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재난방송·문자, 예·경보시설 등을 활용하여 위험 상황을 신속히 전파한다는 방침이다. 강진원 군수는 “각 부서별로 수립한 안전관리대책을 재차 점검해, 연휴 마지막 날까지 군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