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녕군 영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가족이 함께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떡 디저트 만들기 가족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가족프로그램은 가족 간 화합을 돕고, 소통을 통해 가족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총 20가구가 참여해 전통 음식인 떡을 활용한 모양떡과 절편떡 꽃케이크를 만들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아빠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가까워진 것 같아 좋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하정 관장은 “가족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가족이 소중한 추억을 쌓고 유대감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주택가 여성안심귀갓길 2곳과 60개 건물, 야외 공중화장실 68곳에 태양광 LED 센서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남동구는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여성안심귀갓길을 밝혀주는 태양광 LED로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을 설치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평상시에는 축광형으로 은은하게 밝히다가 사람이 다가가면 센서로 감지, LED 조명을 밝히는 ‘태양광 LED 센서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 또한, 지금까지 주택가 중심이었던 설치대상을 확대해 공원, 체육시설 등에 단독으로 설치된 야외 공중화장실 68개에도 건물번호를 부여하고, 태양광 LED 센서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 이는 인천시 최초 사례로, 구민들이 야외 활동 중 공중화장실을 쉽게 찾을 수 있고 돌발 사고 발생 시에도 신속한 위치 확인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태양광 LED 센서형 건물번호판 설치로 구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 조성과 야외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녕군 영산청소년문화의집은 바리스타 2급 및 핸드드립 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한 바리스타동아리 청소년 9명에게 자격증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자격증반은 지난 7월부터 총 12회에 걸쳐 청소년들이 커피 이론과 전문 실습 교육을 통해 최종 실기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그 결과, 바리스타 2급 4명과 핸드드립 전문가 자격 취득에 5명 전원이 합격하는 영예를 안았다. 자격증을 취득한 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함께 바리스타 동아리에 참여 하면서 커피에 관한 관심이 생겼고, 자격증까지 취득하게 돼 바리스타라는 직업에 대한 진로 목표가 생겼다”라며, “그리고, 무엇이든 도전하면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느끼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하정 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기 계발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청소년동아리 활성화에 힘쓰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만월초등학교에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의 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과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구 공무원, 남동경찰서, 만월초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이 먼저’ 등굣길 교통지도를 진행했다. 또한,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과 가을철 재난ㆍ안전 집중신고제, 안전신문고 홍보도 함께 이뤄졌다. 남동모범운전자회 등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위험 요소를 발견할 경우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해 신고하는 방법에 대한 현장 교육도 병행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어린이는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라며 “시기별ㆍ계절별로 발생하는 다양한 안전 위험 요소에 대비해 지속해서 안전 캠페인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과 한국중등교장협의회가 공동주최한 제26회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자원봉사동아리 소속 청소년(하보람, 전예주)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0일 밝혔다. 전국 1천1백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봉사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은 두 청소년은 창녕군청소년참여위원회 및 창녕군청소년수련관 소속 동아리(위캔고, 콩볶아)에서 활동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정책제안, 장애인봉사활동, 커피 나눔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창녕군청소년참여위원회의 부위원장과 위캔고 동아리 대표를 맡고 있는 전예주 청소년은 “창녕군청소년수련관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많은 것을 배웠고, 배운 것을 지역사회와 청소년을 위해 재능기부를 하게 돼 뿌듯함을 느낀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이재규 관장은 “이번 대회에서 우리 기관 소속 청소년이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으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지역 청소년의 자기 계발과 진로 체험 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시 최초로 치매 환자 가족·보호자를 대상으로 ‘치매가족 자기돌봄교육(PTC)-나를 치유하는 시간’을 운영했다고 20일 전했다. 자기돌봄교육(PTC)란 ‘간병인을 위한 강력한 도구들(Powerful Tools for Caregivers)’의 약자로, 1998년 미국에서 처음으로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한국에는 ‘케어기버 마음살림 사회적협동조합’ 이성희 이사장에 의해 도입됐으며, PTC 교육 기간(6주) 동안 돌봄 제공자는 스트레스, 우울 등 부정적인 감정을 조절·해소할 수 있는 ‘자신을 돌보는 기술’을 배우게 된다. 치매가족 자기돌봄교육은 상반기(3.26. 부터 4.30.)와 하반기(8.6. 부터 9.10) 운영됐으며 ‘케어기버 마음살림 사회적협동조합’ 소속 강사가 교육을 실시했다. 막연한 돌봄에 대한 부담과 스트레스를 가지고 있는 치매가족과 보호자가 간병 중에도 건강한 돌봄을 할 수 있도록 ▲나의 스트레스 원인 찾아보기▲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방법 알아보기▲감정을 다스리는 방법 등 총 6가지 주제를 다뤘다. 남동구치매안심센터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3일 치매환자 및 가족 지원프로그램인 ‘우리 동네 Cafe Day’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우리 동네 Cafe Day’는 치매환자와 돌봄으로 지친 가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하는 시간을 통해 정서적 교류 및 환기의 기회를 제공하여 몸과 마음을 충전하는 모임이다. 이날 1회차 프로그램은 ‘치매 바로알기 교육과 힐링 꽃바구니 만들기’로 구성됐으며, 2회차 프로그램은 오는 28일 토요일 오후 3시 광도면 소재 카페 키웨스트에서 ‘오일을 이용한 룸스프레이 및 올인원 로션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 참가자는 “평생동안 처음 꽃바구니를 만들어 보았다”며 “치매안심센터에서 이런 기회를 제공해 주어 고맙고 잠시나마 힐링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김영재 보건소장은 “우리 동네 Cafe Day가 치매가족들에게 마음의 위안이 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통영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원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은 금요일 오후 7시와 토요일 오후 시간을 이용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최근 ‘미술관으로 간 클래식 강연’이 남동소래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개최됐다고 20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인천교육포럼 문화예술분과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최근 ‘미술관에 간 클래식’이라는 책을 펼쳐낸 박소현 바이올리니스트를 초청하여 연주와 강연이 있는 콘서트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바이올리니스트이자 비올리스트인 박소현 작가는 부산예고와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에서 바이올린을 전공하고 한국에 돌아와 다양한 공연과 출강을 하고 있으며, 클래식과 관련된 여러 권의 책을 저술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박소현 작가가 펴낸 ‘미술관에 간 클래식’이라는 책에 실린 주제별 음악가들의 곡을 연주하고, 책에서 소개된 미술가들의 작품세계를 설명하는 미술과 음악의 콜라보레이션을 보여주는 이색 공연으로 강연 후 작가의 출판 의도와 예술세계에 관한 생각을 들어보는 북 토크 시간이 마련됐다. 행사를 주관한 권순범(인천고잔고 교장) 문화예술분과장은 “인천시교육청의 대표 정책브랜드인 ‘읽걷쓰’를 문화예술에 접목해 보았으며, 교원들의 많은 관심과 남동문화재단의 적극적인 협조로 본 공
시민행정신문 기자 | 통영시는 생명사랑 녹색마을로 지정된 노산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우리가치 마음마중’이라는 주제로 지난 1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주1회 총3회기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통영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생명사랑 녹색마을 주민들에게 다양한 심리상담 매체를 활용해 자신과 이웃의 마음건강을 돌볼 수 있는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된 마음건강 프로그램으로 ▲ 푸드심리상담 ▲ 노래·웃음체조 ▲ 미술상담 3회기로 구성돼 진행된다. 김영재 보건소장은 “우울 ․ 불안 등 일상 속 스트레스들로 인한 정신건강위기는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다양한 해소방법을 찾고 주변에 도움을 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가정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중심에서 서로의 마음건강을 돌볼 수 있는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자살예방 상담전화는 (국번 없이) 109번, 정신건강 위기상담은 1577-0199번을 통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통영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오는 21일 오후 2~6시 논현LH16단지 주차장에서 25개 청년창업기업이 참여하는 ‘청년창업기획전, 도시:락(樂)’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도시:락(樂)’도시 속 작은 즐거움을 주제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며, 남동구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과 유관기관 등 25개 청년창업 기업이 참여한다. 지역 주민과 소소한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장으로, 기업의 제품 홍보와 판매 그리고 각종 이벤트와 공연 등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선보인다. 또한, 논현LH16 주거행복지원센터, 논고개마을협의회 등의 협조와 참여를 통해 마을 공동체가 함께하는 지역 축제가 될 전망이다. 송현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청년의 목소리가 커지고, 청년이 즐겨 찾는 공간으로 센터의 자리매김, 청년정책, 청년창업 활성화를 촉진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지역 주민을 비롯한 인천시민, 언론 관계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