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소제동 동광장로 및 대동천 일원에서 ‘2024 대전 동구동락 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는 ‘대전 동구동락 축제’는 ‘빠져드는 매력, 피어나는 낭만’을 슬로건으로, 행사장 무대를 대동천 수상 무대와 동광장로 무대로 나눠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개최 첫날 즐거운 동구 여행을 위해 여행작가 오재철이 전하는 ‘렉처콘서트’가 시작되며, 소제동 설화를 활용한 축제 주제공연 ‘소제몽’과 함께 ‘불꽃쇼’가 펼쳐져 소제동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오직 ‘대전 동구동락 축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구민가요제’, ‘외국인 k-pop 경연대회’, ‘건강풀업대회’, ‘라면킹대회’ 등 맞춤형 경연대회가 진행되며,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AI포토존・공예・먹거리 만들기 등 소제체험로드도 운영된다. 축제장에 빼놓을 수 없는 먹거리의 풍성한 구성을 위해 ‘음식으로 떠나는 세계 여행’을 운영해 바가지요금 없는 착한가격의 글로벌 푸드를 제공하고, 이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소장, 부서장,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특히 2025년은 민선8기의 성과를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해인만큼 각 부서장은 주요사업 추진현황과 문제점, 부서별 역점사업 및 신규사업을 중심으로 보고했으며, 박종우 거제시장은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문제점과 대응 방안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신속한 추진을 주문했다. 시는‘더 나은 미래,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100년’을 2025년 정책목표로 정하고 △소통하는 행정 △성장하는 경제 △소외없는 복지 △든든한 안전 △다시 찾는 관광 △지속가능 미래라는 6개 분야별 세부과제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내년도 주요 신규 사업은 △브랜드 슬로건․캐릭터 탈바꿈 △틈틈이 반상회 △선박용 액체수소 실증설비 구축 △2025년 신중년 고용장려금 지원 △모바일(카카오톡) 체납고지서 발송 △ 거제시 행복두끼 프로젝트 추진 △다자녀 가정 양육바우처 지원 △기억배달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등을 새롭게 추진한다. 또한 △거제문화지음 건립 △거제시 파크골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북교육청은 27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도내 초․중학교 교감 117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 관리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경북교육청의 대표적인 학생 복지 사업인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사업학교로 선정된 초․중학교 관리자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복지 친화적인 교육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이광현 부산교육대학교 교수의 ‘교육복지-학교의 새로운 역할’ 특강을 시작으로 △학교 관리자의 문화예술 역량 증진을 위한 드로잉콘서트 △오명섭 장곡초등학교(칠곡) 교감의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교에서의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 운영 사례’ 발표 △서진희 의성초등학교 교육복지사의 ‘교육복지사의 우수 운영 사례’ 발표 △2024년 하반기 사업 안내와 2025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연수에서 ‘나누리봉사단’과 ‘골든타임 사례관리’ 등 다른 학교의 우수 프로그램과 사례관리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며, 안정적인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학교 관리자의 역할과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북교육청은 27일 예천군에 있는 경북일고등학교에서 경북농협과 함께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D-50)을 앞두고 수험생들의 건강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전통 백설기 나눔 및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영양가 높은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바쁜 아침 시간에도 간편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수험생들에게 전통 떡인 백설기와 쌀로 만든 음료를 나눠줬다. 백설기는 간편하면서도 영양가 높은 아침 식사 대용품이며, 음료는 수험생들이 바쁜 아침 시간에 쉽게 섭취할 수 있는 건강한 쌀 음료로 준비됐다. 한편, 경북농협은 지난 9일 ‘사랑의 경북 쌀’ 4,000kg을 기증했으며, 이 쌀은 도내 10개 학교에 전달되어 학생들에게 양질의 학교급식을 제공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 이를 통해 경북 쌀 소비 촉진과 더불어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수험생들이 건강한 아침 식사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 수능에서 좋은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북교육청은 27일 청도군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 청도도서관에서 ‘따뜻한 경북교육, 세계교육 표준으로’라는 슬로건으로 2024 영천・청도교육 현장소통토론회를 개최했다. 2024 현장소통토론회는 11개 직속 기관과 22개 교육지원청의 주요 업무 보고를 겸해 진행되며,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경북교육 정책에 반영하고 학교 현장 지원과 교육공동체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반기에는 13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총 6회 진행됐으며 후반기에는 직속 기관을 포함해 총 5회 진행될 예정이다. 후반기 첫 출발을 장식한 이날 영천・청도교육 현장소통토론회에는 임종식 교육감과 이선희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청도와 영천 지역의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학교운영위원장과 학부모회장, 녹색어머니회 회장,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회장, 교육계 원로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는 이시균 청도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김희수 영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의 학교 지원 실적과 업무 경감, 교육환경 개선 실적 등 두 지역교육지원청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진주시는 27일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3층 프로그램실에서 진주시 장애인 전담 민관협의체 회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진주시 장애인 전담 민관협의체는 공공과 민간 영역의 협력을 강화하여 공공·민관 서비스 발굴 및 연계, 사례관리지원, 미등록장애인발굴 등을 시행하기 위해 장애인복지 및 사례관리 분야 전문가와 관련 공무원 등 14명으로 위원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 위원들은 장애인 전담 민관협의체 기능과 역할 및 운영절차에 대한 영상 교육을 시청하고, 진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의뢰한 사례 2건에 대해 회의를 진행하여 장애인의 특성과 욕구를 고려한 서비스 지원과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사례회의에서는 알코올 의존성, 치매 등을 앓고 있는 보호자의 거부로 서비스가 제대로 지원되지 않고 있는 중증 발달장애인들에 대한 지원방안과 서비스 연계 방법에 대해 열띤 토론이 펼쳐지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전담 민관협의체를 통해 민관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소하여 장애인의 특성을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개발공사의 사내 동호회인 삼다수배드민턴동호회는 지난 20일 제주북초등학교 대강당에서 배드민턴 재능 및 물품 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아동센터 ‘우리동네’와 협력하여 20여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해당 동호회가 가진 배드민턴이라는 특기를 살려 배드민턴 규칙 및 기본기 교육 등의 재능기부와 배드민턴 물품기부 활동으로 진행됐다. 동호회는 이번 활동이 아동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가 확대되고, 정서 및 사회성 발달과 경험을 통한 꿈과 목표 설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아동들과 소통하며 열정적인 시간을 가졌다. 초반에 다소 소극적이던 아동들도 배드민턴 교육과 경기를 통해 배드민턴의 재미를 느끼면서 적극적인 참여와 실력 향상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동호회 총무인 감귤가공팀 강태민 주임은 “교육을 진행하며 아이들이 배드민턴의 기본 기술을 배우고, 서로 협력하며 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보니 뿌듯함이 느껴졌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통해 더 많은 아이들에게 스포츠의 즐거움을 전하고, 그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길 희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은 25일 서귀포시이장협의회와 유기적 홍보 협력체계를구축하여 서귀포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이장협의회는 서귀포시 76개 마을 이장들로 구성된 협의체이다. 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서 “전국 200만 공무원 가족을 고객으로 하는 공단 홍보 인프라를 활용한 서귀포 지역 홍보를 통해 경제활성화 등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공단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지속적이며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니즈 기반의 상생 및 사회공헌을 추진하여 지방이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단은 2015년 9월 제주도 서귀포 혁신도시로 이전하여 올레길과 중문색달해변 환경정화, 서귀포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봉사, 일손돕기 등 지역 상생 및 사회공헌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단 유튜브, SNS 및 정기간행물(공무원연금지) 등 다양한 소통채널 운영을 통해 연금서비스, 육아, 건강, 세무 정보 등 고객과 국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 되는 생활정보를 제공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지난 26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JILES 상호 존중의 날’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인권위원회의 '공공기관 인권경영 매뉴얼 적용 권고' 및 '인권경영 보고 및 평가지침'에 따라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고, 기관의 인권 경영 이행 점검이 강화됨에 따라 진흥원의 안정적·체계적인 인권 경영 운영과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날 캠페인은 상호 존중 실천 방법이 담긴 스티커를 배부하여 서로가 동등하게 존중하고 배려한다는 ‘1=1’의미를 되새기며 직원 간 격려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직원 대상 인권 교육 및 인권경영헌장을 재선언하며 그 의미를 되새겼다. 진희종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장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구성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직원 간 신뢰와 협력을 강화하고, 모두가 존중받는 직장 만들기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합천군이 운영하는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는 복지 사업이다.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부터 만12세(초등학교 6학년) 이하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학습지 지원, 건강음료 지원, 정서발달 치유 프로그램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개별 사례관리를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드림스타트는 27일 합천군 군민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2회 주민서비스박람회에서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사업을 홍보했다. 이번 체험부스에서는 모자이크 타일을 이용한 냄비 받침대 만들기 활동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이 직접 타일을 골라 자신만의 개성 있는 냄비 받침대를 만드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 활동은 박람회에 참여한 아동과 군민들 모두에게 큰 만족을 주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주민서비스 박람회는 군민들에게 다양한 군 서비스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드림스타트 사업이 널리 알려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