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4일, 영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건물번호판 활용 생활안전지도 제공’ 사업을 홍보했다. 이날 홍보는 구 토지관리과 직원 2명이 영화동 통장협의회 월례회의에 참석하여 통장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생활안전지도를 활용해 주민들이 생활 주변의 위험에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 사업은 건물의 도로명주소를 안내하는 건물번호판에 QR코드를 표시하여 생활안전지도를 제공하는 것으로, QR코드를 통해 접속하면 △재난 △치안 △교통 △보건 △생활 △시설 등 주변 안전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119 및 112 즉시 전화 연결 서비스, 관할 행정복지센터 찾기, 국민재난안전포털 등 유용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김성중 토지관리과장은 “건물번호판을 활용한 생활안전지도 제공 서비스가 주민들의 생활 안전을 확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적극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수원 대전환의 효과적인 추진과 28만 장안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25년 장안구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해당 부서장과 팀장이 참석하여, 올해 추진했던 주요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공간, 경제, 생활 대전환 등 수원 대전환 연계 사업, △장안구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신규 사업, △시민 눈높이에 맞춘 정책 사업 등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장안구는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으로 대전환 사업 36건, 신규 사업 25건, 현안 및 계속 사업 125건 등 총 187건을 수립했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미흡사항은 보완하여, 2025년도 본예산 편성과 함께 사업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수원 대전환에 발맞추어 부서 간 상호협력을 통해 다양하고 통합적인 시각에서 사업을 추진해, 장안구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가평군이 오는 12월까지 ‘2024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집중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정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체납액 집중정리기간을 통해 안정적인 지방재정을 확보하고 공평과세를 실현하기 위해서다. 올해 8월 말 현재 가평군 지방세 총 정리액은 34억 원으로, 올해 정리목표액 56억 원의 61%를 징수했다. 이에 따라 이번 집중정리 기간에 정리목표액 초과달성을 목표로 가상자산 압류, 외국인 체납자 집중 관리, 관허사업 제한 등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강화할 방침이다. 군은 다양한 수단을 활용해 체납자에 대한 지방세 납부를 홍보하고 체납안내문 발송 등 자진 납부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또 1차로 자진 납부 기회를 부여한 후에도 지방세를 고의적으로 납부 회피하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미납자에 대한 신용정보 제공 △명단공개 △가택수색 등 현장 중심의 강력한 체납처분을 할 방침이다. 다만, 일시적 또는 생계형 체납자는 체납 상담을 통한 분납 유도와 체납처분 유예 등 경제적 재기를 지원한다. 가평군 관계자는 “지방세는 군민의 복지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귀중한 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가평군이 10월 21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3,000명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내년부터는 65세 이상 어르신 전체로 확대된다. 군은 올해 초 '가평군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군 자체 예산을 확보했다. 이에 올해 65세 이상 어르신 3,000명을 1차로 무료 접종하고, 내년에 65세 도래 대상자와 기존 65세 이상 미접종자 6,700여명을 더해 무료 예방접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따라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대상이 실질적으로 내년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전체로 확대되는 것이다. 접종 대상은 가평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65세 이상(1959.12.31. 이전 출생자) 어르신이며, 지원 백신은 대상포진 생백신이다. 대상포진을 앓은 적이 있다면 회복(6~12개월) 이후 접종받을 수 있고, 과거 접종 이력이 있거나 면역 저하자 등 백신접종 금기자는 제외된다. 의료기관을 방문할 때는 신분증과 증빙서류(발급 7일 이내의 주민등록 초본 또는 등본)를 지참해야 하며, 지정 의료기관 정보 및 기타 문의사항은 가평군보건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주시가 양주혁신리빙랩센터에서 관내초·중·고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 양주시 입시전문가와 함께하는 학부모 입시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베스트셀러‘입시 읽어주는 엄마’의 저자인 이춘희 작가가 강연자로 나서 수험생 학부모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유익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춘희 작가는 저서‘입시 읽어주는 엄마’와 동명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회 이상의 학부모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교육은 지난 24일을 시작으로 26일과 10월 2일, 8일, 10일 등 총 5회에 걸쳐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학부모들은 양주시진로진학교육플랫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입시 교육이 자녀들의 입시에 대해 부담을 느끼고 있을 학부모님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지역을 이끌어가는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내실 있는 교육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관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진학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할 수 있는 특별기획전. 어디에서도 경험해볼 수 없는 박물관 전시가 하남에서 처음으로 열린다. 하남역사박물관(관장 유형욱)은 국내 박물관 최초로 반려동물과 함께 입장하여 관람이 가능한 유물 기반 특별기획전 'Always With Us; 아깽이와 댕댕이 그리고 집사'를 오는 9월 26일부터 12월 8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현재 우리나라 박물관에서는 특별한 이벤트 기간이 아니면 반려동물의 입장을 제한하고 있다. 이는 박물관에서 전시하고 있는 다양한 재질의 유물의 철저한 관리와 소음 및 청결, 실내 시설 유지, 영유아를 비롯한 일반 관람객과의 안전 문제 등 여러 가지 운영상의 체계 및 효율성에 기인한다. 하지만 이번 전시는 인간과 동물의 관계에 대한 주제와 부합하도록 최근 문화 경향을 박물관 내부로 끌어들여 진정한 반려동물이라는 새로운 관람객을 맞이할 수 있도록 마련하였다. 개관 20년을 맞이한 하남역사박물관은 상반기에 진행한 특별전 'Botanical Prism; 식물, 사람의 마음을 비추다'에 이어서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고, 일상을 같이 공유하는 ‘동물’을 주제로 전시를 기획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성시 동탄출장소는 지난 24일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20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전문 강사를 초청해 보육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보육교직원의 역할과 아동학대 민원 사례에 따른 대처방안 등 실제 사례를 중점적으로 강의했다. 이어 동탄출장소 사회복지과는 어린이집 운영 실무에 도움이 되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채용·임면 보고 절차와 아동 관리에 대한 직무 교육을 진행해, 보육교직원 임면 서류 미흡 등의 오류를 최소화하고 운영자의 업무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백영미 화성시 동탄출장소장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분들의 헌신 덕분에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부모 안심, 아이 행복’을 위한 어린이집 환경 조성에 힘써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는 장애예술인 특별공연 ‘별주부전’을 다음 달 5일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아이누리극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장애예술인의 예술 활동을 어린이들에게 소개하고 장애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장애 예술인으로 구성된 ‘빛소리친구들 무용단’이 익히 알려진 ‘별주부전’ 이야기를 그들만의 독창적인 무용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공연 예매는 25일부터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는 이번 공연을 기점으로 장애예술인과 단체의 전시, 공연 등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또한 다음 달 4일에는 화성시 관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즉흥공감극장’을 운영한다. 즉흥극은 대본 없이 현장에서 관객들이 참여해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공연으로, 배우들은 관객의 이야기를 몸짓과 연주를 통해 새롭게 표현해나갈 예정이다. 즉흥극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관람을 희망하는 지역아동센터에서는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성시는 지난 24일 임대주택 입주자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시설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점검은 향남 한우물5단지와 봉담 휴먼시아동화마을3단지를 대상으로 화성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화성·오산 건축사협회가 함께 일반 시민의 눈으로 발견하기 어려운 전문적인 부분까지 면밀히 점검했다. 이날 주요 점검은 ▲건물상태(외벽, 지붕, 소방시설·전기설비 등) ▲시설물안전(승강기 안전성, 비상출입구 및 피난경로 확보 등) ▲환경관리(주차장, 폐기물 등) ▲공용시설(놀이터, CCTV, 출입통제시스템 등) ▲기타사항(입주민 불편사항, 비상 대응매뉴얼 등) 총 5개 분야로 진행됐다. 점검에 참여한 LH경기남부지역본부 관계자는 “입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노후화된 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쾌적한 주거 환경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안성종 화성시 주택관리과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주거 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함께 유지·관리 업무를 강화해 나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24일 과수명품화사업소에서 ‘2024년 샤인머스켓 포도 품평회’를 열고 ‘TOP 10 우수 농가’를 선정했다. 영예의 대상으로는 김영길 농가가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은 이완용·김철홍 농가 ▲우수상은 홍사영·김형태·한규용 농가 ▲장려상은 이문선·정교구·이숙자·노재권 농가에 돌아갔다. 시는 오는 28일과 29일에 동탄여울공원에서 열리는 제2회 도농어울림축제에서 입상한 농가를 시상하고 선정된 포도를 전시 판매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해 화성 포도의 우수성을 도시민에게 널리 알릴 예정이다. 시는 1차 현장심사, 2차 계측심사, 3차 외관심사 총 3차에 걸친 심사 점수를 종합해 상위 10개 농가를 우수 농가로 선정했으며, 특히 수상자가 최종 결정되는 외관심사에서는 위촉된 5명의 심사위원이 맛, 착색, 과분, 포도송이의 균일도를 꼼꼼하게 심사했다. 수상자들은 올해 이상기후로 인한 기나긴 장마, 폭염, 열대야 등 고품질 과일을 재배하기 어려운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고품질의 샤인머스켓을 생산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고된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