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여주교육지원청 김상성 교육장은 9월 24일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긍정양육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김상성 교육장은 평택교육지원청 이종민 교육장의 지목을 받아 릴레이에 참여했다. 이날 김상성 교육장은 “긍정양육,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이라는 문구를 담은 피켓을 들고 인증사진을 찍었다. 김상성 교육장은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서 아동이 바람직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여주교육지원청은 지역과 연계해 복지 체제를 확립하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하며, 다음 주자로 가평교육지원청 이윤순 교육장과 여주 상품중학교 백운기 교장을 지목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는 24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게릴라 특강 ‘행복으로 이끄는 심리 처방전’ 주제의 전문가 초청 강연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스트레스 대처와 불안 해소를 통해 직원들의 업무 집중도를 높이고, 긍정적인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2024 마음챙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강연은 ⌜오늘부터 나만 행복하기로 했다⌟의 저자이자 임상심리학자인 노주선 박사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총 3차수로 운영해 약 1,000여 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노주선 박사는 △‘이럴 땐!’ 어떻게 하나요? △착한 사람 강박증 △타인의 감정을 이해 못하는 나 △나를 사랑하는 방법 △힘든 친구 위로하기 등 ‘우리들의 마음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냈다. 특히 공무상 출장으로 강연에 참석하지 못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깜짝 영상 메세지를 전달해 악성민원 응대, 비상근무 등 힘든 상황에서도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직원은 “불평불만으로 비춰질까 말 못하고 끙끙 속앓이만 했는데 상황별 대처법을 처방받은 것 같아 마음이 편해졌다”며 “스스로도 명확히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남양주시가 제35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 배구 종목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축전은 오는 27일 오후 성남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26개 종목 중 체조·족구·탁구·배구·그라운드골프·당구 등 6개 종목이 사전 경기로 치러졌다. 시는 배구 1부 남녀 일반부 경기에서 각각 준우승을 차지해 600점을 획득, 용인시(510점)와 안산시(510점)를 따돌리고 배구 종목 종합 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배구 남자 일반부(1부)에는 13개 시군이 참가했으며, 남양주시는 고양시에 승리를 거둬 결승에 진출했으나 아쉽게도 용인시에 0대2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여자 일반부(1부)에는 11개 시군이 참가한 가운데 4강에서 파주시에 승리를 거두고 안산시에 패해 남자부에 이어 준우승을 했다. 박순명 남양주시 배구협회장은 “이번 우승은 팀원 모두가 하나가 되어 함께 이뤄낸 결과다”라며 “경기 전부터 철저히 준비해 온 전략과 훈련이 빛을 발한 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은 “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양시는 23일 오후 4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행복지표 개발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행복지표 개발 연구 용역은 시민들이 느끼는 행복을 측정할 방법이 없어 시민의 행복을 증진하기 위한 정책 수립에 어려운 점이 있어, 안양시 맞춤형 행복지표 개발을 통해 시민의 실질적인 행복도를 진단하고 관련 정책을 개발해 시정에 활용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국・소・원장 및 관련 부서장, 안양시의원, 외부 전문가 등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추진결과 보고 및 개발지표 관련 의견수렴 등이 진행됐다.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된 안양시민(100명) 및 안양시 공무원(100명) 인터뷰를 통해 시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100여개의 행복지표가 제시됐다. 행복지표는 지역에 국한되지 않는 ‘공통지표’와 안양시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특성지표’로 구분했으며, 공통지표에는 ▲재산 및 소득 만족도 ▲거주 주택 만족도 ▲공공서비스 만족도 등이 포함됐고 지역특성지표에는 ▲문화시설 만족도 ▲체육 인프라 만족도 ▲보행환경 만족도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민호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 양주2)이 9월 24일 경기미래교육양평캠퍼스에서 개최된 '2024 양평 미래 교육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민호 부위원장을 비롯해 경기도 교육 관계자들과 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김민호 부위원장은 축사에서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교육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는 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호 부위원장은 학생들을 향해 "여러분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미래의 주인공"이라며 "이번 박람회에서 마음껏 꿈꾸고, 도전하고,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학부모와 교직원들에게도 "학생들의 꿈을 위해 늘 곁에서 응원해주시는 여러분께 깊은 존경을 표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김 부위원장은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모든 학생들이 평등한 교육 기회를 누리고,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이 지난 4일 제377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에서 농업정책에 대한 경기도 집행부의 소통 부족을 질타했다. 윤종영 의원은 최근 경기도의 소통 미흡을 지적하는 농어민단체의 목소리가 높다며, 농어업 관련 사업 및 예산 수립시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농어민 단체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줄 것을 촉구했다. 이와 관련해서 윤의원 등이 참석한 지난 8월 30일 ‘경기도 농민단체협의회-농업 관련 기관 간담회’에서는 농어민 기회소득 지급 대상 및 규모 등 농어업 관련 경기도의 정책 결정 과정에서 농어민단체의 의견이 폭넓게 수렴되지 않은 데 대한 성토가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지난 23일 제378회 경기도의회 임시회에서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김동연 도지사를 대신해 “향후 농어민단체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신규사업 추진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겠다”고 답했다. 윤종영 의원은 “이번 도정질문을 계기로 정책 입안 과정에서부터 농민단체와 소통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실질적으로 반영할 수 있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명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80여 명의 치매 극복 유공자와 치매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치매여도 괜찮아!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할 수 있어요’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기념식은 치매 가족 봉사자들로 구성된 기품합창단의 합창 공연으로 시작했으며 이어 영화 ‘엄마의 기억’을 시청하며 치매를 관심과 사랑으로 극복하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나눴다. 또 행사장 한켠에는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인생네컷’ 부스가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치매 극복의 의지가 담긴 소품과 함께 즉석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권은애 보건정책과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 봉사자가 함께 하모니를 이룬 기품합창단의 공연에 감사하다”며 “치매 예방, 치매 초기 안정화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치매 친화도시 광명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치매 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극복 의지의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광명시는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은 20일 경기도청 신청사 기회실에서 열린 ‘경기도 강제동원 피해자 등 실태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해 그간의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피해자 지원 확대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전자영 의원은 “최소 3만 명 이상이 경기도 강제동원 피해자 규모이며 군인․군속 중 경기도민 희생자가 11.8% 수준이라는 사실은 이번 실태조사 연구용역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체감케 한다”면서 “피해자 대부분이 20~30대로 꽃다운 나이에 목숨을 잃은 희생자와 유족을 위해 지금이라도 적절한 지원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 의원은 “국내․외 소장 기록물과 인적 동원 자료 등이 포함된 경기도 강제동원 기록물 현황을 파악해 보니 국외에서 개인이 소장한 자료가 다수 확인되고 있다”면서 “경기도에서는 의지를 갖고 국가기록원 등 관련 기관과 협력해 역사를 보여주는 주요 기록물을 입수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강제동원 피해자와 유가족의 경험 등에 대한 구술조사 내용을 토대로 그간 정부의 무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수원시 광교 본사에서 우리은행과 경기도내 세대별 맞춤형 사회공헌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 약정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기관은 청소년, 다문화가정,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각 세대의 필요와 요구에 맞춘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기로 했다. 검토중인 협력사업으로는 △재능맞춤형 특별장학 및 다문화이주배경 지원 △청소년 해외탐방 지원 △진로컨설팅 및 학업멘토링 지원 △어르신 디지털 배움터 조성 등 이다. GH 김세용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구현하는데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GH는 초등학교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 경기도 4대 권역별 의료 지원사업, 저출생 위기 극복 지원사업 등 가정·학교·사회 중심의 생애주기별 사회공헌 사업을 적극 진행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화성시가 24일 동탄인큐베이팅센터에서 외국인 투자기업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관내 외투 기업과의 상호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화성시에는 2024년 6월 기준 425개의 외국인 투자기업이 있으며 주요투자국으로는 중국‧일본‧미국‧네덜란드 등이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KOTRA 김주형 수석전문위원 및 관내 외국인 투자기업인 ASM코리아, ASML코리아, 도쿄일렉트론코리아, 오토리브 등의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주로 △국내⋅외 최신 투자 동향 공유 △추가 투자 의향 △외투기업 지원제도 안내 △외투 기업 애로사항 청취 등이 이뤄졌다. 시는 그간 국내 기업들과는 기업인 간담회를 통해 정기적 소통의 장을 마련해 왔으며, 이번에는 최초로 외국인 투자기업과의 소통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국내기업뿐만 아니라 외국인 투자기업에 대한 애로사항 및 지원방안을 바탕으로 화성시가 글로벌 기업도시, 더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