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최근 자동화·지능화된 사이버 범죄가 급증하는 가운데 경기도교육청이 이를 방어하고 대응할 인재 양성에 나섰다. 경기도교육청이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국가정보원(지부)과 공동으로 ‘제1회 경기 청소년 사이버 보안 캠프’를 개최한다. 도교육청은 학생이 윤리적 사고 기반으로 해킹 기술을 익혀 미래의 착한 보안전문가(화이트햇 해커)로 성장하는 소중한 발판을 만들어 주고자 이번 캠프를 마련했다. 참가 신청은 사이버 보안에 대한 기초지식을 갖춘 도내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희망 학생은 24일부터 30일까지 재학 중인 학교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신청자 가운데 1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선발 학생을 대상으로 1차 윤리교육과 보안 기초교육, 2차 심화 과정을 대면으로 교육하며, 같은 기간 온라인 상시 교육도 시행한다. 이후 3차 사이버 공격 방어대회를 개최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도록 할 방침이다. 모든 과정에 참여한 참가 학생에게는 경기도교육감의 수료증을 발급한다. 또한 사이버 공격 방어대회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9월 21일 의정부 제일시장 원형무대에서 ‘재능봉사, 장바구니에 문화 예술을 담다!’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 제일시장을 이용하는 시민 및 상인을 대상으로 문화 예술 공연과 재능 부스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1부 재능 나눔 공연으로는 의정부시 홍보대사 '비니쌤'의 트롯 댄스 공연, 조은 소리의 기타 및 노래 공연, 칸타빌레쳄버 오케스트라의 환상적인 현악앙상블 공연, 행복을주는봉사예술단의 노래 공연과 2부 재능 나눔 프로그램에는 의정부 매직풍선특공대의 풍선아트, 잇다 캘리그라피의 메시지 카드 나눔, 달빛타로봉사회의 타로 심리 상담 등 다양한 재능봉사 단체가 참여했으며, 의정부 시청에서 진행하는 ‘내가 뽑는다! 의정부 8경(景) 프로젝트’ 설문 조사와 의정부시 자원봉사센터 SNS 홍보도 함께 진행하여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큰 호응을 얻었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정진선 센터장은 “소통과 교류가 이 시대 최고의 화두인 만큼 이 행사가 시민과 상인, 자원봉사자가 함께 즐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오늘을 계기로 다양한 분야와 연령층에서 재능봉사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에 위치한 훈장골에서는 지난 24일 호매실능실마을 22단지 경로당 어르신 50여 명을 오찬에 초대했다. 훈장골은 박두일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이 지점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사업장이며, 수년째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월 오찬을 대접하고 있다. 이날 훈장골의 이정관 대표는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존중하는 사회가 되기를 바라고 어르신들의 원기회복을 위해 영양만점 소불고기를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 호매실동에서 매번 오찬 일정을 잡아주어 고맙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노현서 호매실동장은 “훈장골은 평소 이웃돕기로 지역사회에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계시다. 지역 나눔에 앞장서준 훈장골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저소득층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은 지난 24일 구운동 생활쓰레기 감량을 위한 특수시책 행사 ‘우리는 지구사랑 모범생: 입문편’을 실시했다. 구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된 이날 행사는 구운동 환경을 지키기 위한 캠페인으로 자원순환 강의, 자원순환 퀴즈쇼,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서약식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는 구운동 통장협의회를 대상으로 실시됐는데 강의를 경청하고 퀴즈쇼에는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서약식에서는 진지한 자세로 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박은준 구운동장은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구운동 직원들과 통장협의회에 대단히 감사하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리는 지구사랑 모범생’ 캠페인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구운동의 대표행사로 자리 잡으면 좋겠다. 또한 이를 통해 지구 환경을 지키는 구운동이 되면 좋겠고 나 역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는 27일에는 ‘우리는 지구사랑 모범생: 실천편’으로 ‘우리 [동:무] 어때요?’를 연다. 여기서 [동:무]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무료나눔’의 축약 표현으로 나에게는 더 이상 필요 없는 물건을 주변 이웃과 나눔으로써 생활폐기물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명시 하안3동 광명365지역봉사단은 지난 20일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690만 원 상당의 세제, 섬유유연제, 비누 세트 30상자를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박지은 회장은 “우리의 작은 손길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와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래 동장은 “광명365지역봉사단은 이번 기부 외에도 북이탈주민, 교통장애인, 시각장애인협회 등에도 총 8천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지원했다”며 “물품은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365지역봉사단은 따듯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삼계탕, 김장, 밑반찬 등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명시 하안1동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1일 광명시민체육관 오픈아트홀 및 대리석 광장에서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가림산 둘레길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축제는 하안1동 어쿠스틱 직장인밴드 ‘낭만포차 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라인댄스, 요가, 밸리댄스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발표, 학습동아리 ‘하늘소리 두드림’ 팀의 난타와 고고장구, 케이팝댄스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하안1동 주민세마을사업 ‘금와씨네 노을장터’도 함께 운영됐다. 아나바다 장터와 탄소저감 고재 미니액자 만들기, 기후동행 미니에코백 꾸미기 등 9개의 탄소중립 체험 부스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그 외에도 가족 대항 한궁 리그전과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행사가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오승택 하안1동 축제추진위원장은 “가림산 둘레길 축제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며 “이번 축제가 마을공동체의 의미를 일깨우고 이웃 간 소통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함기훈 동장은 “이번 축제를 함께 준비해주신 모든 분에게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양시는 오는 10월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만안구 석수동 김중업건축박물관 일대에서 ‘2024 안양건축문화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안양건축문화제는 독창적이고 창조적인 우수한 건축물 설립을 장려하고 건축 문화의 질적 발전과 대중화를 도모하기 위해 행사로, 지난 2018년 처음 개최된 후 올해 4회째를 맞았다. ‘건축과 자연 그리고 우리’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안양건축문화제는 ▲안양시 건축문화상 공모전 작품 전시 ▲건축사 작품전 ▲어린이 건축물 그리기 대회 ▲3차원(3D) 건축모형 만들기 ▲건축문화답사 ▲건축 강연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한국교육방송공사(EBS)의 프로그램 ‘건축탐구-집’에 출연한 임형남 건축사가‘이야기로 집을 짓다’는 주제로 5일 강연을 진행하며, 천주교수원교구중앙성당(만안구 장내로)을 설계한 김영섭 건축사와 함께하는 현장 답사도 8일 진행된다. 김중업건축박물관을 리모델링 한 박제유 건축사, 포르투갈의 유명 건축가 알바로 시자가 설계한 안양파빌리온의 한국 협력 설계자 박영일 건축사와 함께하는 현장 답사도 9일 예정돼있다. 9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24일 오전 단원구 초지동에 소재한 ‘안산시글로벌다문화센터’에서 대한상공회의소 신기업가정협의회(ERT)가 주최하는 ‘제5차 다함께 나눔프로젝트’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나눔프로젝트는 지난 2022년 출범한 대한상공회의소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가 직면한 여러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발전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5차 프로젝트는 이주배경 가족(다문화·외국인 근로자)의 국내 정착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프로젝트에는 정부 및 지자체, 경제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회적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배상업 법무부 외국인정책본부장과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임종룡 우리금융그룹회장 등 정부·지자체·경제계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주배경 가족의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고 외국인 근로자의 현장 애로사항 등을 경청했다. 이에 우리금융그룹은 ▲저소득 다문화가족 아동·청소년에 아동 학업환경 및 재능개발 지원(장학금, 어린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2024. 9. 23.~ 2024. 9. 24.까지 이틀간 국립국제교육원에서 ‘2024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4년도 하반기 학생 중심 통합지원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성남지역의 [초중고특수] 교감담당자(158교, 316명)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은 모든 학생의 교육적 성장 지원을 위해 기존 개별 사업별로 분절적인 지원이 아닌 학생 중심으로 통합 진단을 통해 교육복지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학교의 혼란을 방지하고, 실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연수를 진행하기 위해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 안내, 사전 설문조사 실시에 따른 질의응답 사례 공유, 학생맞춤통합지원팀 운영사례 연수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에 대한 학교 관리자 및 담당자의 이해도를 향상할 수 있었다”며, “이를 통한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이 학교와 지역을 아우르며 복합적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성장시키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 달라”고 말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23일, 양주미래교육협력지구 지역협의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양주미래교육협력지구는 미래 선도의 교육도시를 비전으로 삼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하여 경기도교육청과 양주시가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을 의미한다. 양주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 위원장인 김민호 의원은 “양주시 내 역사적ㆍ문화적으로 의미있는 장소가 학생은 물론 양주시민 모두의 체험장이자 교과서가 되도록 양주시와 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교육지원청 자료에 따르면, ‘미래로 자율동아리’는 지역연계 교육과정 우수사례로 양주 관내 초, 중, 고 자율동아리 총 64팀, 학생 896명이 참여하여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2025년 전면 실시되는 고교학점제와 자율형 공립고의 성공적 운영과 공유학교의 지속적 발전은 지역사회 모두가 협력할 때 가능하다”며, “청소년 시기에 다양한 경험과 목표를 성취하는 과정이 시스템화 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