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4일 광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광교권역 도·시의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구정 주요업무 및 현안에 대해 소통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광교권역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경기도의회 의원 및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을 비롯하여 구청장 및 간부공무원을 포함해 총 11명이 참석했다. 이번 권역별 간담회는 도·시의원들과의 주기적인 소통의 창구로 지난 8월에 실시한 의원 간담회에 이어 영통구를 대표하는 매탄, 광교, 원천, 영통 4개의 권역의 현안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이다. 그 첫 주자인 광교권역 간담회에서는 다양하게 제기된 지역주민의 건의 사항을 살펴보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열띤 토론의 장이 되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의원님들께서 주신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과 소통으로 구정 현안사업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천시 영북면 이장협의회는 오는 10월 3일 제3회 꿈을 그리는 영북면 초크아트 대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올해 제3회 꿈을 그리는 초크아트대회는 어린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참가 부문을 구름부(유치부·초등부·중등부)와 각흘부(고등부·일반부)로 나눠 진행한다. 또한, 원활한 차량 통제가 가능한 영북중학교 진입도로 약 300M 구간에서 대회를 진행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참가자들은 비치된 분필을 사용해 자유 주제로 대회를 진행하면 된다. 참가비는 팀당 5,000원이며, 1팀당 3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또한, 각 참가 팀에게는 필기구 세트와 영화관람권 1매를 증정하며, 경품 추첨도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선착순 70팀 접수가 완료되면 신청을 마감한다. 박명희 영북면 이장협의회장은 “3회를 맞는 이번 대회 또한 많은 참가자들의 호응 속에 성공리에 개최돼 좀 더 좋은 작품이 발굴되길 바란다”며, “영북면의 여러 기관 단체의 협조 아래, 모범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천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28일 소흘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기존의 노고산성 축제를 발전시킨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는 소흘읍 내·외국인 주민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소흘읍은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지난 7월 2일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우한)’를 발 빠르게 구성하고 세 차례 회의를 진행한 바 있다. 축제 당일 11시부터는 각종 체험부스와 세계음식 부스가 운영되며, 12시에는 디스코 장구, 태국과 인도 전통 공연, 마술쇼 등 하모니 예술제가 진행된다. 13시 30분에는 경기북부보훈지청이(지청장 손순욱) 주관하고 마을 주민이 참여하는 나라사랑 가요제가 진행된다. 17시 30분에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평양민속예술단, 전자 현악 공연팀 오드아이, 미스터트롯 류지광 등의 특별공연과 가을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불꽃놀이가 시작돼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우한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 추진위원장은 “이번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는 ‘화합과 소통을 통한 다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3일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함께 소흘읍 송우사거리에서 이륜차 배달노동자를 대상으로 안전인식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관계자들은 이동노동자를 대상으로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안전 의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도왔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동노동자와 같은 플랫폼 노동자 직종은 신속함이 중시되기에 사고 위험이 높다. 포천시는 위험을 조금이라도 낮추기 위해 연중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안전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하며,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오늘의 안전인식 개선 캠페인이 이동노동자들의 노동 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택배 기사, 배달 기사, 대리 기사, 학습지 교사 등 업무 장소가 일정하지 않은 이동노동자의 건강권과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포천시 이동노동자 쉼터(소흘읍 솔모루로 5, 송우 홈플러스 옆 위치)를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 쉼터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주말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하며, 휴식 공간뿐만 아니라 안전, 건강 교육도 제공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3일 포천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가을철 지역축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위원회에는 최종화 안전도시국장을 비롯한 축제 관련 부서와 포천소방서, 포천경찰서 등 관내 유관기관 관계자 총 11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제20회 포천예술제',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 '2024 한탄강 지오 뮤직·피크닉 페스티벌', '제27회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 등 4건을 대상으로 축제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실무위원회 심의에서 제시된 의견과 지적 사항을 축제 개최 전까지 보완하도록 조치하고, 포천경찰서, 포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해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최종화 안전도시국장은 “축제 현장에선 인파가 밀집돼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주최자들의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특히, 가을철 실외에서 개최되는 행사의 경우 말벌 쏘임, 뱀물림 등 불미스러운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천시가 오는 29일 포천시종합운동장에서 ‘2024년 포천 세계인의 날 글로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포천 세계인의 날 글로벌 페스티벌은 성숙한 다문화 도시 조성을 목표로, 내·외국인 주민 모두 어울릴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한다. 행사는 월드퍼레이드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명랑운동회, 세계 전통 공연, 장기자랑, 축하공연 순으로 이뤄진다. 또한, 대한민국의 전통 놀이와 세계 각국의 전통 음식 및 문화를 즐길 수 있는 40여 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는 등 내·외국인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와 함께 유관기관이 참여해 건강·안전, 인권 상담, 고용 상담, 아동보호, 소방안전교육 등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외국인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원활한 축제 운영을 위해 포천모범운전자회, 포천자율방범대, 외국인주민자원 봉사단체 등이 지원에 나선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외국인 이주자 여러분은 포천의 소중한 가족 구성원이자,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동반자”라며, “포천시민 모두를 위해 세계인의 날 글로벌 페스티벌을 마련했다. 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23일,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지도위원과 동 직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장안구청사거리를 중심으로 조원2동 상가 일대의 청소년 출입 및 고용 금지 업소를 점검하며 진행되었다. 또한 일반음식점·편의점 등을 방문해 주류 판매 금지 스티커를 배부하는 방식으로 청소년보호를 위한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였다. 이정희 청소년지도위원은 “청소년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어른들의 중요한 책임”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청소년들이 바르고 건강한 인성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수정 조원2동장은 “늦은 시간까지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2024년 2분기 신규 기초생활수급 40가구를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기획조사를 실시했다. 조원1동은 올해 2분기에 신규로 기초수급 보장을 받는 가구를 대상으로 유선 및 방문 상담을 진행하며, 공적급여 보장에 따른 감면혜택 안내 및 신청, 새빛돌봄 프로그램 홍보 등을 실시했다. 조사 결과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서는 사례관리와 민간자원 연계를 지원하여 안정적인 생활기반 마련을 도울 예정이다. 유순근 조원1동장은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신규 기초생활수급 가구가 정보 부족 등으로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다른 자체 발굴조사를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23일,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배우고 자원순환 과정을 체험하기 위해 자원회수시설 주민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에는 영화동 지역 주민과 에코스테이션 분리배출 근로자, 동 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자원회수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자원순환 과정을 체험했다. 참여자들은 자원순환 동영상을 시청하고 자원의 순환 과정을 몸소 경험함으로써 자원회수시설의 기능과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일상에서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진경순 영화동장은 “이번 견학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주민들이 직접 보고 체험한 경험을 바탕으로 일상 속에서 자원순환을 실천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영화동은 앞으로도 다양한 단체 행사와 회의를 통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시켜 자원순환도시 수원 조성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주민자치회(회장 최성배)는 오는 10월 4일까지 주민자치회 대표 마스코트(캐릭터)의 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 활성화사업을 통해 정자1동 주민자치회 마스코트를 선정하였으며, 이번 공모는 그동안 공식 이름 없이 사용되던 마스코트에 새로운 이름을 부여하고, 앞으로 다양한 주민자치 사업과 행사에 활용하기 위함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수원시 홈페이지의 '수원소식-공고/고시' 코너에서 참가신청 서식을 다운로드한 후, 이메일 또는 수원시민 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심사 결과는 10월 11일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최종 당선된 명칭 제안자에게는 10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최성배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공모전이 지역 주민들이 주민자치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