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더불어민주, 고양5)은 경기도의회 제377회 임시회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도의 세수 부족 상황에서 도지사가 제출한 추가경정예산과 관련하여 제안된 사업들의 합리성과 효과성에 역점을 두고 심사를 진행했다. 특히 명재성 의원은 21일 진행된 제4차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환경보전기금으로 추진하려는 사업들과 관련하여 기금조성 목적과 규모, 사용기한 등을 고려하여 추진사업별 기금사용의 적정성을 지적하고 보완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에 박래혁 기후환경정책과장은 “환경보전기금은 신도시 조성사업 등 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개발사업자가 내는 비용의 일부를 받는 것으로 기금 교부 후 2년 내에 집행하지 않으면 차년도부터는 그 비용만 감액되어 교부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명재성 의원은 경기도의 세수 부족으로 일반회계에 편성하지 못하고 환경보전기금으로 사용해야하는 상황에 대해서는 이해를 하면서도 기금조성의 목적과 당위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철저히 검토하여 집행할 것을 요구하며 마무리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이 23일 경기도 중부권 7개 시의회 의장협의회의 후반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안산시의회와 부천시의회, 안양시의회, 시흥시의회, 김포시의회, 광명시의회, 군포시의회 등 7개 의회 의장의 협의체인 중부권 의장협의회는 이날 부천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제122차 정례회의를 열어 회원 간 호선으로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신임 박태순 협의회장은 지난 2018년 시의회에 입성한 재선 의원으로 제8대 후반기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을 역임하고, 올해 7월부터는 제9대 후반기 안산시의회의 수장으로서 시의회를 이끌어 오고 있다. 특히 그는 지역 노동계에서 오랫동안 활약한 경험을 토대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는 실천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어 향후 2년간의 협의회 운영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기대된다. 박태순 협의회장은 “저를 믿고 협의회장직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각 도시 현안 사항의 원활한 소통으로 풀뿌리 민주주의의 발전과 7개 도시의 공동 번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정례회의에서는 김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선희 의원(국민의힘, 용인7)은 23일 제378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형 로컬크리에이터 생태계 조성’을 위한 경기도의 적극 행정을 주문했다. 로컬크리에이터는 지역문화 특성 및 자신의 전문적인 기술과 창의성 등을 결합해 로컬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문화를 발전시키는 이들을 일컫는다. 김선희 의원은 “로컬크리에이터의 분야는 교육·문화·경제·관광·일자리 등 다양한 영역을 포용할 수 있으며, 이들을 통해 경기도의 새로운 기회가 창출될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특히 경기도 실정에 맞는 경기도형 로컬크리에이터 생태계 조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문화의 다양성 ▲트랜드에 따른 소비 변화 대응 ▲고령화와 인구소멸에 따른 지역 정체성 강화 등에 대응할 수 있는 주무 부처 지정·협업 및 콘트롤 타워를 통한 적극 행정을 강조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경기연구원의 ‘사라지는 지방, 지역 활력에서 답을 찾다’ 보고서에서는 경기도도 44년 후인 2067년에 31개 시·군 중 30곳이 인구소멸 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이 유튜브 ‘큰 호랑이 황대호TV’를 통해 공개서한을 발송하여 서울행정법원의 학생선수 경기대회 참가불허 처분 효력 정지를 환영하고, 경기도 차원의 관련 행정소송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개정된 '학교체육 진흥법'과 '학교체육 진흥법 시행규칙'에 의하면 학기 최저학력 기준에 미도달한 학생선수는 다음 1개 학기 동안 선수 자격으로 참가하는 모든 형태의 경기대회 참가가 제한된다. 이러한 학생선수 최저학력제는 올해 9월부터 전면 적용될 예정이다. 하지만 지난 20일 서울행정법원 제6부와 제14부가 중학생 야구선수 학부모가 제기한 ‘경기대회 참가불허 처분취소’ 사건에 대해 참가불허 처분 효력정지 결정을 내림에 따라 학생선수들이 최저학력제 시행에도 불구하고,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방법이 마련됐다. 황대호 위원장은 “서울행정법원이 학생선수 대상 경기대회 참가불허 처분 효력 정지 결정을 내린 것을 환영한다”라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학생선수들의 꿈을 지켜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황대호 위원장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천시는 ‘2025년 경기도 마을 정원 조성사업’ 공모에서 5개 마을이 선정되며, 시민주도형 선정지 총 14개 중 최다 선정된 시군으로 사업비 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마을 정원 사업이란 관내 유휴지와 공한지 등 환경 개선이 필요한 곳을 정원화 하는 사업으로, 마을공동체가 주도하여 계획부터 조성까지 참여하는 ‘시민참여형 마을 정원’과 도내 최초 시에서 교육과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정원을 조성하는 ‘모두의 정원’으로 구분되어 있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나래리 방앗간 마을 정원 나래리','덕평 들녘에 내린 볕들 정원 덕평1리','함께 피우는 꿈 꽃 정원 오천 4․5리','기록정원 송말리','마을 지킴 향나무정원 산성2리'가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경기도 마을 정원 조성사업은 마을공동체가 주체가 돼 마을 정원을 기획․조성하고, 정원 가꾸기를 통해 행복한 공동체 문화 만들기를 목표로 한다. 참여 주체는 정원을 조성하고 가꿀 수 있는 10인 이상 공동체다. 사업비는 마을 정원 개소당 1.5억~2억 원, 대상지는 마을 내 공한지, 유한지, 자투리땅, 노후 공원 등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천시 마장면은 마장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9월 21일 마장면 주요 도로변과 쌈지공원에 가을맞이 꽃길을 조성했다고 전했다. 이날 제14호 태풍 ‘풀라산’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리는 중에도 마을 가꾸기를 위하여 마장면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마장면 주요 도로변을 비롯하여 각평리 마을 입구 쌈지공원, 육군 특수전사령부 입구, 이치1리 회전교차로 등에 가을 국화를 심었다. 마장면 새마을협의회 지윤정 회장과 이희자 회장은 “태풍의 영향으로 가을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꽃 심기 행사에 참여해준 회원들께 감사하고 마을을 스스로 아름답게 가꾼다는 데에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입을 모았다. 김종태 마장면장은 “아름다운 꽃길 조성과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늘 힘써주시는 새마을남녀지도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마장면 새마을협의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배달사업, 정나눔 김장담그기, 하천 변 및 국토대청소 등 모두가 행복한 마장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월면은 대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 30가구에 실버카와 이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시행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를 직접 발굴하고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며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는 이불도 전달한다. 백승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에게 오늘 나눠드린 실버카가 생활에 활력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실버카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여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진용 대월면장은“거동이 불편해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앞으로는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하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이천시립도서관은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예스파크 대공연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2회 이천 펫축제에서 반려동물 도서관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도서관 체험관에서는 ‘반려동물을 위해 책을 읽습니다’를 주제로 ▲사서 추천 반려동물 도서 전시 ▲필사 체험 필사해보시개(나 개있음에 감사하오/강지혜 외/아침달) ▲부스 방문 시민 대상 추천 도서 목록집 배부(선착순 500명) ▲도서관 홍보지, 소식지 전시와 주요 사업(세천책, 책걸음마, 올해의 책 등)의 홍보를 한다. 강승균 도서관과장은 “2024 이천 펫축제 참여 시민에게 반려동물과의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책을 통해 배우며 동물과의 공존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봄으로써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건강한 동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성시가 지난 20일~21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제7회 화성시장배 초중고 및 생활체육 어울림 육상대회’를 개최했다. 화성시체육회, 화성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시육상연맹, 화성시장애인육상연맹이 주관하며 화성시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으로써 육상 종목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 올해부터 화성시장배 육상대회는 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육상대회로 개최되어, 모든 참가자들이 육상에 대한 순수한 즐거움과 열정을 나눌 수 있는 의미있는 기회가 됐다. 이번 대회에는 600여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며, 대회결과 초등학교 여자 부문 우승은 반석초등학교, 남자 부문 우승은 대양초등학교가 차지했고, 중학교 여자 부문 우승은 송린중학교, 남자 부문 우승은 봉담중학교가 차지했다. 박미랑 문화교육국장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육상 대회가 기초체력 함양과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 좋은 축제의 장이 되어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육상연맹이 다양한 동호인 활동을 통해 스포츠를 통한 지역화합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성시는 우리꽃식물원 건축 리모델링 설계 공모 심사 결과 이진욱 건축사사무소를 당선자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시에서 역점 추진 중인 ‘보타닉가든 화성’의 서부권 중추시설인 우리꽃식물원의 주요 건축물인 종합관리동과 사계절 전시온실(지상 2층)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 7월 1일 공고를 시작으로 8월 30일까지 총 22개의 작품 제안을 받았으며,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지난 10일 1차 심사에서 5개 우수작품을 선정하고 19일에는 최종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당선된 설계안은 기존 건축물의 정체성을 고려해 형태와 매스를 유지하면서도 짜임새 있는 공간 구성과 주변 조경 공간과의 조화를 고려한 설계로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달 중 설계 공모 당선업체와 계약을 체결해 내년 3월 설계 용역을 마무리하고, 공사에 착수해 오는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당선작을 통해 우리꽃식물원이 서부권을 대표하는 보다 가치 있는 관광자원으로 변화하고,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