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 권진회 총장은 “경상국립대는 우주항공대학과 같은 특성화 단과대학을 추가 발굴하여 ‘미래 먹거리 학문’을 집중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권진회 총장이 예로 든 특성화 단과대학은 ‘생명과학대학, 건설환경공과대학, 축산과학대학’이다. 권진회 총장은 9월 26일 오후 7시 칠암캠퍼스 산학협력관에서 열린 경상국립대 평생교육원 ‘참진주 여성대학’에서 ‘경남 미래 산업과 경상국립대학교’라는 주제의 특강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참진주 여성대학은 경상국립대 평생교육원이 진주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특별과정으로, 현재 진주지역 여성 38명이 참여하는 제16기 과정이 3월부터 12월까지(30주) 진행되고 있다. 이 과정은 여성의 권익증진과 사회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지역사회의 우수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09년 3월 개설됐다. 권진회 총장은 이날 특강에서 “우주공간이 과학의 영역에서 산업·안보의 영역으로 확장되고, 민관 협동 우주개발 시대가 도래하는 등 전 세계는 우주 패권 경쟁이 전개되고 있다.”라고 말하고 “미래항공모빌리티(AAM), 개인비행체(PAV), 전동수직이착륙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6일 동구주민행복센터에서 ‘2024년 동구 주민자치 두근두근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각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주민화합과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공연 분야뿐 아니라 작품전시 분야 프로그램 경연도 진행돼, 다채로운 축제로 발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작품전시 분야 경연에서는 캘리그래피, POP 손글씨, 서예, 한국화, 수채화 등 만석동을 포함한 8개 동 주민자치센터의 수강생 작품 270여점이 출품됐다. 공연 분야 경연에서는 각 동 11개 팀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작품전시 분야 경연에서는 송현1‧2동의 ‘캘리그래피’ 프로그램이, 공연 분야 경연에서는 송현1‧2동의 ‘놀타(난타풍물교실)’팀이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상팀은 11월 개최 예정인 ‘2024년 인천시 주민자치박람회’에 동구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6일 지역단위 비상대비 훈련으로 3년마다 진행되는 ‘2024년 충무훈련 실제훈련’을 화수부두 일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충무훈련은 전시·사변이나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즉각 활용 가능한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되는 훈련으로 지역주민과 군,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에서 총 2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김찬진 동구청장의 훈련 메시지 전파를 시작으로 ▲어선탈취를 통한 적 침투 ▲적과의 교전 및 제압 ▲침투지역 폭탄 탐지 및 제거 ▲화생방 탐지 및 제독 ▲화재진압 및 응급조치 ▲피해지역 복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폭탄 피폭에 따른 폭발음과 실제 공포탄을 사용한 적과의 교전 ▲소방차의 화재진압용 물대포 방사 ▲그공병대 차량과 화생방 정찰 및 제독차량, 구급차, 복구용 지게차 등 장비를 대거 투입하여 실제상황을 방불케 하는 훈련이 이뤄졌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최근 북의 오물풍선 살포가 계속되는 등 적의 도발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어느 때보다 안보가 강조되는 시점”이라며, “구는 이번 훈련 뿐만 아니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산시 평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향옥·박상결)는 지난 26일‘칠암아나고횟집(대표 김영순)’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평산동'십시일반(十匙一飯) 가게'로 지정하고 ‘이웃愛행복나눔’ 현판을 전달했다. 평산동'십시일반(十匙一飯) 사업'은 후원자가 정기적으로 금품·물품·재능을 기부하고 있으며 이 기부품은 행복愛찬(밑반찬) 지원, 십시일반 텃밭가꾸기,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쓰이고 있다. 후원자는 “가게 상황이 넉넉치는 않지만 홀로 계신 독거노인이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을 볼때마다 몸을 아끼지 않고 자식을 위해 고생하신 부모님 생각에 작은 보탬이지만 후원에 동참하게 됐다”며 “작은 관심들이 모여 더 큰 복지를 이룰 수 있다면 모든 이웃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사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십시일반(十匙一飯) 가게로 지정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기부를 실천하기 위해 평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정기후원 참여 의사를 밝히면 된다. 평산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산시 웅상보건지소는 지난 26일 웅상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다자간 업무협약으로 체결됐으며, 협약기관은 웅상보건지소, 양산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사)희망웅상, 영산대학교(지방대학 활성화사업단), 시나브로복지관, 동부양산 지역아동센터, 웅상노인복지관, 웅상 종합사회복지관으로 총 8개 기관이다. 협약은 기존 각 기관의 한정된 자원으로 제공되던 건강관리 서비스의 한계를 넘어, 여러 기관이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자원을 연계·활용해 다양한 계층의 건강관리 요구도를 충족시키고 유기적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원할한 건강서비스의 제공을 위해 자원을 상호 연계하여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권영숙 웅상보건지소장은 “다양한 기관이 함께 지역사회의 건강 문제를 인지하고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면 서비스의 효과는 극대화될 것”이라며 “지역주민의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나아가 건강 리더로 양성하여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산시는 지난 26일 조현옥 부시장 주재로 60여명의 관리자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도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청렴도 향상을 목표로 양산시 내부체감도 현황에 대한 실태와 실질적인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하고, 관리자 공무원들의 청렴가치 확립 및 청렴의식 제고 등을 위해 노력하자는 청렴다짐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시는 이번 청렴도 향상 회의를 통해 부정부패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을 구현함으로써 공직사회 청렴문화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며, 이번 회의로 청렴도 향상뿐만 아니라 조직 내부의 문제점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내부청렴도 향상에 기여하고자 했다. 조현옥 부시장은 “이번 '청렴도 향상 회의'를 통해 관리자 공무원들의 청렴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더 나아가 전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자살 예방 관련 담당자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용적 자살 중재 능력 훈련(Applied Suicide Intervention Skills Training·이하 ASIST)’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ASIST는 1983년 캐나다에서 개발된 자살 응급처치 및 자살 중재 기술 훈련 프로그램으로, 대중적·체계적·전문적 자살예방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홍천군보건소와 한국자살예방협회가 함께 교육을 기획했으며, 9월 26일과 27일 양일간(총 14시간) 홍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자살 응급처치 및 초기대응에 대한 이론 교육과 각종 자살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자살 응급처치와 자살위험자 중재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훈련함으로써 자살을 예방하고 안전한 방향으로 전환하는 등 상담자의 위기 개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은숙 홍천군 보건소장은 “자살 시도 현장은 자살시도자와 상담자 모두에게 불안정하고 급박한 상황이 초래될 수밖에 없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살 위기 초기대응에 대한 전문성 향상으로 자살시도자의 자살 위험성을 감소시킴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은 9월 29일 오후 1시 홍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회 전국 국악동아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연대회는 홍천군이 주최하고 (사)한국국악협회 홍천군지부(지부장 한종원)가 주관하며,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후원한다. 전국에서 온 참가자들은 무용(한국무용), 음악(판소리, 민요, 병창), 전통(풍물, 사물놀이) 3개 부문으로 나뉘어 20여 팀이 열띤 경연을 펼친다. 시상은 대상 1팀 상금 2백만 원과 도지사상, 금상 1팀은 상금 1백만 원과 강원도의회 의장상, 은상 1팀은 상금 80만 원과 홍천 군수상, 동상 2명은 상금 각 50만 원과 홍천군의회 군 의장, 장려상 3팀은 상금 각 30만 원과 (사)한국국악협회 홍천군지부장상이 수여된다. 국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소중한 기회이자 무대가 될 홍천군 제2회 전국국악 동아리 경연대회는 지역 전통문화의 발전에 기여하며, 미래의 국악 명인들을 만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10월 6일까지 진행되는 ‘2024 홍천목재정원박람회’에서는 주민 전문가들이 꾸민 ‘밤이 아름다운 목재정원 전시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꾸며나가는 미래 정원도 함께 조성되어 눈길을 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탄소중립과 미래의 자연에 대해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박람회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고, 녹색 미래를 향한 발걸음을 함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회색의 원도심을 녹색으로 바꾸는 이번 행사를 통해 홍천군민의 시민의식이 성장하고 목재와 녹색 문화를 통한 건강한 미래로 나아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은 10월 4일까지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이끌어갈 유능한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사 모집은 홍천 복합문화센터(홍천읍 열산골길 10) 건립 사업을 통해 올해 11월 개관 예정인 홍천군 평생학습관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것으로 선정된 프로그램은 올해 말까지 시범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공고에 따르면 인문, 교양,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제안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 및 세부 사항은 홍천군 홈페이지 고시 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군민들을 대상으로 홍천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해당 결과를 바탕으로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평생학습관 운영을 통해 군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평생학습을 누리고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데 이바지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이인식 교육체육과장은 “평생학습관이 군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설문조사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