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가 7월 1일부터 현금 없는 시내버스를 시범 운영한다. 이번 현금 없는 시내버스 시범 도입은 거스름돈 환전으로 인한 운행 시간 지연과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현금으로 낸 버스 요금을 정산하는데 적지 않은 관리 비용이 발생하고 있는 점을 고려했다. 현금 대신 교통카드를 사용하면 150원의 요금 할인 혜택의 이점도 있으며, 60분 이내 무료로 버스를 갈아탈 수도 있다. 특히 시내버스 현금 승차 비율이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다. 실제 시에 따르면 춘천 시내버스 현금 승차 비율은 2022년 3.1%, 2023년 1.8%, 2024년 4월 기준 1.4%에 불과하다. 무엇보다 시는 2022년 5월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교통카드(봄내카드)를 제공하고 있다. 이 덕분에 기존 주요 현금 탑승객이었던 노년층의 교통카드 사용 비율이 증가해 ‘현금 없는 시내버스’ 도입 여건이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7월에 우선 시범 운영할 노선은 16번과 16-1번이다. 해당 노선은 레고랜드를 기점으로 춘천역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와 춘천우체국, 춘천시가족센터가 업무협약에 따라 다문화가족 50가구에 국제특급우편 1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29일 오후 4시 접견실에서 시와 춘천우체국, 춘천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국제특급우편요금 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다문화가족 국제특급우편요금 지원사업은 고향 방문이 어려운 다문화가족의 국제특급우편 물류비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했다. 이를 통해 모국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의 안정적 정착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국제특급우편은 가장 빠른 국제간의 우편 서비스로 세계 주요 도시는 일반적으로 1일, 기타 지역은 2~4일이 소요된다. 협약에 따라 시는 가구당 최대 10만 원 이내의 우편요금을 관내 50가구에 지원하며, 신청서 접수는 춘천시가족센터를 통해 하면 된다. 춘천우체국은 국제특급우편 포장 상자 및 생필품을 지원하고 택배 현장 접수와 발송을 맡는다. 시 관계자는 “다문화가정의 국제특급우편 지원을 통한 경제적 부담 완화와 정서적 안정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하고, 시민으로의 소속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화천교육지원청은 더 나은 교육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존 부지에 신청사를 개축함에 따라 6월부터 임시청사로 이전하여 운영한다. 임시청사 이전 작업에 따라 5월 30일부터 5월 31일까지 민원 처리가 불가하며, 임시청사 업무는 6월 3일부터 개시된다. 임시청사 위치는 현재 화천교육지원청과 약 6km 떨어진 구)대붕초등학교(화천읍 평화로 559-7)이며 규모는 행정과 1동과 교육과 1동이다. 임시청사는 화천교육지원청 개축 공사가 완료(2025년 12월 예정)될 때까지 운영된다. 김종녀 교육장은 “이전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여 임시청사 운영에 따른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속초교육문화관은 5월 29일부터 10월 30일까지 5세 이상 유아 10명을 대상으로 책 놀이 꾸러미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책 놀이 꾸러미 지원사업은 유아의 풍부한 독서 경험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사서가 선정한 주제 도서 2권을 보호자가 대출하면, 개정 누리과정을 반영한 주제 도서와 독후활동 재료로 구성된 책 놀이 꾸러미 함께 받아 활용할 수 있다. △5월 29일 사회관계를 주제로 ‘지구촌 친구들’ 만들기 △6월 26일 신체운동을 주제로 ‘라켓 공놀이’ 만들기 △7월 31일 예술 경험을 주제로 ‘하프’ 만들기 △9월 25일 의사소통을 주제로 ‘감사 카드’ 만들기 △10월 30일 자연 탐구를 주제로 ‘동물 팝업북’ 만들기 재료를 제공한다. 책 놀이 꾸러미는 매달 넷째 주 화요일부터 일주일간 수령 희망자를 모집하며, 속초교육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재수 관장은 “책 놀이 꾸러미 지원사업을 통해 유아가 주제별 독서에 흥미를 느끼고, 다양한 독후활동 놀이로 풍부한 독서 경험을 쌓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속초교육문화관 누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6월 1일(토)부터 6월 15(토)까지 춘천, 원주, 강릉, 인제, 태백 5개 지역에서 ‘2024 강원 환경교육 축제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심각성을 인지하고 생태전환의 필요성과 중요성 인식 제고를 위해 펼쳐지며, 지역환경교육센터 및 강원환경교육네트워크 단체와 협력하여 ‘생태전환’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실천 방법을 공유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역 공통으로 진행되는 공통 프로그램과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지역 특화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각 지역 학생 및 지역주민이 자유롭게 참여하여 즐기는 환경축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공통 프로그램으로는 △환경영화제 △북콘서트 △환경도서 독후감상문 공모전 △환경 숏폼 공모전 등이 진행된다. 지역 특화 프로그램은 △지역별 생태전환 체험 부스 운영 △문화공연 △환경퀴즈 골든벨 등이 운영되며, 지역별 체험부스에서는 △재생종이밴드 메시지링 만들기 △반려식물 만들기 △병뚜껑 키링 만들기 △곡물쉐이크 만들기 △생태감수성 놀이활동 △친환경 샴푸비누&모기퇴치제 만들기 △지구맛 팝콘과 오미자쥬스 만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양새활용센터가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다시(DASH)쓰줍 캠페인을 펼친다. 양양새활용센터(현남면 인구항길 5-12)는 양양군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22년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사업에 선정되어 조성한 공간으로, 양양군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수입주류공병을 새활용(Upcycling)하는 체험프로그램, 환경교육, 환경보호 캠페인 등 자원순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원순환 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다시쓰줍 캠페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비치코밍(BeachCombing)을 하고 양양새활용센터에서 인증하면 선물을 받아 갈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캠페인 기간, 양양새활용센터를 방문해 쓰줍캠페인 도구(집게, 장갑, 양동이)를 대여하고 인근 해변에서 쓰레기를 주워 양양새활용센터로 가져와 사진을 찍어 인증하면 된다. 다시쓰줍 캠페인에 참여한 사람들에게는 양양새활용센터에서 수입주류공병을 새활용해서 만든 유리 마그네틱, 유리 귀걸이, 다시허브보틀 체험권, 풍경 만들기 체험권 등을 뽑을 수 있는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입주류공병은 국내 주류공병과 달리 생산자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오는 05월 31일 세계금연・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5세부터 7세 아동 약700명을 대상으로 흡연・음주예방 및 구강건강 인형극을 공연한다. 이번 인형극은 1부(오전 10시부터 12시) “담배마을 습격사건” 공연과 2부(오후 1시부터 3시) “동물나라 충치소동” 공연이 진행되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흡연과 음주폐해를 알리고 영유아부터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건강한 홍천군을 만들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홍천군은 물놀이 인명사고 제로화 추진을 위해 오는 05월 30일 오후 2시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물놀이 안전요원 137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수상안전문 교육업체를 선정하여 안전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해 구조·구급법,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구명조끼 착용요령 등으로 진행한다. 특히 익수자를 구조하기 위한 구명환, 로프 등의 투척법을 설명하는 현장 대응 훈련도 실시한다. 홍천군은 오는 06월 1일부터 08월 31일까지를 물놀이 안전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물놀이 관리지역 51곳에 안전관리요원 137명을 집중 배치할 계획이다. 또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피서객을 대상으로 구명조끼 무료대여소를 운영하는 한편 물놀이 안전 캠페인을 활발히 전개하여 경각심을 제고할 방침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제군주민자치협의회(회장 최경수)는 지난 28일 인제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 위원 대상‘풀뿌리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2023 강원특별자치도 주민자치박람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정선군 고한읍주민자치회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사회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경수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주민자치위원 역량을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제군 청소년들의 한마당 축제인‘2024년 인제군 청소년 드림하이 페스티벌’이 오는 31일 원통실내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는 인제군 내 중‧고등학생과 교사 등 1,1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최․주관하는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인제지구회는 건전한 체육․문화 활동으로 아이들이 화합하는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오전 1부행사에서는 명랑운동회와 특별강연이, 오후 진행되는 2부행사에서는 싱어송라이터 윤딴딴, 신인 걸그룹 ICU(아이씨유) 등 축하공연과 사전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청소년팀들의 밴드‧댄스‧보컬 경연이 진행된다. 신만채 자치행정담당관은“이번 축제가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를 풀어내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