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속초시와 한국에너지공단은 7월 1일부터 에너지바우처 사업이 시행됨에 따라 2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취약계층 세대에 냉난방비를 지원하는 ‘2024년도 에너지바우처 사업’신청자를 모집한다. 에너지바우처 사업은 시원한 여름,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에너지를 구입할 수 있는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자 세대이면서 노인(주민등록기준 1959. 12. 31.이전 출생), 영유아(주민등록기준 2017. 1. 1.이후 출생), 장애인, 임산부,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중증 · 희귀 · 중증난치질환자가 포함된 세대이다. 지원 금액은 세대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하 · 동절기 합산 295,200원(1인 세대)부터 701,300원(4인 이상 세대)이다. 하절기 바우처는 가상카드로 전기요금을 차감하는 방식이며, 동절기 바우처는 난방방식에 따라 가상카드를 이용하여 고지서 요금을 자동차감하거나, 실물카드를 발급받아 전기, 도시가스, 등유, LPG, 연탄 등을 구매하는 방식 중 하나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제군이 지난 29일부터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4년 에너지바우처’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에너지바우처는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액화석유가스(LPG), 연탄 등 저소득층의 냉난방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중 본인 또는 세대원이 ▲65세 이상 노인(1959.12.31. 이전 출생자)▲7세 이하 영유아(2017.1.1. 이후 출생자)▲장애인▲임산부▲중증질환자·희귀질환자·중증난치질환자▲한부모가족▲소년소녀가정(가정위탁아동)에 해당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1인 세대 295,200원, 2인 세대 407,500원, 3인 세대 532,700원, 4인 이상 세대 701,300원으로 세대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이용방법은 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 고지서의 사용료를 자동 차감받는 방식과 등유, LPG, 연탄 등 연료 구입비를 국민행복카드로 직접 결제하는 방식 중 선택할 수 있다. 에너지바우처는 연말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인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전년도 대상자 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단법인 속초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춘천 레고랜드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문화도시 박람회’에 참가하고, 재단법인 강원문화재단과 함께 ‘2024 강원문화정책포럼’을 공동 주최한다. 전국 24개 법정문화도시와 4개의 예비문화도시가 참가하는 이번 박람회에 속초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도시별 홍보관에서 그로서리 스토어(식료품 가게)를 콘셉트로 포토존과 굿즈존 등을 조성하여 문화도시 관계자와 관람객에게 속초시 대한민국 문화도시의 새로운 비전 ‘맛’으로 엮어가는 도시의 ‘멋’, 컬리너리 시티 속초를 소개하고 속초시를 홍보한다. 강원권 문화도시 원주, 춘천, 영월과 함께 조성하는 강원 특별관에서 속초는 자연과 역사로부터 이어져 온 지역의 고유한 음식문화를 통해 만들어 가고자 하는 새로운 도시문화를 시각적으로 구성하여 속초라는 도시에 담겨있는 삶, 인물, 이야기를 ‘동쪽의 밥상’이라는 콘셉트를 통해 다채롭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어, 31일 오전 10시 박람회 내에 마련된 포럼장에서는 “강원 문화도시,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강원권 도시 간 연대와 문화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가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실내체육 동호인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속초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29일 속초시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단체장, 장애인 관련 협회, 관련 부서장, 용역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속초 반다비 체육센터는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비 지원 신규사업으로 선정되어 총사업비 82억원(국비 40억원, 시비 42억원)이 투입되며, 교동 산231-17번지 일원(만리근린공원 내)에 2개 층 연면적 약 2,978㎡ 규모로 수중운동실, 다목적경기장, 당구장, 보치아경기장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속초시는 2024년 말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각종 인허가 절차 이행 후 2026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속초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을 통하여 장애인 체육 인프라 조성 및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안전하게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시설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철원군보건소는 최근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이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 및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결핵 및 호흡기질환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와 연계해 마을회관 6개소를 순회하며, 결핵검사(흉부-X선 촬영, 객담검사) 및 호흡기질환 조기 진단을 위한 심전도검사, 폐기능검사 등을 진행했다. 철원군 질병관리과장은 “결핵 및 호흡기질환의 조기 발견과 전파 차단을 위해 고위험군과 의료취약지역에 검진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검진 기회를 제공하겠다. ”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철원군은 최근 충북 제천한방자연치유센터에서 민원공무원 22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해소 및 마음 치유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원창구 및 인·허가담당자 등 민원담당 공무원의 사기진작과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감정노동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마음 돌봄으로 건강한 조직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민원공무원들은 개인별 스트레스 지수 측정을 통해 마음 상태 점검, 청풍 호반 힐링체험, 제천 한방 음식브랜드‘약채락’식탐방, 한방고추장 만들기 및 천연염색체험 등'한방 힐링 웰니스 프로그램'에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홍욱선 민원허가실장은“행정 최일선에서 주민과의 교감이 가장 많은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힐링프로그램을 통해 잠시나마 휴식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민원공무원들이 안전하고, 몸과 마음이 건강한 직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철원군은 농촌형 교통모델 사업의 일환으로 공영(마을)버스 신설노선 (운천)에 대하여 오는 6월 15일자로 운행을 개시한다. 대중교통 운수업체의 재정난 악화로 인한 시외직행버스 노선의 운행중단 및 감회운행으로 지역주민들이 대중교통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어 공영(마을)버스를 확충했다. 철원군은 시외버스이용의 접근성을 높이고 대중교통 취약구간 개선을 위한 신설노선을 개설하여 운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요금은 일반인 1,700원, 청소년(중·고등학생) 1,000원, 어린이 850원으로 기존 농․어촌 버스 요금과 동일하다. 윤태중 철원군 안전총괄과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 등 교통서비스 향상에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은 '2024년 상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의 일환으로 5월 28일 인근 지자체(춘천,화천)와 함께 철원군 전역에서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 합동 번호판 영치를 실시하였다. 자동차세 2회 이상 및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한 차량에 대해서는 즉시 번호판 영치를 하고, 그 외 차량에 대해서는 영치예고장을 부착하여 지방세(과태료) 체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도내 모든 시·군이 참여하는 이번 합동 영치 활동은 6개 권역으로 나눠 27일을 시작으로 28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각 시·군은 번호판 영치 인식시스템이 장착된 차량을 이용해 자동차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합동 영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철원군에서 실시한 이번 체납차량 합동 번호판 영치는 영치 및 영치예고로 8대 차량(체납액 5백만원)을 적발하였으며 그중 3대는 현장에서 즉시 징수를 하였다. 다만 어려운 국내 경제상황을 고려하여 취약계층 체납자에 대해서는 생계유지 목적의 자동차 번호판 영치 일시 해제, 분할납부 등을 유도하는 등 철원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영월군은 장애인을 고용한 사업주에게 고용촉진장려금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장애인을 고용한 상시근로자 수 50인 미만 기업 사업주이며, 국가나 지자체로부터 인건비를 지원받지 않는 사업체, 비영리법인, 단체를 모두 포함한다. 근로자에게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하는 사업주가 신청할 수 있으며, 장애인 근로자는 매월 16일, 60시간 이상 근무하는 상시근로자로 고용보험에 가입해야 지원 가능하다. (중증장애인 근로자면 60시간 미만도 인정) 단, 장애인 근로자가 고용노동부의 장애인 고용장려금 지원 대상이거나 고용보험법,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사회적기업육성법에 따른 지원금을 받는 경우 대상에서 제외되며, 유흥주점업, 무도업 등의 업종은 제한된다. 경증장애인 근로자 1인당 월 45만 원, 중증장애인 근로자 1인당 월 80만 원을 사업주에게 장애인 근로자의 월 임금액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지원한다. 신청은 분기별로 할 수 있으며, 2분기 장려금은 7월 31일까지 신청받는다. 올해 1분기 내 장애인을 고용한 사업주가 1분기 장려금 소급분을 신청하려는 경우, 내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춘천 레고랜드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문화도시 박람회에 참가한다. 올해로 4번째를 맞이한 문화도시 박람회는 “사람하는 도시, 사랑하는 도시” 라는 타이틀로 문화체육관광부, 강원특별자치도, 전국 문화도시협의회가 주최한다. 법정문화도시 24개 지자체와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도시 4개 지자체 등 총 28개 지자체가 참여하여 각 지자체의 문화도시 사업을 알리고 정보공유, 다양한 공연과 체험 행사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지자체는 각 부스 홍보관을 운영하여 방문객들에게 각 문화도시의 사업과 매력을 알리는 체험 공간, 도장 찍기 여행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2년 12월 제4차 법정문화도시로 선정된 영월군은 24개 지자체 중 인구가 가장 적은 지방소멸도시로 영월이 가진 매력을 다채롭게 표현하여 방문객들에게 풍부한 문화적 관점을 제공하고, 다가오는 제21회 동강국제사진제 홍보를 위해 '영월흑백사진관' 스냅사진 촬영, 반려돌을 이용한 힐링프로그램인 '나의 돌멩이'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