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은 지난 27일 원주보훈요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의료기관과 산림 치유 서비스 협력을 통해 치매나 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장기보호가 필요한 국가유공자와 지역주민에게 항노화 산림 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양 기관은 ▲ 당일형·숙박형·회기형 항노화 맞춤형 산림 치유 서비스 제공, ▲ 치매 인지 선별 검사(CIST) 기반 사전· 사후 효과성 검증을 통한 항노화 산림 치유 효과의 우수성을 검증 등을 함께 노력하게 된다. 이수성 국립횡성숲체원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의료 기관과 연계한 효과적인 항노화 산림 치유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라며, “계속해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는 통합서비스를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은 2024년도 군용기 소음피해 보상금 신청을 받아 산정한 결과, 올해 주민 16,179명에게 약 44억 7천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보상금 결정통지서는 5월 28일부터 순차적으로 등기우편을 통해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산정 결과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 7월 말까지 군청 환경과 대기관리팀에 신청서와 함께 입증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횡성군은 이의신청이 없는 대상자에게는 8월 중으로 보상금을 지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올해 신청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내년 1~2월 중 접수 기간에 소급하여 신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영원 환경과장은 “현재 군용기 소음 피해지역과 보상금의 현실화를 위해 법령을 개정할 것을 국방부에 지속해서 건의하고 있다.”라며, “보상금 지급 외에도 군용기 소음으로 인한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과 횡성군체육회는 5월 29일 14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제59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출정식을 개최하고, 대회 선전을 다짐했다. 제59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는 5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5일간 양양군 외 8개 시·군에서 개최되며, 횡성군 선수단은 30개 종목에 551명이 출전한다. 횡성군은 지난 2023년 강릉시에서 개최한 제58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 30종목 522명의 선수단이 출전하여 2부 종합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김명기 군수는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여 선수들 모두 목표한 바를 이루기를 기원한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이 관광객 선호도를 반영한 새로운 코스의 시티투어를 운영한다. 양구군은 시티투어에 대한 관광객의 반응과 수요를 고려하여 양구의 다양한 매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새로운 코스의 시티투어를 운영해 관광 활성화를 가져올 계획이다. 양구군은 현재 나들이코스, 로컬100코스, 힐링산책코스 등 3개 코스의 시티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매주 금요일에 운영하는 나들이코스는 일부 체험을 원하지 않는 시티투어 참여 희망자들의 대체 코스 문의가 증가함에 따라, 체험 프로그램을 제외하고 양구의 힐링 관광지인 ‘한반도섬’과 ‘박수근미술관’을 포함하여 ‘춘천역→DMZ펀치볼둘레길→한반도섬→박수근미술관→양구명품관’ 코스로 변경해 운영한다. 또한 매주 일요일에 운영되는 힐링 산책코스에는 두타연 출입 및 운영이 개선됨에 따라 새로운 힐링 관광코스로 두타연을 추가해 ‘춘천역→박수근미술관→두타연→양구수목원→양구명품관’ 코스로 운영한다. 새롭게 추가된 두타연은 한국전쟁 이후 반세기 동안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아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으며,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열목어와 멸종위기 1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양구군이 최근 농어업인 수당 지급대상자를 확정하고 총 16억여 원의 농어업인 수당 지급을 시작했다. 농어업인 수당은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과 소득안정을 도모하여 지속 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급 대상은 농어업 경영체 등록 경영인 중 2년 이상 계속해서 도내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2년 이상 농어업에 종사하고 있는 농어업인으로, 양구군은 수당 지급을 위해 지난 2~3월 신청을 받아 농어업인 수당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급대상자를 확정했다. 올해 농어업인 수당 지급대상자는 농업인 2358명, 어업인 14명 등 총 2372명으로, 1인당 70만 원씩 총 16억 6040만 원이 지급된다. 농어업인 수당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액 양구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는데, 배꼽페이(카드)를 선택한 농어업인은 별도의 방문 없이 27일 일괄 지급이 완료됐으며, 지류 상품권으로 선택한 농어업인은 신분증을 지참해 해당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방영일 농업정책과장은 “농어업인 수당이 농어업인들의 소득 안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은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오는 31일 양구문예회관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안(眼) 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안 검진은 지역 주민들의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 치료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안과전문의로 구성된 검진팀이 시력검사, 굴절검사, 안압 검사, 세극등현미경검사, 망막 검사, 질환 상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검진 결과에 따라 돋보기, 안약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등의 안과적 수술이 필요한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등에게는 향후 한국실명예방재단에서 수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이동이 불편한 면 지역 주민들도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6월 17일에 국토정중앙면, 동면을 순회하며 ‘무료 이동 안(眼) 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다. 조인숙 건강증진과장은 “안 검진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오는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 간 럼피스킨 발생 방지를 위해 관내 소 농가를 대상으로 ‘2024년 럼피스킨 예방백신 접종 및 럼피스킨 예방약품 배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은 지난 2023년에 실시한 럼피스킨 긴급 백신접종 이후 럼피스킨 항체 양성률을 유지하기 위해 실시하는 접종으로, 시는 공수의사와 방역담당자, 채혈보조원 등으로 구성된 예방접종반을 운영하여 누락없이 철저한 백신접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럼피스킨 예방백신 접종과 동시에 농가에 럼피스킨 예방약품을 배부하여 관내 럼피스킨 발생을 사전 차단할 방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관내 농가의 럼피스킨 예방을 위해 백신 접종과 약품 배부 등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가축질병 발생 없는 청청 태백 유지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태백시는 오는 7월 16일부터 28일까지 2주 간 ‘제3회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가 한국안전체험관 및 강원소방학교 등 365세이프타운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일상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안전과 캠핑, 힐링을 테마로 4개 분야 9개 프로그램 2박 3일 과정으로 총 4회(4기)로 추진되며, 전국의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모집·운영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1기 과정은 국민이 필요로 하는 순간 가장 먼저 달려가 손 내미는 제복공무원의 자녀로 구성하여 운영하며, 1기 캠프 참가자 500명은 소방청 주관으로 별도 모집한다. 캠프 참가비는 10만 원(태백사랑상품권 2만 원 환급)이며, 참가비는 소방가족 희망나눔으로 기부되어 의미있는 나눔도 함께 실천할 수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올해는 소방청과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후원기업이 함께 참여함에 따라 안전캠프의 프로그램이 더욱 알차게 운영될 예정이다. 캠프 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캠프 참가자들의 만족도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태백문화예술회관의 리모델링 공사에 따라 대공연장, 전시컨벤션홀, 12지신 광장 등을 휴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하는 리모델링 공사는 지난 2003년 개관 이후 20년 이상 된 시설과 장비를 교체하는 공사로 공연장의 안정성 및 전문성을 갖춘 시설 개선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휴관기간은 오는 6월부터 2025년 1월까지 약 8개월 간이며, 리모델링 공사 마무리 후 안전성 등 검토를 거쳐 2025년 2월 중 재개관 예정이다. 리모델링 공사기간에도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소공연장에서 기획 공연 및 대관 행사 등을 계속 진행함에 따라 공연 및 대관 관련 문의는 태백문화예술회관으로 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리모델링 공사로 불가피하게 대공연장, 전시컨벤션홀, 12지신 광장 등을 휴관하게 되어 시민여러분께 양해를 부탁드린다. 오는 2025년 2월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뵐 것을 약속드리며,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공연장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일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가 기초 자립·자활에 필요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희망저축계좌Ⅰ 3차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매월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이 있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희망저축계좌Ⅰ은 가입자가 3년간 매월 본인 적립금 10만 원을 저축하면 30만 원의 정부지원 근로소득장려금이 매칭·지원되는 사업이다. 6월 3일부터 14일까지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