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만 3~5세 유아 전체를 대상으로 ‘유아언어발달 검사 및 치료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언어발달지연 유아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유아기 언어발달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더 나은 강원교육을 위한 유아언어발달 지원 강화 및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추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다. 검사는 언어발달검사 전문기관에서 제작한 체크리스트 문항을 활용하여 유치원 교사, 어린이집 보육교사, 학부모 등이 1차 기초 선별 검사를 진행한 뒤, 검사 결과를 토대로 필요한 경우 심화 검사를 실시하는 절차로 이루어지며, 언어발달지연으로 확인된 유아들에게는 치료까지 지원하는 원스톱 체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도내 유치원 교원 및 어린이집 보육교사, 원장을 대상으로 3개 권역에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5월 28일 원주권역을 시작으로 6월 3일부터 4일까지는 춘천권역, 6월 7일은 강릉권역에서 진행되며, ‘유아 언어발달과 조기 개입의 필요성’, 그리고 ‘2024 유아언어발달 검사 및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정선군의회는 5월 28일 정선군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5월 제2차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의회는 제298회 정례회 일정을 6월 10일부터 6월 17일까지 8일간으로 결정하고, 2024년도 군정질문과 특별위원회 구성을 논의하였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배왕섭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정선군 반려동물 보호 및 반려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과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변경', '2024년 정선레일바이크 운영 지원 요청 관련 보고' 등 정선군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안에 관한 설명을 듣고 논의를 진행하였다.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장은 “6월 제298회 정례회에서 진행될 군정 질문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한 다양한 질문과 군정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군민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집행기관의 구체적이고 책임있는 답변을 기대한다.”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해시의회는 5월 28일, 제341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5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환경과, 해양수산과 등 7개 부서 소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였다고 밝혔다. 최이순 의원은 환경과 소관 추경예산안을 심사하며 “관내 폐폐트병 수거기 설치를 통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환경인식을 갖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김향정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천곡 시내 상가 앞 음식물 쓰레기 수거함의 악취와 미관 저해 문제점에 대한 효율적 관리 방안을 다각도로 강구하여 시민의 눈높이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적극행정을 펼쳐 주길 요청한다.”고 주문했다. 민귀희 의원은 “전천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의 편익 향상을 위해 간이 화장실 신축 추진에 만전을 기해주실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동수 의원은 건축과 소관 추경예산안을 심사하며 ”공동주택 노후화 비율이 증가하는 만큼 공동주택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정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세심하게 신경 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주현 의원은 도시과 소관 추경예산안을 심사하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선군은 5월 28일 집중안전점검과 관련하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안전점검(4.22.부터 6.21.)은 사회기반시설의 노후화 및 각종 재난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안전 취약 시설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하여 위험 요인의 신속한 해소를 통한 안전 사회 구현은 물론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안전문화 확산 및 홍보로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선군 관내 집중안전점검 대상은 화재·붕괴 등 재난 발생이 우려되는 교통시설, 어린이 이용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90개소이며, 군은 지난 27일까지 52개소에 대한 점검을 마쳤다. 또한 오는 6월 21일까지 점검을 완료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할 계획이다. 특히 강선구 정선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 5명으로 편성된 점검반은 28일 여량면 제1여량교 외 2개소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으며, 앞으로 총 4회에 걸쳐 안전 취약 시설 14개소에 대한 특별 현장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선구 정선부군수는 “소중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해에 대비한 철저한 시설물 관리와 함께 여름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정선군자원봉사센터는 5월 27일부터 28일 이틀에 걸쳐 사북읍 도사곡아파트에서 쾌적한 주거환경 만들기 사업으로 ‘정과 선물 잇는 빨래터’ 사업을 진행하였다. 쾌적한 주거환경 만들기 사업은 사북읍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의 겨우 내 묵은 이불 빨래 세탁과 함께 삼계탕을 제공함으로써 나눔 공동체 환경 조성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에는 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 정선군시설관리공단, 사북읍여성자율방범대, 사북여성의용소방대, 대한적십자사 사북읍봉사회, 사북읍새마을부녀회 등 지역의 기관, 단체의 참여로 따뜻하고 행복한 정선 만들기를 위하여 함께 마음을 모았다. 장기봉 정선군자원봉사센터소장은 ‘이 사업은 관내 어르신들을 비롯한 지역 사회의 호응도 및 만족도가 높은 사업인 만큼 모두가 함께 뜻을 모아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한 프로그램 참여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해시가 지난 23일 동쪽바다 중앙시장 공연장에서 ‘제44회 동해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해시장애인단체연합회 주관하고 동해시가 후원,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란 주제로 마련된 기념행사는 장애인단체,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봉사단체 회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1부 행사에서는 개회선언, 장애인 권익 신장에 이바지한 유공자 1명에게 감사패 수여와 함께 장애인복지 증진 등에 기여한 유공자 15명에게 표창 수여 등 기념식이 진행됐으며, 2부 행사에서는 문화공연 및 협회별 장기자랑 등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조훈석 복지과장은 “이번 행사의 슬로건인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처럼 장애인이 차별과 불편을 겪지 않도록 동행할 수 있는 장애인복지 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해시가 삼화동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복지 위기가구 발굴 활동 메뉴얼을 제작하여 최근 배포했다고 밝혔다. 1인 단독 고령 비율 등이 관내 타 동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삼화지역은 산간벽지의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취약계층 세대가 직접 동행정복지센터 방문에 어려움이 있어, 고독사 위험 등 복지 위기 상황에 상시 노출되어 있다. 이에 따라, 관련 메뉴얼을 삼화동 특화사업으로 제작하여 위기가구 발굴 및 고독사 등 복지 위기 상황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복지위기가구 발굴 활동 매뉴얼에는 인적 안전망 역할, 가구 특성별 위기가구 징후 및 가구 방문시 상담요령, 상담 기록지, 긴급지원제도 안내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으며, 마을 실정에 밝은 복지통장 및 동 지역사회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에게 배포하여 복지 위기 가구 발굴에 일조한다는 방침이다. 박경숙 삼화동장은 “단순 매뉴얼 배포에 그치지 않고, 매뉴얼 숙지에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위기가구 발굴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가 최근 동해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자원봉사릴레이 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릴레이 활동’은 관내 청소년들의 올바른 자원봉사 가치관을 형성하고 자원봉사 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했다. 시는 이를 통해 참여와 나눔 문화 정착으로 지역공동체 의식 확산, 지역별 맞춤형 자원봉사활동 전개로 자원봉사 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동해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2014년부터 꾸준하게 이어온, 지역 어르신들과 청소년들이 함께 빵을 만들고 소통하는 ‘1.3세대공감 빵만들기’활동을, 향로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청소년들과 함께 한섬해변 일대에서 ‘해양정화 플로깅’을 펼쳤다. 시는 이번 자원봉사릴레이 활동뿐만아니라 앞으로 지역사회의 문제 인식, 봉사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 청소년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봉사활동의 의미와 필요성을 인식하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한편 자원봉사활동을 즐길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가 지역의 어려운 지역경제 여건을 감안하여 연말까지 동해페이 인센티브 지급률을 10%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시는 경제활성화 등을 위해 동해페이 인센티브 지급률을 명절과 연말에 10%로 한시 상향해 왔으나, 장기간 이어지는 경제 여건을 타개하고자 오는 6월부터 연말까지 이 같이 상향, 소상공인에 도움을 주고 지역 상권 활성에 일조한다는 방침이다. 인센티브 지급 사용 한도액은 종전과 동일한 50만 원으로, 상향된 지급률 10%를 적용하면 동해페이 사용자는 매달 최대 5만 원까지 인센티브를 적립 받을 수 있다. 김형기 경제과장은 “이번 지급률 상향이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제시책을 적극 발굴하여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가 본격적인 여름 관광시즌에 대비, 내달말까지 총 1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노후 불량 포장도로 정비 및 차선도색 등 도로 인프라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통행량이 많고 중차량 이동이 빈번한 국도 7호선과 국도 38호선 등 주요 간선도로를 대상으로 도로파임(포트홀), 거북등 균열 등 교통 안전사고가 우려되어 재포장이 시급한 도로에 대한 일제 조사를 마쳤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포장 균열이 심한 도로 6.3km 구간을 1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4월부터 보수공사를 진행중에 있다. 특히 보수 범위가 광범위하고 발생빈도가 높은 취약구간은 기존의 임시복구 방식에서 벗어나, 노면 절삭 후 고강도 아스콘 포장 등 재포장 수준의 항구적 복구를 실시하여 반복적인 도로 파손의 재발을 예방하고 있다. 또한, 도로포장 보수공사와 함께 사업비 5억 원을 투입, 지난 5월 중순부터 교통 안전을 위한 주요도로 차선, 횡단보도 등 각종 노면표시 도색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8억 여원을 들여 교통사고가 빈번한 용정삼거리에 2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