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2024 문화도시 박람회 개막식과 제36회 춘천마임축제;불의도시 도깨비난장이 오는 5월 31일 레고랜드 주차장 부지에서 그 막을 올린다. 춘천에서 가장 뜨겁고 열정적인 축제를 선보이기 위해 ‘사람’이라는 공통 주제 아래 춘천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에서 개최하는 ‘2024 문화도시 박람회’와 춘천마임축제 불의도시;도깨비난장이 뭉쳤다. 문화도시 박람회는 “사람하는 도시, 사랑하는 도시”, 춘천마임축제는 “따뜻한 몸; Warm Body”를 주제로 하여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이야기들을 콘텐츠로 펼쳐보이며, 도시가 사람에게 줄 수 있는 가장 뜨거운 환대의 방식을 보여줄 예정이다. 로컬크리에이터와 전국 문화도시들과의 협업 또한 축제에 힘을 싣는다. 마임축제는 ‘마임맥주’와 함께 춘천에서 강원도 메밀로 막걸리를 생산, 판매하는 디스틸러앤브루어와 협력하여 만든 ‘도깨비가 환장하는 난장 막걸리’를 맛볼 수 있다. 로컬크리에이터가 함께 만드는 ‘춘천경작’ 프로젝트로는 시민들과 다양한 인형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고, 만들어진 인형으로 퍼레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박람회에는 전국 28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라인스피드로 구성된 롤러스포츠 대회와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웨이크서프 3종목의 수상스포츠로 구성됐다. 롤러 3종 대회는 ‘2024 춘천 세계 인라인프리스타일컵’, ‘제43회 전국 남녀 종별 스케이트보드대회’, ‘제16회 대한체육회장배 생활체육 전국 인라인스피드대회’로 구성되며, 특히 인라인프리스타일은 올해부터 월드스케이트협회 쓰리스타급 국제 대회로 승격되어 15개국 210명의 다양한 대륙권 선수들이 참가신청을 완료했으며 앞으로도 매년 국제 포인트 사냥을 위하여 춘천을 방문하게 된다. 또한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어 국내 꿈나무들의 성장가도가 이어지고 있는 스케이트보드는 국가대표 선발 포인트 대회로 훈련을 위해 춘천을 찾아오는 가족단위의 방문이 늘어나고 있다. 한편 인라인스피드대회는 양양에서 개최하는 도민체전과 연계하여 토요일 춘천에서 개최되며 일요일은 조직위의 대회로 연이어 개최한다. 수상스포츠 대회는 작년부터 전국 최초로 개최된 동호인을 대상으로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웨이크서프를 모두 한자리에 모아 동시 개최한다. 수상스키에 집중되어있던 국내 수상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복지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지원금 중 학원비를 생활비 지원으로 전환하여 사용하는 방안의 적합성 논의를 5월 29일 ‘2024년 제2차 실무위원회(분과위원회의)’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1차 실무위원회에서 학원비 지원 선정 대상자를 선정했으나 대상자 중 2명이 이미 타 기관에서 학원비 복지 혜택을 받고 있어, 이번 제2차 실무위원회에서 학원비 지원 혜택을 생활비 지원으로 전환하여 지원 대상자의 실질적 복지혜택을 증진하고자 한다.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 및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20명 내외의 위원으로 구성된 실무자급 실무위원회는 실무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 포함 청소년 분야 전문가들 총 7명으로 구성된 분과위원회를 두고 있다. 속초시시설관리공단 김태균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공단에서 실무위원회(분과위원회의)를 통해 청소년 안전망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자 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강원민예총 속초지부는 2024 실향민 문화축제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전국 속초·이북사투리 경연대회‘이봅세! 겨뤄봅세!!’의 참가 신청 접수를 6월 4일까지 받는다. 2024 실향민 문화축제 둘째 날인 6월 15일 오후 2시 30분 엑스포 잔디광장 메인무대에서 진행되는 사투리 경연대회는 대표적 실향민문화 중 하나인 실향민 사투리를 통해 축제를 찾은 사람들에게 쉽고 친근하게 실향민 문화를 선보이고 나아가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목적으로 진행된다. 대회 참가 자격은 지역, 성별, 나이를 불문하고 누구나 제한 없이 신청 가능하며,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경연은 이북사투리를 활용한 랩, 노래, 콩트, 연극 등 장르에 관계 없이 1인(팀) 당 5분 이내의 공연 형태로 진행된다. 대회 심사는 사투리 구사능력, 내용의 참신성 및 독창성, 연기력, 관중 호응도를 고려해 100점 만점으로 평가하며, 평가 순위에 따라 대상 1명(팀) 300만원, 금상 1명(팀) 200만원, 은상 1명(팀) 100만원, 동상 1명(팀) 5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하고 참가자 전원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는 탄소중립 생활실천 확대를 위해 오는 6월부터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 6대, 캔 무인회수기 2대를 추가 설치하여 순환자원 무인회수기 13대를 운영한다. 시는 지난해 7월부터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 5대를 운영하여, 올해 4월까지 페트병 59만개를 수거했으며 8,700여 명의 시민들에게 약 300만원을 현금으로 환전해 지급했다. 추가 설치를 원하는 시민들의 요구가 늘어남에 따라 시는 청초호해상공원, 시립박물관, 속초해양산업단지지원센터, 속초문화예술회관,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영랑동주민자치센터에 무인회수기를 추가 설치했다. 특히 청초호해상공원, 속초양양교육지원청에는 캔 무인회수기를 처음 설치했으며, 이용률이 저조한 속초해수욕장 공영주차장에 설치한 무인회수기는 엑스포 제1공영주차장으로 이전 설치했다. 무인회수기 이용은 라벨을 떼어낸 후 기기에 넣고 개인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개당 10포인트씩 적립되고 2,000포인트 이상 적립한 경우 현금 환전이 가능하다. 현금 환전은 수퍼빈 홈페이지 또는 수퍼빈 앱을 통해 회원가입 및 본인인증과 계좌번호 등록을 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제군보건소는 결핵의 조기 예방과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대한결핵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와 함께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한다. 대상은 의료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60세 이상 어르신 및 취약계층이며 검진 일정 및 장소는 30일 덕적리 경로당(09시 30분), 가리산리 경로당(11시), 귀둔보건진료소(13시), 31일 원대리 경로당(09시 30분), 하추리경로당(11시), 고사리 경로당(13시)이다. 검진항목은 결핵(흉부 엑스레이 및 객담검사), 고혈압성 질환, 폐질환, 심장질환이며 결핵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도 병행될 예정이다. 검진결과 결핵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인제군보건소에서 추가 검사 및 영양제 지원, 복약상담, 화상진료 등 지속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검진을 희망하는 지역주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일정에 맞춰 검진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제군보건소 결핵관리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인제군보건소장은 “65세 어르신의 경우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가 많아 결핵의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며 “6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제군이 하나로마트 서울 양재점과 함께 오는 6월 5일까지 인제군 중소기업 특산품 판촉 행사 ‘인제, 왔습니다!’를 진행한다. 이번 판촉전에는 인제군 중소기업 역량강화 지원 사업 참여 기업 중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13개 기업이 참여한다. 행사 기간 하나로마트 서울 양재점 특판전을 방문하면 황태부각, 오지마청·에이드, 수리취떡, 건강환, 잡곡, 곤드레, 고사리, 오미자커피, 조청류, 황태애견간식 등 인제군 우수 농특산물 80개 품목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인제군 관계자는 “인제군 중소기업 판매시장 확대와 지역 특산품 홍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호]인제군과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 코리아가 함께 개최한 세계적인 기부 프로젝트 ‘2024 옥스팜 트레일워커’가 지난 주말(5월 25일부터 26일까지)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981년 홍콩에서 처음 시작된 ‘옥스팜 트레일워커’는 4명이 한 팀을 이뤄 38시간 동안 100km를 완주하는 도전형 기부 챌린지다. 한국에서는 지난 2017년 처음 개최돼 올해 7회차를 맞았다. 이번 도전에는 195개 팀, 780명이 참가했으며 외국인 참가자도 105명으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올해는 기존 100km, 50km 코스와 함께 25km 코스를 시범 운영해 13세부터 77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갯골자연휴양림, 대암산 용늪자연생태학교, 설악산 능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설악마주보길 등 인제의 주요 명소를 두루 지나며 완주에 도전했다. 참가팀 중 140개 팀이 완주에 성공했고, 팀과 관계없이 집계된 개인 완주자도 전체 참가자의 87%인 677명이었다. 전체 1위(남성팀 1위)는 ‘울트라 산타' 팀으로 12시간 39분 37초만에 팀원 모두 100km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를 위해 안전사고 예방 정보를 신문 등을 통해 보도자료 시리즈(총 16회)로 연재를 진행하고 있다. - 농업용 혼합기 작업 안전수칙 - 농업용 혼합기란 회전축에 고정된 날개를 이용하여 내용물을 혼합, 파쇄, 탈곡 등을 하는 장치를 말하며 협착으로 인한 말림 사고 많이 발생하고 있어 아래와 같은 안전수칙을 준수하여야 한다. 1. 비상정지 스위치 : 손이 닿는 위치에 비상정지 스위치 설치 (높이 600mm이상, 1500mm이하) 2. 안전잠금장치 설치 : 정비, 청소를 하는 경우 다른 작업자가 작동시키지 못하도록 컨트롤 박스에 안전잠금장치 설치 3. 안전 덮개 설치 : 농업용 혼합기에 안전 덮개 설치(메쉬형 덮개 추천) 4. 문열림 감지 스위치 : 안전 덮개가 열리고 닫히는 부분에 문열림 감지 스위치 설치 5. 작동 정지 확인 : 덮개가 열리면 농업용 혼합기 회전이 멈추는지 확인 6. 작업물 투입 : 기계 작동이 완전히 멈춘 후 흙, 비료 등을 투입 김재국 농업유통과장은 “농작업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시되는 이때 철원군이 앞장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오는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철원군 고석정 일원에서 개최되는 “DMZ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이 최종 라인업과 더불어 전체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이미 3차례에 걸쳐 공지된 메인 공연 라인업과 철원 DMZ 부근의 장소성을 살린 수도국 터 스페셜 스테이지, 피스트레인의 트레이드 마크인 분수무대 DJ스테이지, 철원 화강 쉬리캠핑장에서의 미니 전야 파티, 습지 산책 프로그램인 용양보 탐방까지. 풍성한 특별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고석정 내 각종 체험 부스 및 먹거리 부스가 준비되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피스트레인은 매회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독창적인 라인업을 선보였었는데, 이번에도 레전드 뮤지션 김수철과, 인디 1세대 어어부 프로젝트, 한국 힙합의 상징적 존재 이센스, 밴드 붐의 주역 실리카겔, 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바밍타이거, 한국 인디씬을 대표하는 글렌체크, 쇼미더머니 출연으로 주목을 받은 싱어송라이터 태버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준비해 기대감을 높였다. 고석정 메인무대 외에도 노동당사, 월정역, 소이산 등 전쟁의 상흔이 남은 역사적 공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