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철원군 고석정 꽃밭에서 열리는‘맛있는 철원, 10가지 맛의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철원 음식을 소개하는 '2024년 봄, 철원미(米)술관 전시회'가 눈길을 끌고 있다. 철원군은 특히 주말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철원사랑상품권, 철원 오대꽃밥 소포장쌀(500g), 철원의 맛을 담은 장바구니, 맛있는 철원 부채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꽝 없는 룰렛 이벤트’가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기도에서 주말 나들이 온 한 관광객은 “꽃 구경하러 왔다가 뜻밖의 이벤트 참여로 선물도 받아 가고, 철원 음식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볼거리·즐길거리가 있어 관광지가 더욱 풍성해지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봄, 철원미(米)술관 전시회는 지난 5월 15일 고석정꽃밭과 함께 문을 열었으며, 봄시즌 기간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김재국 농업유통과장은 “철원쌀을 주제로 한 전시가 우리지역의 아름다운 관광지 여행과 함께 철원의 맛을 느껴볼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며 “미식도시 철원의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이 오는 05월 29일 오후 2시 홍천강 둔치주차장에서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제상황을 가정해 재난 대응능력을 점검하고 평가하는 범국가적인 훈련이다. 홍천군은 이번 훈련에 우리군 지역적 특성에 맞는 풍수해를 재난유형으로 선정했으며, △신속한 초기 대응 능력 △실제와 같은 재난 상황훈련 △유관기관, 부서 공동협력 체계 구축에 중점을 뒀다. 또한 훈련개시와 함께 △최초상황 접수 △상황판단회의 △재난안전대책 본부 가동 △민‧관‧군‧경 협업 대응 △재난 피해 수습 복구 등의 순으로 유관기관, 부서 간 공동협력 구축에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며, 훈련을 통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계획이다. 특히 실제 재난 발생 시 대응 상황을 재현하고자 군청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현장 연락관 급파 등 ‘통합연계훈련’을 펼치며,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현장훈련과 상황판단 토론훈련을 실시간으로 연결함으로써 유관기관, 부서 간 공동협력 구축에 차질 없이 진행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은 관내 본사 또는 공장이 등록된 중소기업에 대해 홍천군 중소기업 근로자 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홍천군이 주관하는 자체사업으로 관내 본사 또는 공장이 등록된 중소기업에 대해 근로자의 근로복지환경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기업이 경영에만 전념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화장실(정화조), 휴게실, 샤워실, 세탁실, 식당 등 근로자 위한 시설에 대한 신축 및 개보수 지원 등이며, 기존에 본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시설개선을 완료한 곳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사업은 오는 05월 29일부터 06월 10일까지 총 13일간 접수가 진행되며 본 사업에 선정되어 시설개선을 완료한 경우 업체당 최대 1,200만원 한도 내에서 전체 사업비의 60%를 지원한다. 김완수 홍천군 경제진흥국장은 “이번 사업으로 근로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고용친화적인 관내 기업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소기업 근로자 환경개선 지원 사업에 대한 관련사항은 홍천군 경제진흥과 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양군이 제59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를 문화예술, 관광이 어우러진 문화체전으로 준비하고 있다. 군은 2019년부터 도민체전을 준비해왔으나 코로나로 인해 순연과 취소의 아쉬움을 겪다가 올해,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첫 도민체전을 개최하게 됐다. 이에 따라 군은 세계로 뻗어가는 글로벌 플랫폼 양양에서 300만 강원의 힘이 하나 되는 화합의 행사로 만들겠다는 의지로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군은 체전 기간 중 대회 준비를 위해 땀 흘려온 선수단의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양양을 방문하는 선수, 임원, 방문객들을 환영하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개최와 선수단을 환영하는 ‘WELCOME MARKET’(이하 웰컴마켓)을 3일간 개최한다. 웰컴마켓에는 양양 후진항에서 활동해오던 양양비치마켓 셀러와 양양송이공원에서 마켓을 개최해오던 뚝방마켓 셀러 등 30여팀이 참여하여 색다른 체험행사, 즐길거리, 쇼핑, 먹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양양의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대회정보를 안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양남대천 하구 손양면 가평리 일원에는 만발한 유채꽃으로 노란 물결을 이루며 방문객들에게 화사한 아름다움을 선물하고 있다. 양양군은 남대천과 어우러지는 화사한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경관작물 재배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손양면 가평리 29-2일원 약 23,000㎡ 부지에 지난 3월 유채종자를 파종했고, 5월 중순부터 유채꽃이 피기 시작했다. 낙산대교를 건너면 노랗게 물들인 유채꽃의 향연을 마주할 수 있으며, 이는 오는 6월 초까지 감상할 수 있다. 유채꽃밭 내에는 벤치가 설치되어 있어 노란 유채꽃과 어우러진 감성사진을 담아내기에 제격이다. 가평리 유채꽃밭은 벚꽃 명소인 남대천 둔치와 생태관찰로 억새 등과 함께 남대천의 수려한 경관을 화사하게 장식하며 방문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양양군은 동해바다와 남대천을 연계한 새로운 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해 봄과 가을 연 2회, 대단위 꽃밭을 조성하여 주말 동해안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농촌관광 활성화를 통하여 지방도시인구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군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화천교육도서관은 6월 15일 군민을 대상으로 2024년 6월 평생학습 주말 특강 '맛보는 세계여행, “스모어쿠키” 미국 요리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을 통해 가족과 함께 다양한 재료로 쿠키를 만들고 장식하는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하며, 요리 전문 강사로부터 음식과 관련된 미국 역사·문화와 요즘 유행하는 ‘스모어 쿠키’의 유래도 배울 수 있다. 수강생 모집은 5월 29일부터 6월 7일까지 화천교육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화천군민 10가족(팀)(팀별 2인)을 선착순 접수한다. 양재현 관장은 “평생학습 월별 주말 특강으로 어린이들이 세계 역사와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미래의 꿈을 활짝 펼치며 도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특강의 내용 및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화천교육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 강원대학교 사범대학에서 ‘강원 초·중등교육의 실제’ 과목의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청 현장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강원대학교 사범대학에서 운영하는 CUB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예비 교원들에게 교육청의 실제 운영 현황을 이해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정책에 대한 정책 제안 및 교육과정 운영계획을 수립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교육청 대강당에서 강원교육의 비전인 ‘마음껏 펼치는 강원교육’의 실현을 위한 다양한 교육정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예비 교원으로서 평소 강원교육에 관심이 많았는데, 교육청에서 그동안 알지 못했던 여러 가지 사업들을 하고 있다는 것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금숙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현장 탐방 프로그램은 미래 교원들이 교육청의 다양한 업무와 정책을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 교육청과 대학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런 기회가 더 많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디자인진흥원은 폐광지역 기업의 디자인 개선 및 브랜드 고도화를 통해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24 폐광지역 특화자원 브랜드 활용 고도화 사업’의 수혜기업을 오는 6월 19일 오후 5시까지 모집한다. ‘2024 폐광지역 특화자원 브랜드 활용 고도화 사업’은 최대 2년간 지원을 통해 △1차 연도는 34,000천원 규모의 브랜드, 패키지, 제품 등의 디자인을 지원하고 △2차 연도 재선정 시 21,500천원 규모의 인테리어, 홍보 등을 지원한다. 진흥원은 폐광지역 기업의 디자인전문회사 선정에 어려움을 줄이고자 49개의 디자인전문회사 풀(Pool)을 모집했으며, 사업신청은 디자인전문회사 풀(Pool)에 모집된 디자인기업과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폐광지역 4개 시군 기업은 강원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 강원지부가 주관하는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가 5월 30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개최된다. 올해 대회에는 총 9개 부문(①현장개선 ②상생협력 ③자유형식(제조) ④자유형식(서비스) ⑤안전품질 ⑥6시그마 ⑦TPM ⑧빅데이터․AI ⑨사무간접)에 도내에 소재한 기업과 공공기관, 군부대 소속 15개 품질분임조가 출전하여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산업체전이라고도 불리는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산업표준화법에 근거하여 품질혁신과 현장개선 등 지난 1년 동안 현장에서 노력한 개선사례를 평가받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대회로서, 대상 및 최우수상을 수상한 분임조는 오는 8월말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50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출전 혜택이 주어진다. 지난해에는 도 대회에서 발굴한 10개 우수 분임조가 전국대회에 출전하여 다수의 메달(금2, 은3, 동5)을 수상하는 성과를 이룬 바 있다. 품질분임조는 직장 내 구성원들이 직접 업무와 관련된 문제점을 찾아내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주적인 품질개선 활동으로 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은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정선 파크로쉬에서 2024년 폐광지역 지원기업(창업 및 기업 경영활성화)에 선정된 업체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통합교육 및 사업설명을 위한 합동 판로개척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판로개척 아카데미에서는 올해 사업계획 설명을 시작으로 창업 트랜드 및 마케팅 전략, 판로개척 전략을 위한 특강과 수혜기업과 컨설턴트 간 네트워킹 및 컨설팅을 집중 운영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금년 사업은 창업 활성화 지원에 15억 원(업체당 5천만 원), 기업경영 활성화 지원에 4억 5천만 원(과제당 1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기업교육, 판로개척, 홍보마케팅 등 전반적인 컨설팅을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에 위탁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폐광지역 실질적 소득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창업활성화에 199억 원, 기업 경영활성화에 54억 원, 총 253억 원을 집중 투자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윤우영 미래산업국장은 “폐광지역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통합 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의 지속적인 지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