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이 무분별한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양구군은 지속적인 순찰 활동과 관내 설치된 CCTV를 활용하여 종량제봉투 미사용, 대형폐기물 스티커 미부착, 영농폐기물 불법 배출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양구군은 불법 배출된 쓰레기에는 환경미화원과 대행업체 등을 통해 수거 거부 안내문을 부착하고, 올바르게 재배출되지 않는 경우 쓰레기봉투 파봉 및 감시카메라를 확인하여 무단 배출자에게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지난 3월 쓰레기 상습 불법투기 지역 10개소에 이동식 감시카메라를 설치하고, 현재 군 전역에서 41대의 이동식 감시카메라를 운영 중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단속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깨끗한 양구군을 만들기 위해 주민분들께서 올바른 분리배출에 동참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이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활성화와 성장 기반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중소기업 물류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물류비 지원 사업은 생산된 완제품을 비롯한 원자재의 수출·판매·출하 목적으로 양구 관내에서 관외로 운송하는 경우 소요되는 물류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제조업(공장등록 기업) 중 5월 1일 이전 해당 사업을 1년 이상 영위한 중소기업이다. 물류비는 2023년 재무제표상 운반(운송)비 기준 물류비용의 50% 범위 내 최대 4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농공단지 업체의 경우에는 관내·외 관계 없이 지원 범위 내 최대 6백만 원까지 물류비가 지원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31일까지 보조금 신청서와 청구서 등 첨부 서류를 갖춰 경제체육과 기업지원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양구군은 접수된 신청서를 토대로 실무 심사와 군 기업유치위원회의 심의·결정에 따라 지원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양구군 관계자는 “물류비 지원 사업이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데 조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지난 5월 25일 ㈜우리안전테크 김영택 대표가 황연동에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산채냉면, 150만 원 가량))과 라면(100박스, 320만 원 가량)을 재기부하며 ‘태백사랑 더(+)하기’를 실천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김영택 대표가 황연동에 재기부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지난 2월 태백시에 기부한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 원에 대한 답례품이며, 이에 더해 라면 100박스를 기부하면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김영택 대표는 “고향을 위해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이번 재기부를 통해 기부 선순환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사랑 더(+)하기는 지역소외계층에게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재기부하여 지역에 대한 관심과 기부 선순환을 유도하는 제도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새로운 기부문화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번에 재기부한 답례품 등은 황연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경로당과 저소득층에 배부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오는 6월 1일 태백산 국립공원 일원에서 ‘2024년 태백시 노·사·민·정 한마음 화합 다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사·민·정 한마음 화합 다짐대회는 노·사·민·정 간 화합을 다지고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봄과 여름 사이에 개최되는 행사로 태백시 관내 근로자와 가족, 기업 임직원과 공무원, 일반 시민 등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6월 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장성광업소 폐광에 따른 대처와 고용위기지역 지정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과 지역 경제 발전 및 상생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다짐문 낭독, 지역사랑 및 국토 대 청결을 위한 자연보호 캠페인을 진행 후 장기자랑과 경품 추첨 등 한마음 화합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 간 동료 간 화합의 힘으로 재충전하는 기회가 되길 희망하며, 노·사·민·정 간 소통과 파트너십을 통한 신뢰 구축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글로벌리더십연수원에서 ‘폐광지역(태백) 상권개발 민간 Network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식은 인구감소 및 폐광으로 인한 지역상권의 급속한 붕괴를 막고, 상권활성화 방안 및 상권개발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태백시가 함께 준비한 것이다. 출범식에는 로컬크리에이터, 상권전문가,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중기부 라이콘(라이프·로컬) 정책 발표와 강한소상공인 우수사례발표, 상권기획 관련 분임토의 등 폐광지역의 현안문제와 신상권 개발, 지역경제 회복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출범식으로 구성된 ‘폐광지역(태백) 상권개발 민간 Network’는 향후 로컬크리에이터 연합, 지역 창업가, 강한소상공인 등 태백 기반 동반 성장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지역문제 진단 및 해법을 제시하고 지역창업자 발굴 및 성장지원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역~황지연못 먹거리길 일원의 지역 상권 대상으로 추진되는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과 향후 최대 1
시민행정신문 기자 | 미리내도서관은 6월 4일부터 2024년 하반기 도서 정기구독 서비스 신청자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도서 정기구독 서비스’는 사전 제출된 개인별 관심 분야 중 도서관 담당직원(사서)이 매달 3권의 도서를 추천·대출해주는 서비스이다. 원주시 도서관 정회원으로 가입된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6월 4일 오전 10시부터 미리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7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며, 도서는 매월 첫 번째 토요일부터 미리내도서관 일반자료실에 직접 방문하여 수령하면 된다. 정기구독 도서는 3주 동안 대출이 가능하며 일반 대출 권수(6권)에 포함되지 않는다. 미리내도서관 관계자는 “관심 분야에 맞는 도서 추천을 통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독서 습관이 생활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4일‘제17회 원주 용수골 꽃양귀비 축제’방문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일상생활 속에 있는 건물번호판, 사물주소판, 도로명판 등 다양한 주소정보시설물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다. 주소정보시설은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건물번호판, 국가지점번호판, 사물주소판, 주소정보안내판으로 정확한 위치 안내를 위해 설치하는 시설물이다. 이날 축제장 곳곳에 임시 설치된 주소정보시설 모형 사진을 찍어온 방문객에게 도로명주소 홍보 물품과 리플렛을 배부하며 주소정보시설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주소정보시설물을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진행해 주소정보가 시민 생활 안전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원주시협의회는 지난 26일 중앙근린공원에서 어린이와 원주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평화통일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학생 미술 공모전과 꿈나무 평화+통일 두드림의 입상작을 시상하며,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무궁화 디폼블럭, 독도이야기 활동지 등 13개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 및 가족 방문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또한 자문 위원들이 직접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과 함께 통일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평화통일 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윤용호 협의회장은 “시민이 통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함양하고 평화통일 의지를 키울 수 있도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념에 부합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2024년 산단환경조성사업 공모’에 ‘우산일반산업단지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산업단지가 조성된 지 20여 년이 지난 공공기반 시설과 입주기업들의 시설 노후화로 경쟁력 저하가 우려되는 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공모 선정으로 노후 산업단지 내 주요 거리 또는 공원ㆍ녹지, 공공용지 등 근로환경 개선 및 청년 친화 생활 인프라 기능을 높일 수 있도록 3년에 걸쳐 국비 20억을 지원받게 된다. 원주시에는 20년 이상 노후 산업단지가 5개 있으며, 그중에서도 최초 산업단지 ‘우산일반산업단지’는 조성된 지 54년이 지나 이번 공모사업을 신청하게 됐다. 우산일반산업단지에는 1960년 식량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끼니 해결을 위해 국내 최초 라면을 출시한 삼양식품을 포함 27개 기업 1,700여 명의 근로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1970년대 조성된 공장 및 도로·공원 등 기반 시설의 노후화가 심각하여 근로자와 지역 주민들을 위한 주거 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시는 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해 11월 선정된 강원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조성이 본격화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5월 28일 15시 강원테크노파크 SoP지원센터(강릉)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전문가와 함께 허브 건축 마스터플랜 자문회의를 거쳐 기본‧실시설계에 착수한다. 천연물소재 허브는 국내외 표준화된 천연물소재와 데이터를 통합 지원하는 컨트롤 타워로,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해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9개 도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 사업은 2027년까지 총사업비 450억 원을 투입하여 강릉시 사천면 강릉과학산업단지 내 부지 8,231㎡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자문회의는 농식품부 관계자와 함께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공모사업 중앙 심사위원, 강원TP, KIST강릉분원, 서울대GBST, 강원ICT융합연구원 등 사업 참여기관이 참석하여 허브 구축 상황을 공유하고, 건축설계와 허브 조기 운영 시스템 구축을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허브 건축기간(’25.9.~’27.6.) 동안 참여기관 등이 보유한 인력, 시설‧장비를 활용한 시범운영 사업을 통해 허브 운영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