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준석 기자 | 박수현 의원(더불어민주당 / 충남 공주·부여·청양)이 20일 한국신문방송인협회(회장 윤영무)가 수여하는 대한민국뉴리더대상 국회의정부문 대상 수장자로 선정됐다. 사단법인 한국신문방송인협회는 신문·방송 언론인들의 모임으로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단체이다. 협회는 상을 수여하는 취지에 대해“현대사회가 요구하는 뉴리더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가는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리더로서 혁신과 창조 그리고 소통으로 새로운 지도상을 구현하고 대한민국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로 공이 큰 주요인물들을 부문별로 선정했다”라고 밝혔다. 특히 박수현 의원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활약하면서 농촌 지역의 현안 해결에도 최선을 다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실질적인 삶을 바꾸는 의정활동에 주력해서 주목을 받아왔다. 지난 7월 심각한 수해 상황에서 지역주민들과 농업인들의 소득보장을 위해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과 '양곡관리법'개정안을 의원실 1호법안으로 대표발의했다. 이어 재해 복구비 현실화와 재해보험 확대를 위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0일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열린 ‘2024 대전청년주간’행사의 개막식에 참석해 행사를 준비한 대전청년내일센터와 지역사회혁신 플랫폼 등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행사 개최를 성원했다. 이날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변화와 혁신의 주역인 청년의 열정과 도전정신은 대전을 발전시키는 중요한 동력”이라며, “대전시의회는 주거, 일자리 등 청년 정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면서 청년의 도전과 꿈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9월 셋째 주 토요일 ‘청년의 날’을 맞아 개최하는 ‘2024 대전청년주간’ 행사는,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라는 ‘화양연화(花樣年華)’라는 주제로 20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며, 문화행사와 특강,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과 소통의 시간이 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2024 세계유산축전-가야고분군(고령 지산동 고분군)이 오는 23일부터 10월 6일, 총 14일간 지산동 고분군 및 대가야박물관을 중심으로 대가야읍 일원에서 펼쳐진다. 2024 고령 세계유산축전은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7개의 가야고분군 중 하나인 고령 지산동 고분군에서 ‘잊혀진 가야문명, 가야고분군으로 기억되다’라는 주제로, 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다양한 방법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가치향유 프로그램 5개, 가치확산 프로그램 5개로 전체 10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그 중 4개는 상설 운영, 6개는 방문객이 몰리는 주말 및 공휴일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상설 프로그램은 나의 지산동 고분군 답사기, 내가 쓰는 대가야사(野史), 대가야 미스터리(무덤의 비밀), ‘빛의 대가야’ 프로젝트가 있고,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등재1주년 기념식, 금림왕릉 발굴조사 고유제, 지산동에 빠지다, 토크콘서트, 대가야의 향연, 가야금 대병창이 있다. 나의 지산동 고분군 답사기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고분군 투어를 하며 고분에 대한 역사적 설명을 들을 수 있는 프로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2024년 『제26회 지평선축제 농특산품 직거래장터』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20일 지평선축제 직거래장터 참가자인 농업인, 소상공인 등 37팀을 대상으로 사전간담회를 김제시농업기술센터 신활력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 부스 운영 사전 준비 관련 전달 사항 안내, ▲ 먹거리 위생 교육(식품 관련 인허가 등), ▲ 농특산물 할인행사 안내, ▲ 축제 현장 라이브 커머스 운영 방법 소개 등으로 구성됐으며 방문객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바가지요금 없는 깨끗한 축제 개최를 목표로 진행했다. 시는 지역 축제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2024년 김제 지평선축제』에서 다시금 만나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농산물과 먹거리에 대한 새로운 이미지 심기와 고향에 대한 추억을 일깨우기 위해 이번 축제에 심혈을 기울였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김제지평선축제를 통하여 소비자가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에 대해 안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면서 “지평선축제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참여자들은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하고 김제에서 생산하는 건강하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령군은 (재)대동문화유산연구원과 함께 '고령 사전리 도요지 긴급 시·발굴조사 주민설명회'를 9월 20일 오후 2시 사전리 마을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고령 사전리 도요지 긴급 시·발굴조사는 국가유산청에서 실시하는 2024년 매장유산 긴급발굴조사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사업이다. 긴급발굴조사 지원 공모사업은 매장유산 유적 보호를 위해 긴급발굴조사비를 전액 국비로 지방자치단체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9월 20일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9월 23일부터 실조사일수 28일간 시·발굴조사를 추진한다. 고령 사전리 도요지는 문헌기록으로 확인되는 ‘하며리 자기소’로 1469년(예종 1)『경상도속찬지리지(慶尙道續撰地理誌)』의 “자기소 재현남 하며리(磁器所 在縣南 下旀里)”에 표기된 하며리자기소(下旀里磁器所) 중 한 곳으로 출토유물의 특성으로 보아 15세기 중엽에서 임진왜란이 일어난 16세기 말까지 150여 년간 생산이 이루어 졌으며, 중심시기는 1450년을 전후한 것으로 추정되는 유적이다. 현재 사전리 도요지 분포범위 내에는 가마의 벽체편과 함께 다양하고 고급의 분청사기와 백자편들이 지표에 다량 노출되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21일 9시부터 경북지역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구교육시티투어’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한다. ‘대구교육시티투어’는 대구교육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연계된 교육적 장소에서 진로·진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올해에는 ▲문화예술, ▲생태환경, ▲세계시민, ▲역사탐방, ▲창의융합 등 5가지 주제별 경로를 정해 오는 11월까지 10회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투어는 대구-경북교육청 교류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공동체간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경북의 학생과 학부모 40명이 참여해 대구학생예술창작터에서 대구의 문화예술교육을 체험하고, 대구문학관, 마당깊은집, 향촌문화관 등을 방문하여 지역의 문학과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문화예술 경로를 경험한다. 참여자들은 ▲사전 방문 장소 조사, ▲투어 당일 부여된 교육적 미션 수행, ▲체험학습 보고서 작성 등 단계적 활동을 통해 배움의 기쁨과 여행의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은희 교육감은“경북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대구교육시티투어로 대구지역의 다양한 어제와 오늘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령군은 저출생 위기와 지속적인 인구감소 위기에 맞서 출산 장려 및 인구 유입 정책의 일환으로 다자녀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관내 세자녀이상 가정의 대학교 학자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세자녀이상을 양육하는 가정(세자녀이상일 경우 첫째, 둘째도 지원)으로 신청일 현재 부모가 2년전부터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고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34세 이하 자녀로 학기당 최대 150만원의 학자금을 최대 8학기까지 지원한다. 다만, 대상 학생이 타 장학금을 지원받는 경우에는 타 장학금액을 포함한 금액이 등록금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차액을 지원하며, 졸업 후 동급 대학에 재진학하는 경우와 대학원생은 지원하지 않는다. 이번 사업은 9. 23일부터 11. 8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하면 되고 24년도 1학기분과 2학기분을 각각 신청기간내에 신청하면 된다. 군에서는 지원대상 및 타 장학금 중복여부를 확인하여 12월중에 지급할 예정이다. 고령군은 3월부터 시행한 다자녀가정 양육장려금 지원사업에 더하여 이번 다자녀가정 대학교 학자금 지원사업을 통해 출산과 양육에 유리한 환경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 사전경기가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횡성에서 개최된다. 이번 제32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 사전경기는 수영, 배구, 볼링, 3개 종목으로 횡성실내수영장, 국민체육센터, 횡성 관내 볼링장 2개소에서 각각 열린다. 1천102명의 선수단이 횡성군을 찾아 경기를 펼치며, 횡성군 선수단은 총 44명이 출전, 열전을 펼친다. 횡성군은 이번 사전경기 대회를 앞두고 방문하는 선수단이 최적의 환경과 조건에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경기장별 시설물 사전 점검 및 경기장 배치를 완료했다. 사전경기 장소 숙박업소, 음식점 등에 대해서는 방문객들에 대한 친절한 접대와 횡성의 친절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도록 각 사업주에 대한 홍보활동을 마쳤다. 특히 시내에 위치한 횡성볼링장은 골목 내 위치한 관계로 주차장이 협소해 100m 내 가까운 곳에 위치한 횡성군청 민원주차장을 이용하도록 조치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제32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27일~29일 개회식 및 본경기도 횡성군을 찾는 선수단이 최적의 조건에서 경기를 펼치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령군새마을회(회장 박중규)는 9월 20일 새마을지도자 읍·면 협의회장 및 부녀회장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가야문화누리 자활교육장에서 ‘2024 새마을지도자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새마을운동중앙회 주최로, 자유민주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강론 교육과 숙의 토론 시간이 마련됐다. 자유민주 시민의식 함양 강론은 시민의식을 고취하고 공동체 복원, 탄소중립 활동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며 세대, 지역갈등, 공동체 위기, 기후변화 등에 대한 지역 내 문제점을 다루며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의 내용을 다뤘다. 이어서 지도자들은 해당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실천계획을 수립했다. 박중규 고령군새마을회장은 “항상 우리 지역 사회를 위하여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주시는 읍면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강론을 통해 더욱더 의미 있는 활동을 함으로써 함께 더불어 사는 공동체 실현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천시는 9월 6일부터 20일까지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행동강령 위반 행위를 예방하고 반부패‧청렴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전 부서 순회 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지난 3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부서 순회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전 직원의 청렴 의지를 높이고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추진됐다. 시 공보감사담당관 주재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을 포함한 50여 개 부서를 순회하며 ▲금품수수 등 청탁금지법 위반 ▲음주운전 위반 ▲예산의 사적 유용 ▲복무규정 위반 등을 사례 위주로 교육하면서 소속 공무원들의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개개인의 일탈로 조직 전체가 비난의 대상이 되지 않도록 해주시고, 사천시 소속 공무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여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무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직원의 청렴 공직문화 조성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