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와 (사)한국조경협회 대구경북시도회, (사)한국조경학회 영남지회는 9월 25일 오후 1시 30분,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 경하홀에서 ‘제6회 대구광역시 공원녹지포럼’을 개최한다. (사)한국조경협회 대구경북시도회와 (사)한국조경학회 영남지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대구광역시가 후원하는 이번 포럼은 관련 분야 학자, 설계·시공 전문가, 학생, 시민,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대구정원도시 현재와 미래에 대한 주제발표 및 종합토론의 시간을 가진다. 이번 포럼의 주제발표는 4개 분야로 진행되며 ▲ 대구정원도시의 현주소(류연수 경북연구원 박사), ▲우리는 정원에 삽니다.(김숙영 순천시 정원시설과 팀장), ▲국내 지방정원 및 국가정원의 현주소(남수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실장), ▲정원박람회의 시초(김수봉 계명대학교 생태조경학과 교수) 등이 발제될 예정이다. 이어서 종합토론회에는 김근호 (사)한국조경학회 영남지회장이 좌장을 맡아 대구정원도시 현재와 미래에 대한 토론을 위해, 안세헌 (사)한국조경협회 회장, 김수봉 (사)대구그린트러스트 회장, 박재일 영남일보 논설실장, 박태영 (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본격적인 가을 나들이 철을 앞두고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시민들이 많이 찾는 시설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대구시와 9개 구·군이 함께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공원, 유원지, 고속도로 휴게소 등 가을철 사람들이 모여드는 시설 주변 음식점 및 푸드 트럭 14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품의 위생적 취급, ▲무표시 제품 판매‧사용,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판매 등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이며, 위생 점검과 더불어 탕후루, 샌드위치 등 가을철 소비가 높은 조리식품 16건에 대한 수거 검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위반업체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하고 부적합 제품은 즉시 회수 및 폐기할 계획이며, 고의적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형사고발까지 이어나갈 방침이다. 한편 대구시는 올해 3월 봄나들이 기간에도 다중이용시설 주변 식품취급업소 135개소에 대해 위생점검을 실시했고, 점검결과 위반업소 4개소를 적발 및 행정처분한 바 있다. 노권율 대구광역시 위생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올해 총 8회의 체임버 시리즈로 기획된 대구시립교향악단 ‘실내악의 발견’이 지난 4회의 공연을 전회 매진시키며 성공적으로 마친 데 이어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남은 4회의 후반부 공연을 진행한다. 그 시작이 될 대구시향 ‘호른 임주연 & 바순 최윤경 듀오 리사이틀’이 10월 2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있다. 호른과 바순 모두 독주로 연주되는 경우가 드물어 이번 공연을 통해 호른의 깊고 따듯한 음색과 바순의 매력적인 중저음을 직접 들어볼 수 있다. 반주는 객원 피아니스트 강기현이 맡았고, 이들은 포레, 슈만, R. 슈트라우스, 폴 바슬러 등 시대를 넘나드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연주할 예정이다. 우선 공연은 호른과 바순 각각의 개성 있는 독주 무대가 번갈아 이어지다가 마지막은 호른과 바순이 앙상블을 이룰 예정이다. 첫 무대에서는 바수니스트 최윤경이 포레의 ‘시칠리엔느’를 들려준다. 몰리에르의 연극 ‘평민 귀족’의 극음악으로 작곡됐지만, 극장의 파산으로 공연이 취소되자 포레는 곡 일부를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연주곡으로 편곡했다. 그리고 자신의 ‘펠레아스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립무용단은 오는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2024 댄스 나우 아시아(Dance Now Asia)’에 초청받아 타이베이 중산홀 무대에 오른다. ‘댄스 나우 아시아(Dance Now Asia)’는 다양한 아시아 도시의 댄스 커뮤니티를 연결하고, 참여 도시 간의 교류를 목표로 개최되는 축제로 개최 첫해인 올해에는 타이베이(대만), 대구(대한민국), 도쿄(일본), 쿠알라룸푸르(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4개 도시가 참여한다. 올해 축제에서 대구시립무용단이 선보이는 작품은 최문석 예술감독의 안무작 ‘대구바디(DaeguBody)’와 리허설디렉터 배효섭 의 안무작 ‘블랭크([ ])’ 이다. 대구시립무용단은 2023년 시범 축제에 참여해 최문석 예술감독의 안무작 ’어덜트칠든런(Adult Chidren)으로 현지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타이베이 초청공연 외에도 대구시립무용단은 국내외 초청 및 교류, 아트마켓 참여 등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 12일에는 대전시립무용단이 주최하는 ‘가을밤 댄스 페스티벌’에 초청받아 인천시립무용단, 대전시립무용단, 천안시립무용단과 함께 무대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0일, 대학교수, 사회복지시설 원장 등 사회복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보장비용 징수 제외, 긴급복지 지원 적정성 여부 등 2개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동구는 2024년 8차례의 심의·의결을 통해 707세대 838명에게 기초생활을 보장해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의 실제적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명숙 복지생활국장은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정기·수시 확인 조사 등 기초생활보장제도를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 계속되는 경기침체 및 물가 인상 등으로 실질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위한 지원이 절실한 요즘,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공동체 동구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화성시가 21일 동탄호수공원에서 청년의 날을 기념하는 ‘2024년 화성시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행사의 타이틀은 ‘청년화성 인(人, in) 100만화성’으로 청년과 함께 어우러지는 100만 화성 특례시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기념식에는 주인공인 지역 청년들과 정명근 화성시장이 참석해 함께 청년의 날을 축하했다. 특히 화성시 청년정책협의체 등 화성시의 미래를 책임지는 여러 청년이 모여 ‘청년이 바라는 100만 화성’을 낭독하고 화성시 청년정책을 알리기 위한 OX 퀴즈를 진행해 더욱 특별했다. 또한 국악, 무용,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화성시 청년예술인들의 공연으로 행사의 시작과 끝을 구성해 문화 분야 청년들의 저력을 엿볼 수 있었다. 이 외 청년마켓을 비롯해 인생네컷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행사장을 방문한 모두가 청년의 날을 함께 즐길 수 있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각종 사회문제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청년들의 어려움을 함께 풀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청년의 상상이 현실이 되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불봉이 집수리 협동조합과 도평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는 지난 20일, 도평동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집수리 사업을 실시했다. 본 사업은 불봉이 집수리 협동조합이 집수리 재능기부로 참여하고, 도평동 민간사회안전망이 공사 자재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찢어진 방충망 교체, 풀이 무성한 진입로에 친환경 매트 설치, 손상된 벽지 부분 도배, 뻑뻑한 문 수리 등을 했다. 김석남 이사장과 김지훈 위원장은 “이웃 어르신들이 더 편안하게 지낼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 앞으로도 다양하고 폭넓은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종숙 도평동장은 “홀몸 어르신 집수리 사업에 동참해 주신 불봉이 집수리협동조합과 도평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소외계층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성시가 21일 동탄센트럴파크 인조잔디구장에서 ‘2024 자원봉사 붐업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자원봉사 문화를 널리 확산시키고, 시민들이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직접 체험하며 공유할 수 있는 장으로 기획됐다. 행사 당일 우천에도 불구하고, 화성시 자원봉사자와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자원봉사로 즐기는 3종 세트(나눔up, 체험up, 재능up) 주제로 자원봉사단체 및 유관기관 부스 총 70여 개가 운영됐다. 또한 자원봉사 체험뿐만 아니라 환경보호를 위한‘탄소중립 걷기 캠페인'도 진행됐으며, 다양한 자원봉사 재능 기부 공연은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헌신적인 활동 덕분에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며, “화성시를 자원봉사자들이 더욱 존경받는 나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박람회는 자원봉사 패러다임이 ‘단순한 나눔’에서 ‘함께 성장하는 활동’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세제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번 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는 국가유산과 연계한 대구 대표 야간 관광 프로그램인 ‘대구 문화유산 야행’이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7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가유산청이 공모하는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 사업’ 중 하나인 ‘국가유산 야행 사업’은 지역 내 국가유산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개발 및 제공을 통해 지역의 문화, 관광,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지난 7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 신청을 받아 콘텐츠의 우수성, 사업 운영 역량 등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47곳의 프로그램을 2025년도 사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2016년부터 중구에서 매년 개최되는 ‘대구 문화유산 야행’은 대구를 대표하는 야간 국가유산 향유 프로그램으로, 국가유산․문화시설의 야간 관람(개방)은 물론, 다양한 문화공연과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8월 30일과 31일 양일간 경상감영공원을 중심으로 개최된 ‘대구 문화유산 야행’에는 2만여 명이 찾아 시민과 관광객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내년으로 10회째를 맞이하는 ‘대구 문화유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화성시가 21일 제부도 및 전곡항 일대의 지질명소에서 서울·경기 중등지구과학교육연구회 소속 교사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성국가지질공원 활성화를 위한 팸투어를 개최했다. 이날 팸투어는 화성국가지질공원의 지질자원을 학생들을 위한 현장 학습장으로 보다 활발히 활용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지구과학교사를 참석 대상으로 선정하고 모집 완료했으며 화성시에 있는 가치 있는 지질명소를 탐방하며 그 가치와 특징을 알아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일정은 화성시 지질명소 중에서 인지도가 높고 경관이 우수한 제부도와 전곡항 층상응회암을 방문하는 코스 위주로 진행됐으며 지질명소 탐방과 더불어 연계 관광명소인 해상케이블카와 제부도 해안산책로를 함께 방문할 수 있도록 해 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도록 했다. 각 참여자들은 강사의 동행 하에 제부도 내의 지질명소인 매바위(해식절벽)를 비롯해 제부도 서북측에 위치한 차별침식 지형을 관찰 후, 전곡항 층상응회암에서 중생대 화산활동에 대한 흔적 및 단층 등을 통해 해당 지역의 유구한 지질현상에 대해 확인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각 지질명소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