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는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지난 20일 공주·예산 휴게소 등에서 축제 홍보에 나섰다. 이날 김영자 회장을 비롯한 회원 40여 명은 휴게소에서 축제 홍보물을 나눠주며 축제의 주제 및 특징을 소개하고 금산의 경관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설명했다. 또한, 같은 날 당진문예의전당에서 열린 충남도여성대회 참여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홍보지를 나누며 축제를 알리는 데 힘썼다. 금산군여성단체 회원들은 매년 금산인삼축제에서 방문객 안내, 휠체어 대여, 청소 봉사 등을 실천하고 있으며 양성평등과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전하고 있다. 김영자 회장은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에 많은 분이 찾아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한뜻으로 홍보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금산인삼을 알리는데 적극 앞장서는 등 회원들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아빠, 힘내세요’를 주제로 오는 10월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개최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도군에서 주민 편의 복합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하는 금일읍사무소 청사 신축 사업이 순항 중이다. 1983년에 건립된 기존 금일읍사무소는 41년의 세월이 흘러 노후화되고 민원인을 위한 편의 시설과 주차 공간이 협소하여 그간 새로운 청사 마련에 대한 목소리가 컸다. 특히 청사 안전 진단 결과 D등급 판정을 받아 신축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군에서는 지난 2020년부터 청사 신축 기본 계획 수립 등 사전 행정절차를 추진해 왔다. 군은 그동안 금일읍사무소 신축과 이전 방안 등을 놓고 세 차례의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고, 현 읍사무소 부지에 새로운 청사를 건립하기로 결정했다. 공사비는 총 53억 원으로 지난 2023년 ‘군민 행복 정책 토크’ 시 청사 연면적 확대 및 사업비 증액을 바라는 주민 건의 사항을 받아들여 지상 2층에 연면적 1,136㎡ 규모로 건립하게 됐다. 읍사무소는 공공 청사의 변화 추세에 맞춰 주민 커뮤니티 중심의 미래 지향적으로 신축하며, 무엇보다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 4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성공개최를 지원할 자원봉사자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금산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자원봉사자와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양교육 및 다짐결의대회를 열고 친절매너응대법 주제 교육을 진행하고 자원봉사자 결의문을 낭독하며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축제의 자원봉사자는 11일간 행사지원, 체험, 급수, 교통, 안내 등 5개 분야에서 1일 282명, 총인원 2219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장길호 센터장은 “세계인삼수도 금산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자원봉사자의 손과 발에 의해 꽃을 피울 수 있다”며 “금산의 얼굴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자원봉사 활동 나서 성공적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힘으로 이루어진다”며 “행복하고 살기좋은 금산을 만들기 위해 항상 사랑과 배려로 봉사에 임해주시는 여러분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축제를 방문하는 모든 국내외 관람객에게 금산에서의 시간이 행복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박경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광양4)은 지난 9월 19일에 김영록 도지사와 간담회를 갖고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에 대한 전라남도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이날 도지사와의 간담 자리에는 황순원 광양·순천·나주·여수시 전세사기피해자 대표, 이복길·최기열 신원아르시스 입주민이 참석했으며, 유호규 건설교통국장과 조병섭 건축개발과장이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했다. 2024년 9월까지 전남의 전세사기 피해 접수 건수는 총 809건으로 이 중 567명이 피해자로 인정되었고, 현재 전라남도는 전세사기 피해 지원 사업으로 ▲생활안정자금 지원, ▲이사비 지원, ▲무료법률상담, ▲전세사기 피해 상담청구 운영 등 6가지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생활안정자금 지원을 위해 추경에서 3억 5,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광양 신원아르시스 아파트 전세사기 피해 183세대의 신청을 받아 오는 9월 중 지급 예정이다. 박경미 의원은 “지난 도정질문 이후 전세사기 피해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도민에게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는 등 도의 적극적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천군이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 근로자 도입을 위해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군은 지난 19일부터 지역에 거주하는 농업인,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계절 근로자 채용 수요를 살피고 있다. 내달 18일가지 수집된 자료는 내년 계절 근로자 운영계획 수립과 법무부에 제출할 유치 계획서에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화천군은 내년 농가별로 기본 최대 9명, 우수 기초자치단체 인센티브에 따라 최대 5명 등 모두 14명까지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배정할 계획이다.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고용주는 2025년 최저 임금 이상의 임금 지급이 가능한 농가, 계절 근로자에게 숙식제공 가능한 농가, 지역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 등록이 된 농가나 법인 등이다. 화천군의 외국인 계절 근로자는 지역 결혼 이민 여성의 모국 4촌 이내 친척인 점이 특징이다. 덕분에 근로자가 이탈하는 일도 없고, 농작업에 대한 숙련도가 뛰어나 농가들의 만족도도 높다. 실제 코로나19 사태 이후 계절 근로자는 매년 증가 추세다. 화천지역에는 2022년 176명, 2023년 275명의 계절 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농협곡성군지부는 지난 19일 전남조리과학고 정문에서 우리쌀로 만든 빵을 나눠주며 ‘아침밥 먹기 캠페인’과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방현용지부장, 곡성교육지원청 홍성수 교육지원과장, 곡성 경찰서와 함께 전남조리과학고 학생 및 교사 200여명 대상으로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아침밥 먹기 캠페인’과 딥페이크 없는 클린학교를 위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 했다. 군지부는 우리쌀로 디저트를 만드는 카페 ’단편‘과 곡성쌀 소비촉진 업무 협약을 체결하기로 했으며 쌀 소비 확대의 일환으로 우리쌀 디저트 구입 고객에게 곡성 친환경쌀 500g 증정 이벤트를 행사도 추진할 예정이다. 방현용 군지부장은 ‘지역쌀을 이용해서 전통주 및 쌀 가공식품을 만드는 업체를 계속해서 발굴 곡성쌀 소비촉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드론 산업을 육성 중인 영월군과 차세대 소방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소방마이스터고등학교가 드론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2024년 9월 20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드론 산업 발전에 필수적인 인적 자원의 육성과 소방 분야에서의 드론 기술 적용 확장성 등 양 기관 간 협력의 필요성을 공감하면서 마련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드론 산업 인재 육성을 위한 활동과 드론 자격취득 지원사업 등을 상호 협력하며, 영월군 드론 산업 육성에 필요한 자문과 행정적·기술적 협력에 노력하기로 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다목적 드론센터, 드론 테마파크, 조종 자격 취득 지원, 드론 체험교육 등 우리 군의 드론 산업 육성정책과 기반 시설을 효과적으로 연계·활용해서 드론 기술과 소방산업의 융합을 적극적으로 시도하면, 창의 인재 양성과 첨단산업 성장에 큰 보탬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단법인 속초문화관광재단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 사업의 일환으로 영북지역(속초·고성·양양)의 컬리너리 상품 개발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컬리너리 상품 개발은 영북지역의 광역권 연계를 강화하고 로컬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한 지역 기반 음식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월 공모를 추진하며 시작되었다. 공모에 접수된 업체 중 심사를 통해 △러브마린(홍게와 그 껍데기를 활용한‘홍게 컵라면’) △속초갓포(속초·고성·양양의 성게를 가공한 ‘성게잼’) △온더밀스(홍게살을 활용한 ‘홍게 가츠산도’) △웨이브웍스(향신료인 제피를 활용한 ‘제피초콜릿’) 4개 업체(속초 3, 양양 1)에서 지원한 상품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4개의 상품은 각각 상품개발비 650만 원과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받아 11월까지 개발을 진행한다. 시제품은 오는 10월 8일부터 15일까지 속초 동원냉동에서 열리는 ‘속고양 로컬브랜드 팝업(가칭)’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영북지역의 음식문화를 담은 책 ‘동쪽의 밥상’의 저자이자 심사위원장을 맡은 엄경선 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속초, 고성, 양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주천면 강변 둔치(주천교~주천2교 사이)에서 친환경 벼룩시장(플리마켓) ‘주천애(愛) 샘샘마켓’을 개최한다. 영월군이 주최하고 영월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7일 오후 6시 전야제(가을밤 영화제)로 시작되며, 28일 오후 7시 주천 노래자랑(술샘 가요제)이 열린다. 또 28일과 29일 14시부터 20시까지 영월군 소상공인 21개 팀이 참가해 식음료, 수공예품 등 판매 부스와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캠핑 촬영 구역 운영, 선착순 무료 사진 촬영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행사 기간 행사장 내 무대에서 다양한 문화공연도 진행된다. 영월군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천지역 주민들이 화합하며 공동체 의식을 가질 수 있고, 많은 관광객을 골목상권까지 유인하여 시장 상인들과 상생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행사 관련 문의는 주천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속초시가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 및 편의 도모를 위해 지난 9월 20일, 휠체어 전용 체중계를 설치했다. 이번에 새로이 설치한 휠체어 전용 체중계는 휠체어에 탄 장애인은 물론 보행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 역시 스스로 체중을 측정할 수 있다. 체중계는 속초시 근로자종합복지관 1층과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속초시지회 2개소에 설치됐다. 그간 속초시 관내에는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휠체어 전용 체중계가 없어 타지에서 체중을 측정하거나 주변의 도움을 받아 기립한 상태로 체중을 측정하는 등의 불편을 겪어 왔다. 시에서는 이번 휠체어 전용 체중계 도입으로 장애인들이 편리하게 체중을 측정해서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속초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실생활과 관련된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세밀하게 발굴하고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