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4 지역경제 혁신 박람회’에 참가해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 지역경제 혁신 박람회’는 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 한국일보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개막행사, 전시회, 부대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이번 박람회 지역경제 혁신 구역(존)에서 전시관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혁신 사례와 유(U)잼도시 울산의 매력을 홍보한다. 주요 전시 내용은 민선8기 기업 투자유치, 일자리 창출 성과를 비롯하여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지정 추진, 개발제한구역 완화 등 지역경제 성장을 이끌 핵심 사업들이다. 또한 세계 최초 수소트램 건설도 홍보한다. 탄소중립을 실현할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떠오르는 수소트램의 건설 추진현황과 경제효과를 알리고 실제 트램의 축소모형(1/15)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울산공업축제, 태화강 국가정원, 주요 관광지 등 유(U)잼도시 울산의 매력을 알린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경제성장을 위한 울산의 혁신정책을 홍보하고 유(U)잼도시 울산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는 9월 23일 오후 2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2024년 행정 체험형 청년실습생(인턴) 사업 결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유회는 지난 3월부터 이달까지 청년실습생(인턴) 체험을 함께 공유하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 및 제안을 위해 ‘청년주간’과 연계해 마련됐다. 행사는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청년실습생(인턴)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실습생(인턴) 근무 성과 및 체험 후기, 청년정책 평가 및 제안 발표, 만족도 조사 등으로 진행된다. 청년정책 제안 발표에서는 분과별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분야를 조별로 발표한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울산시에서 6개월간의 실무경험이 청년인턴 참여자들의 중요한 경력(스펙)이 될 것으로 확신하며, 두려움 없이 도전하는 울산청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정 체험형 청년실습생(인턴) 채용사업’은 미취업 울산 청년을 대상으로 행정기관에서 직장 체험을 통한 경력향상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19명의 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은 9월 26일부터 11월 26일까지 60일간 야외전시장에서 ‘전국 야외조각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도시와 자연’이라는 주제로 석조, 철조, 스테인리스 등 대형 야외조각품 20점이 전시된다. 도심 속에서 조형물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현대인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시각을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작가는 서울, 부산, 대구, 울산, 경기, 충남, 경북, 경남 등 전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심병건, 박태원, 이기철, 박근우, 김진철, 민태연, 이중호, 정찬호, 성민애, 이인행 등 총 10명이다. 전국에 있는 우수한 조각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작품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울산 도심을 예술의 향연장으로 탈바꿈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조각품이 자리한 문화예술회관 야외전시장은 24시간 내내 남녀노소 누구나 방문하여 예술품을 만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된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도시와 자연은 이질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도시는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충청남도와 (재)충남경제진흥원은 오는 10월 2일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충남 미래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남경제진흥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천안시, 아산시,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DSC지역혁신플랫폼 모빌리티소부장사업본부, 백석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백석문화대학교 등 민·관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개최한다. ‘더 나은 미래로, 모두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 행사는 채용면접관 78개를 포함해 취업 특강, 취업정보관, 부대행사관 등 총 150여 개 부스로 구성되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청년, 여성, 신중년, 외국인 유학생 등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채용 정보와 취업 서비스를 지원하며, 행사장에 마련된 ‘현장 면접 부스’ 에서는 구직자들이 기업과 1:1 면접 기회 제공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의 꿈과 도전"을 주제로 한 이혜성 아나운서의 특강을 비롯해 기업 현직자가 들려주는 취업 전략 강의, 이력서 및 면접 코칭을 받을 수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는 9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자매도시인 베트남 칸호아성 대표단이 울산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칸호아성 대표단은 응우옌 떤 뚜안(Nguyen Tan Tuan) 칸호아성 인민위원장을 단장으로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방문 첫날인 9월 23일 오전 10시 30분 김두겸 울산시장을 만나 자매도시로서 지난 20여 년간 우애를 돌이켜보고, 환담을 나눈다. 이어 한 단계 발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두 도시 간 협력관계 강화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이날 체결하는 양해각서에는 지난 2002년 6월 20일 울산시와 칸호아성이 맺은 자매도시 결연 협약에 기초해, 관광, 청년 교류, 인적자원개발 및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울산공업축제, 베트남 칸호아-나트랑 바다축제에 상호 대표단을 파견하고, 두 지역 청년 및 학생들의 교류 활동을 지원한다. 오후 2시에는 에이치디(HD)현대미포를 방문해 경영진과의 면담을 갖고, 울산과 베트남 칸호아성의 조선 분야 협력에 대한 논의를 한다. 이어 에이치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종합건설본부는 9월 25일 오후 2시부터 오는 2026년 6월까지 삼일교 하부도로 및 동천 우안 자전거도로를 폐쇄한다고 밝혔다. 이번 폐쇄 조치는 ‘장현도시첨단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 시행에 따라 구조물 설치 작업공간 확보를 위한 것이다. ‘장현도시첨단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는 산업기반시설 확충과 원활한 산업 물류 수송을 위해 한국폴리텍대학교부터 장현교차로까지 폭 10m의 도로를 폭 20~29m로 확장하는 공사다. 총사업비 250억 원(전액 국비)이 투입되며 지난해 5월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26년 6월 준공하게 된다. 이에 따라 종합건설본부는 삼일교 하부도로 폐쇄로 인한 한국폴리텍대학 교차로 교통량 분산을 위해 서동 회전교차로(로터리), 병영로 방향으로 우회 안내하고 자전거도로는 동천 좌안 자전거도로로 우회 안내한다. 공사예고 표지판, 교통 우회노선 안내 표지판, 홍보 현수막, 배너 등을 설치해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서동 일대 교통혼잡이 해소되고 장현도시첨단산업단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지난 9월 13일 개최된 제5회 건축주택공동위원회 심의에서 신정동 563-1번지 일원 주거복합건축물 등 2건을 심의한 결과 모두 조건부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이재업 건설주택국장 주재로 건축, 교통, 경관 등 20여 명의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건축 입면 계획, 구조의 적정성, 차량 동선 및 보행환경 개선 등에 대해 중점 심의했다. 이날 심의한 2건은 모두 일반상업지역에 위치한 주거복합건축물로 ▲신정동 563-1번지 일원 아파트 475세대, 오피스텔 44호 ▲동구 일산동 463-3번지 일원 아파트 186세대, 오피스텔 48호를 공급한다. 남구 신정동 563-1번지 일원 주거복합건축물은 지하5층, 지상47층, 4개동으로 건축된다. 신정시장 인근에 위치해 보행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 폭우 등을 완화할 수 있는 친환경 덮지붕(그린 캐노피) 터널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공개공지를 조성하도록 했다. 또한 진출입 차량의 시야 확보와 안전성을 최우선 하는 대안 마련을 조건으로 가결됐다. 동구 일산동 463-3번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 권효정 주무관(농촌지도사)은 오는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주최하는 ‘제42회 공공 HRD 콘테스트’ 본선 진출자로 선정됐다. 공공 HRD 콘테스트는 공공부문 교육훈련기관의 교수학습, 연구 성과, 교육과정의 개발 및 공유 확산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는 전국대회이다. 앞서, 원주시농업기술센터를 포함한 총 45개 기관 60개 팀이 예선에 출전하였으며, 지난 8월과 9월 진행된 서면 심사를 거쳐 총 14개 기관 22개 팀이 본선 대회 진출자로 최종 선정됐다. 권효정 주무관은 국가 민생 안정을 위한 치유농업 활성화를 주제로 요구분석, 교육목표, 교수 역량, 강의 전개 및 예절, 강의 몰입 정도 등의 요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권 주무관은 “앞으로 국가 민생 안정과 직결된 치유농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본선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권 주무관은 상반기 농촌진흥공무원 강의기법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외부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오는 28일 원주문화원 일원에서 ‘쌓여가는 배움, 평생학습으로 하나되는 원주!’를 주제로 ‘2024년 원주시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문화원 대강당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손유정 강사의 ‘평생학습으로 이루는 건강한 삶과 성장 마인드셋’ 특강이 진행되며, 성인문해 학습자들의 낱말 맞추기 및 장기자랑 공연과 색소폰·하모니카·에어로빅·한국무용·중창 등 평생학습동아리 15개 팀의 경연대회도 열린다. 또한 원주문화원 전시실에서는 9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문해학습자 시화를 비롯하여 캘리그라피, 가죽공예 등 평생교육 강사와 수강생의 작품 400여 점이 전시된다. 아울러, 축제 당일 문화원 야외에서는 스카프 만들기, 나만의 액자 만들기 등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30개의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 시대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평생학습축제를 통해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고, 모든 시민이 누리는 평생학습도시 원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 샘마루도서관은 2024년 하반기 ‘과학 인문학’을 주제로 토요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10월 특강은 《모든 이의 과학사 강의》 저자 정인경 고려대학교 과학기술학 연구소 교수를 초빙하여 10월 5일과 19일 총 2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과학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과학 인문학을 살펴보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 접수는 9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샘마루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토요특강을 통해 인간의 기원으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과학 역사의 굴곡을 이해하며, 인류와 과학의 눈부신 인연을 인문학적 관점으로 성찰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하반기 토요특강은 9월 김범준 교수의 ‘물리학의 시선으로 보는 우주와 우리’를 성황리에 마치고, 11월 맹성현 교수의 ‘AI 시대의 인류: 공존을 위한 전략’으로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