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산청군은 ‘2024년 하반기 국민·공무원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민선8기 반환점을 맞아 군정방침인 △생동하는 지역경제 △풍요로운 농업·농촌 △행복나눔 희망복지 △찾고싶은 문화관광 △신뢰받는 공감행정 등 5가지 주제에 대한 국민 아이디어를 군정에 접목해 ‘새로운 변화, 모두가 행복한 산청’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한다. 공모는 10월 16일까지로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방문, 우편 등으로 신청 가능하다. 제출된 제안은 공모전 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우수(1명 100만원), 우수(2명 각 60만원), 장려(3명 각 40만원), 노력(5명 각 20만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심사 결과 등급에 해당하는 제안이 없는 경우 일부 미선정될 수 있으며 동점자의 경우 추가로 시상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 홈페이지 및 국민생각함, 소통2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은희 산청군 기획예산담당관은 “국민 아이디어로 모두가 행복한 산청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산청군은 진주시와 오는 26일 진주실내체육관에서 ‘2024년 진주-산청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구인·구직난을 해소하고 얼어붙은 지역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산청군 11개 기업, 진주시 21개 기업이 직접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해 기업을 홍보하고 구인난을 해소할 예정이다. 박람회에서는 채용관 운영을 통한 현장면접 채용, 이력서 접수 대행 등이 진행되고 하상욱 스타 작가의 취업 특강도 열린다. 또 면접 헤어메이크업, 퍼스널컬러진단, 취업타로, 면접정창 코칭, 모루인형 키링만들기, 아로마 테라피, 캘리그라피, MBTI 향수만들기 등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기업은 지역의 우수 인재를 채용하고 구직자는 유용한 구직 관련 정보를 얻어 실질적으로 취업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산청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1일 창녕 숲속애 일원에서 ‘자연학교 숲속 치유캠프’ 프로그램을 추진했다고 23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 및 보호자 25명이 참여한 프로그램은 서로 친해지기 위한 빙고 게임을 시작으로 자연을 탐방하고 이해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서는 ‘숲속애 치유밥상’을 즐기며 인스턴트 음식과 수입 농산물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하고 건강한 식단이 ‘약상’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을 공유했다. 또 나만의 스트레스 완화용 롤온 향수 만들기와 샌드위치 만들기 등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활동도 이어졌다. 특히 체험을 통해 아동들은 자연과의 교감을 나누며 환경과 기후변화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함양하고 자연놀이를 통해 자신의 몸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존감을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산청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정서발달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등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산청군은 제24회 산청한방약초축제에서 ‘약초 및 농특산물 판매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27일에서 10월 6일까지 금서면 동의보감촌에서 열리는 한방약초축제 기간 운영하는 판매장터는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산청군에서 자생 및 생산하는 고품질 약초와 농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약초 판매장터 28개, 농특산물 판매 장터 41개 부스 등 총 69개 부스를 운영한다. 주요 판매 품목으로는 송이, 능이, 도라지, 버섯, 꿀, 고구마 등 지역에서 자생 또는 생산하는 다양한 약초와 농특산물이다. 운영은 직거래로 소비자와 생산자가 모두 만족하는 장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내실 있고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약초·농특산물 판매장을 운영해 전국에 산청 약초 및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겠다”며 “앞으로도 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충북 영동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저탄소에너지 공동이용시설 지원사업사업’에 선정돼 30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저탄소에너지 공동이용시설 지원사업은 집단화된 온실단지에 지열·폐열 등 재생에너지의 공동이용을 위한 기반을 조성해 시설원예분야의 화석연료 의존도를 낮추고 저탄소에너지로의 전환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영동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30억원을 현재 양산면 가곡리 일원에 추진 중인 대규모 스마트팜단지 조성에 투입해 군비를 절감할 계획이다. 양산면 가곡리 일원에 추진 중인 대규모 스마트팜단지는 지난해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선정된 ‘청년 임대 일라이트 스마트팜 단지’와 올해 상반기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로 부지 10.5ha 규모에 온실면적 6.15ha로 2026년까지 조성된다. 군은 총 13개 구역으로 임대용 첨단온실을 구성하고 여기에 필요한 에너지는 친환경적이며 농업 경영비 절감에 효과적인 지열에너지 기반 냉난방 시설 설치를 계획했다. 특히 스마트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에너지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오는 27일까지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를 신청받는다.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는 노인 고용에 앞장서는 기업들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노인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는 것으로, 2014년 충북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 대상은 도내 소재(본사 또는 주공장) 기업으로 1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이고, 전체 근로자 중 노인(60세 이상) 고용 비율이 5% 이상인 기업이다. △일자리 창출 △일자리 환경 △근로 안정성 등을 종합 평가해 인증서가 수여되며, 인증을 받은 기업은 고령 친화적인 기업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충북도로부터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충북도가 제공하는 혜택은 △충청북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금리우대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 △해외전시회·박람회 등 참가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영동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영동군 주민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영동군 영동읍 새마을협의회(회장 고션규)가 23일 영동읍 행복냉장고에 쌀(10kg) 15포와 라면 10박스를 기탁했다. 또한 영동읍 동정리 곽대식이장이 성금 20만원을 전달했다. 고선규 회장은 “주변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곽대식 이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 및 물품은 행복냉장고 사업을 통해 읍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주시는 오는 25일 카페 녹스고지에서 ‘2024년 청년정책 아카데미–청년들이여! 영주에 살면 뭐하니?’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영주시 청년기본 조례’ 제16조 및 제17조에 근거해 청년들의 정책 참여 확대 및 능력개발을 목표로 기획됐다. 시는 청년정책협의체 회원들이 주도적으로 정책을 제안하고 토론하는 장을 제공해, 청년들의 정책 참여 기회를 넓히고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 이번 행사에는 청년정책협의체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일자리, 주거·복지, 교육·문화, 참여·권리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정책 제안을 논의한다. 특히, 통합적인 시각을 바탕으로 각 분과를 초월한 자유로운 토론과 퍼실리테이터의 조력 아래 실질적인 청년정책 발굴에 집중한다. 이날 도출된 지역 청년들의 제안은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정책 결정과정에 적극 반영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프로N잡러’ 채지연 작가의 토크 콘서트와, ‘슈퍼스타K2’ 가수 장재인의 스페셜 강연이 이어져 참여자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4년 백두대간 지역상생 산림치유 박람회’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국립산림치유원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숲에서 즐기는 가을 축제로 산림치유와 문화·힐링 콘텐츠를 전시해 백두대간 임산자원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널리 홍보하고 일상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국립산림치유원이 주관하고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치유장비체험, 수(水)치유 체험, 황토 어싱 광장 및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카프라, 클레이비누만들기), 해먹체험, 싱잉볼 명상 등 전년 대비 다양한 상시프로그램의 운영으로 지역민과 관련 종사자들에게 한발 가까이에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준비됐다. 아울러 치유산업 관련 정책 및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치유산업에 대한 세미나 개최 및 산림유관기관의 채용상담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관련학과 학생들에게 유익한 취업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백두대간에서의 쉼을 느끼기 위한 힐링 명상의 시간으로 ‘숲멍 때리기 대회’(사전모집)와 ‘불멍톡톡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레벨업’(댄스팀), ‘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소상공인의 출산과 육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4년 소상공인 아이보듬 지원사업’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출산 후 6개월간 대체인력 인건비 최대 1천2백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신청 대상은 2024년 1월 1일 부터 12월 31일 출산한 소상공인과 배우자로 ①거주지 및 사업장 주소가 모두 경북에 있는 소상공인 ② 출산일 기준 1년 이상 영업, 직전년도 매출액이 연 1천2백만 원 이상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요건을 충족한 신청자는 육아 공백으로 대체인력을 고용하면 월 최대 200만 원, 연속된 6개월간 최대 1천2백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고용 시 최저임금법 및 근로기준법에서 정하는 기준을 만족해야 하며. 사업장당 1명분만 지원된다. 대상자는 2025년 5월 31일까지 경상북도 ‘모이소’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되며, 선정된 소상공인은 1개월 단위로 인건비를 청구할 수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출산 및 육아로 사업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