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하은호 군포시장은 20일 청소년 사이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을 근절하기 위한 국민참여 캠페인으로 올 3월 서울경찰청에서 시작했으며, 지목받은 사람이 챌린지 참여를 인증한 후 3명의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하은호 군포시장은 “최근 청소년 도박이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걱정이다. 청소년 도박 문제는 청소년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에도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기에 근절될 수 있게 군포시도 적극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하은호 시장은 다음 주자로 김성제 의왕시장, 김평일 군포경찰서장, 김덕희 군포청소년재단 대표를 지목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중구가 오는 26일 14시부터 16시까지 서울역센트럴자이에서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를 운영한다. 동네에서 세무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게 해 구민들의 편의를 대폭 강화했다.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는 주민들의 세금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무료로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중구에서 활동하는 9명의 마을 세무사가 지방세와 국세 전반에 대한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구민들의 생활 속 세금 고민을 해결해 준다. 이번엔 선착순으로 10명을 모집한다. 사전 신청자를 우선으로 상담을 제공하니 평소 세금 관련 고민이 있는 구민은 빠르게 신청하는 것이 좋다. 지난 1, 2분기에 참여했던 한 구민은 “그간 고민해 왔던 세금 문제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어 감사했다”라며 “세무사에게 직접 찾아가서 상담받기까지는 부담스러웠는데 동네에서 손쉽게 해결할 수 있어 좋다”라고 만족을 표했다. 구 관계자는 “상반기에 참여한 구민의 8할 이상이 상담에 만족한다고 대답했다”라며 “전문 상담의 접근성을 높여 구민들이 동네에서 편리하게 세금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포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20일 군포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통합사례관리 실무자 30명을 대상으로 소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최일선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담당자를 대상으로 담당자별 업무 경험과 사례를 논의함으로써 실무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였다. 특히 외부 강사를 초빙하여 나의 향 취향을 파악하여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는 나만의 향수 만들기를 진행함으로써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동 사례관리 담당자는 각자의 바쁜 업무로 실무를 공유하고 도움을 받기가 쉽지 않은데 이런 자리를 통해서 사례관리업무를 하는 담당자 간의 유대감과 업무 노하우를 얻을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중구는 시청역 사거리에서 일어난 교통사고 이후 매출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근 소상공인 대상(태평로 2가 일부 및 북창동 전역)으로 융자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중구는 사고 발생 이후 북창동 상가번영회와의 면담 및 인근 상가 방문을 통해 단체예약 취소 등으로 인한 매출 감소 상황을 조사한 결과 소공동(행정동) 내 서울중구사랑상품권 가맹점의 총매출액이 사고 10일 전후로 하나카드 기준 5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9월 30일부터 접수하는 2024년 4분기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 사업에 신청하는 경우, 사고 발생 전인 5~6월 대비 7~8월에 평균매출액 감소율에 따라 △감소율 10% 이하 3점 △11~20% 5점 △21~30% 7점 △31% 이상 감소 시 10점의 가점을 각각 부여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육성기금의 경우 연 1.5% 고정금리로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되며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 또는 5년 균등분할상환을 선택할 수 있다. 소기업 및 소상공인으로 중구에 사업장이 있고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중앙동, 일산동, 학성동 등 구도심 문화의 거리 인근 상권을 중심으로 공영주차장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주차장 확충은 민선 8기 원주 시정의 주요 공약사항으로 주차장 확대를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가 최대 목표다. 시는 만두축제 등 문화의 거리에서 펼쳐지는 각종 행사와 강원감영 역사문화체험, 옛 아카데미극장 터 문화공간 조성 등을 대비하여 구도심 여러 구역에 주차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앞으로 조성되는 주차장은 ▲중소기업벤처기업부 공모에 선정된 옛 아카데미극장 인근 주차타워(200면) ▲강원감영 옆 공영주차장 부지 주차타워(80면) ▲원주농협 중앙지점 자리 노외주차장(50면) 등이다. 이외에도 원일로와 평원로에 조성된 노상주차장 및 준공을 앞둔 옛 원주역 부지 노외주차장(200여 면) 등을 통해 구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 공간을 꾸준히 확보해 나가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구도심은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하여 주차 공간을 확보하는 만큼 관광객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라며, “공영주차장 확대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여 지역 상권을 살리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니어클럽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수행기관과 참여자 조기등록 우수기관 등 2개 분야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원주시니어클럽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최초로 3년 연속 최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원주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를 통한 지역사회 돌봄 강화를 위해 늘봄학교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면서, 단순 환경정비 사업단의 규모를 줄이고 폐의약품 및 폐건전지 수거 사업단을 새로 구성하는 등 사회적 변화를 반영한 일자리 보급을 위해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3년 연속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신 원주시니어클럽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인 일자리 사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오는 25일 오전 8시 원주문화원 1층 문화공연장에서 ‘제11회 새로운 변화, 원주 아침공부’를 개최한다. 새로운 변화, 원주 아침공부는 다양하고 질 높은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지성, 시민, 공직자 등이 원주시의 새로운 변화를 위한 지혜와 생각을 교류하는 아침공부와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설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매월 1회 운영하고 있다. 이번 아침공부는‘핫플(HOT PLACE)을 브랜딩하다 – 공간기획전문가와 함께하는 원주상권 핫플 만들기’를 주제로 유정수 글로우서울 대표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많은 시민께서 아침에 좋은 책 한 권 읽는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참석하셔서, 원주 발전을 위한 지혜를 교류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육아 강연 및 홍보 캠페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은 풍요와 수확의 달인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하는 날로, 임산부를 배려하고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05년 제정됐다. 시는 이번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여 육아 강연, 임산복 체험, 임산부 배려 캠페인 등을 마련했다. 오는 10월 4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원주영상미디어센터에서 김수연 아기발달전문가가 ‘육아에는 정답이 있다’라는 주제로 관내 임산부 및 육아 부부를 대상으로 육아 강연을 펼치며, 식전 공연으로 원주시립교향악단을 초청해 태교음악회도 선보인다. 아울러, 원주 댄싱카니발과 연계하여 10월 5일 축제장 홍보 부스에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여성이 임신 시 겪는 신체 변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해 보는 임산부 체험복 착용·촬영 행사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10월 10일 임산부의 날 당일에는 원주시보건소 로비에서 시민 대상으로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펼치고 모자보건사업에 대해 홍보할 예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보은군 속리산면 노인복지대학 학생 70명은 20일 경상북도 포항으로 현장학습을 다녀왔다.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 법주사 주관으로 펼쳐진 이번 현장학습은 기존 실내에서 이루어진 강의에서 벗어나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제공하고 화합과 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노인복지대학 학생들은 포항의 포항함 체험관, 새천년 공원 및 죽도시장 등을 방문해 보은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바다 풍경과 바람을 만끽했다. 이날 현장학습에 참여한 한 노인대학생은 “우리 동기들과 함께 바다로 떠나 소녀처럼 재잘거리며 웃고 떠드는 시간을 보내고 나니 마치 유년 시절 학생이 된 기분이 들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서홍복 노인복지대학장은 “이번 현장학습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위로 지치고 굳어있던 몸과 마음이 한껏 충전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현장학습을 다녀올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는 마성면 오천리 산 7-2번지 일원에 30만㎡의 신규 일반산업단지 추가 조성한다. 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다양한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중대한 프로젝트로서 올해 말 타당성조사용역을 발주하여 그 결과에 따라 구역계를 확정할 예정이다. 구역계가 확정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도시관리계획 변경, 환경영향평가, 산지전용 등 인허가 협의를 진행하고 최종 경상북도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의 심의를 상정할 예정이다. 마성면 오천리 일원은 문경새재IC에서 3km이내에 위치하고 있고, 올해 11월 개통 예정인 중부내륙고속철도역과 3.5km이내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매우 우수하며, 인근에 마성농공단지가 위치하여 산업의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수요 의향분석을 통하여 선택과 집중의 맞춤형 투자유치 전략을 펼쳐 기업하기 좋은 문경의 경쟁력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