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 메타버스 허브 구축사업' 을 준공하고 가상융합기술 인프라와 특화콘텐츠 제작 등을 홍보하는 시연회를 5월 2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김기영 강릉시의장, 김남수 강릉과학산업진흥원장, 강원특별자치도 윤우영 미래산업국장 등 주요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강원 메타버스 허브 구축사업' 은 2022년 강원자치도와 강릉시가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초광역권 메타버스 허브 구축 공모사업에 동북권으로 묶인 강원, 경북, 대구와 컨소시엄으로 구성하여 전국에서 처음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강원자치도 내 메타버스 관련 산업과 인재양성 등 지원하는 사업이다. ‘22년부터 ‘24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76억 원을 투자하여 메타버스 산업기반 조성을 위해 강릉과학산업진흥원에 메타버스 허브 인프라를 구축하고, 버추얼 스튜디오를 비롯하여 5G 실증룸, 크로마키, 교육 시설 등을 조성했다. 이번 사업으로 도내 메타버스 디바이스 및 콘텐츠 개발·실증 사업을 지원하고 구·재직자 및 청년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콘텐츠 기획·제작 등 전문가 양성을 지원할 계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공모에 정선군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12.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은 도시 서비스가 부족한 소도시에 교통‧안전, 환경‧복지에 관련된 효과성이 검증된 스마트 솔루션 패키지를 보급하여 도시 서비스 개선을 목표로 2020년부터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정선군은 이번 사업으로 정선군 최대 인구 밀집지인 정선아리랑 시장에 디지털 트윈 기반의 공간정보 시스템을 구축하여 실시간 화재 모니터링, 화재 발생 시 최적의 대피경로 및 화재진압 경로를 제공하고, 정선 공영버스터미널과 연계하여 스마트 폴 등 보행 안전 시스템 및 스마트 아리랑 스테이션을 제공하여, 정선의 주요 상권·교통 거점지역에 스마트 기술을 지원하여 도시경쟁력 향상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 하고자 한다. 선정된 주요 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 정선아리랑 시장에 열‧연기 감지 센서 122개, 화재 수신기 11개 등 디지털 트윈 기반 화재 관제 시스템을 도입하여 화재 감시 및 화재 발생 정보 제공으로 신속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하고 있는 ‘화촌면 릴레이 후원’에 후원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광운사 청운스님은 23일 화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16번째 참여를 하며 270번째 주자로 후원금을 기탁했다. 지난 4월 릴레이 후원 참여 이후 한 달 만에 다시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화촌면 릴레이 후원 첫 번째 후원금 기탁을 시작으로 정기적으로 릴레이 후원에 동참하고 있는 광운사 청운스님은 주변의 이웃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후원문화 확산의 주역으로 자리매김을 했다. 최창화·강은수 공동위원장은 “화촌면 복지를 위해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릴레이에 동참해 주신 청운스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후원금은 저소득층 가구의 위기상황 해소 및 지역특화사업 추진 등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국립횡성호국원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실시협약식이 5월 24일 11시, 횡성군청(2층 소회의실)에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강정애 국가보훈부장관, 김명기 횡성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3개 기관은 '국립횡성호국원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각 기관별 업무범위, 역할 등을 담은 실시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국립횡성호국원 조성이 신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인허가 행정지원과 호국원 홍보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으며, 국가보훈부에서는 조성사업에 지역 노무인력 및 장비․자재를 사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횡성군과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설계에 반영하고, 횡성군에서는 각종 인허가의 신속 추진과 기반시설 설치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강원지역 국립묘지 조성은 그간 타 지역 국립묘지 안장에 따른 불편을 호소하던 도내 국가유공자 및 참전용사의 최대 숙원사업으로 개원을 기준으로 전국 14번째의 국립묘지이며, 7번째 국립호국원이다. 지난 ’22년 11월에 강원지역 국립호국원의 조성지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릉시의회 의원연구회 '강릉시 조례정비 의원연구회'는 23일 오후 2시 강릉시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자치법규 개선 및 정비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으며, 최익순(대표의원), 김현수(간사), 서정무, 신보금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한국자치법규연구소 최인혜 소장이 참석했다.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지난 3월에 개최한 착수보고회에서 “조례 정비 연구는 단순히 정비 과제를 발굴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닌 발굴된 과제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하고 효율적인 조례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강릉시 실정에 맞는 자치법규 정비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 활동과 용역 수행기관의 다양하고 전문적인 의견 및 자료 제시가 필요하다” 등의 의견을 제시했으며, 이날 중간보고회는 관련 의견을 바탕으로 그간의 연구 활동 사항을 정리하고 자치법규 개선 및 정비를 위한 용역의 중간 결과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강릉시 조례정비 연구회'는 하반기에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정비 방안 및 과제를 토대로 본격적인 강릉시 조례 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은 지역문제 해결 리빙랩을 통한 주민편익 제고와 ESG 경영지원 노력을 위하여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ESG 경영 실천교육을 5월 23일 속초시종합사회복지관 교육실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속초종합사회복지관 주관'정신건강 위기 주민을 위한 마음건강 서비스 사업 마음 心터'프로그램에 9개 기관이 참여하여 실시하는 사안으로, 공단에서는 ▲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 안내 ▲ 소각장 시설 견학 및 시설 라운딩 체험 ▲ 정주 생활을 기반으로 한 유익한 정보 안내를 실시하는 등 ESG 경영 실천교육을 3회기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다. 김태균 이사장은 “주민의,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수요자 중심ESG 경영 정책을 마련하고자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주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ESG 경영 지원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최재석 의원이 단독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자율방재단연합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3일 열린 제328회 임시회 본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조례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자율방재단연합회의 구성 및 운영 등과 관련하여, 도민 안전을 위한 교육 및 방재 활동 등에 관한 사항을 업무에 추가하고, 예산의 지원과 관련된 규정을 신설함으로써 연합회와 관련된 사업 및 지원에 대한 조례상의 근거를 명확히 하고자 내용이 담겼다. ‘ 최재석 의원은 “강원특별자치도 자율방재연합회는 도내 시ㆍ군 지역자율방재단 상호간의 교류와 협력 증진을 위해 많은 업무을 하고 있으나 업무 범위 및 예산 지원에 대한 법적 근거를 보다 명확하게 마련할 필요성이 있었다.”면서, “자율방재연합회의 업무 범위 및 예산 지원에 관한 규정을 신설함으로서 적극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고 밝혔다. 또한 임원의 사임 등으로 새로 선출된 임원의 임기 및 임원의 해임 사유를 규정한 이번 조례 개정이 자율방재연합회를 더욱 공정하고 효율적으로 구성 및 운영할 수 있는 근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전찬성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강원혁신도시 정주환경 개선 및 지원을 골자로 하는 '강원특별자치도 혁신도시 발전지원센터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5월 23일 도의회 제32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 조례안은 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의 목적 사업으로 이전 공공기관 소속 직원에 대한 이주 및 정착 장려사업 추진 등 강원혁신도시의 정주환경 개선사업을 신설한 것이 주요 내용이다. 전국 10개 혁신도시 중 유일하게 강원혁신도시만 이전 공공기관 직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이주 정착 지원사업을 하지 않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개정 조례안을 발의했다. 다른 혁신도시들과 형평성에서 어긋날 뿐만 아니라 2차 공공기관 이전을 준비하고 있는 타 지자체와 비교해 경쟁력에서도 뒤쳐질 수 있는 만큼 개정 조례안에 강원혁신도시 정주환경 개선사업을 신설한 것이다. 이와 함께, 개정 조례안에는 재단법인 명칭이 길다는 여론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 혁신도시 발전지원센터’ 명칭을 ‘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로 축약한 것도 골자다. 전찬성 의원은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이 후원하는 ‘2024년 제14회 강원상업경진대회’가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동해상업고등학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상업정보 분야에 재능이 있는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미래 능력 중심 사회를 선도할 상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대회로서, 도내 16개의 상업계 고교생 400여 명이 소속 학교의 대표로 참여해 경진 11종목과 경연 3종목 등 총 14종목에서 기량을 겨루게 된다. 경진 종목은 △회계실무 △창업실무 △사무행정 △전자상거래실무 △비즈니스영어 △ERP △금융실무 △세무실무 △취업설계프레젠이션 △비즈니스프로그래밍 △컴퓨터그래픽 11개이며, 총 300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경연은 △경제골든벨 △동아리 콘테스트 △대회홍보크리에이터 3개 분야에 100명의 학생이 참가하며, 각자가 자신 있는 분야에서 이론과 실기를 겨룬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미래 지향적이고 진취적인 실무 인재를 키울 이번 대회에서 학생들이 능력을 발휘하여 한층 성장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상업계열 학교가 한층 발전할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5월 23일 관내 음식점에서 기업 생산제품 수입 상담을 위해 방문한 일본 바이어 팸투어단과 오찬 간담을 실시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위원회 소속 도의원 7명, 일본 측 바이어 10명, 의회 및 집행부 관계자 등 총 28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간담회에서 도내 기업 생산제품의 일본시장 진출을 위한 방안 및 기준, 판로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기철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위원장은 “강원특별자치도는 혁신, 창의성, 기업가 정신이 넘치는 기업들이 많은 곳입니다. 최고의 제품과 비즈니스 파트너를 찾길 원하신다면 제대로 찾아 오신 겁니다.” 아울러 “강원특별자치도는 비즈니스 외에도 아름다운 관광지와 맛있는 지역음식이 가득한 곳이니 계시는 동안 최대한 즐기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일본 바이어 팸투어단은 2박3일(5.21.부터 24.) 동안 도내 기업 44개사와 수출상담을 하고 1개 기업을 방문하는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