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립중앙도서관은 10월 8일부터 10월 2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독서 진흥 행사의 일환으로 작가초청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분야의 작가를 초청해 그들의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지역민이 풍부한 독서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 1회차 10월 8일에는 읽기코칭 전문가 이승화 작가가 '도파민 인류를 위한 문해력 수업'이라는 저서와 동일한 주제로 숏폼 콘텐츠 중독으로 긴 호흡의 글을 읽기 힘든 현대인을 위한 솔루션을 제시한다. 이승화 작가는 '읽어도 읽은 게 아니야', '미디어 읽고 쓰기', '독서에도 교육이 필요하다면' 등의 저서를 통해 독서와 미디어 교육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 2회차 10월 15일에는 박준 시인이 '읽는다고 달라지는 것은 없겠지만'이라는 주제로 시와 문학이 우리의 일상에 어떻게 스며들고 변화를 이끄는지 이야기한다. 2008년 ‘실천문학’으로 등단한 박준 시인은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을 먹었다', '우리가 함께 장마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 등을 펴냈으며, CBS음악FM ‘시작하는 밤 박준입니다’ 진행자로 대중에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가 오는 10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제천시 왕암동 한방엑스포공원에서 개최된다. ‘한방, 치유, The Forest의 중심 제천’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송학면 한계영당에서 어의 이공기 추모제 봉행으로 시작한다. 올해는 내년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엑스포의 Pre-Expo로서 제천이 선도하는 천연물 산업과 한방 바이오산업의 융합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관람객들의 편의를 높이고자 주무대를 이전하여 공간을 새롭게 구성하였고 원형광장에 휴식·체험·판매 등 복합공간이 조성되어 즐겁게 박람회를 즐길 수 있다. 푸드트럭과 함께 제천일품식당(축산물판매장+정육식당+한방먹거리등)운영, 약전한약방(약초카페), 제천디저트존을 신설하여 먹거리의 변화가 예상된다. 메인 전시관인 '한방천연물산업관'에서는 제천 대표 한방바이오클러스터 기업의 우수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엑스포 홍보관’을 통해 한방의 전통과 최첨단 천연물 산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세명대학교 부속 한방병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동시는 9월 20일부터 10월 16일까지 식품접객업소 17개소를 대상으로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은 변화하는 외식산업 트렌드에 대응해 업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영상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경상북도 컨설팅분야 공모에 선정된 ㈜야놀자에프앤비솔루션이 맡아 전문가들이 진행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컨설팅 업체는 5개 분야 ▲경영관리 ▲마케팅관리 ▲배달관리 ▲세무/회계 ▲인사/노무 등에 대해 1:1 맞춤형 대면 컨설팅을 진행하고, 이후 영업장에 직접 방문해 3개 분야 ▲식자재유통관리 ▲푸드테크적용 ▲주방환경개선 등에 대해 영업장 환경에 맞는 현장 상담을 진행, 문제점을 개선토록 할 예정이다. 김남주 안동시보건소장은 “이번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 사업을 통해 외식업체가 경영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받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는 기부자의 답례품 선택 폭을 확대하고자 9월 23일부터 10월 22일까지 한 달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시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이다. 연간 최대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 원 기부 시 세금혜택과 3만 원의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세액공제는 기부자 본인에 한하며 개인별 산출 세액에 따라 공제 금액은 달라질 수 있다. 이번 모집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의 답례품 선택 폭을 확대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모집 분야는 관광·서비스상품, 농축산물, 수산물,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이다. 공모 대상은 제천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사업체로 관내에서 답례품을 생산·제조·보관해 필요한 시기에 답례품 공급이 가능한 업체다. 신청방법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고 신청서류를 제천시 자치행정과로 기간 내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고향사랑기부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어르신들의 여가선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월 문화의 날을 개최해 특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이 9월 20일 어르신 150여 명을 대상으로 9월 문화의 날 "행복, 감사 찾기 스토리텔링"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TBC 싱싱고향별곡에서 MC를 맡고 있는 기웅아재가 ‘당신이 살아온 삶이 최고의 감사이자, 기적입니다.’란 주제로 노년에 우울감과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긍정적인 마음과 스스로에 대한 위안, 살아온 삶의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을 했고, 김민제 연주자의 색소폰 공연으로 어르신들의 큰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문화의 날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강의와 연주 모두 만족스러웠고, 특히 오늘 이 강의 덕분에 내가 자주 느꼈던 공허함이 노년기 우울감이었던 것을 알게 됐으며, 이제는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도 알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특강과 함께 복지관 4층 프로그램실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하에 우울, 불안, 자살행동, 외로움 등에 대한 정신건강 종합검진도 함께 진행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는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대상을 기존 중소‧중견제조기업, 사회복지서비스업,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소상공인까지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제천시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을 한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소상공인이며, 신규 채용 근로자 인건비를 최저시급 기준 40%(1인당 하루 최대 1만5800원)까지 지원한다. 연매출 2억 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 착한가격업소, 백년가게, 임신‧출산‧육아 대체인력 고용 등의 경우에는 우선 지원되며, 도박 등 사행성 업종, 향락 등 불건전 업종, 금융‧보험‧연금업, 약국‧한약국, 법무관련 서비스업 등은 제외된다. 도시근로자 지원 신청은 구비서류를 갖춰 제천단양상공회의소를 방문하거나 팩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경제과 또는 제천단양상공회의소로 문의하거나 제천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안동시청소년수련관 수영장이 전국 최고의 수질을 유지하기 위해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임시휴장에 들어간다. 이번 휴장은 수도시설의 청소 및 위생관리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저수조 청소, 수영장 물 교체, 시설물 정비 등으로 시민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상·하반기 각 1회씩 실시한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수영장 이용고객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최소 기간만 휴장하며 청소년활동과 프로그램, 방과후아카데미 등은 정상 운영된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이용에 착오가 없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문화재단이'2024 올해의 작가전 2차 기획전'을 24일부터 제천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천문화재단은 지난 4월 공정한 심사를 거쳐 지역에서 활동 중인 안길상(현대 서예), 김민정(한국채색화·민화, 활동명 류민정) 작가를 '올해의 작가'로 선정했다. 전시 작품 주제는‘자유와 열정’으로 지난 8월 1차 기획전에 이은 김민정(활동명: 류민정) 작가의 2차 기획전은, 24일 오전 10시 30분 제천예술의전당 2층에서 김 작가의 작품 설명을 시작으로 진행되며, 한국채색화·민화 신규 2작품을 포함하여 15여점이 전시된다. 작품 전시는 일요일 및 공휴일을 제외하고 10월 8일까지 계속된다. 또한 전시 중에 아트마켓 형식으로 작품 구입도 가능하며 구입을 원하면 현장에서 담당자나 작가를 통해 직접 구입 할 수 있다. 김호성 상임이사는“시각예술 분야 지역 예술인들의 다양한 장르의 작품과 전시를 통해 작가와 시민들과 소통하고 지역이 가진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해 나갈 것이다. '올해의 작가전 기획전시'에 많은 관심 및 현장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하는 안동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다음 달 10월 14일(월)부터 2025년 신입생 모집을 시작한다. 관내 거주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총 4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단 교재비는 별도다 운영시간은 방과 후부터 오후 8시까지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발달과 역량 배양을 위해 주중에는 교과 학습(수학, 영어 등), 전문체험활동(코딩, 볼링, 탁구 등)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주말에는 특별체험활동(직업체험, 스키캠프 등)이 진행된다. 또한 생활지원(급‧간식 및 등‧하교 차량 지원, 심리검사 및 멘토링 상담 등)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신입생 모집은 전화상담 후 방문 접수를 통해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모집 안내문을 참조해 기재된 연락처로 문의하면 된다. 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안동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안전하고 즐거운 방과 후 활동을 원하는 청소년과 학부모의 많은 관심과 참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보은군은 23일 ‘2025년도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사업’ 공모에 1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사업’은 고품질 국내산 조사료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사일리지 제조비, 종자 구입비, 퇴·액비, 기계·장비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문단지 지정 이후 5년 이상 조사료를 생산해야 한다. 군은 2024년 2개 법인이 전문단지 공모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도 1개 법인이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전국 사료작물 품질경연대회 2개소 수상, 악취개선사업 공모 선정 등 친환경축산업 발전을 위한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마로낙우회영농조합법인은 마로면 일원에 조사료 단지를 약 27ha를 운영 중이며 향후 5년간 13ha 이상 추가 조성해 재배지 면적을 총 40ha 이상으로 규모를 늘릴 계획이다. 해당 조합법인은 지난해 조사료 가공시설 보완 공모사업에 선정돼 현재 운영 중인 완전배합사료 가공시설 내 노후화된 포장 설비를 자동 진공포장 설비로 교체한 데 이어 이번에 전문단지로 선정돼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4억 원을 지원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