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는 9월 가족진로체험으로 9월 21일 문경시 가은읍 일대에서 문화관광해설사 관련 진로체험을 진행한다. 9월 가족진로체험은 “문경의 보물찾기 1탄”으로 우리 지역 문화관광지인 문경 가은읍 주변으로 선유동구곡, 운강이강년기념관, 잉카마야박물관, 철로자전거(구랑리역)를 문화관광해설사 체험을 통해 문경을 자세히 배우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계획되었다. 선유동구곡에서는 청소년참여기구(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봉사자들이 진행하는 미션으로 유익한 시간을 만들예정이며, 문경 가은읍 지역의 이색간식을 준비하여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최근 학생들의 체험학습 장소로 익숙한 운강이강년기념관은 가족들과 함께하면서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뽐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고, 잉카마야박물관은 지역 내 이색박물관으로 새로운 즐길거리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철로자전거는 가족끼리 탑승하여 가족의 소중함을 추억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희영 여성청소년과장은 "우리 지역의 다양한 즐길거리를 통해 참여 가족들에게 추억이 가득한 하루를 선물하는 가족체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중랑천이 형형색색의 등으로 물들었다. 도봉구는 9월 21일 중랑천(도봉2동 서원아파트 105동 앞)에서 점등식을 열고 도봉 등 축제 개막을 알렸다. 이날 점등식에서는 지역예술인의 사전공연부터 도봉구청 브레이킹 팀의 공연, ‘리틀싸이’ 황민우, ‘감성거인’ 황민호 형제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졌다. 도봉 등 축제는 9월 27일까지 이어진다. 축제에서는 캐릭터 등(燈)을 비롯해 발광 다이오드(LED) 빛 조형물, 블랙라이트, 홀로그램 미디어아트쇼 등 다양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전시 구간은 도봉구청 뒤 중랑천변 일대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남시가 관내 첨단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판교유니콘펀드’ 조성액이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판교유니콘펀드는 성남시 미래산업 발전을 위해 창업, 벤처,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성남시가 시 출자액, 정부 모태펀드, 민간 투자금을 연계해 조성하고 있는 펀드다. 시 출자액의 2배 이상은 반드시 성남 기업에 투자해야 하는 의무투자 약정을 설정해 관내 기업이 실질적인 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23일 기준 판교유니콘펀드의 조성액이 총운용 규모 5226억원을 기록했다. 당초 2026년까지 5000억원 규모의 펀드 조성을 목표로 하였으나, 기간을 2년 앞당겨 226억원 초과 달성한 성과다. 성남시는 판교유니콘펀드 운영을 통해 시스템반도체, 바이오,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관내 유망 창업·중소기업 46개사에 666억원 규모의 투자가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이 중 미국 나스닥 상장 1개사, 코스피 상장 1개사, 코스닥 상장 8개사 등 총 10개사가 기업공개(IPO)에 성공했다. 판교유니콘펀드 수혜기업 4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도봉구가 구민의 안전한 귀갓길을 위해 관련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여성 및 청소년을 위한 안심귀가 환경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안전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구는 방학2동(시루봉로17길~시루봉로15라길)과 창동(노해로61길~노해로 279-8)에 안심귀갓길 노선 2개를 신규로 조성했다. 노선 선정에는 민관경이 힘을 모았다. 도봉경찰서가 범죄데이터를 제공하고 골목길 모니터링단이 현장 실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조성된 안심귀갓길에는 도로를 밝히는 표지병을 비롯해 반사경, 안심벨 안내판 등 범죄예방 시설물이 설치됐다. 이로써 구에는 총 10개의 안심귀갓길이 조성됐다. 구는 앞으로 도봉경찰서와 함께 안심귀갓길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늦은 밤 여성, 청소년 등 범죄 취약계층이 혼자 귀가하는 것은 위험하다. 구는 이들을 위해 다양한 귀가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봉동, 방학동, 쌍문동 3개 거점에 안심귀가 스카우트 대원 6명을 배치하고 운영 중이다. 안심귀가 스카우트는 범죄 취약계층의 안전귀가를 지원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남시는 지난 7월 단독·다가구주택 전입신고 시 건축물 이름과 동·호수를 상세히 기록하도록 한 주민등록법 시행령 일부 개정에 맞춰 위기가구에 대한 상세주소 부여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시는 관내 단독·다가구주택 중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5200여세대에 대한 기초조사를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단독·다가구주택은 정확한 층과 호수에 대한 정보 없이 ‘성남시 중원구 00로 1’과 같이 도로명주소만 표기되어 있어 긴급한 방문 또는 우편물 등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사례가 발생하여 위기가구 관리와 지원에 어려움이 발생했다. 이에 시는 위기가구 2000세대가 포함된 관내 단독·다가구주택에 대한 기초조사를 실시해 건물소유자에게 조사 결과를 통보하고 의견수렴 등을 통해 상세주소 부여를 추진하고 있다. 건물소유자 및 임차인이 직접 행정복지센터 및 시 토지정보과에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정부24를 통해서도 상세주소 부여 신청이 가능하다. 성남시 관계자는 “상세주소 부여를 통해 우편물의 정확한 수령과 응급상황의 신속한 대처 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도봉구가 개학기를 맞아 지난 9월 11일 서울오봉초등학교에서 불법 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행정안전부 주관 ‘초등학교 개학기 위해요소 안전점검 및 단속’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구 직원을 비롯해 (사)서울특별시옥외광고협회 도봉구지부 회원 등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선정적인 내용을 포함한 불법 광고물에 대한 정비 활동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불법 광고물 신고 독려를 위한 홍보물 배부 활동도 진행됐다. 구는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해 수시 단속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불법 광고물에 대해서는 계고‧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캠페인을 통해 불법 광고물 근절에 대한 인식이 확산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학교 앞 불법 광고물 정비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도시 미관 향상과 보행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서울특별시옥외광고협회 도봉구지부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구는 지부와 함께 강풍‧폭우 발생 대비 기동반 운영, 주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0월 3일까지 1인가구 정책에 관한 시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공모 주제는 ‘성남시 1인가구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이다. 복지, 경제, 건강, 주거, 여가 등의 분야에서 자유롭게 1인가구를 위한 정책을 제안하면 된다. 아이디어를 제안하려면 성남시 홈페이지(공고)에 있는 공모 참여 신청 서식에 제안 배경과 내용 등을 적어 시청 여성가족과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성남시 1인가구 힐링 스페이스(중원구 둔촌대로 100, 4층)를 방문 접수해도 된다. 시는 제안받은 아이디어에 대해 서류심사로 5건을 선정한 뒤 오는 10월 22일 오후 2시~4시 시민 토론회를 통해 3건의 아이디어를 뽑아 성남시 1인가구 지원 시책에 반영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제안한 1인가구 정책 아이디어는 토론회를 통해 시민이 결정하게 될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피부에 와닿는 관련 정책을 추진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로구가 지난 5월 남부순환로 구로IC 진입 구간의 도로구조 개선공사를 착공했다. 남부순환도로와 구일로가 만나는 구로IC 구로1동 진입구간은 차량의 엇갈림, 역주행 차량으로 운전자에게 혼선을 주고 차량간 충돌사고의 위험이 있어 도로구조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2023년 10월 기본‧실시설계용역 완료 후 3,400백만원 전액 시비로 예산을 확보해 남부순환로 구로IC 기존 합류 지점을 폐쇄 후 구로1동 진입부에 평면교차로를 조성하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신설될 평면교차로는 송윤노블리안 아파트 앞 3지 교차로로서 그동안 비신호로 운영하던 도로와 달리 신호기를 신규 설치해 안전사고를 방지한다. 또한 노후화된 하수관로 개량공사와 수목이식, 조경공사도 병행해 구민을 위한 종합적인 환경개선을 도모한다. 구는 이번 공사를 11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본 구로IC 도로구조 개선공사가 완료되면 기존 불합리한 도로구조가 개선돼안전한 교통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남부순환로 구로IC는 많은 차량이 이용하는 도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남시는 초등학교 4학년생을 대상으로 하는 치과주치의 사업에 현재 81%가 참여했다며 서비스가 만료되는 오는 11월 30일까지 혜택받길 당부했다. 지난 5월 2일 시작한 이 사업은 영구 치아 배열이 완성되는 시기의 11세(2014년생) 아동에게 구강질환 예방 중심의 치과 진료를 지원해 충치를 예방하고 평생 치아 건강을 돕기 위해 시행 중이다. 이를 위해 투입하는 사업비는 총 3억5000만원(도비 50% 포함)이다. 사업 대상은 성남지역 내 74곳 모든 초등학교의 4학년생과 같은 나이의 학교밖 청소년 등 7126명이다. 이 중 최근까지 5개월간 서비스 혜택을 받은 대상자는 9월 현재까지 5783명(81%)이다. 아직 치과주치의 서비스를 받지 않은 대상자는 1343명(19%)이다. 치과주치의 진료를 받으려면 모바일 앱 ‘덴티아이경기’를 접속해 구강검진 문진표를 작성하고서 가까운 246곳 성남시 협력 치과(치과주치의)를 예약 방문하면 된다. 구강검진과 상담, 불소 도포 등을 무료로 해주고, 구강 상태에 따라 필요하면 치석 제거, 치아 홈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올해 처음 열리는 ‘구로가든페스타’가 9월 27일 막을 올린다. 구로구는 제1회 구로가든페스타가 안양천 오금교 생태초화원 잔디광장 일대에서 ‘정원, 빛이 되다’라는 주제로 9월 27일부터 10월 26일까지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구로구 최대 규모의 축제인 구로G페스티벌과 개최 시기를 맞춰 진행되고 방문객이 행사의 주체가 돼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개막식은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오후 3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개막식과 함께 구로구 특화 정원인 ‘구로를 품은 정원(구품정)’이 개장한다. 28일 오후 3시에는 구품정 앞 무대에서 ‘정원토크콘서트’가 열린다. 토크콘서트에는 문 구청장, 방송인 이다도시, 김이선 아나운서, 정원작가 김장훈‧장현숙,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 등이 참여하며, 올해 열린 프랑스 올림픽을 기념해 ‘프랑스 사람들이 보는 정원’과 ‘서울시민의 정원 여가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다채로운 정원 체험 활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