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정재웅 위원장(춘천5)이 5월 23일 제32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암호 수변 다목적 수상공연장 건립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정재웅 위원장은 ‘ 춘천은 '호반의 도시'로 알려져 있지만 호수라는 매력적인 자원을 활용한 공연시설에 대한 진전된 고민은 없는 상태’ 라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경주, 세종, 대구, 해남, 안동 등 타 지자체에서는 이미 수상공연장을 운영하거나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들 지자체와 비교했을 때, 춘천은 호수도시로 인지도가 더 높기에 강원특별자치도가 출범한 지금 제대로된 수상공연장 건립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수상공연장 건립의 기대효과로는 의암호반 수변 활용가치 극대화, 다양한 공연문화 활성화, 상징적 공연 정착을 통한 관광상품화, 생활인구 확대의 모멘텀을 꼽았다. 또한, 수상공연장을 통해 광범위한 경제 및 고용창출 효과를 보고 있는 오스트리아의 소도시 ‘브레겐츠’를 예로 들며 ‘의암호 수상공연장 역시 적합한 콘텐츠와 결합하면 지역의 랜드마크로써 생활인구 확대뿐만아니라 경제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제59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양양군선수단 출정식이 5월 23일(목) 오전 11시 양양일출예식장에서 열렸다. 양양군체육회(회장 김연식)가 주관한 이번 출정식에는 김연식 양양군체육회장을 비롯해 김진하 양양군수, 오세만 양양군의회 의장, 종목별 선수와 임원, 유관기관·단체장,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출정식은 개식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도민체전 개최계획 보고 ▲참가 선수단 인원보고 ▲체육회기 인도(양양군수→양양군체육회장) ▲김연식 양양군체육회장 출정사 ▲김진하 양양군수 격려사 ▲오세만 양양군의회 의장 격려사 ▲선수 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양양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도민체전의 성공 개최와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 양양군은 이번 대회 41개 종목 중 35개 종목에 560명의 선수가 출전하고, 임원을 비롯해 총 676명이 참여하여 자전거, 육상, 수영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2부 종합우승을 노리고 있다. 김연식 양양군체육회장은 출정사에서 “양양군선수단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후 첫 도민체전이라는 자부심으로 경기규칙을 준수하여 개최군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의 청년창업가들이 지하상가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시에 따르면 지역의 청년창업가의 성장을 지원하는 근화동396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신규 입주창업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규모는 총 7개 팀으로, 지하상가 점포 5팀, 근화동396 청년창업공간 2팀이다. 지하상가 점포 입주팀은 올해 처음으로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춘천시에 주소지를 둔 만 19세 ~ 39세의 청년으로,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 3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 또는 예비 창업자 이다. 모집분야는 고유한 개성과 가치를 지닌 제품 및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패션, 쥬얼리, 뷰티, F&B 등 브랜드 창업 전 분야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27일까지이며,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 완료 후 5월 3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신청방법은 이메일을 통하여 접수하면 된다. 최종선정된 창업팀에게는 최대 2년간 사용할 수 있는 창업공간과 팀당 창업지원금 450만 원을 제공하며 창업 교육과 프리마켓, 페어, 크라우드펀딩 등 온·오프라인 판로 확보를 지원한다. 신순남 기업지원과장은 “근화동39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가 국내외 젊은층 여행객 유치에 팔을 걷었다. 시에 따르면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MZ세대들의 핫플레이스인 성수동(성수동1가 685-278)에 ‘춘천행 매표소’ 관광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춘천행 매표소’ 관광 팝업스토어는 유동성이 많은 서울에서 춘천 관광 브랜드를 홍보하고, 실제기차표·관광지 할인권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잠재적 관광객을 실질적 관광객으로 이끌기 위하여 추진된다. 이번 행사는 ‘서울에서 떠나는, 춘천행 매표소’를 컨셉으로 옛 춘천역을 떠올리는 매표소로 입장하여 춘천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도록 구성된다. 팝업스토어 내부는 춘천 주요 관광지 및 축제 소개, 이벤트존, 포토존 등 춘천의 관광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입장 시 스크래치 복권 티켓과 관광지 연계 할인권을 배부하는 등 참여자들에게 이벤트와 함께 선물을 제공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춘천 관광을 젊은층 관광객이 많이 찾는 성수동에서 홍보함으로써 관광객 유치 효과를 높일 수 있게 됐다” 며 “이를 통해 오는 6월 개최되는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한노인회 횡성군지회는 5월 22일에 열린 ‘제22회 대통령기 전국 노인게이트볼 대회’에서 횡성군 여자대표팀이 단합된 힘을 보여주며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군산월명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 제22회 대통령기 전국 노인게이트볼 대회에는 전국 지역 예선을 거쳐 올라온 51개 팀이 출전했으며, 횡성군 여자대표팀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결승전에 진출했다. 최종 결승전에서는 횡성군 여자대표팀이 대구 달성구 팀과 숨 막히는 접전을 벌였으며, 최종 승리를 거두어 대망에 대통령기 깃발을 손에 넣게 됐다. 전성택 지회장은 “이번 대회 우승을 목표로 팀원 모두가 함께 훈련에 매진했던 과정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승이 더 값지다.”라며, “꿈을 이루었지만, 오늘이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으로 삼으시기를 바라며, 더 많은 분이 게이트볼을 즐기며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5월 23일과 30일 2회에 걸쳐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AI-IoT(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신규 등록자를 대상으로 스마트 기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맞춤형 ICT(정보통신기술) 교육을 진행한다. 해당 교육은 실습 위주로 진행됐으며, 스마트폰 활용을 위한 ‘오늘 건강 앱’과 개인 스마트 기기를 연동하는 방법과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라텍스밴드를 이용한 근력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만성질환이 있거나 식생활, 신체활동, 투약 관리 등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등록을 진행했으며, 개인별 건강 스크리닝을 통해 6개월 동안 스마트폰(오늘 건강 앱)과 연동되는 손목 활동량계와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AI 스피커를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이 스마트 기기 활용 능력을 높이면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를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대상이 아닌 주민들께서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은 6월 21일까지 추진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민관이 함께 참여해 위험시설과 안전사고 발생 시설 또는 발생 우려 시설 등에 대한 집중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발굴·해소하고 안전 문화운동을 통해 주민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범정부 차원의 사전 예방 활동으로 2015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횡성군은 지난 4월에 관내 아파트 주민과 산업‧농공단지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홍보했으며, 5월 20일에는 집중안전점검 1차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여 급경사지와 전통시장, 산사태취약지역 등 67개소 점검시설에 대해 부서별 추진 상황과 실적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횡성군은 6월 21일 전까지 아직 점검하지 않은 시설에 대한 점검을 마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점검 결과에 따라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 요인이 발견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사용 제한 등 안전조치를 우선 시행한 후 정밀안전진단 또는 보수보강 등의 후속 조치를 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취약지역인 보건진료소 주민들의 건강향상을 위해 운영된 스틱 걷기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5월 23일 횡성호수길 5구간에서 ‘스틱 모아 함께 걷기’를 진행했다. 오늘 행사에서는 8개 보건진료소에서 3월 5일부터 5월 9일까지 주 1회씩 총 10회차로 운영한 스틱 걷기 참가자들이 모두 함께 모여 횡성호수길을 걸으며 운영 결과와 소감을 공유했다. 참가자들은 스틱 걷기가 자세를 바로잡는 데도 도움이 됐고, 골격근량이 증가하고 몸무게와 체지방이 감소해 건강향상에 큰 효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한 참가자는 “매일 매일 구부러진 허리를 지팡이 하나에 의지하며 걸었는데, 스틱 걷기 교육을 받고 허리를 펴고 걸을 수 있어 너무 좋았다”라며 스틱 걷기의 효과성을 극찬했다. 그동안 참가자들은 혈압과 혈당, 당화혈색소, 콜레스테롤 검사 및 체성분 분석 등의 사전검사를 시작으로 10주 동안 걷기 방법을 교육받아 오르막길, 내리막길, 친숙한 동네길, 계곡 길을 더운 날씨에도, 비가 오는 날에도 스틱과 함께 걸으며 친목도 다져왔다. 또한 해당 사업은 횡성군보건소가 2023년 전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은 ‘전기차 재제조 배터리 안전성 평가시스템 구축 사업’ 공모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횡성군이 강원특별자치도와 KCL과 공동으로 조성 중인 「미래 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에 총사업비 196억(국비 100억)을 투입하여 올해부터 2027년까지 전기차 재제조 배터리 평가센터와 성능평가 지원을 위한 시설과 장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가 선정됨으로써 횡성군의 미래 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에 현재까지 선정된 8개 국가사업에 총 1,513억 원(국비 81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게 되어 이모빌리티 분야 연구개발을 위한 산업 육성 전략에 탄력을 더하게 되었다. 횡성군은 이미 지난해 착공된 이모빌리티 개발지원센터의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6월에는 기업지원센터와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 평가센터를, 내년에는 실도로 기반 Lv. 4 자율주행차량 운전 능력 평가기술 개발사업 등을 순차적으로 착수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횡성군에 설치될 첨단시설 장비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있으며, 지난해 협약을 맺은 현대자동차의 협력업체인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창군은 5월 23일, 24일 평창군 문화예술회관과 진부면 평창송어 종합공연체험장에서 식중독 예방 및 식습관 개선을 주제로 어린이 인형극을 실시했다. 이번 어린이 인형극‘골고루 먹는 튼튼대장’은 올바른 식습관과 손씻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어린이들이 식중독 예방 방법을 배워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조성하고자 계획했다. 이날 공연에는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생 4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동요부르기와 마술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건희 보건의료원장은“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올바른 위생관념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