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은 지난 20일 시민의 안전의식 제고 및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새빛안전지킴이 교육’을 진행했다. 주민과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새빛안전지킴이 교육’은 2시간 동안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응급처치 요령,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실습 위주로 중점 교육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은 “응급 상황 시 다른 사람을 살릴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고 주기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안순자 세류1동장은 "교육을 참여한 새빛안전지킴이 여러분들께서 주변 가족, 이웃들의 응급상황 발생 시 빠르게 앞장서 주길 기대한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입북‧당수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22일 당수초 인근 도로변 화단에 꽃길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른 아침부터 진행된 이날의 꽃길 가꾸기에서는 당수초등학교 인근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계절초화 메리골드를 식재하여 등하굣길을 아름답게 정비하였다. 김경신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은 “꽃길 조성에 힘써 주신 회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아름다운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성시가 올바른 개인형 이동장치(PM) 문화 정착을 위해 주·정차 위반 개인형 이동장치(PM) 및 전기자전거 단속을 23일부터 실시한다. 이는 최근 시민들의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PM)와 전기자전거 이용이 급증함에 따라, 주·정차 위반 문제로 인한 보행환경 저해와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동탄1·2지구부터 시범단속을 실시하고 단계적으로 단속 권역을 확대할 예정으로, 주요 단속 대상은 전용 주차장(개인형 모빌리티 주차장) 외 주·정차 금지구역에 주차된 주·정차 위반 PM 및 전기자전거이다. 시는 단속된 PM 및 전기자전거에 계고장을 붙이고 1시간 이내에 자진 수거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견인조치하고 민간 PM업체에 견인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민간업체의 개인형 이동장치(PM) 주·정차 위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6월 민간 PM 공유업체가 있는 동탄1·2지구 및 서남부권 택지지구에 주차거치대와 주차라인 등 개인형 이동장치 전용 주차장 400개소를 설치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주·정차 위반 PM 및 전기자전거의 단속을 시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성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축산악취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9억3천만원(국비 1억 9천만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축산악취개선사업은 가축분뇨의 신속한 처리 및 악취관리를 위해 시설 및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화성시는 2021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57개 시군이 신청하였으며 서류ㆍ발표 평가와, 농림축산식품부의 서류평가(1차) 및 발표평가(2차)를 거쳐 최종 30개 시ㆍ군이 우선 사업대상자로 선정됐다. 화성시는 축산악취개선사업을 통해 양돈농가가 많이 들어서면서 악취를 호소하는 지역 민원을 해결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 9억3천만원을 투입하여 액비순환시설 등 축산농가의 분뇨처리방식을 개선하고, 악취개선시설을 설치하여 축산악취를 저감 해 나갈 계획이다. 강진우 축산정책과장은 “날로 증가하는 축산분뇨와 악취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가축분뇨처리 및 악취저감 시설과 장비, 악취저감제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지역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악취 없는 깨끗한 축산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성시가 체육인들의 체육활동 지속 기회 제공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하여 10월 1일부터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체육인 기회소득은 개인별 소득 인정액이 2024년도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월 267만4134원)에 해당하는 체육인에게 연간 150만원을 지급하는 민선8기 경기도 대표 정책이다. 도내 시·군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현역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 관리자 가운데 세부조건을 충족하는 자가 지원대상이다. 오는 10월 1일부터 접수를 시작하여 10월 31일까지 경기민원24(gg24.gg.go.kr) 혹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신청자에 대한 개인별 소득 인정액 확인 등을 거쳐 12월에 지급될 예정이다. 윤영호 체육진흥과장은 “체육인 기회소득을 통해 비인기 종목 선수를 포함한 다양한 체육인들이 운동을 지속하고 꿈을 이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희롱·성폭력 관련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기도가 민선8기 후반기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한 이민사회국과 AI국, 감사위원회와 도민권익위원회를 이끌 전문가를 선정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3일 경기도청에서 신임 이민사회국장에 김원규 전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정책과장을, AI국장에 김기병 전 아마존웹서비시즈 코리아 상무를, 감사위원회 위원장에 안상섭 전 한국예탁결제원 상임감사를, 도민권익위윈회 위원장에 장진수 전 한전산업개발 대외협력실장을 임명하고 임용장을 수여했다. 김원규 신임 이민사회국장은 2006년~2021년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조사관, 인권정책과장 등을 역임하며 인권보장 업무를 담당했다. 변호사 출신으로 최근까지 이주민법률지원센터에서 난민지원, 이주민 임금체불․비자문제 등에 대한 법률지원 등 변호 활동을 했다. 신설된 이민사회국은 외국인, 이주노동자, 다문화가정 등 이주배경주민에 대한 정착․적응 지원 및 안전, 의료, 노동, 교육 등 이주민들의 삶의 전반적 문제에 대한 종합대책 추진을 담당한다. 김기병 신임 AI국장은 2009년~2014년 엘지전자 솔루션전략그룹 수석연구원을 거쳐 2016년~2019년 행정안전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시흥시 거북섬 일대에서 열린 ‘2024 시흥시 전국하프 마라톤대회’가 지난 9월 22일 황금빛 질주를 펼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흥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시흥시육상연맹과 경기일보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3,600여 명의 마라토너가 참여해 시흥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도전을 즐겼다. 대회는 이날 오전 9시에 한국공학대학교 제2캠퍼스에서 출발해 거북섬과 시화방조제를 경유해 다시 출발 지점으로 돌아오는 하프 코스(21.0975km), 10km, 5km의 개인전 코스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풍성한 먹거리와 함께 기록 칩과 모바일 기록증, 배번호, 시흥 쌀 ‘햇토미’, 스포츠 가방 등을 제공받아 큰 호응을 보였다. 이번 마라톤 대회는 대회 전후로 다양한 전시와 부스가 운영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시흥시의 체육 활성화와 지역 관광 홍보에도 이바지했다. 시 관계자는 “서해의 금빛 바다를 보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시흥시를 찾아주신 마라토너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마라톤 대회를 계기로 아름다운 절경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시흥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거북섬에서 열린 ‘제10회 시흥시 전국하프 마라톤대회’에 참가해 관내에서 생산되는 시흥 쌀 ‘햇토미’ 소비 홍보를 펼쳤다. 최근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북시흥농협에서 햇토미 홍보부스를 운영했으며, 농협중앙회 시흥시지부, 북시흥농협, 안산농협직원 약 135명의 인원이 햇토미 홍보활동에 동참했다. 시흥시 대표 쌀 ‘햇토미’는 비옥한 간척지에서 서해안의 해풍을 맞으며 생산되며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햇토미는 벼 재배 기술이 높은 관내 농업인과 고품질 벼를 계약 재배하고, 유통 과정별로 철저한 관리 과정을 통해 생산된 쌀로, 미질과 밥맛이 뛰어나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시는 친환경 쌀 재배를 촉진하고 더욱 안전하고 질 높은 햇토미 생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농협과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누구나 쉽게 햇토미를 구매할 수 있도록 판매망을 구축했다. 엄계용 시흥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시흥 쌀 햇토미 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시흥시청소년참여위원회 ‘올제’가 지난 21일 ‘2024년 경기도 청소년참여위원회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경기도 우수 청소년참여위원회로 선정, 경기도지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흥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신규시설 건립을 위한 공간기획 활동 ▲지역 내 청소년 의견 수렴을 통한 정책제안 활동 ▲시흥시청소년의날 기념행사 의견 제안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왔다. 시흥시청소년참여위원회 문채황 위원장은 “시흥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참여해 실제로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낸 데 자부심과 기쁨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이 참여해 함께 목소리를 내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 참여 및 정책 반영에 대한 시흥시청소년참여위원회의 지속적인 노력과 열정이 결실을 보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이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년도 시흥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제18기 신규 위원 모집은 12월 말부터 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시흥시는 지역 청소년을 위한 공간인 ‘은행청소년문화의집’을 지난 6월 11일에 개관한 후, 개관 100일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빅 이벤트’를 지난 21일에 성황리에 개최했다. 은행청소년문화의집은 시흥시가 설립하고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이 위탁받아 운영하는 청소년 수련시설이다. 은계2어울림센터(시흥시 수인로 3248번길 33) 4층에 있으며, 현재 월평균 8,000~10,000여 명(7~8월 기준)의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이용하고 있다. 감사의 의미로 열린 ‘빅 이벤트’ 행사에는 ▲9~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경제금융 플레이 일일 강좌’ ▲14~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청소년창의라운지 은행방탈출 Ver.2’ ▲가족이 함께하는 ‘증강 현실(AR) 실내운동회 가족과 함께 디딤’ 등이 동시에 진행됐다. 또한,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유튜브 구독 이벤트와 함께 ‘은행 코인’을 활용한 뽑기 이벤트도 열려 청소년과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경제금융 플레이 일일 강좌’는 청소년 경제ㆍ금융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보드게임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본의 흐름을 이해하도록 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