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국내 숙박 플랫폼 ‘여기어때’와 손잡고 반려견 가족을 위한 숙박상품 기획전을 개최한다. 증가하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들을 위해 마련한 온라인 숙박상품 기획전을 9월 23일부터 10월 20일까지 여기어때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이번 기획전의 테마는 '댕댕이랑 인천 펫캉스 가개'로 인천 내 반려동물과 함께 숙박할 수 있는 호텔, 펜션 등 90여 곳의 다양한 시설을 소개하고 할인쿠폰도 제공할 예정이다. 10만 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 시 1박에 2만 원, 2박 이상 머물 시 최대 5만 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여기어때’ 앱에서 발급하는 국내 숙소 할인쿠폰과 중복으로 사용할 수 있어, 10월 연휴를 맞은 여행객의 예산 절감과 인천 내 숙박업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숙박상품 기획전의 예약 기간은 9월 23일부터 10월 20일까지이며, 투숙 기간은 9월 23일부터 11월 17일까지다. 또한 이번 기획전에서는 반려동물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영종 씨사이드파크, 단풍 감상하기 좋은 송도 센트럴파크 및 오랜 사찰이자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남해군농업기술센터는 2025년산 마늘 파종 시기가 본격적으로 다가옴에 따라 고품질 남해 마늘 생산을 위해 일선 농업인들에게 마늘 적기파종의 중요성을 적극 당부하고 나섰다. 최근 이상기후로 인하여 고온 기후가 지속되는 가운데 마늘을 조기 파종할 경우 종구 부패 및 활력 감소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2차 생장마늘, 통터짐 마늘이 발생할 수 있으며, 늦게 파종하게 되면 건조피해, 월동 시 동해피해를 받거나 월동 후 초기생육이 불량할 수 있다. 9월 하순경에서 10월 중순경까지 적기에 마늘을 파종해야 월동 후 정상적으로 마늘 싹이 출현하고 초기생육이 좋아 안정적으로 많은 수량의 마늘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 파종 후에는 토양에 적정한 수분이 유지될 수 있도록 관수 및 배수에도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마늘은 파종 전에 토양 소독을 하여야 하며, 종구 선별과 소독 또한 반드시 하여야 토양이나 종구를 통해 전염될 수 있는 흑색썩음균핵병. 뿌리응애 등 마늘 주요 병해충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 홍보영 농업기술과장은 “마늘을 생육기간 동안 잘 재배하는 것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는 공유재산의 체계적인 관리와 활용을 돕기 위해 9월 27일 G-타워 대강당에서 시와 군・구 공유재산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유재산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번 컨설팅은 순환보직으로 인한 전문성 부족과 공유재산 업무의 복잡성으로 어려움을 겪는 담당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은 행정안전부 회계제도과 사무관을 초청해 ▲공유재산 관련 정책 방향 ▲공유재산 법령 및 제도 해설 ▲주요 감사 지적 사례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김상길 시 재정기획관은 “이번 컨설팅이 공유재산 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덜고, 공유재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자산을 철저히 관리하고, 지역과 주민을 위해 공유재산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남해군연합회(회장 문철욱)는 지난 12일 남해문화센터에서 ‘제37회 남해군 후계농업경영인 가족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충남 남해군수, 정영란 군의회 의장, 류경완 경상남도의원, 오은숙 남해교육지원청 교육장, 군의원, 농수축협조합장, 관내 유관기관·단체장과 안병화 경상남도 연합회장, 도 연합회 임원, 각 시 군 연합회 회장, 남해군 연합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나주시연합회 회장과 임원, 남해군 연합회 역대 회장, 후계농업경영인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보물섬 남해농업 한농연의 힘으로!’라는 기치를 내걸고 개최됐으며, 우수회원 표창과 더불어 자녀 3명에게 장학금이 수여됐다. 또한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남해군연합회에서 인재육성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와 함께 올해 회갑을 맞이한 회원들을 축하하기 위해 순금 뱃지 전달식과 축하 떡 컷팅식이 열렸다. 이어서 2부행사로 가족체육대회, 읍면노래자랑 등이 펼쳐졌다. 문철욱 남해군연합회장은 “참석해주신 농업경영인 회원들과 내빈분들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산시는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아 시 대표 축제인 양산삽량문화축전을 비롯해 다양한 축제와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먼저 양산시를 대표하는 종합문화예술축제로 올해 34회째를 맞는 양산삽량문화축전은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양산천 둔치 및 양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전에서는 양산의 옛 지명인 ‘삽량’의 의미를 되살리고자 과거 삽량주간(삽량주 태수)을 지낸 신라 충신 박제상 공을 주제로 한 공연과 전시부스를 운영하며, 조선 전기 무관으로 이름을 떨친 양산 출신 이징석·징옥·징규 삼형제의 강건한 기백을 표현한 삼장수 기상춤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또 지난해에 이어 축제 장소인 양산천 둔치에 존재했던 국계다리 재현의 의미를 담은 수상부교를 설치 운영하며, 올해는 길이를 연장하여 양산천 위 섬까지 닿도록 할 예정이다. 해당 섬은 위성지도로 내려다 봤을 때 고래를 닮았다 하여 ‘삽량고래섬’으로 명명했으며, 1년 중 축제기간에만 들어가 볼 수 있는 미지의 공간으로서 소망지 쓰기 행사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심어주고자 기획했다. &n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해군은 제24회 국제연안정화의 날을 기념해 9월 13일 남해군 남면 사촌해수욕장, 유구 해안변 일대에서 민·관 합동 연안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국제연안정화의 날은 미국 시민단체가 1986년 처음 시작한 세계적인 해양환경 운동으로,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전후로 100여 개 국가에서 약 50만명이 참여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01년부터 해양환경보전을 위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정화활동에서는 남해군, 사천해양경찰서 관계자와 어촌계원 등 약 25명이 남면 사촌해수욕장, 유구 해안변 일대에 밀려온 해양쓰레기와 방치된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이홍정 해양발전과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해양환경보존을 위해 해양쓰레기 수거에 참여해 주신 사천해양경찰서와 어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남해 바다가 간직한 아름다운 경관과 풍부한 자원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산시는 『2024 양산 평생학습박람회』를 삽량문화축전과 연계해 2024. 10. 4. 부터 10. 6.까지 3일 동안 양산천 둔치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는 무료 체험 부스 운영과 성인학습동아리 경연대회,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작품 전시 등으로 구성된다. 평생학습 체험 부스에서는 영산대학교 미래융합대학 등 25개 기관·단체가 드립커피, 천연비누 만들기, 라탄공예, 모스신호체험 등의 무료 체험을 제공하여 시민들이 다양한 분야의 평생학습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또 배움의 성과를 발표하는 성인학습동아리 경연대회는 10월 5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보조무대에서 진행된다. 2023년 경연대회 최우수 단체 웅상문화체육센터 밸리댄스반의 축하공연과 더불어 총 7개 팀이 보조무대에서 경연을 펼쳐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총 3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는 박람회를 통해 평생학습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성과를 공유하는 발표의 장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관심과 흥미를 고취시켜 이는 평생학습 저변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해군은 건전한 장사문화를 선도하고 주민편익 증진을 위해 올해 위탁이 만료되는 남해군 공설장례식장(남해추모누리장례식장, 창선공익장례식장) 위탁자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11월 15일에 위탁이 만료되는 창선공익장례식장은 연면적 955㎡에 예식실, 접객실, 안치실 등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12월 말에 위탁이 만료되는 남해추모누리장례식장은 남해추모누리 공원묘원 내에 있으며, 연면적 862㎡ 규모다. 남해군에서는 공고일 현재 남해군에 주소를 두고 장례지도사 자격을 가지고 있는 자로 장례식장 영업에 관심이 있는 개인 또는 군내 등록 된 비영리 법인을 대상으로 입찰가격 및 재정적 능력, 사업수행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적합한 위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개모집 기간은 9월 20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진행이 되며 9월 30일 사업설명회 불참자는 심사대상에서 제외된다. 장례식장 위탁 기간은 3년이며, 위탁 내용, 제안서 제출 관련 서류 등 자세한 모집 공고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조하거나 남해군 복지정책과 장사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산시립도서관은 오는 11월 9일 웅상문화체육센터 체육관에서 ‘책으로 하나되는 양산, 제9회 독서골든벨’을 개최한다. 제9회 독서골든벨은 관내 초등학교 4 부터 6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선정 도서를 미리 읽고 제시된 문제를 맞혀 최후의 1인을 가려낸다. 총 90문제로 패자부활전 등을 거쳐 대상 1명, 우수상 6명으로 최후의 7인에게는 양산시장상이 수여되며 부상으로는 독서문화상품권 등이 지급된다. 선정도서는 시간을 수리합니다, 더운 지구 뜨거운 지구 펄펄 끓는 지구(유다정 저), 독립운동 스타실록(최설희 저)으로 총 3권이며 관내 공공도서관에서 열람 및 대출이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게시판에서 10월 8일부터 마감시까지 신청되며,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웅상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민수 시립도서관장은 “독서골든벨을 통해 양산의 어린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쌓고 즐거운 독서경쟁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소화기를 이용한 화재 피해 저감 사례를 소개하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화재 초기에 큰 효과를 발휘하는 ‘소화기’와 경보음을 통해 화재 시 신속한 대응을 도와주는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뜻한다. 지난 9월 7일 오후 7시 47분경 삼남읍 소재 식당에서 발생한 화재를 목격하고 일행과 함께 소화기 11개를 활용해 초기진화에 나선 서울주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 소속 전인수 대원의 사례가 뒤늦게 알려졌다. 전인수 대원은 이날 식당 앞을 지나다가 식당 내부의 화재를 목격하고 즉시 119에 신고한 후 식당 안에 있던 사람들을 밖으로 피난하도록 유도했다. 특히 식당에 있던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진화에 나서 자칫 큰불로 확대될 우려가 있는 상황에 도움을 주었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매년 화재안전 취약세대와 일반세대 일부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 보급하는 등 울주군민의 화재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문화확산을 위해 ‘고향 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등 홍보활동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