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지난 21일 서울 광진구 시우회 회원들이 태백시 실버요양원을 방문하여 휴지·물티슈 등 1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광진구 퇴직공무원 및 광진구 거주 서울시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광진구 시우회는 광진구의 국내 교류도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위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우회 관계자는 “일년에 두차례. 봄, 가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문안을 드릴 때마다 측은지심이 느껴진다”며 “가능한 한 계속해서 시설 방문 및 위문 활동을 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 그림책도서관은 원주시민을 대상으로 연령별 맞춤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6월 4일부터 7월 27일까지 운영되며 총 4개 강좌가 마련되어 있다. 유아 7세 대상 그림책 놀이, 초등 1∼2학년 대상 창의 책놀이 및 그림책으로 만나는 내 마음, 성인을 대상으로 한 초등 책놀이지도사 2급 전문가 과정 등 연령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그림책과 함께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그림책이 시민들에게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청 방법은 5월 23일 오전 10시부터 그림책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내수면자원센터와 도내 16개 시군은 최근 민물가마우지로 인해 내수면 어업인들이 겪고 있는 어족자원 감소 대책의 일환으로 수산종자를 방류할 계획이다. 내수면자원센터는 직접 생산한 미유기 및 동자개를 포함한 총 4개 품종의 수산종자 130만 마리를 서식환경에 맞는 하천 및 댐호에 방류하여, 지역 수산자원의 조성과 생태계 균형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내수면자원센터에서는 금년도 총 67,2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16개 시군의 수산종자 매입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사업을 통해 뱀장어, 쏘가리, 대농갱이 등 포함한 13개 품종 총 936만 마리의 수산종자를 방류하여 내수면 어종의 다양성을 향상시키고, 민물가마우지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내수면자원센터는 “도내에는 총 4,605마리의 가마우지가 댐호 및 하천에 다량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가마우지 1마리가 1일 440g의 어류를 섭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수산종자 무상 방류 및 지속적인 방류사업을 통해 도내 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신청을 위한 수요조사를 이달 14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지역주민의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해 본인 소유 건물, 주택 등에 태양광, 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 설치비를 지원하며 설치 비용 중 약 20%는 자부담이다. 지원 대상 지역은 우산동, 태장1동 태장2동, 소초면 등 총 4개 지역으로, 6월 7일까지 접수 받으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한다. 신청 자격은 주택 및 건물 소유자로 시 홈페이지(공고)를 참고하여 자부담금 납입 확약서, 건축물대장, 토지대장, 본인서명사실 확인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하여 해당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2025년 1월 중 신청자에게 개별 통지하며, 내년 상반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 시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의 적극적 보급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주민 및 우산동 일반산업단지, 태장농공단지 등에 위치한 관내 기업들의 전기요금 부담을 경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공모사업 선정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 농촌마을 활력 프로젝트 사업’ 추진을 위한 신규마을로 강릉시 옥계면 북동리, 홍천군 북방면, 횡성군 둔내면, 인제군 북면 용대1리 4개 마을을 선정했다. 선정된 마을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도비 2.5억 원, 시군비 2.5억 원 등 총 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농촌마을 활력 프로젝트 사업’은 그간 추진됐던 새농어촌건설운동, 기업형새농촌마을만들기 사업을 이은 새로운 전략사업으로, ‘23년부터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활력 넘치는 농촌마을 조성에 초점을 맞춰 추진하고 있다. 사업 첫 해인 ‘23년에는 8개소를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사업 추진의 내실화를 위해 더욱더 알찬 콘텐츠의 4개 마을을 엄선하여 선정했다.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총 8개 시군․12개 마을이 사업을 신청했고, 5월까지 시군 자체평가, 도 발표평가, 현장컨설팅, 최종 평가심의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왔다. 선정된 4개 마을은 6월에 민간전문가의 컨설팅을 한번더 받은 후 7월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강릉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제3회 원주시 자랑스러운 청소년상’수상자 4명을 선정하여 원주청소년축제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지난 10일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굳센생활부문, 자원봉사부문 등 총 2개 부문에서 수상자 4명을 선정했다. 각 부문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굳센생활부문: 김정은(원주금융회계고 2학년), 김선경(상지여고 2학년), 전유진(남원주중 1학년) - 자원봉사부문: 박혜진(상지여고 3학년) 시상식은 오는 25일 제22회 원주청소년축제 ‘꽃이 피다’ 기념식에서 진행한다. 한편, 시는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과 올바른 청소년상 정립을 위해 2022년부터 매년 청소년상을 수여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1주년을 기념하고 장바구니 체감물가 안정을 통해 서민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모바일 강원상품권 할인율을 5%에서 7%로 상향하여 6.3일부터 특별 할인 판매한다. 또한, 6월 한 달간 모바일 강원상품권으로 결제한 고객에게는 모바일 강원상품권 최대 2만원을 지급하는 특별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해당 기간 누적 결제금액 100,000원 이상 사용 고객은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5,000원에서 20,000원의 모바일 상품권을 경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강원상품권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홍식 경제국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1주년을 맞이하여 이번 행사를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강원상품권이 도민들의 장바구니 체감물가 안정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제22회 원주청소년축제, 꽃이 피다’가 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댄싱공연장과 젊음의 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 공개 모집을 통해 청소년축제위원회를 구성했으며, 공연, 체험, 홍보 등 총 3팀으로 나누어 청소년 위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다. ‘이팔청춘(二八靑春) 젊음의 가장 빛나는 순간’을 부주제로 축하공연, 응원제, 댄스제, 가요제 등 풍성한 볼거리와 스탬프 투어, 동아리 박람회, 체험부스, 경품추천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또한 시는 축제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해 원주시 홍보대사이자 11인조 프로젝트 보이그룹 ‘Wanna One’의 리더 ‘윤지성’의 응원 영상을 제작·지원했다. 원주YMCA 관계자는 “지난 3월부터 우리 청소년들이 쉼 없이 준비한 만큼 많은 친구들이 방문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여러분들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휘하기를 바란다.”며, “청소년 여러분의 가장 빛나는 순간을 이 축제의 자리에서 함께 장식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축제를 추진함으로써 청소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8개 시군 주요 관광지 445개 지점의 입장객을 전수 조사한 결과, 올해 1분기 도 관광지를 방문한 관광객이 1,765만 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4% 증가했다고 밝혔다. 시기별로는, 1월 776만 명, 2월 552만 명, 3월 437만 명 순으로 시군별 방문객이 가장 많이 찾은 상위 5개 시군은 속초(3,316천명), 정선(1,944천명), 화천(1,748천명), 춘천(1,641천명), 홍천(1,169천명) 순으로 나타났다. 1분기 관광객 1,765만 명 중 내국인은 1,721만 명으로 작년 동기 대비 2.4% 소폭 증가했고, 외국인은 44만 명으로 작년 동기 대비 67.7%로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은 주요 관광지는 남이섬(15만명, 춘천), 설악산국립공원(4만명, 속초), 강촌레일파크(3만명, 춘천) 등으로 실내보다는 자연 친화적인 야외 관광지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외국인 관광객이 크게 증가한 데에는 엔데믹 전환 이후 긴 기간 동안 억눌려 있던 여행 수요의 폭발적 증가 및 K-콘텐츠 인기에 따른 한국 여행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립도서관은 오는 5월 27일 오후 2시 모루도서관에서 김종영 아동문학가와 함께하는 ‘강릉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강릉작가와의 만남’은 강릉에 연고를 둔 지역작가들과 문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들여다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연은 강릉작가와의 만남 두 번째 시간으로, ‘동시, 동요 감상과 창작법 – 동심의 옷을 입고 어린이 하늘을 날아보자’를 주제로 아동문학과 일반문학의 차이점과 아동문학의 특수성에 대해 배워볼 수 있는 내용을 바탕으로 강연한다. 김종영 작가는 1973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동시 ‘아침’으로 등단한 시인이자 아동문학가로 ‘하늘을 날아다니는 아이들’, ‘한글나라 귀’ 등 10권의 동시집과, 창작동화 ‘무지개 운전사’, ‘사랑의 종소리’를 출간했다. 또한, 한정동아동문학상, 한국동시문학상, 한국아동문학작가상 등의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동요 작사가로서 대한민국동요대상을 수상했고 다양한 창작동요대회에서 100여 곡의 동요 작사로 입상했다. 자세한 내용은 강릉시립도서관 정책부서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