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은 주민들이 쉽게 처분하지 못하던 소형폐가전들을 쉽게 배출하고 처리할 수 있도록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앞 소형폐가전 수거함을 설치했음을 지난 23일 전했다. 기존에도 소형폐가전 무상 수거 서비스가 있었으나 5개 이상 동시 배출 시에만 무상 수거가 되어 실질적으로는 무상 수거가 어려웠다. 이러한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행정복지센터에 거점을 설치하였고 동시 배출로 무상 수거가 가능하게 했다. 관내 아파트 한 주민은 "플라스틱이나 고철 등은 분리배출이 용이하지만 매번 스티커를 붙여서 버려야 되는 소형 가전들은 처치가 곤란했다. 이렇게 한 번에 모아서 배출하는 곳을 동에서 먼저 마련해주니 너무 편하다. 앞으로 관내 주택에도 설치되면 더욱 편리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영통2동은 폐가전 재활용 촉진을 위해 설립된 e순환 거버넌스에서 추진하는 내 집 앞 맞춤 수거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시행하여 주민 만족도와 재활용도를 동시에 높이고 있다. 추후에는 관내 공동주택까지 확대 설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전주 덕진구에 위치한 평가장에서 첫 번째 맹견 기질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4월 27일 동물보호법 개정으로‘맹견사육허가제’가 시행됨에 따른 조치로, 도사견, 핏불테리어 등 맹견 5종과 그 잡종을 대상으로 한다. 맹견사육허가제는 맹견을 기르고자 하는 소유자가 동물등록, 중성화수술, 책임보험 가입 등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이를 바탕으로 기질평가를 통해 도지사의 사육 허가를 받는 제도다. 이번 기질평가는 접근공격성, 놀람촉발, 두려움촉발 등 12개 항목에서 맹견의 행동 및 건강상태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공격성과 소유자와의 상호작용 등을 평가하며, 평가 결과에 따라 안전시설 설치 명령 등이 추가로 내려질 수 있다. 도에 따르면 현재 등록된 맹견은 총 158마리로, 기존 소유자들은 오는 10월 26일까지 사육허가를 받아야 하며, 기한 이후 허가 없이 사육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최대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제도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동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맹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은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0일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관내 취약계층 주민 10명을 대상으로 특화사업 “영통2동 행복미용실 이미용서비스”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미용실 접근이 어려운 관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재능기부 형식으로 이미용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 아래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특히 이번 달부터는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명숙 위원이 이미용서비스 봉사자로 참여하기로 해 의미가 크다. 이 날 이미용서비스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궂은 날씨에도 오셔서 이미용 재능기부를 해주시는 봉사자분들께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도 이 서비스를 꾸준히 받고 싶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석정선 재능기부자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의 깔끔해진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이미용재능기부사업에 꾸준히 참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체납자의 숨겨진 재산을 찾아내는 강력한 한 수를 뒀다. 전북자치도는 지방세 체납자 98명과 법인 92개를 대상으로 법원 공탁금을 압류해 총 26억 7천만 원을 확보, 이 중 11명의 체납자와 법인 11개에서 7천3백만 원을 징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체납자의 숨겨진 재산을 추적해 지방세를 확보하기 위한 강력한 대응책으로, 도는 대법원의 협조를 받아 체납자 명의의 공탁금 자료를 전수 조사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4월부터 8월 말까지, 지방세 3백만 원 이상 체납자 9,956명을 대상으로 대법원에 공탁금 압류 조회 및 체납처분을 추진했다. 공탁금은 소송당사자가 법원에 맡긴 돈이나 유가증권으로 변제공탁, 집행공탁, 보증공탁 등 3가지 공탁금 유형이 있으며, 지방자치단체는 이를 통해 체납자들의 재산을 압류할 수 있다. 공탁금 압류는 변제공탁과 집행공탁을 통해 이루어지며, 이는 체납자의 공탁금 지급청구권을 압류하여 지방세를 징수하는 방식이다. 또한 보증공탁의 경우, 공탁자가 법원에 맡긴 공탁금 회수청구권을 압류해 추후 추심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이웃사랑나눔 실천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준 영통구 망포2동 소재 금촌칼국수에 ‘사랑나눔이웃’2호점 현판을 전달했다. ‘사랑나눔이웃’사업은 지역 내 관심과 나눔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현물이나 후원금을 지원하는 나눔 참여 활동이다.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의 따뜻한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되었으며 지속적으로 나눔에 동참한 기업, 가게, 단체 등에 현판을 제공하고 후원을 인증하는 사업이다. 유미라 금촌칼국수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문재순 망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나눔으로 희망을 실천해 주신 금촌칼국수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사랑나눔이웃’을 지속 발굴해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사랑나눔이웃’현판 전달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확대될 예정이며 더욱 많은 가게들이 참여하여 지역 사회의 온정을 전파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이현웅)은 국내 소재 대학교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2024년『대학(원)생 지역발전 정책제안 발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주제는 ①전북인재양성 ②청년기회도시조성 ③학령인구 감소 및 지역소멸 대응방안 중에서 한가지를 선택하여 신청하면 된다. 개인 또는 팀 단위(2인 이내)로 신청할 수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홈페이지 메뉴 공고문에서 신청서 양식 등을 받아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9월 2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진흥원은 아이디어 적절성, 실현가능성, 논리성, 지역이해도 등을 평가하는 1차 서류심사로 15개 팀을 선발한 후,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며, 대상 1팀(300만원), 우수상 2팀(각 2000만원), 장려상 2팀(각 100만원) 입선 4팀(각 50만원)에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현웅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장은 “이번 지역발전 정책제안 발표대회는 전북 연고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역발전에 대한 관심과 참여의식을 제고하고 다양한 현안문제 해결 방안에 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11일부터 3주간 의정부시 청년센터에서 ‘2024년 청년인생설계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년인생설계학교는 어려운 인생시기를 지나고 있는 청년들에게 힘이 되고자 마련했다. 의정부시에서 거주 또는 활동하는 19~39세 청년 150명을 대상으로 ‘소통설계‧힐링설계‧도전설계’라는 주제로 총 3회기로 운영한다. 구체적으로 1회차(10월 11일) 소통설계학교는 ‘심리이해 그리고 효율적인 소통하기’라는 주제로 연세대 심리학 이동귀 교수가 진행한다. 2회차(10월 18일) 힐링설계학교는 ‘무너지지 않고 털어낼 줄 아는 나’라는 주제로 라영환 강사가, 3회차(10월 25일) 도전설계학교는 ‘주체적인 삶을 위한 동기부여’라는 주제로 하상욱 작가가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9월 27일부터 의정부시 청년센터(청년공감터) 누리집의 프로그램 신청란 또는 홍보물 하단 정보무늬(QR코드)에서 가능하며, 회차별 5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정화자 청년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많은 청년들을 응원하며 청년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의정부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이 주관하여 열리는 ‘제3회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이 9월 26일부터 10월 3일까지 8일간 익산 교도소 세트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의 ‘홀로그램기술 사업화 실증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며, 지난 2022년도부터 시작한 홀로그램과 호러를 융합한 익산시 대표 축제이다. 이번 행사는 페스티벌의 상징성을 담은 BI 공모전을 지난 8월 30일까지 진행했고, 선정작을 활용해 축제의 메인 디자인을 기획하여 온오프라인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HOTEL 207, 죽음으로부터의 초대’라는 새로운 스토리로 신선한 가을밤 극한의 공포를 선사하고자 한다. 어둠이 내리면 익산 교도소 세트장에서 사람들이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그리고‘HOTEL 207’이라는 낯선 이름으로부터 초대장이 날아오기 시작한다. 이 초대장을 받은 사람들은‘HOTEL 207’을 찾아와 호텔에서 벌어지는 미스테리한 사건을 해결하고 실종자들을 찾아내며 평화를 되찾는다는 스토리를 담았다. 행사는 실종 사건과 미스테리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는 중장년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 프로그램인 ‘컴퓨터 활용 자격증 취득 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40세부터 59세 이하 구직자로, 취업 의지 및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5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참여자에게는 직업 소양 교육과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72시간의 이론‧실습 과정을 교육한다. 수료 후 교육비 전액을 지원하고, 개인별 맞춤형 취업 알선과 지속적인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 희망자는 9월 26일부터 10월 15일까지 본인이 신분증을 지참해 의정부일자리센터는 문의 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동근 시장은 “다양한 맞춤형 직업교육을 운영해 취업의 기회를 넓히고, 취업 성공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가 동구에서 일하는 무주택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운영하는 ‘청년 노동자 공유주택’의 입주자를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청년 노동자 공유주택 조성 사업은 단순하게 주택만 공급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독립적인 개인 공간을 제공하면서도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에서 동구 청년들이 함께 문화 생활을 공유하고 청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주거공동체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제공되는 공유 주택은 울산광역시 동구 전하동에 위치한 ‘전하만주 오피스텔’로, 인근에 현대중공업, 울산대학교병원 등이 있어 접근성이 편리하고 1인~2인 가구가 살기 적합한 12~16평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1층에 편의점, 빨래방, 커피숍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청년노동자들이 거주하기에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 동구는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하여 월 임대료 최대 82%(호당 37만원)를 지원하여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기본 2년 계약에 최대 4년까지 거주할 수 있어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동구 소재 사업체에서 근무하고 공고일 기준 18세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