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 10시 30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 중강당에서 “2024년 학부모와 함께하는 강원교육 정책 연수”를 개최했다. 18개 지역학부모회협의회 초·중·고·특수학교 급별 대표들이 참석한 이번 연수는 ‘더 나은 강원교육’ 실현을 위해 △2024년 달라지는 강원교육 주요 정책 설명 △학부모와 함께하는 교육활동 보호 △학부모 학교 참여와 학부모 교육 확대 지원 정책 등 학부모의 강원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녀 지도 및 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연수에 이어 진행된 ‘강원특별자치도학부모회협의회 총회’에서는 2024년도 신임 임원인 학교급별 공동대표를 선출하고, 급별 간 만남을 통해 협의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오후 신경호 교육감과의 정책 간담회에서는 △강원형 늘봄학교 운영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 등 학력진단 관련 △강원특수교육원 설립 △고교학점제 등 교육정책에 대해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경호 교육감은 “학부모는 교육 주체로서, 학부모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는 것이 더 나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5월 22일,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과수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보탰다. 이날 봉사활동은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과, 농협 강원영업부, 농협 춘천시지부 임직원 25명이 함께 참여하여, 과실수 적과 및 영농폐기물을 수거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농가주는 “농사철 일손이 턱없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직원여러분이 도와주어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학철 원장은 “농촌 고령화 문제와 이상기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린 것 같아 보람이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와 나눔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평원은 사회공헌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아 2023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최고 수준인 레벨(Level) 5를 획득하는 등 지역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공무원교육원은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및 제주특별자치도 공무원을 대상으로 “제1기 강원-제주 상생협력과정”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2023년 9월 14일 특별자치도 간 업무협약 체결 이후 진행하는 것으로, 특별자치도 간 협력 강화와 자치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양 기관은 특별자치도에 특화된 교육프로그램을 발굴하여 기관별 현안을 반영한 지역특화 교육을 소재로 상호 방문교육을 진행하며, 상반기는 강원에서 하반기는 제주에서 교차 운영한다. 첫 번째 강원에서 진행하는 이번교육은 DMZ 주제로 접경지역을 방문하여 역사‧생태적 의미를 살펴보고 DMZ 가치 이해와 도내 우수정책사례를 살펴보는 내용으로 진행한다. 도 특별자치추진단장의 특강을 포함해 통일부 제2하나원에서의 북한이탈주민 인식개선에 대한 교육 등 통해 특별자치도 운영의 다양한 측면을 이해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책 개발에 대한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고찰하고자 한다. 최승극 강원특별자치도공무원교육원장은 "이번 상생협력과정이 두 특별자치도 간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의 초석이 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 및 시군 CCTV 통합관제센터 담당공무원의 역량 강화 및 소통을 위한 '2024년 상반기 CCTV 통합관제센터 워크숍'을 5월 22일 인제군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능형 관제체계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정부의 정책 방향에 맞춰 강원자치도의 추진 방안을 모색하고 ‘광역형 AI융합 실종자추적시스템 구축’ 사업과 ‘스마트강원 도시안전서비스 운영 성과’등 현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인제군 CCTV통합관제선터에 도입된 ‘AI기반 지능형 선별관제 솔루션’의 도입 사례 소개를 통해 도입을 검토 중인 지자체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형찬 정보화정책과장은“도민의 안전지킴이로 최일선에서 고생하시는 시군 CCTV 통합관제센터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능형 선별관제 등 최신 ICT 기술 도입을 통해 관제역량 강화와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앞장서길 부탁한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50회 신사임당상 시상식'이 수상자 및 수상자 가족,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홍규 강릉시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22일 14시, 강릉아트센터에서 개최됐다. '신사임당상'은 지난 1975년부터 신사임당의 숭고한 얼을 기리고 강원여성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어진 인품과 부덕을 갖춘 훌륭한 어머니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 창달에 기여한 여성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수상자는 박선자(강릉, 67세)씨가 선정됐으며, 수상자 박선자씨는 강릉 출신의 무용가로, 2017년부터 여성 최초로 강릉예총 회장직을 맡아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주민화합에 공헌해 왔으며, 화목한 가정을 일구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어 왔다. 이 날 시상식에서는 지난 5월 3일 개최된 ‘제31회 여성문예 경연대회’에서 시ㆍ수필ㆍ한글서예ㆍ한문서예ㆍ문인화ㆍ전통자수 부문에서 입상한 수상자 17명에 대한 시상과 함께 역대 신사임당상 수상자 모임인 ‘사임당 모현회’의 장학금 수여(도내 고교생 4명) 등이 함께 이뤄졌다. 또한, 시상식 연계행사로 ‘신사임당 추모 헌다례 및 들차회’, ’초충도 강릉주머니체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2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강릉시 소재의 민간어린이집인 ‘보람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원아들과 보육 교직원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람어린이집은 1991년 9월 16일 설립된 곳으로 0~5세 아동 88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부모들에게 든든한 보육안전망이 될 수 있도록 오후 4시부터 저녁 7시30분까지 연장보육을 제공하고 있다. 김 지사는 먼저 영유아 보육활동 현장을 직접 살폈고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김 지사는 보육교직원들에게 “요즘 저출생으로 인해 원아가 감소해 어린이집 운영이 어려운 데 부모의 마음으로 보육현장에서 애써주시는 여러분께 감사하다”면서, “어린이집은 부모의 손길이 가장 많이 가는 시기를 도맡아 주는 곳으로 어린이집이 붕괴되면 보육에 큰 공백이 생기게 될 것”이라며, “도에서는 재정형편이 나아지는 대로 어린이집 인건비 및 운영비 지원을 단계적으로 확대 지원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도에서는 저출생 심화에 따른 도내 어린이집 운영난 해소를 위해 올해 신규사업으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해시의회는 5월 22일, 제341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오는 29일까지 총 6일간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최된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의사일정을 확정 짓고,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내실 있는 심의를 위해 ‘나안삼거리~변전소 간 도로개설 현장’ 등 3개소를 대상으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김향정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추경예산이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심도있게 파악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며, “오늘 현장방문을 통해 각종 사업과 시설에 개선이 요구되는 사항 등을 면밀히 살펴 동료 위원들과 예산안 심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1일에 열린 제341회 동해시의회 임시회를 통해 동해시가 제출한‘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당초 5,025억원(일반회계 4,543억원, 특별회계 482억원) 대비 15.18%인 762억원이 증가한 5,787억원(일반회계 5,263억원, 특별회계 524억원)으로 30일에 열리는 제341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2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올해 반값 농자재 시행 2년차를 맞이하여 사업 내실화 및 홍보 활동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국 최초 도입된,‘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은 국제유가 상승, 원자재 수급불안, 농자재 가격급등에 따른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드리자는 고민에서 시작된 민선 8기 도정 핵심 공약이다. 전년도에는 6만 7천 농가, 573억 원의 영농자재를 지원했으며, 중·소규모 농가 중심의 영농자재비 지원으로 농가의 경영안정 뿐만 아니라 농업 관련 전후방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면서 현장의 호응도 좋아 성공적인 공약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는 세수 감소에도 불구, 전년과 동일하게 사업규모를 유지하여 사업의 내실화와 홍보·확산에 주력하고 있고, 행정절차를 최대한 간소화하여 농업인의 편의를 돕고, 부정수급 방지에 최선을 다해 대상농가가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역점 추진 중이다. 특히, 올해는 귀농·귀촌 신규농업인의 경우 지원요건을 기존 2년 이상 등록되어 있어야 했던 것을 1년 이상으로 완화하여 귀농·청년 농업인의 농촌 유인책으로 활용 예정이다.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이후 ‘쉼과 휴식’에 무게를 두는 여행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힐링과 치유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운영, 여름 성수기 휴가철 대도시 농촌관광객 홍보,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道는'강원 농촌에서 만나는 몸도 마음도 시원한 여름휴가'를 테마로, 여름 휴가철 도내 전역에서 가족·친구·연인을 대상으로 더위사냥 축제, 맥주로드, 웰니스 캠프, 카약, 선셋요가 등 놀거리 가득한 村캉스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7월 개최되는 농식품부 주관'도농교류의 날'에 도내 농촌체험휴양마을과 청년농업인, 크리에이투어 사업단이 참가하여, 농촌관광 예약 이벤트(30% 할인), 여행사 연계 농촌관광 상품 출시 등 수도권 농촌관광 모객도 추진한다. ‘23년 기준 도내 농촌관광 연간 방문객은 234만명, 매출액 205억원으로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농촌관광에 대한 수요 증가와 회복기에 접어들고 있는 만큼, 강원자치도가 전국 제일의 농촌관광지역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강원자치도에서는 하절기 농촌관광시설 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농촌의 활력을 촉진하고 농업인의 복리 증진 등을 위하여 여건 변화로 보전가치가 낮은 소규모 농업진흥지역의 자투리 농지를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강원특별자치도 내 농업진흥지역은 44,689ha(진흥구역 40,032, 보호구역 4,657)이며 철원군 12,849ha, 홍천군 5,248ha, 원주시 3,832ha 순으로 많이 차지하고 있다. 그동안 강원특별자치도는 「농지법 시행령」 제28조 등에 따라 해당 지역의 여건변화로 농업진흥지역의 지정요건에 적합하지 않게 되는 경우 농업진흥지역을 해제하거나 변경했다. 그런데 이번 소규모 농업진흥지역 정비는 그동안 수요자가 신청하여 심사하는 경우와 달리, 적극적으로 수요자가 정비를 요청할 수 있도록 홍보와 안내를 병행하여 꼭 필요한 정비가 누락되지 않도록 추진하고 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는 특별법 개정(2023.6.7.) 이후 농지규제를 완화하기 위해서, 이번 소규모 농업진흥지역 정비에 앞서 지난해(23.10월) 道 자체정비계획을 수립하여 매년 실시하는 농지이용실태조사 기간 동안(23.